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고령군 등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함께하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이하 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이 9월 2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협의회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과 ‘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시행 되고, 지방시대 국정과제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하기도 하는 등 현재 심각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연대와 협력으로 공동 대응하고자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정식으로 출범하게 됐다. 89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날 행사는 회칙 제정, 임원 선출, 창립선언문 채택 등의 창립총회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의 축사, 창립선언문 낭독 등의 출범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준비위원으로 참여하고, 이날 행사에서 부회장으로 선출된 이남철 고령군수는 “과감한 결단과 실행이 필요한 지방시대에 협의회와 함께 인구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7일 한가위 추석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고령군CCTV통합관제센터 현업기관을 방문하고 격려했다. 군은 이날 고령경찰서를 시작으로 고령소방서, 고령군CCTV통합관제센터 순으로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둘러보고 현황 점검과 아울러 관내 치안 및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남철 군수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은 물론이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28일부터 1일까지 군민안전과 재해재난관리반을 포함한 11개반 80명의 근무인원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비상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등재를 기념하여 관내 걷기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걷기응원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경상북도 걷기 활성화 및 비만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기관장의 관심과 홍보로 건강생활실천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의 고령군 걷기실천율을 살펴보면 전국 47.1%, 고령군 39.6%로 전국에 비해 많이 저조한 편이므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침체 됐던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에 맞춰 9월 초부터 매주 2회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령 지산동 고분군 함께 걸어요”라는 메시지를 적으면서,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 분위기를 도모하기 위해 걷기 좋고 아름다운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에서 걷기운동을 실천해 보기를 군민께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10월 12일 오후 3시부터 대가야읍 이소카페에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2차 고령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이하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한 자리에 참석해 구직상담․이력서 컨설팅부터 현장면접 및 채용까지 연계 지원하는 채용행사로서 올 7월 제1차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제2차 만남의 날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소규모 취업박람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남의 날 행사는 편한 분위기 속에서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취업 상담이 가능하며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지참시 더욱 빠른 상담이 가능하며 사전예약 및 문의 사항은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관계자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현장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고, 그 외에 취업정보 제공 및 구직상담, 관내 기업체 홍보, 이력서 컨설팅 등이 가능한 본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1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되는 2023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포럼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유휴 비상발전기로 에너지효율은 UP, 공공요금은 Down!”이라는 주제로 우수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3백만원을 확보했다. 경상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세출 절감, 세입 증대 및 보조금 혁신분야 등을 통해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한 사례를 발굴하여 자치단체 간 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효율성 및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한 대회로,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유휴 비상발전기를 한전 상시전원과 연동하여 피크전력을 추적 및 제어하는 방법으로 연간 전기요금 15%를 감소시키고 총 6년간 공공요금 180백만원을 절감했으며. 해당 사례를 통해 타 자치단체로의 전파·확산성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고령군의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2월에 진행되는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다양한 우수사례들을 통해 재정개혁을 위한 방법과 기술을 공유하고, 보다 건전하게 지방재정을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 경북 김천시 사명대사공원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적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적측량업자가 수행하며, 측량성과에 대한 검사는 군의 전문적인 측량기술을 운용할 수 있는 담당공무원이 맡고 있어 그 역량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2023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도내 지적직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별 3명, 21개팀 80여 명이 참여해 지적측량 현지검사 능력, 성과결정의 정확성, 측량장비 운영능력을 겨루어 고령군 민원과 지적부서에서 장려상(3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군 지적직 공무원의 지적측량 능력이 높게 평가되는 좋은 기회였다.” 면서 “지적직 공무원들의 측량검사 능력을 향상시켜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군민의 재산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명원)는 9월 21일 ‘우리 농수축산물 추석 선물하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이재근 농협 고령군지부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명원 소장은 이번 추석은 가족과 주변 이웃에 품질 좋고, 맛있는 우리 농축수산물을 선물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동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고령문화원이 주관하는 ‘제5회 고령 세계 현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악성 우륵 선생의 출생지로 우륵과 가야금의 역사가 깊은 문화예술 도시이다. 고령군은 가야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륵과 가야금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하기 위해서 2018년부터 지금까지 5회째 개최하고 있다. 첫날인 10월 4일 오후 3시,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는 고령과 가야금을 주제로 한 포럼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을 중심으로 손태룡 한국음악문헌학회 대표, 임미선 단국대 교수, 이정미 박사, 정효성 대구교대 교수가 함께 열띤 포럼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5일에는 대가야 역사공원에서 본 공연을 홍보하기 위한 프린지스테이지가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공연에 참여하는 팀들이 모여 홍보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마지막 날인 10월 6일 오후 7시에는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본 공연이 진행된다. 