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8.7℃
  • 구름많음강릉 16.6℃
  • 맑음서울 19.0℃
  • 맑음대전 19.8℃
  • 맑음대구 22.0℃
  • 맑음울산 21.7℃
  • 맑음광주 19.8℃
  • 맑음부산 20.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5℃
  • 맑음강화 16.1℃
  • 맑음보은 19.3℃
  • 맑음금산 17.9℃
  • 맑음강진군 20.6℃
  • 맑음경주시 21.7℃
  • 맑음거제 22.3℃
기상청 제공

청도군

청도읍성 역사문화자원 활용한 관광문화거점으로 발돋움 기틀 마련

청도군, 지역특화 도시재생 최종 선정으로 269억 확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2023년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돼 화양읍 동상리 58번지 일원 142,000㎡의 부지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269억 원(국비 150, 도비 20, 군비 98, 민간 1)을 투자하여 화양 동락원, 화양 객주, 역사문화 마당, 주민참여형 화양화원, 전통 테마 마을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지역특화재생은 역사·문화 등 지역의 고유자산을 활용해 스트리텔링 및 도시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중심·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지역 맟춤형 재생사업으로, 군은 청도읍성, 석빙고, 도주관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특화계획으로 도시기능 창출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이룰 계획이다.

 

특히, 화양읍만의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화양문화거점 조성과 함께 금년 6월 선정된 지역활력타운과 연계한 지역 고유자원 기반의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및 로컬브랜드 확산 기반을 마련으로 경북 유일 읍성마을을 활용한 화양 도시브랜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특화 도시재생 공모에 대비해 경상북도와 함께 선제적 대응 전략을 세우고, 수시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이만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공모사업 선정에 성공하면서 지역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