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5일 신규선정 된 3개 업소에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전달하며, 경기불황과 고물가에도 낮은 가격을 유지해 물가안정에 동참해 준 착한가격업소에 물티슈, 페이퍼 타올, 종량제봉투(75리터)를 지원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섬이라는 특수성으로 타지자체 보다 높은 생활물가로 군민생활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3개소를 추가 선정해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제도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개인서비스 요금의 가격 안정을 유도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온 제도로, 가격·위생청결도·종사자 친절도·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울릉군에는 기존 5개의 착한가격업소 외, 올해 8월 말, 3개소를 신규 선정하여 모두 8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뿐만 아니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착한가격업소 누리집(goodprice.go.kr)과 울릉군 누리집(ulleung.go.kr)을 통해 관광객들이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며, 향후 혼밥테이블 지원, 상수도요금 감면 혜택 등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9월 13, 14일 양일간 읍․면 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지역구 의원과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예산 편성과정에 폭넓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소통행정을 통해 관 주도의 일방적인 예산편성에서 벗어나 예산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여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는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건의 및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생활환경 개선 사업, 도로·하천 정비 사업, 위험지구 보강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주로 건의되었다. 이번 공청회에서 건의된 사업들은 사업별로 해당 부서별 심의를 거쳐 2024년 예산안에 반영되고, 군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12월 말 최종 확정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예산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대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공청회를 개최했다.”며 “건의된 사업들을 실무부서의 사전현장답사 등 검토를 거쳐 적극 반영하여 내실있는 예산을 편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인 포항시Ⅱ‧울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14일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 2개 기관에 방문하여 어린이 및 위생관리책임자 대상으로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 방문은 ▲대상별(어린이, 조리원.위생관리책임자) 맞춤 교육 진행 ▲도마 위생안전관리(ATP오염도측정) ▲영양관리(국염도관리 등) ▲조리 교육(조리실 및 개인위생 관리) ▲어린이 교육(‘우리 바다를 건강하게 지켜주세요’그림책을 통한 식습관개선) 및 바른 손씻기 체험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어린이 교육은 탄소중립 그림책 교육을 통해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분리수거 실천을 잘할 수 있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밌는 놀이활동과 교육을 진행하고, 소화기관을 형상화한 미끄럼틀 놀이기구를 이용해‘몸속소화기관 알아보기’와 ‘건강밥상 차려보기’등 어린이 맞춤형 체험식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어린이 식중독 예방을 위해 뽀득뽀득 손씻기 스스로 잘하기 위하여 각 기관에 손씻기 체험교육용 뷰박스 지원해 형광로션을 사용하여 어린이들이 손을 씻은 전후를 비교해보면서 청결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4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한국해양과학 기술원(KIOST)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으로 남한권 울릉군수, 신신애 NIA 빅데이터 추진단장, 이철용 KIOST 해양빅데이터센터장 등 관계전문가, 울릉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군 빅데이터 활용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IOST 및 NIA 주관으로 9월 13일~15일 2박 3일 일정으로 KIOST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에서 개최되는 ‘2023년 NIA 연안 빅데이터 플랫폼 중간보고회 및 빅스퀘어 유니언 간 통합워크샵>’일환으로 진행되며, 행사에는 NIA를 비롯하여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국내 주요 기관의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국내 빅데이터 활용 동향 및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교통, 산림, 환경 관련 빅데이터 플랫폼 소개 및 분야별 울릉도 맞춤형 빅데이터 융합 방안이 발표됐다. 이어 참석 전문가들과 울릉군 관계 공무원간의 울릉도 교통, 산림, 환경, 연안재해, 수자원, 의료 등 울릉도 현안 해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5일까지 민족대명절 추석에 대비해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정축산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축산물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축산물이력제 이행사항 특별점검 또한 병행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 보관·운반 과정의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등의 적정 처리 여부 △수입 쇠고기·돼지고기의 한우 둔갑판매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울릉군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해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행위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판매업소들이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이웃인 소비자들이 스스로 선택하여 소비할 수 있도록 정확한 원산지 및 기준 표시의무를 스스로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기간 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볼거리 뿐만 아니라 먹거리에도 좋은 추억을 남기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교육부가 9월 13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울릉학생체육관’(가칭- 울릉 다이음터)이 선정됐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울릉군은 그동안 부지확보 및 열악한 군 재정 여건으로 대규모 사업추진이 어려워 도로·공항 등 기반시설 확충에 비해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군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정주환경에 있어반드시 개선돼야 하는 부분으로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다. 