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우리음식연구회(회장 김영숙)는 11월 21일 오후 고령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임원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음식연구회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회장을 역임한 장선 회장은 “매주 부대끼며 이제는 가족같은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분들에게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체의 발전을 위해 회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김영숙 회장은 “생각지도 못하게 회장직을 맡게 돼 부담과 걱정이 앞서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우리음식연구회를 아름답게 꾸며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영숙 회장과 함께할 신임 임원으로 장선 감사, 김연숙 부회장, 김경남 총무가 선출됐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동안 우리음식연구회를 열정으로 이끌어주신 장선 회장님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새로운 임원진에게 지금보다 발전할 고령군 우리음식연구회를 잘 부탁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2024년 당초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97억원(2.25%)이 증가한 4,407억원(일반회계 4,255억원, 특별회계 152억원)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국제정세의 불안과 고유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정부의 건전재정기조를 유지하면서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의 전략적인 배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5․5․5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인구·청년·투자유치부문에 재원을 과감히 투자하여 침체된 지역의 역동성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 편성 내역으로는 △ 일반 공공행정 분야 252억원 △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90억원 △ 교육분야 33억원 △ 문화 및 관광 분야 363억원 △ 환경 분야 561억원 △ 사회복지 분야 966억원 △ 보건분야 52억원 △ 농림임업 분야 767억원 △ 산업․중소기업 분야 117억원 △교통및물류 분야 151억원 △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290억원 △ 기타 및 예비비에 665억원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노일조, 공공위원장 전용운)는 11월 21일 오후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차 정기회의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특화사업 및 봉사활동 등 추진하던 사업 결과 보고와 사업 평가 및 문제점을 분석해 효과적인 사업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은행나무 숲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으로 은행나무숲 일대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 부유물 등을 수거하는 등의 환경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나옥년 민간부위원장은 “올해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졌길 바라며, 민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려운 가정에 삶의 희망을 주는 든든한 이웃의 조력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 활성화로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며 나눔 사업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주민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다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이남철)은 11월 20일 낙동강 지류인 운수면 대평리 회천에서 경상북도 도의원(노성환의원) 및 민물고기연구센터, 운수면 대평리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 다슬기 1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내수면 자원증강 및 하천 생태계 회복을 위한 ‘2023년 다슬기 치패 방류행사’의 일환으로 이뤄지게 됐으며, 운수면 대평리 하천뿐만 아니라 대가야읍, 우곡면, 쌍림면의 회천변에도 다슬기를 방류했다. 다슬기는 물이 흐르는 하천에 서식하며, 하천 바닥에 퇴적된 유기물, 폐사체 및 이끼 등을 주로 먹이로 섭취하므로 수질정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하천의 청소부’라 불린다. 또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있어 다슬기를 찾는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자원량은 계속해서 감소하는 상황이다. 이에 고령군은 내수면 자원증강을 위해 매년 어린 다슬기를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로부터 지원받아 낙동강 회천에 방류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슬기 방류를 통해 내수면 자원증강 및 깨끗한 하천생태계를 만들고, 다슬기뿐 아니라 토종 민물고기의 지속적인 방류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문화원이 주최하는 다산미라클합창단 창단연주회가 11월 25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음악과 노래를 통해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들어갈 다산미라클합창단(단장 황명애)의 창단연주회이다. 공연은 ‘기적을 꿈꾸며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돼 합창을 접하는 지역민과 관객을 위해 노래로 기적을 선사하고 싶은 다산미라클합창단원들의 마음을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출연한 남성 성악 앙상블 프리소울과 고령군합창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2022년 고령군 다산면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올해 정식 합창단으로 창단한 다산미라클합창단은 모두가 함께하는 합창단, 모두가 행복한 합창단, 지역민과 함께하는 합창단을 목표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합창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령문화원 신태운 원장은 “다산 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된 미라클합창단의 창단연주회를 위한 열정적인 준비과정을 보면서 생활 속 문화가 주는 기쁨과 행복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단원들의 포부가 잘 펼쳐질 수 있도록 고령문화원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다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다산미라클합창단의 단원이자 봉화산업 백준기 대표가 기부금을 통해 지역 사회의 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11월 25일 창단연주회를 앞두고 있는 다산미라클합창단은 다산면에 거주하는 주민을 중심으로 새롭게 결성된 합창단으로, 예술과 음악의 가치를 전파하고 고령 지역에서 다양한 공연과 활동을 펼쳐가고자 창단됐다. 백준기 대표는 최근 다산미라클합창단에 입단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합창으로 삶의 활력을 찾고 있는 열정 넘치는 단원들에게 힘을 보태고 기업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고자 지정기부금 5백만원을 고령문화원에 기탁했다. 백 대표는 지역 사회의 어두워진 삶의 무게에 하나의 울림이 되어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과 공감, 소통하며 봉사하는 다산미라클합창단의 활동을 돕기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의 예술과 우리 사회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태운 고령문화원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 부분에 기부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도움 주신 백준기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에 참가하여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주제로 일자리로 행복한 젊은 도시 고령의 힘찬 기상과 함께 세계유산에 빛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혁신 엑스포는 舊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가 확대ㆍ개편된 행사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 120개 기관이 참여해 지자체 우수시책 및 지역의 일자리 정책 등을 홍보하는 자리로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행정 혁신 정책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청년 취업 준비생을 위한 취업 특강을 개최하여 청년 맞춤형 취업 전략도 제시하는 등 알찬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이번 고령군 홍보관에서는 ‘인구 5만명 도시, 신규주택 5,000호, 청년인구 5,000명’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5.5.5 프로젝트> 추진에 발맞춰 고령군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및 청년 창업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고령군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널리 알려 군민 유치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세계유산에 