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21일 오후 대가야홀에서 이남철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공약 및 국 도비·공모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사업 추진현황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공모사업을 비롯한 2025년 국·도비 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예산확보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고령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국·도비 및 공모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회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이번 보고 된 모든 사업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추진을 당부하고, 민선 8기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예산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중앙부처의 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사업별 대응 전략을 마련해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21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실시한 2023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는 미래지향적 첨단농업 실천, 정부정책연계 참여노력, 채소작물 자율적 수급조절 참여율, 신규시책 발굴 등 채소특작산업 육성에 기여한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고령군은 다양한 시설원예 작물과 노지채소를 기반으로 시설현대화사업, 원예소득작목육성 사업 등 예산 확보와 집행에 노력한 점, 토마토 첨단스마트팜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혁신을 선도한 점, 마늘‧양파 등 노지 채소의 정부 수급정책에 적극 참여한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고령군은 ‘2023년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농정업무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남철 군수는“이번 수상은 농정발전을 위하여 농업인과 고령군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 생각하며, 급변하는 농업 환경의 변화와 이상기후 등의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의 완수를 위해 농업인과 손을 잡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최일선에서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3년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적극적인 업무수행 및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주요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과 수범사례 등 지적행정업무 12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고령군은 토지이동(분할,합병 등)정리 및 등기촉탁 처리기간 단축, 지적측량성과 검사, 지적연구과제 발표,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등의 업무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민원인에게 신속·정확하고 친절한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편익과 소유권 보호에 앞장서는 등 더욱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일부 주민들의 불법 주정차가 기승을 부리자 지난 6월부터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를 확립하고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주요 통로 일원에 불법 주정차 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왔다. 그 결과, 단속 강화하기 시작한 지난 6월 단속 건수가 1,347건에 이르렀으나 지난 11월에는 374건으로 70% 이상 줄어들어 단속 효과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1월부터는 현재 단속 중인 통로 5개소에서 연조길 일원(동화궁전맨션 진입로, CU편의점 ~ 대가야 꽃집) 및 시장로 전체로 단속 구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불법주정차 단속과 더불어 주차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대가야읍 등에 마을 공영주차장 3개소를 조성하고, 내년에는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 등을 통해 도비예산을 확보하여 대가야읍 및 개진면 총 4개소에 120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내년 1월 2일부터 대가야 역사공원 공영주차장은 최초 2시간 무료, 이후 30분당 300원, 1일 주차요금 3,000원의 요금으로 유료운영하여 대가야 전통시장과 인근 상가 이용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한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20일 경주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사업‘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는 경상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금연사업 발전 방향 모색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금연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총 34개소)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운영했으며, 금연 협의체를 통한 금연시설 및 금연 구역 지도·점검 및 합동단속 실시를 통해 관내 금연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2024년에도 관내 금연환경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흡연자의 금연 시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며 유아 및 청소년의 흡연예방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을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20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 시·군 일자리 창출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경상북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고용지표, 일자리 성과, 청년 취·창업 활성화 노력 등 8개 분야 13개 항목의 일자리 분야 전반에 대한 종합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고령군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의 적극적 운영,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사업, 청년 취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컨설팅, 근로환경 개선사업, 지자체장의 적극적 의지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창출하여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2023년 일자리공시제 목표 3,420개 대비 3,55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달성률 104%를 기록하였으며, 청년정착·청년창업 사업화 자금 지원 등 외지청년의 지역 유입으로 지방소멸을 예방하는 동시에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적극적 청년정책을 실현하여 최우수 시군의 영예를 안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경기침체와 고용위기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 고령군 스타기업 및 우수기업인’ 8개 업체를 선정하고, 12월 20일 군청 우륵실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지역경제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기업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매년 스타기업과 우수기업인을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타기업에 동방알미늄, ㈜영진주물, 해원산업㈜, ㈜참미푸드 4개사, 투자우수기업에 IP테크 1개사, 우수기업인에 문화산업, 유진테크, 보성수출포장 3개사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및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으로 기업이 더욱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방소멸을 넘어 지방시대의 성공을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고령군과 동반성장 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1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 수상과 특별교부세 5억원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세출 효율화, ▲세입 증대, ▲지방보조금 혁신 등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여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지방재정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이다. 