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울릉군 드림스타트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여름방학을 건강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체험은 안전체험, 문화탐방, 생태체험, 영양교육 등 4가지 분야로 구성, 아이들의 신체·건강과, 정서·행동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되는 안전교육 체험은 교통안전과 소방 안전 등의 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어 아이들의 안전교육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여름방학 체험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들과 건강한 추억을 공유할 기회가 되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릉군에서는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과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방과 후 프로그램, 정서 안정을 위한 개인과 가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동대학교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울릉군 소재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로봇 교육을 실시했다. AI로봇 교육은 울릉군과 한동대학교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울릉군 글로벌 그린U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릉군의 초등학생들이 몸으로 체험하는 AI, 눈으로 확인하는 AI로봇, 내가 만드는 AI로봇 세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직접 로봇을 제어해보고 로봇의 자율주행을 코딩 등을 통해 설계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 협력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기계제어공학부 김재효 교수는 “한동대와 울릉군의 긴밀한 협력으로 인해 울릉 소재 학생들에게 진로 및 꿈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이를 통해 울릉 지역사회 및 학생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초등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AI 디지털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미래에 진로를 선택하는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한동대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 경북도, 한동대학교는 지난달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22일부터 울릉군 한마음회관 및 청소년센터 다목적홀에서 초등학생이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1달간 5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요리, 공예, 미술, 주산, 생활체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일부 강좌에 포항시평생교육협의회 평생교육 MOU를 통한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더욱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초등학생 교육의 경우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기 보다 성장 발달과 정서 함양 및 사고력 향상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따라서 맞춤형 강좌는 생활체육으로 체력 및 사회성을 길러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요리, 공예, 미술로 정서 함양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주산 교육을 통하여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남한권 군수는“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니 관내 초등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유아에서 시작하여 노년에 이르기까지 평생에 걸친 교육을 주민에게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22일 울릉도 도동항 소공원에서 수해지역 복구를 위한 기부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통기타를 사랑하는 모임’(약칭 : 통사모)은 2015년 처음 통기타 연주동아리로 시작해 현재 10명의 회원이 매주 통기타 연습을 통해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마추어 동호회이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한 지역에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멀리 울릉도에서도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주민과 관광객 100여 명이 참여해 성금 총 60여만 원이 모였다. 모인 성금은 호우 피해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에 기탁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연에 함께한 관광객은 “가족과 함께 방문한 울릉도에서 수해로 어려운 분들에게 마음으로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이번 여행이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연을 기획한 사공민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래가 수해로 상처 입은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의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20일 군 전역에서 청정새마을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는 남한권 울릉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청정 울릉 만들기의 일환으로 작년 말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한 가두 캠페인이다. 울릉도 개척 이래 최초의 국가행사인 제4회 섬의 날을 앞두고 시행한 이번 캠페인은 늘어나는 관광객들에게 청정울릉을 알리고 누구나 다시오고 싶은 섬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공무원 40여명은 도동, 저동 일대의 상가 골목과 소규모 공원지역을 돌며 노상적치물, 불법 옥외광고물 등 단속을 하고 도로 통행에 방해가 되는 시설물을 치우도록 안내하며,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정새마을운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섬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다시 찾는 울릉!’