빛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 홍보동영상과 주요 관광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18일 (사)대한장기연맹 고령군지부가 주최·주관한 제1회 고령·성주·칠곡 친선 민속장기대회’를 대가야읍 노인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전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신태운 고령문화원장, 김성우 성주군의회 의장 및 의원, 강만수 경북도의원, 박순범 경북도의원 등 많은 내빈 분들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령·성주·칠곡군에 거주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인근 성주 및 칠곡군과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놀이인 민속장기의 계승 보급을 위해 기획됐으며,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지재삼 (사)대한장기연맹 고령지부장은 “승패에 관계없이 모두가 즐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고령·성주·칠곡군의 장기동호인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3개 군의 장기인들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며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우륵박물관은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우륵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 체험’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교육·체험프로그램은 대가야를 대표하는 악기인 가야금에 대해 알아본 후 우륵과 가야금 오르골 만들기 체험, 가야금 연주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대가야의 악기인 가야금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소리가 정말 아름답다. 우륵과 가야금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고령 역사에 대해 큰 관심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고령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대가야와 가야금에 대해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 앞으로도 우륵과 가야금을 콘텐츠로 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9일, 11월 16일 2회에 걸쳐 고령군 평생교육협의회 회원 및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든 평생학습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내 민간 주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강기회를 마련하고 연대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학습공동체를 조성하여 고령군의 인적자원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 고령군은 평생학습 관계자들에게 실효성 높은 지식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및 나아갈 방향 △소통을 위한 마음여행(힐링콘서트) △마을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수법 △ MBTI로 타인 및 나 이해하기 등으로 세분화해 교육했다. 교육에 함께했던 한 협의회 회원은 “평생교육에 관한 기본적인 철학 및 개념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힐링콘서트와 MBTI를 통해 소통에 필요한 것들을 다양한 시선으로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역량강화를 통해 배운 것들을 토대로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재미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이 고령군 전반의 평생학습 인프라 발전을 도모하는 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년도 고령군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11월 17일 국회를 방문,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따라 내년도 교부세 대폭 감소 등 지방 재원 확보에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현 시점에서 금번 국회 방문은 정부 예산안 심의에서 지역 예산을 하나라도 더 확보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행보라 할 수 있다. 이날 국회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는 명예고령군민인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지역 국회의원인 정희용 의원을 차례로 만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사업 △폐기물처리시설 신규설치 및 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협조와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고령 대가야 고도 지정 추진 등 현안사업 해결을 적극 건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더욱 열악해진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군에서는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에 있어 총력 대응의 일환으로 예산확보 추진방안 특강 및 공모사업 컨설팅 용역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예결위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국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국비 확보 증액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새마을회(회장 박중규)는 11월 16일 오전 11시 대가야읍 지산리 모산골 공영주차장에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목표로 생활주변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해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고령군새마을회장 대회사, 고령군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8개 읍·면에서 폐지 약 45톤, 헌옷 약 15톤을 수거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및 새마을 자체사업 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고령군을 만드는 데 고령군새마을회가 앞장 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활용품 수집과 환경 살리기 운동을 실천하는 데 새마을회가 적극 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회장 이유정)는 11월 16일 관내 초‧중학생 9명에게 사랑의 방한복(2,150,000원 상당)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격려하고 이웃의 따스함을 선사했다. 이번 사랑의 방한복은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에서 지난 6월 19일에 진행한 녹색환경 실천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로 마련한 기금으로 준비했다. 이유정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행복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아이코리아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환경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시민으로서 잘 자랄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1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며,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는 매년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11월 16일 2024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날 대가야고등학교 앞에서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김호상 고령교육장과 함께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수능대박을 기원했다. 이남철 군수는 “그동안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쌓은 실력을 후회 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고령지역 내 수능 응시생은 모두 105명으로 대가야고에서 시험을 치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서울오페라앙상블 모차르트 걸작 오페라‘돈 조반니’공연을 11월 18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선보인다. 이 작품은 1994년 5월, 오페라의 전문화를 목표로 창단되어 지난 29년간 꾸준히 오페라를 중심으로 공연해온 오페라공연 전문단체인 서울오페라앙상블 장수동 대표의 연출로 오늘의 시각에서 돈 조반니를 재해석하여 오페라의 재미와 시대 공감을 끌어내는 동시에 뛰어난 음악적 앙상블로 무대배경이 18C 스페인 세비야가 아닌 21C 전통과 IT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아시아, 한 가상의 항구도시 K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의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낸 사회풍자 오페라이다. 모차르트 걸작 오페라 ‘돈 조반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천6백만원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과 티켓예매는 대가야문화누리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를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