이에, 울릉군에서는 교육부에서 올해 초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 발표 이후부터 경상북도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업무 협약, 학교복합시설 추진협의체 구성·운영 그리고 학부모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8월에 경상북도교육청 통해 교육부로 공모 신청한 결과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울릉학생체육관”이 최종 선정됐다. 울릉학생체육관 부지를 활용한 가칭) 울릉 다이음터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358억원으로 지상 1·2층은 공공도서관 및 관광객 휴게쉼터, 지상 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회장 정성환)는 9월 11일 오후 4시 울릉군청 제1회의실에서 남함권 군수, 제21기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출범식 및 3/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출범식에 이어 2부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출범식에서는 ▲국민의례 ▲의장(대통령) 영상 메세지 상영 ▲개회사 ▲협의회 구성 보고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평통 기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정기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내 동영상 시청 ▲협의회 임원 인준 ▲활동방향 및 사업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정성환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로 나아가는데 자문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평화통일의 개척자로써 큰 역할을 해해달라”며“평화통일 기반조성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노력하자”는 힘찬 의지를 전했다. 남한권 군수는 축사를 통해“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 대행기관장으로서 남북 평화통일에 대한 공동의 꿈을 함께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의 전령사가 돼 달라”며 21기 협의회 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9월 12일 수산물 소비 촉진 및 국민들의 어촌 휴가 장려를 통해 어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달 국민의 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포함한 정·관계 인사들과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수산물 소비 및 어촌 휴가 장려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홍보하고, 캠페인 후속 참여자에게 수산물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국민들이 다가오는 추석과 황금연휴를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와 함께 볼거리가 많은 어촌마을 휴가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다음 참여자로 손병복 울진군수, 김진하 양양군수를 지목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9월 9일 군수실에서 울릉군 군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에게 2023 울릉군민상 특별공로상 시상했다 최병욱 위원장은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 정주여건 개선 특별위원, 제9대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최초 3선)을 맡고 있으며 평소 남다른 울릉사랑으로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해 왔다. 특히 울릉공항 및 울릉일주도로 3 건설, 태풍 피해지구 개선 복구 등 울릉 주요 현안 사항 관련하여 중앙부처와의 행정 가교 역할 및 적극적인 협력 지원으로 울릉군민 정주여건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울릉군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군민상 권위와 전통에 걸맞게 엄격한 심사를 통해 군정 발전에 적극 협력해 온 최씨를 특별공로상 수상자 선정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수상자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서로 더욱 협력하고 격려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제54회 울릉군민체육대회’ 를 9월 7일 울릉공설운동장에서 울릉군 주최 울릉군체육회 주관, 울릉군과 각급기관단체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장흥농악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한동대학교 치어리딩, 초청가수 공연, 아랑고고 장구 공연을 등 뜨거운 분위기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에는 일반부 7개팀, 고등부 3개팀, 직장부 6개팀 에서 참가하여 군민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마련해주고 체력증진과 지역 주민의 화합으로 건전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화봉송 주자로 군내 열악한 정주여건 및 교육환경 속에서도 각 4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가정의 가장인 곽동수, 안석환 씨가 선정되어 군민의 귀감이 됐으며, 울릉군 체육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해 감사를 표했다. 8월 21일부터 15일간 열린 사전경기(9종목) 및 7일 본경기(9종목) 개최 결과 일반부 종합 우승 저동, 종합 준우승 봉래, 종합3위 서면, 고등부 1위 사동·서·북면, 2위 도동, 3위 저동·봉래선수단이 입상했다. 직장부에서는 6기관·단체가 참가해, 1위 울릉경찰서, 2위 울릉고등학교, 3위 울릉군의회팀이 차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9일 울릉군은 나리분지 일원에서 관광객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3년 경북도 야간 관광상품으로 선정된 이번 야간행사는 ‘일몰부터 은하수까지’라는 주제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들과 젊은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밤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나리밤에’는 2-30대의 젊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객하여 25명의 팸투어를 시범적으로 진행됐다. 