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는 10월 26일 회천과 안림천(일량교)을 중심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4차 자연정화활동에는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을 비롯해 관광협의회 임·직원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주변의 각종 생활 ˑ 수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자연환경개선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수중 쓰레기들은 아르고(수륙양용차)를 활용하여 집중 수거했다. 김용현 사)고령군관광협의회장은 “아르고(수륙양용차)가 고령의 대표 체험관광 상품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라며, “자연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시 임도를 통해 산불진화 장비를 운송하는 것은 물론 인명구조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어 향후 경찰서 및 소방서와 MOU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르고(수륙양용차)는 지난 8월 ‘2023 합천 바캉스 축제’에 참가해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으며, 올 6월부터 운영 중인‘레드하우스’의 수제맥주, 수제소시지와 함께 연말경 관광객들을 맞이하고자 준비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6일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 KBS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열린음악회에는 진성, 송가인, 자전거 탄 풍경, 박기영, 리베란테, 퍼플키스, 이층버스, 정민찬이 출연하여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공연을 진행했다. 지산동 고분군의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한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공연은 고령군에서만 볼 수 있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행사장에서 바라보이는 700기의 고분군이 품은 장엄함은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고령군은 2011년부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지난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지산동 고분군은 우리나라 고대사회의 한 축을 맡았던 대가야 지배층의 무덤군으로 잊혀진 대가야문명을 밝혀줄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된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기 위해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및 의원, 노성환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리마을 건강관리는 디지털로,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위한 것으로 혁신과 적극행정 각 분야에 제출된 총 62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 후 상위 각 5건에 대하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기획감사실에 근무하는 송아현 주무관은 ‘우리마을 건강관리는 디지털로, 스마트하게’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정주환경과 주민 삶의 질을 개선 시켜 인구감소 억제 및 인구증대의 발판으로 마련하기 위한 대가야 건강누리 마을 조성사업 사례를 발표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추진으로 군민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여 행정 경쟁력을 제고할 것”을 당부하고, 고령군의 우수사례가 다른 자치단체까지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6일부터 대가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 9월 17일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가야지역 7개 고분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잊혀진 왕국 ‘가야’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유산으로 인정받으며 화려하게 부활해 고대사회의 시민권을 획득하게 됐다. 고령 지산동고분군은 대가야 지배층의 집단무덤으로 생활공간을 둘러싼 배후산지의 능선을 따라 700여기의 무덤이 축조되어 있다. 특히 주산 능선 위에 위치함으로써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우와!!’라는 감탄사를 자아내는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84만㎡의 분포범위는 7개 가야고분군의 유산구역 전체 면적의 44% 이상이며, 봉토분은 전체 고분수의 57%에 이를 정도로 규모에서 다른 가야고분군을 압도하고 있다. 특출한 경관, 고분 축조기술과 내세사상, 신분과 사회구조, 순장을 비롯한 장례문화의 실상을 전해주며 지금은 사라진 대가야 문명의 성립과 발전, 소멸의 전 과정을 알려주는 독보적인 증거이다. 전시는 크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1부는 지산동고분군의 현황과 세계유산적 가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오는 11월 4일 오전 9시,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제11회 대가야왕릉길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매일신문(사장 정창룡)에서 주관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 9월 가야고분군의 일원으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음을 기념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 걷기대회, 가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거쳐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을 돌아보고 주산 등산로로 내려오는 총 6km 90분 코스로 운영된다. 초청 가수로는 댄스트로트 가수 박주희, 이미테이션 가수 현칠, 개그맨 겸 가수 조원석이 참가해 대가야왕릉길 걷기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5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일원에서 경상북도 노성환 도의원, 환동해지역본부 이경곤 해양수산국장 및 운수면 대평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잉어류 25,000마리와 동자개 35,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주관했으며,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2023년 ‘잉어류, 동자개 어린고기’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류된 토종 민물고기는 크기 5cm이상 잉어류와 크기 4cm 이상의 동자개로 최근 기후변화와 더불어 외래종의 확산에 따른 토종 민물고기의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8월 18일에도 이곳 대평리 회천에서 잉어 1만마리, 붕어2만마리, 미꾸리 3만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토종어류 방류를 통해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수산자원 복원화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장날인 10월 19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대가야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워라밸 UP!, 산업재해 Down!’캠페인을 적극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자리로 행복한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적극적 노력의 일환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강조하는 현 트렌드에 대한 상호 이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장시간 근로 개선, 일·생활 균형 지원, 산업재해 감소 등 고용문화 개선과 일자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편, 고령군 관계자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노사문화 조성을 위해 캠페인과 같은 인식 개선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뿐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군민 복지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4일 경북도청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년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포상’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서는 매년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자체·단체·개인을 대상으로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고령군은 2022년 한 해 동안 8억9천1백만원의 모금액을 기록하여 고령군민의 따뜻한 나눔실천을 보여주었고, 작년 연말에 진행된 ‘희망2023나눔캠페인’으로 6억2천3백만원을 모금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 고령군 제6호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한 램브란트 치과(원장 이용철)는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고령군은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포상 사업비 2천만원을 받는다. 