을 만드는데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한 차례 더 청정새마을운동을 전개하여 깨끗한 울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독도의 최초 주민이었던 故최종덕의 자녀인 최은채씨는 7월 20일 생전 자신의 아버지가 독도에서 생활하면서 실제로 사용했던 유물 4점을 독도박물관에 기탁했다. 故최종덕은 1963년 독도에 최초로 입어를 했으며, 1965년 울릉군 도동 수협으로부터 독도 단독 공동어장에 대한 독점적 채취권을 획득한 이후 본격적으로 독도에서 정주하며 독도 어장 개발에 기여한 인물이다. 특히 1981년 10월 14일 주민등록을 독도로 이전하여 최초의 독도 주민이 돼 독도의 실효적 지배 강화에 기여한 울릉도 주민으로 알려져 있다. 최은채씨가 독도박물관에 기탁한 유물은 故최종덕씨가 독도에서 중요한 물품을 보관하기 위해 울릉도에서 가져가 사용했던 함, 동도와 서도 간 전화가 개통됐을 당시 사용된 서도 최초의 자석식 전화기, 최종덕과 그가 고용한 제주 해녀의 육성이 녹음된 오픈릴 테이프 및 녹음기, 故최종덕이 거주하던 서도의 암반에 부착돼 있던 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한 동판 등이다. 독도박물관은 기탁해준 유물의 대한 보존처리를 시행 한 이후 오는 8월 8일 제4회 섬의 날을 기념하여 독도박물관 상설 3전시실에서 해당 유물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故최종덕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여미)’와 지속가능미식연구소 '아워플래닛'이 협업하여 울릉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여행에미치다(여미)’는 다양한 SNS채널을 기반으로 여행정보 및 후기, 최신여행트렌드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현재 약 40만명의 구독자와 120만 팔로워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 커뮤니티다. 또한 아워플래닛은 100여 가지 지역 식재료를 이용 50여 개의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여, 세상의 모든 맛과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소비자들과 공유하는 미식연구소이다. 이번 마케팅 사업은 ‘밥상의 여정 : 울릉도로부터’라는 제목으로 지역 고유의 식재료가 다양한 울릉도를 2023년 여름편 미식 여행지로 소개한다. 밥상의 여정은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맛있고, 가보고 싶은’ 울릉을 보여주기 위해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울 종로에 위치한 아워플래닛(푸드랩)에서 울릉의 신선한 식재료로 최고의 요리를 선보이는 ‘6코스의 파인다이닝’과 식재료의 원물을 경험하고 울릉도의 숨겨진 여행지까지 체험하는 ‘필드 트립’을 진행하여 진정한 울릉의 맛과 멋을 보여줄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과 고흥군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7월 18일부터 오는 10월 22일까지 고흥분청문화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공동기획전시회 ‘흥양사람들 울릉도 독도로 향하다’를 개최한다. 해당 전시는 과거 울릉도 독도로 향한 흥양(고흥)사람들의 행적과 독도영유권 확립에 있어 그 의의를 살펴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규원이 작성한 ‘울릉도검찰일기’에 따르면, 1882년 울릉도검찰 당시 학포에서 흥양 거문도사람 24명, 천부에서 흥양 초도사람 20명, 도동에서 흥양 거문도사람 14명, 사동에서 흥양 초도사람 13명, 통구미에서 흥양 초도사람 23명이 확인됐다. 이들은 머나먼 울릉도까지 와서 어업과 벌목 등 생업활동을 했으며, 그들과 같은 전라도인이 바위로 이루어진 독도를 독섬이라고 불렀고, 이것이 독섬=석도=독도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울릉도와 독도로 향한 흥양사람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관련 유물 24점을 전시하고, 흥양과 울릉도의 관계사 관련 흔적들이 남아 있는 거문도와 초도 유적지 및 주민 증언영상 등을 송출한다. 기획전시실 입구에는 독도체험키트를 배치하여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고흥분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8일 본청 제1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지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 여러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가 청렴을 더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영상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갑질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매년 간부공무원 및 신규공무원 등 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남한권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 스스로 공직자의 자세를 한번 더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특히 고위직, 관리자들의 솔선수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을 통해 청렴하고 수평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조직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관내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원(42명)을 대상으로 4박5일 캠프형 영어체험학습을 재개한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2016년부터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5일간 캠프형으로 실시해왔으나,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거나 대구경북영어마을측에서 직접 울릉도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되면서 다시 4박 5일 캠프형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은 한동글로벌체험학습센터(포항시 한동대학교 내 소재)에서 실시하며, 전체 교육과정을 영어만 사용하고 학습센터의 교육시설을 활용하여 영어권 국가의 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실내수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놀이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럽고 즐겁게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코로나19 완화로 지역 학생들이 영어캠프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영어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영어권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 영어에 대한 두려움 극복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저페리(대표 김양욱)는 7월 13일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사랑의 쌀 70포(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대저페리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취항식에서 기증받은 쌀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기부하게 됐다. 