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열린 ‘제5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이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4일 첫날에는 고령과 가야금을 주제로 올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포럼이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됐다. 좌장을 맡은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을 비롯해 한국음악문헌학회 손태룡 대표, 임미선 단국대 교수, 이정미 박사, 정효성 대구교대 교수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 본 공연의 홍보를 위한 프린지스테이지가 5일 오후 7시에 읍내 대가야 역사공원에서 진행됐다. 본 공연에 참여하는 팀들이 모여 고령군민들을 대상으로 현 페스티벌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7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진행된 본 공연은 올해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하병훈 연주자의 무대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대만, 콜롬비아, 미국, 독일, 캐나다 등 세계적인 현악기 연주자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국내 초청연주자로는 앙상블 12비올론첼로의 무대와 지역 전공자들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가야금팀과의 합동 무대로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마지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인근 지역과의 협력 사업을 통한 역사, 문화 대표관광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산동고분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시장, 개실마을 등의 대표관광지를 인근의 달서구, 달성군과 연계하여 지역연계 투어버스 운행을 10월 7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달리고’투어버스는 2021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3년차에 접어든 사업으로 3개의 지자체가 지역을 연계하여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씨티투어버스 프로그램이다.( 달리고 : 달서구+달성군+고령군 = 달2고 → 달리고) ‘달리고’투어버스의 코스 운영은 금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된 고령군의 대표관광지인 지산동고분군과 점필재 김종직선생의 개실마을 등을 중심으로 한 ‘역사속으로 달리고’, 달성군의 송해공원, 비슬산자연휴양림 등의 ‘가을로 달리고’, 달서구의 대명유수지, 대구수목원 등의 ‘자연으로 달리고’의 코스로 지역의 명소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운행된다. 고령군을 비롯한 3개의 지자체는‘달리고’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연계를 통한 관광사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이웃한 지자체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남일보(사장 이승익)에서 주최한 ‘제10회 고령군민 녹색자전거 대행진’이 고령군(군수 이남철)에서 10월 7일 개최됐다. ‘두 바퀴로 그린 푸른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3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동호인 및 군민 등 500명 정도가 참가한 가운데 세계유산의 도시 고령군의 가을을 두 바퀴 자전거로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은 고령군 자전거연맹 우성덕 고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남철 군수, 정희용 국회의원,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상북도의원, 이승익 영남일보 사장 등 내빈들의 인사로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자전거를 타고 행사장을 출발하여 대가야읍 시가지를 지나 쾌빈교, 우륵박물관, 경찰서 앞 공도를 거쳐 모듬내 자전거길로 진입하여 대가야생활촌 입구 및 대가야CC를 지나 행사장으로 오는 총 11KM 구간을 자전거 대행진으로 이어갔다. 주최 측에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경찰서, 자율방범대, 고령군 자전거연맹 등 유관 기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코스 안전관리를 하고 자전거 패트롤이 참가자들을 이끌고 후미에 구급차가 따라가는 등 안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6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나라살림연구소 이왕재 부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각 부서 팀장 및 실무 담당 공무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내년 국가재정의 규모와 전망, 중앙정부 재정 구조, 재정지출․수입의 구조와 특징 등 국가재정 전반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고령군의 국·도비 확보 대응 방안 전반에 대해 실무 위주의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기획재정부 및 각 부처 예산편성 일정에 따른 고령군의 대응 전략과 공모사업의 신청 및 추진 절차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핵심 사항을 설명하였고,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중앙부처 시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경기침체로 인한 국세수입 저조로 이전수입의 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열악한 재정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각종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고, 직원들의 역량과 잠재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은 향후 중앙정부 및 경북도 국·도비 보조사업 추진전략 분석을 위한 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지속가능하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고령군 공동 주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주관)와 함께 “Let’s 고령 캠핑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캠핑의 성지로 알려진 대가야체험캠프에서 진행됐으며, 총 96팀 400여명이 참가하였다. 캠핑프로그램으로 ‘근대놀이 5종’(딱지치기, 공기놀이, 제기차기, 딱지컬링, 보물찾기), 감성캠핑을 위한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를 했다. 오후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2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 번째 공연은 김영수 재즈트리오의 재즈공연을 선보였더, 두 번째 공연은 ㈜청년다운타운이 진행했으며 ‘줄 수 있는게 이 노래 밖에 없다’라는 주제로 고령 지역의 청년들로 구성된 실력파 뮤지션이 무대에 올라 선선한 가을밤을 풍요롭게 해주었다. 또한 이번 캠핑페스타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로 10월 6일, 7일 고령관내에서 구입한 영수증의 합계 금액이 가장 많은 상위 3개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등 관내의 소비를 유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고령 캠핑페스타를 통해 친환경 캠핑문화를 선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시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6일 고령군보건소에서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의도적으로 살포하거나 보급하여 일으키는 테러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물테러 초동대응 요원의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고령군은 생물테러 초동대응 요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 탐지키트활용법, 검체 3중 수송용기 포장·이송 등 보건 대응 역할 중심의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 군민안전과, 고령소방서 등 협조를 통해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공조 체계를 개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가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할 경우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효율적인 생물테러 대비 수행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로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5일 고령군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30여 명의 ‘우리마을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상반기에 진행한 역량강화교육에 이어 두 번째 진행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는 가을철 다가오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관리교육과 우리마을건강파트너들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상반기 보건사업 결과에 대해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보건소 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앞으로의 봉사활동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며 교육을 통해 힐링의 