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고령볼링센터에서 제27회 군수배 및 제19회 협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6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볼링을 통한 군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있었다. 최정순 고령군볼링협회 총무이사와 허준영 늘에이스클럽회장은 생활체육활성화 및 군민건강 증진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박종현 볼링협회장은 “오늘 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내빈 및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박종현 볼링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볼링에 대한 뜨거운 열정 이번 대회에서 아낌없이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계유산도시 고령군이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3 지산동 고분군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 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10년 만에 최종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지산동 고분군을 보다 가깝게 접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고령군․사)고령군관광협의회 주최․주관으로 대가야박물관, 왕릉전시관, 지산동 고분군 일대에서 11월 10일과 11일 열리는 이번 ‘고령에 가야행’은 첫날 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의 야간행사 개막식과 특별행사 가얏고 음악제가 진행될 예정으로, 가수 김현정과 홍진영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 문화누리 일원에서는 고령군립가야금연주단의 문화유산등재 축하 특별공연과 대가야를 기반으로 한 환상음악극 ‘가야의 노래’ 갈라쇼, LED를 활용한 야간 퍼포먼스공연 트론댄스가 펼쳐진다. 피날레는 화려한 불꽃놀이로 막을 내린다. 또한 대가야박물관 및 지산동고분군 일대에서는 양일간 고분군 트래킹과 가야금 버스킹이 상시 진행되며,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으로 준비되는 야간상점도 상설 운영된다. 행사 중에는 대가야박물관과 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 고령 락(ROCK)락(樂) 페스티벌이 11월 4일 다산 은행나무숲에서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처음으로 개최한 2023 고령 락(ROCK)락(樂) 페스티벌은 락음악을 이용한 음악축제로 국내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서 열정적인 락 공연으로 다산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락페스티벌에 참여한 락밴드로는 인디밴드 3팀(레이지본, HASE, 오빠딸)과 함께 국내 락밴드를 대표하는 서문탁과 노브레인 등 총 5팀이며 이들은 국내 정상급 로커들로써 수준 높고 열정적인 락 라이브 공연으로 다산 은행나무 숲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으며, 다소 쌀쌀하고 비가 온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다산은행 나무 숲은 락음악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비가 온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락페스티벌을 즐겨주신 은행나무 숲 방문객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다산 은행나무 숲 정비에 박차를 가하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 할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에서 로컬‧웰니스‧힐링 등 ‘새로운 시대의 여행(New Era Trip)’이라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테마 발굴을 위한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된 ‘시․군별 대표관광자원 발굴․육성사업’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투어 프로그램을 11월 4일부터 12월 24일까지 1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관광상품에서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에 따른 새로운 로컬 중심의 웰니스, 힐링, 캠핑 관광자원을 추가하여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 및 전통 등을 담아 1박 2일간의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서울, 수도권 지역 홍보를 통한 모객으로 매회 35명 이상 모집돼 총 500여 명의 관광객들이 고령을 다녀갈 예정이다. 주요 코스는 1일차에 가야금에 대해 배우고 연주해보는 “현의 노래” 체험,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지산동고분군 “왕의 길” 트레킹, 포카오카페 족욕체험 등을 진행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개실마을에서 한옥스테이로 2일차로 넘어간다. 2일차는 개실마을에서 점필재 김종직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전통 엿 만들기 체험을 하고 대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1월 3일 오후 5시에 개최된 대가야 역사공원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대가야 역사공원 페스티벌은 대가야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대가야 역사광장을 활용하여 대가야 전통문화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의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15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형극, 마술쇼, 마임 등의 행사와 가수 공연, 빈백 힐링존, 감성 조명길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가득 담아 구성했으며 총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의 성과물도 포함됐다. 대가야를 소재로 주민과 함께 제작한 런앤고 보드게임과 지역의 로컬 푸드를 소재로한 레시피 콘테스트는 주민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읍 도시재생사업 플랫폼인 역사공원 페스티벌을 통해 복합문화예술 축제의 장으로 주민의 삶의 활력과 신바람을 부여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젊고 힘있는 희망찬 고령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일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고령군 통합건강증진사업·건강마을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12개 보건사업(금연, 절주, 운동, 영양, 비만, 구강, 심뇌혈관질환, 아토피, 치매, 방문보건, 재활, 모자보건 등)을 개별 사업의 경계 없이 개인별, 생활터 및 인구집단별로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우곡면은 2014년, 다산면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각각 8년차, 3년차(코로나19로 `20~`21 제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헬시하트 실버체조단’의 체조공연과 관내 ‘해바라기 어린이집’ 원아들의 국악 사물놀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영상물을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건강마을조성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자문교수이신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김종연 교수의 주민의식제고를 위한 교육 등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했다. 2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2023 고령 가얏고 음악제’가 11월 10일 오후 7시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령 가얏고 음악제’는 가야금의 고장인 고령의 대표 음악제로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화합, 한국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융성을 실현하는 화합 축제의 장이다. 이번 가얏고 음악제는 2023 지산동 고분군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 행사와 같은 기간에 진행돼 더욱 많은 지역민들 및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초청 가수로는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3위에 오른 전철민을 시작으로 KBS 도전 주부가요스타에서 대상을 차지한 박은경, 아름다운 하모니의 성악 앙상블 라클라쎄와 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인 김현정, 마지막으로 트로트가수 홍진영 등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을 대표하는 가얏고 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야경과 함께 다채롭게 준비된 야간 행사도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박물관은 11월 2일 오후 1시 30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해 수강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1기 대가야문화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7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주제로 운영됐다.