울릉읍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는 이날 기부받은 쌀은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힘든 독거노인 및 한 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 예정이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주신 ㈜대저페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역 곳곳에 사랑과 관심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하규 울릉읍장은 “취항식 때 받은 뜻깊은 물품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12일 지역농산물의 이용성 증대를 위해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한 특허기술인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 등 2건’에 대해 관내 가공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햇다. 이번 기술이전 받는 ‘울릉호박 제빵용 금형’은 오븐에서 제조 가능한 다양한 빵과 과자류에 적용할 수 있는 빵틀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기술 및 창업교육용으로 활용하기 위함으로 울릉도 특산물인 맷돌호박 모형의 상․하부 디자인을 모두 배치하여 완성제품에서 호박모양을 잘 살릴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또한, 농업회사법인인 울릉나비(대표 박영희)에 기술이전되어 울릉도 산채나물의 고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발효칼슘을 이용한 섬쑥부쟁이의 가공방법’ 특허는 농촌진흥청과 경북농업기술원의 공동연구과제 결과물로 울릉도 특산 산채류인 섬쑥부쟁이의 데침시 발효칼슘 혼합물을 첨가함으로써 잎 손상 및 색 변화를 방지하고 유용성분인 플라보노이드 성분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특허 기술이전을 계기로 울릉도 고유 특산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가공창업으로 이어져 울릉군 농업경쟁력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3일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울릉도‧독도 세계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반크는 전 세계인을 대상, ‘한국 바로 알리기’를 목표로 사이버 외교관 교육, 역사 왜곡 시정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한반도 동쪽 끝 섬, 독도를 품은 울릉도는 독도 이외에도 국가지질공원과 생태 관광 섬으로서 충분한 자연유산과 세계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기에, 한류 팬들이 급증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를 통해 국제사회에 울릉도‧독도를 홍보하고자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울릉도‧독도 글로벌 홍보 캠페인 △울릉도‧독도 홍보자료 제작 및 배포 △메타버스 등 디지털 영역에서의 울릉도‧독도 홍보 △울릉군 청소년 대상 울릉도‧독도 홍보대사 교육 △국제사회 대상 세계적인 관광지로서의 울릉군 홍보 △독도 홍보를 위한 사진, 영상, 역사 자료 확보 및 활용 등이 있다. 또한 반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유학생들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고 울릉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려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농업인회관 슬로푸드관에서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 자격 취득 교육의 일환으로 쌀디저트 전문가 자격취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농촌 여성들이 농업에 종사하며 전문 기술을 습득함과 동시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전문가 자격 취득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번 쌀디저트 전문 자격 취득 과정은 교육 기간동안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8회 32시간 동안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진행하며, 쌀을 주재료로 하여 꿀찰빵, 휘낭시에, 과일생크림쌀케이크 등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평소 구매하여 먹던 디저트를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재료를 이용하여 건강하게 만들어 가족, 지인들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은 “건강한 디저트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직접 만들고, 함께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며, 2급 전문 자격증을 취득 후, 1급 전문가 자격까지 도전할 계획이며 전문가 과정에 도전한다는 긴장감도 있지만 자격증 취득을 통해 새로운 능력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교육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서 끊임없는 자기 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7월 11일 독도 교육 강화 및 울릉도·독도 탐방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울릉교육지원청 관계자 30여 명인 모인 자리에서 수학여행 추진을 위한 실무방안 마련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반도의 동쪽 끝 섬 독도를 품은 울릉도는 전국 최초의 국가지질공원으로 충분한 자연유산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독도를 직접 가보고 가치를 몸소 느끼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어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수학여행 최적지로 부상되고 있다. 2022년 7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학생들이 독도 수호 의지 함양도 할 수 있는 동해 최고의 자연생태섬 해양관광지인 울릉도·독도 탐방을 추진을 요청하였으며 이에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과 교육과장 및 지원처별 초·중·고 대표 교장단 31명이 직접 울릉도를 방문하여 사전답사를 진행했다. 울릉군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울릉도·독도 역사체험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울릉도의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장소로 2박3일 수학여행 일정 표준안을 전국 교육청에 배포하여 손쉽게 울릉도에 올 수 있도록 안내하고 울릉도·독도로 수학여행 오는 학생들을 위한 독도특강, 문화관광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