첫 순서로는 하병훈 가야금 연주자의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가 시작을 알리고, 모토 캄보디아 왕실앙상블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21일 고령군청 2층 가야금방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농가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 12월 외국인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예정인 농가 15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뒤 참여농가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시행한 고령군은 상반기 140명, 하반기 80명 등 연말까지 약 220명의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운영할 계획으로, 12월에는 40여 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근로자의 임금, 근무시간, 휴일, 숙식 등전반적인 사업운영에 대해서 논의하고, 특히 신규 근로자의 낮은 농업숙련도 개선, 근로자 숙소 부족 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제 농촌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가 필수가 된 만큼 취합된 의견들은 고령군 외국인 인력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참여 농가가 어려움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15일 대가야관광 순환도로 정비사업을 준공했다. 대가야관광 순환도로 정비사업은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의 신규 사업으로 2016년 12월 경상북도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아 국비 40억원을 확보하고 군비 71.6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총사업비 111.6억원을 투입했다. 한국전력공사 외 6개 통신사와 MOU를 체결하여 추진한 전선지중화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가야관광 순환도로 정비사업과 전선지중화사업 모두 순조롭게 진행, 2020년 5월 착공해 3년의 공사 끝에 지난 15일 준공했다. 이남철 군수는 “세계유산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 및 인근 관광자원간 연계도로 정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가야읍의 관광 및 지역경제 중심도로인 대가야관광 순환도로 정비로 시가지 경관 정비 및 지역주민·관광객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가야읍 시가지의 경제·사회·문화관광적 개발 확장에 따른 도시규모 확대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도로교통 기반시설 교통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제16회‘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0일 산소카페 청송공원에서 경상북도 23개 시군이 함께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걷기 행사를 통해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홍보를 전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하고 기념식과 치매 극복 걷기대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치매환자 돌봄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고령군치매안심센터는 잊혀 가는 옛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추억의 고무신 던지기, 제기차기 등의 행사와 함께 국내 16번째로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홍보함으로써 23개 시·군 참여자에게 고령군을 알리는 계기가 돼다. 부스에 참여한 김OO씨는“고무신을 던져 비석을 맞추고 제기를 차는 등 체험을 하니 어릴 적 추억이 되살아나 행복했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니 같은 경북 주민으로 기쁘다. 기회가 된다면 꼭 고령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누구나 살고 싶은 깨끗하고 청결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적극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 배출 생활화”를 안내 및 홍보하여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주민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적극 추진한다. 특히 일요일 및 공휴일(설·추석 연휴 포함)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며 또한 시장통로에서 장날(4일·9일)은 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우므로 일요일 및 공휴일 전날과 장날(4일·9일) 전날은 생활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도록 하고, 아울러 재활용품은 월·수요일 및 투명PET병을 분리 배출 하도록 하는 등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배출 요일 및 시간) 준수를 위해 읍·면 이장회의 안내, 홍보 현수막 게첨, 소식지 안내, 홍보물 제작 배부 등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비규격 봉투 생활쓰레기 이제 그만” 등 남들도 배출하는 비규격 봉투가 아닌 “나부터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적극 사용”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을 나부터 적극 실천하고, 음식물쓰레기는 물기 등 수분을 최대한 제거한 후 음식물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며, 재활용품은 내용물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8건의 사례, 총16명을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군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은 사례에 대하여 5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실무심사▻공적공개검증▻군정조정위원회▻경진대회▻적극행정위원회)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고령군 최초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선발결과의 공정성과 수용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시과 이성호 팀장 △가족행복과 김종순 주무관 △군민안전과 노춘화 주무관 △주민복지과 김은정 주무관이며, 적극행정 우수부서로는 △문화유산과 가야사정책팀(최돈곤, 김기홍, 조은주)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정정수, 배지숙) △건축허가과 건축허가팀(조혜민, 김희정, 김명진, 김예진, 이소정) △도시과 도시개발팀(홍영복, 류용희)이다. 도시과 이성호 팀장은 ‘두발로 공모선정, 속전속결 사업추진, 깨어나는 군민의식’, 가족행복과 김종순 주무관은‘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스포츠 복지실현’, 군민안전과 노춘화 주무관은 ‘집중안전점검 및 재난대응훈련을 통한 지역의 안전한 생활 여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16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삶을 응원하고 함께하는 제1회 고령군 청년의 날 기념 공연 ‘GO! RE:YOUNG’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GO! RE:YOUNG’ 은 신령스런 고장을 뜻하는 고령군(高靈郡)과 나이가 많다는 뜻의 고령(高齡)이 발음이 같아 생기는 이미지를 벗어나 젊음의 역동적 기운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고령의 진취적 기상을 뜻하는 네이밍이며 민선8기 고령군의 군정목표인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과도 부합한다. 본 공연에서는 N포세대(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많은 것을 포기한 세대)로 지칭되는 청년세대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스트레스를 릴보이·신스·손 심바·야누·디젤 등 힙합 뮤지션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비트가 어우러진 콜라보레이션 공연 속에 날려버려 힙합이 지향하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령군과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 그리고 2023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로 선정된 뮤즈타운이 함께 힘을 모아 개최하여 청년의 마음에 다가가고자 하는 진정어린 노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고령의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19일 관내 학교 근처 및 대가야시장통로 주변 상가 등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수업에 따른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령군청소년상담센터와 고령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총 8명의 점검반을 꾸려 업소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행위,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하여 단속했다. 또한 노래방과 PC방, 숙박시설 등에서 청소년 음주·흡연 및 이성혼숙 등 청소년의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활동에도 매진하였다. 고령군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등을 통해 업주와 시민의 자발적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하고 이에 따른 사후 조치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