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총 8차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 후 첫 강좌는 ‘가야고분군의 등재와 세계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추진단 하승철 조사연구실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강연 후 지난 10월 26일 개막한 제27회 대가야박물관 기획특별전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다 같이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인사말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령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대가야문화대학은 지역민들에게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며.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나아가 대가야 고령의 문화지킴이, 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9월부터 관내 청소년 11명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감성을 표현하는 “우리들의 노래 만들기”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고령군 대가야의 역사와 지역 특징을 이해하고 여기에 청소년들의 감성을 표현하는 노래 가사를 덧입혀 완성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활동은 대가야읍 소재의 ㈜더퍼스트 교육연구원 김은숙 대표와 협력하여 우리들의 노래 “말해줘 넌 뭐 할꺼니”가 최종 완성됐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노래를 만들고 함께 부르며 연주해봄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직접 만든 노래를 통해 성취감을 맛보며 청소년기를 긍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운영대표자 백승욱)은“지역 역사와 청소년들의 감성이 잘 어우러진 노래 가사가 기대된다.”며“각자가 가진 감수성을 청소년 스스로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만들어진 노래가 청소년들에게 많이 불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들의 노래“말해줘 넌 뭐 할꺼니”는 누구든지 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악보와 MR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위원장 성현덕)는 11월 4일 오후 4시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 발대식 및 은행나무숲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 발대식은 은행나무숲과 낙동강을 아끼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낙동강 주변의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환경보전활동 및 문화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숲체험 및 놀이가 있는 ‘숲체험학교’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은행나무숲 사진과 숏폼영상 촬영 후 SNS 업로드 시 상품을 제공하는 ‘포토&숏폼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관내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되어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5일 오후 2시에는 버스킹 공연이 열려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4일 발대식이 끝난 후 오후 5시에는 서문탁, 노브레인 등 국내 유명 락밴드가 공연하는 ‘2023 고령 락(ROCK)락(樂)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성현덕 위원장은 “추진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11월 1일 쌍림면 용1리 마을회관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고령 행복마을 10호 현판식’을 가졌다. 행복마을사업은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과 통합성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4년 성산면 득성리를 시작으로 이번 쌍림면 용1리가 10호 행복마을로 선정됐다.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현판식에 앞서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난 한 달 동안 장수사진촬영, 벽화그리기, 돋보기 맞춤, 문패달기, 우체통 부착, 마을 환경정비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준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 등을 격려하며“행복마을이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마을을 개선시키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30일 ‘2023년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 선진지 견학’을 추진했다. 행사에는 관내 관광 분야 사업체 종사자 및 지역관광에 관심이 있으신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라남도 순천시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및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 문화의 거리를 방문하여 이찬성 순천시 관광과장의 지역관광에 대한 강의를 수강했다. ‘고령군 관광 아카데미 선진지 견학’은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주관으로 선진 관광 사업체 벤치마킹 등을 제공하여 지역관광의 역량 강화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고령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관광 사업체, 지역주민들이 합심하여 전국민에게 사랑받는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4일 오후 5시부터 고령군 다산면 다산 은행나무 숲에서‘2023 고령 락(ROCK)락(樂)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고령 락페스티벌은 락 음악을 이용한 음악 축제이다. 국내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으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서 열정적인 락 공연으로 다산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락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락밴드로는 인디밴드 3팀(레이지본, HASE, 오빠딸)과 함께 국내 락밴드를 대표하는 서문탁과 노브레인 등 총 5팀이다. 이들은 국내 정상급 로커들로써 수준 높은 락 라이브 공연으로 다산 은행나무 숲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오후 4시에는 고령♡낙동강 발대식이 개최되며 발대식 행사와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다산 은행나무 숲길을 걸으며 낮에는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밤에는 국내 정상급 로커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보면서 깊어가는 가을을 고령에서 마음껏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 경상북도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신촌진료소 신은지 보건진료소장이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받게됐다. 경상북도 지역특화사업인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는 보건진료소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치매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건강관리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총 30회기로 진행됏다. 신촌진료소장(신은지)은 직접 백산리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 건강관리, 고령소방서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뿐만 아니라 건강 간식, 힐링프로그램(족욕 및 아로마 오일) 및 지역자원 연계(도자기수업, 민화그리기수업 등)를 통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령군수(이남철)는 “앞으로도 보건진료소 중심의 우리마을예쁜치매쉼터를 더욱 확대하여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고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외로움 회복지원프로그램인 ‘따뜻한 숨을 드립니다’를 올 한 해 동안 운영했다. ‘따뜻한 숨을 드립니다’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들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관계 회복 및 등록회원의 외로움 회복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따뜻한 머플러와 가족사진 촬영으로 가족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고 정신건강교육 및 클린테라피(개인위생 및 집안환경개선)를 운영하여 긍정적인 가족 관계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 참석자 대상 외로움 설문조사 결과 사전 대비 23.3% 감소 됐고, 우울 검사 결과 사전 대비 24% 감소, 스트레스 검사 결과 사전 대비 24.4% 감소 돼 ‘따뜻한 숨을 드립니다’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입증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운수면 참여자는 “처음에는 내가 원해서 씻고 방을 청소한 게 아닌데 점점 하면서 집이 깨끗해지고 나 자신도 깔끔해져서 기분이 좋았고 처음에 방이 지저분해서 한편으로 부끄러웠다.”며 쑥스러워하면서 만족감을 표현했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해 월1회 정신건강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