주된 코스로는 낮에는 울릉도 주요 관광지 관람과 일몰을 감상하고, 밤에는‘나리 빛나는 밤에 만나요’ 프로그램을 즐기다 나리분지 내 민박집에서 숙박까지 연계하는 등 ‘울릉관광의 야간 문화’형성을 위해 제시한 행사이다. 행사 주요프로그램으로 <해설사와 함께하는 나리 은하수투어>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은하수투어는 현장사전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나리분지 신령수 가는 길에 위치한 투막집까지, 캄캄한 트래킹 코스를 미니 손전등 하나와 해설사의 인솔로 걸어 올라가 밤하늘, 끝없이 수놓아진 울릉도 나리분지의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30여명이 신청했으며, 접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도동, 저동, 태하, 남양, 천부 일원에서 동물보호 홍보 캠페인 및 광견병 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했다. 3일간 70여마리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접종을 시행했으며, 기간 내 무료접종을 받지 못한 반려견을 위해 9월 중순까지 도동 소재 우산동물병원에서 상시적으로 시행하여 추가로 80여마리에 대해 무료접종 계획이다. 또한 반려견 소유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정된 동물보호법 홍보를 위해 팜플릿을 배부하고 반려동물 유기 및 학대금지, 목줄착용, 배설물 수거 등 반려견 예절인 펫티켓을 홍보했다. 현재 울릉군은 동물등록 의무지역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동물의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매년 동물등록제에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함으로써 반려견 질병 예방은 물론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을 사전에 차단하여 각종 질병에서 청정한 울릉도를 만드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6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도자기, 울릉도를 담다’를 개강하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본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울릉군이 주관한 문예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9월 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0주간 평일반과 주말반 2기수로 나누어 한마음회관에서 진행된다. 매주 흙을 재료로 머그컵, 접시, 화병 등 다양한 생활소품들을 제작하고 흙의 질감을 느끼며 작업하는 과정 속에 힐링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작은 전시회를 통해 성과물을 공유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 기회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도자공예는 그동안 울릉군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탓에 신청 접수 시작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접수 마감되고 문의전화가 쇄도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주민 A씨는 “도자공예는 그동안 울릉도에서는 접하기 어려워 너무 아쉬웠는데 내가 만든 찻잔에 차를 마시고 내가 만든 접시에 음식을 담을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렌다.”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분야 정책을 통해 군민의 문화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며 “문화가 숨쉬는 울릉 조성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과 한국재정정보원이 손을 잡고 국고보조금 교육을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한마음회관 정보화 교육장에서 약 50명의 공무원 및 민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2016년에 개원하여 국고보조금 관리 등 재정업무 전반을 e나라도움을 통해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국고보조금의 올바른 집행 및 정산,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여러 교육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실시한 이론 교육에 이어 국고보조금 시스템(e나라도움) 위주의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민간보조사업자 대상 교육을 별도로 개설하여 IT 취약계층 어려움을 해소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시스템을 통해 정산·교부하는 국비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담당 공무원들이 업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데 이런 교육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민간보조사업자 강의를 별도로 개설하여 민간보조사업자의 행정 업무 역량이 강화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울릉군에서는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담당 공무원의 고충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5일 동안 관내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연내 조속한 마무리를 당부했다. 지난 7월 울릉군에 부임한 박상연 부군수는 부임 이후 약 2개월간 제4회 섬의 날 및 오징어축제 등 울릉군의 주요 행사 추진과 더불어 태풍 등 재난 대비 점검 등 군정 주요 현안 사업 등을 파악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왔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울릉군 통합상수도시설사업,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어촌뉴딜 300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 뿐만 아니라 도동지역주차환경개선사업, 천부마을 주민여가시설 건립사업 등 총 4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24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지난해 마무리되지 못하고 이월돼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들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연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일부 대형 사업장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자문도 함께 실시하였다. 앞서 울릉군에서는 5월에 전 직원 대상으로 중대재해 없는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