장을 마련하여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5일 고령군청 주차장에서 청년 공감소통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2030세대 청년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완화시키고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켜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들이 공감 소통할 수 있는 홍보관, 정신건강 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5가지 정신건강 컨텐츠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체험활동으로 정신건강 인식도 조사, 가로세로 정신건강 퀴즈, 1:1 정신건강검진 및 고민상담, 스트레스 해소체험(이벤트 돌림판), 소통을 위한 커피차(무료 음료 제공) 등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체험관은 국립부곡병원과 협업하여 정신건강사업과에서 스트레스 해소 인생네컷, 약물중독진료소에서 약물중독 고글 체험, 알코올 패치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기획하여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최근 20~30대 청년들의 정신건강 악화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청년 고민상담소를 통해 청년들의 외로움 완화,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언제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가축방역대책본부는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인 올 10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올해 해외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국내로 이동하는 야생조류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전년에 비해 국내 유입 가능성이 더 빠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령군은 대응체계를 조기에 구축하여 대응한다. 고령군은 다산면 다산문화공원 인근 철새도래지에 축산차량과 방문객 출입 차단을 위한 안내문 및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시설을 설치하여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선제적 조치를 완료하고 거점소독시설과 공동방제단을 활용한 주기적인 농가 소독활동과 가금 전업농가별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올해 관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사진작가협회 고령지부의 회원전 및 서울 강서지부와의 교류전을 축하하는 개전식을 10월 4일 저녁 6시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10월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고령지부는 2003년 ‘대가야 사진연구회’를 시작으로, 2017년에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고령지부’를 창단하여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개전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유희순 고령군의회 부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신태운 고령문화원장, 장선동 한국사진작가협회 지부장 등 많은 내빈분들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시는 고령지부 회원들의 작품 31점과 서울 강서지부 회원들의 작품 12점을 포함, 총 43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고령지부 장선동 지부장은 “우리 회원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사진전을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령의 문화적 발전과 더불어 위상 높은 고령지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고령지부 회원들의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서울 강서지부와의 교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꼬미 관솔갤러리(고령군 개진면 치산길 128-40)가 스토리가 있는 ‘시골 어르신들과 도시 어르신들의 콜라보 전시’를 10월 7일 오후 2시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경북 고령군 내에 살고 계시는 80세 이상 어르신과 서울지역 어르신이 함께 하는 콜라보 전시로, 작품 출품 조건은 8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관솔갤러리의 김광숙 매니저는 “이번 전시는 꼬미 관솔갤러리의 주인공 관솔 김태만 작가가 80세가 넘어서도 재능을 발휘하여 조각 작품 활동에 열정을 쏟는 것처럼, 동년배 어르신들도 무언가를 할 수 있고, 작품을 만들면서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어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골지역 어르신들과 도시지역 어르신들이 서로의 작품을 통해 만나는 기회가 되며, 같은 시대를 살아오셨던 어르신들이 작품을 통해 그때의 기억을 소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출품된 작품으로는 안 쓰는 이불로 만든 꼬마 버선, 헌 옷으로 만든 조끼와 치마, 드라이플라워, 민화, 종이공예 등 20여점이다. 김광호 개진면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꼬미 관솔갤러리가 지역사회 내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운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제종호)는 10월 4일 운수대통광장에서 ‘2023 운수대통 면민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노래자랑에는 최영수 명예 면장,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운수면 각계각층의 내빈뿐만 아니라 및 많은 면민들이 참석해 노래자랑을 빛냈다. ‘2023 운수대통 면민 노래자랑’은 기존의 음악회 형식에서 탈피하여 면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노래교실을 통해 노래 실력을 갈고닦은 수강생들이 노래자랑에 적극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라인댄스를 배운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댄스 공연 또한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최우수상에 (월산2리) 이기옥, (봉평2리) 김나윤, 장려상(화암2리) 임헌우, 인기상에 (신간2리) 최광자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종호 운수면 주민자치 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23 운수대통 면민 노래자랑’에 면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본 행사가 운수면의 대표 문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 지난 9월 20일부터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 접종이 시작되었으며 10월 5일 임산부 접종에 이어 11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어르신 독감 접종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와 전국 위탁 의료 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만 13세부터 64세 군민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심한장애인,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2인 그리고 올해부터 시작한 세자녀이상 가정 2인을 대상으로 하는 접종은 10월 18일부터 시작한다. 접종은 보건(지)소에서 가능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올해는 독감이 계속해서 유행하고 있는 만큼 어느 해보다 예방접종이 중요하므로 독감 접종과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접종도 꼭 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대가야시장에서 대가야어울장을 시행할 방침이다. 대가야 어울장은 전국 유명 산지의 생산자들이 직접 고령군을 방문하여 지역별 특산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대가야시장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유명 산지의 물품을 이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가야 어울장은 9월 9일 경남 함안군을 시작으로 9월 24일 충북 영동군, 10월 14일 경북 경산시, 10월 29일 경북 청송군, 11월 4일에는 제주도가 참가하여 운영된다. 한편, 행사 운영기간에 대가야시장 내 상인회원 점포를 방문하여 물품을 구입하면 대가야어울장에서 사용 가능한 2천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특산품을 지역민을 비롯한 시장 방문 고객들이 보다 편하고 싸게 이용할 수 있고 보다 많은 고객들의 대가야전통시장 방문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6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고독사, 위기 중장년 1인가구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비롯하여 고위험가구 일촌맺기(모니터링) 사업 등을 통해 정서적 지지 및 복지서비스 안내 등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주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우리 생활에 밀접한 사회복지관련 주요 업무 소개’라는 주제로 김세희 주민복지과장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현재 복지 수혜 여부를 떠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면밀히 관찰하고 발굴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