포상 사업비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한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앞장서는 따뜻한 고령군이 되도록 노력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문화가족센터는 10월 22일 법무부 추진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발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16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체험·탐방을 실시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거주 및 취업활동 등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외국인에게 비자연장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도자기 물레 체험 및 도자기 꾸미기 등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하고,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을 둘러보며 대가야 문화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머나먼 타국에서 고령군으로의 이주를 결심한 지역특화비자 시범사업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장기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인력난 및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외국인 유입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3일 오전 11시 대가야읍 고아리 소재 상무사 기념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사 추계 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상무사 추계 향사는 초헌관에 정차식 상무사 반수, 아헌관에 전정만 상무사 회원, 종헌관에 전의남 상무사 회원이 맡은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상무사 향사는 150여년 전통을 이어온 고령상무사의 선반수, 선접장들에 대한 위업을 기리고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전통을 계승 · 발전시키기 위한 제사의식으로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에 상무사 기념관에서 제향하고 있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정차식 상무사 반수는 향사 봉행을 준비한 회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며 “매년 춘·추계 향사를 통해 잊혀져가는 반수, 접장들의 위업을 기리고 지역 상인의 역사와 정신을 전승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20일 쌍림중학교에서 쌍림중학생 39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약물 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홍보는 최근 청소년 마약 사범 증가에 따라 마약·약물 오남용의 위험에 빠지기 쉬운 10대 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등 약물 중독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약물 중독 예방교육 전·후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여 교육이 청소년 약물 사용 지식 및 태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으며, 이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교육의 효용성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건전한 약물 복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약류 등 약물 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를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문화재 지킴이회(회장 이판술)는 10월 20일 오후 고령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분군 주변에서 플로킹 캠페인(등산과 환경정화)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 기념하여,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깨끗한 세계유산 이미지를 심어주고, 더욱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고분군 일대를 등산하며 주변을 정화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상기 단체는 2006년 문화재를 지키고 알리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이 조직했다. ‘2021년 경상북도 문화재 분야 유공자 표창’에서 문화재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정기적으로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선진지 견학 및 정기연수회를 통해 지역 내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고찰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어내며 문화재 관리에 힘써는 등 이런 활동을 통해 단체는 고령군 문화재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널리 전파하고 있으며, 고령 지산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며 널리 홍보하고 있다. 고령문화재 지킴이회 이판술 회장은 “고령 지산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원청, 민간위원장 이영철)는 10월 22일 오전 8시 하반기 마지막 특화사업 ‘따로 또 같이’를 추진했다. 협의체는 올 8월 폭우에 전기누전으로 위험에 노출된 가구를 방문하고, 회의를 거쳐 중·장기적으로 들여다 볼 필요가 있는 복지사각지대사례로 채택했다. 대상자는 저장강박증이 있어 전기공사 이전에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클린케어 서비스를 병행할 필요가 있는 사례였다. 사례회의에서는 기존에 클린케어가 진행된 적이 있었던 가구이고, 본인의 개선 의지가 없기 때문에 다시 원상복귀 될 것이라는 회의적인 의견과 그럼에도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립했다. 협의체는 이 사례 외에도 클린케어 봉사가 들어간 대부분 가구의 경우 원상태로 회귀한다는 점에서 일회성 클린케어는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저장강박증이 우울, 불안, 공포, 외로움과 같은 정신적 결핍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는 한 논문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명의 외부인이 한꺼번에 방문하는 것을 지양하고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덕곡면 용흥리 민화 작가 김혜정씨가 쌀 50포(500kg)를 덕곡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탁했다. 이 쌀은 운정 김혜정 작가의 첫 민화 개인전 ‘그리고... 그리웁다’를 개최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것이다. 김혜정 작가는 “전시회에서 화환 대신 쌀을 받음으로, 개인전을 축하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뜻깊게 쓸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이성기 덕곡면장은 “첫 개인전을 축하드리며, 전시회 준비로도 바쁘셨을텐데 지역민들까지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 해주신 쌀은 덕곡면 소외계층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화전시회는 덕곡면 덕곡행복센터 다목적실에서 10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0월 19일 야간에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해 번호판 ‘야간영치’를 실시했다. 고령군청 통합징수담당 중심으로 읍·면사무소 세무공무원들과 팀을 구성하여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야간에 집중 순찰하고 모바일 영치시스템 및 차량탑제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관내차량 18대(총 체납액 : 16백만원)를 영치했다.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이며, 장기 고액 ·상습 체납차량 및 대포차량은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을 통한 체납액 충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평소 체납안내문 발송, 전화안내, 주소지 방문 등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 소유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며 “영치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