고령군은 ‘유휴비상발전기로 에너지효율은 Up, 공공요금은 Down’이라는 사례로 총 182건의 사례 중 1~2차 심사를 통해 33건의 우수사로 선정됐으며, 지난 12월 13일 국민청중단 및 전문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최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유휴비상발전기로 에너지효율은 Up, 공공요금은 Down’은 청사 내 존재하지만 실제 사용률이 낮은 유휴 비상발전기를 한전 상시전원과 연동해 피크전력을 추적 및 제어하는 방법으로 연간 전기요금 15% 감소시켜 6년간 공공요금 1억 8천만원을 절감하는 등 군의 재정 확충에 이바지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사례를 공유하여 다른 지자체에서도 예산 절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고령군의 예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센터장 전인경)는 12월 19일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 2층 교육실에서 개관 4주년 기념 군수님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일일 수업을 진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활용한 역할놀이를 통해 정서적인 유대관계 형성 및 상호작용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또한, 12월 23일에는 개관 및 크리스마스 기념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를 준비하여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 많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며 아이키우기 좋은 고령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공공 차원의 영유아 교육,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양질의 보육프로그램 보급과 영유아 가정의 보육비용 절감을 도모하여 농촌지역 영유아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12월 23일 개관하여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영유아프로그램 운영 등 영유아의 편안하고 안전한 육아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연말을 맞아 12월 19일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오픈특강으로 ‘방송인 김병조의 인문학특강’ 고전으로 배우는 삶의 자세’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추운날씨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남철 고령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2023경북도민행복대학 수강생 및 고령군민 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관내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 함양 및 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캠퍼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현재 고령군은 평생교육공동체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다양한 평생학습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평생학습 사업 참여를 통해 군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행복학습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 약속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방송인 김병조는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 조선대학교 특임교수를 맡고 있다. ‘고전으로 배우는 삶의 자세’라는 제목에 걸맞도록 쉽고 유익한 내용들로 관객들의 눈물과 웃음을 유발하며, 감동적인 2시간의 열강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19일 대가야홀에서 전라남도 화순군과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구복규 화순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자치단체간 협약 서명과 기념품 교환 등 양 도시간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했다. 두 도시는 △ 관광·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 △ 농·특산품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한 협력 △ 지방소멸 대응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한 협력 △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세수·교부세 감소, 지방소멸, 인구감소라는 난제 속에서 MOU를 통해 경제, 역사문화, 복지, 공감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통해 두 도시의 상생발전으로 지방시대의 문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이번 협약으로 양 지역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활용한 행사 및 축제 방문을 통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공동 관심분야에 대하여 공유·협조를 통해 양 자치단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 B.B.S 경북연맹 고령군지회(지회장 윤옥순)는 12월 18일 관내 상가에서 지회 임원 및 이사들과 함께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을 낭독하고 신임회원 임명장 전달식과 단체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B.B.S 고령군지회는 사회 환원과 봉사 활동을 하고자 구성된 단체로서 우애와 봉사를 이념으로 한 BBS(Big Brothers and Sisters) 정신을 토대로 지역 청소년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의욕을 고취 시켜 청소년을 보호·지도함으로써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연말총회에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늘사랑, 하나, 다산)와 고령군다함께돌봄센터 1개소에 사랑의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장학금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방과후 돌봄학습에 사용돼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로써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 단체로 거듭나 주기를 희망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돼 ‘고령 대가야축제’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상품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12월 1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심사결과 전국 1,200여개의 전국 축제 중 25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그중 경북도내에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함께 ‘고령 대가야축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4~2025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 지지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콘텐츠의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도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각 부문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2년 동안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축제에 대하여 국비 지원과 함께 홍보, 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상담 등을 종합 지원한다. 또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해당축제 방문 독려행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당 축제장 관광상품 판촉으로 연중 뒷받침하게 된다. 한편‘고령 대가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쌍림(대표 이상진)이 12월 18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에 위치한 ㈜쌍림(대표 이상진)은 육류 기타 가공 및 가공처리업을 하는 기업이다. 이상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모두가 행복한 2024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매년마다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0년 2월 1일부터 운영한 고령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2024년 1월 1일부터 종료할 방침이다. 지난 3년 11개월 동안 고령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6만 9천여 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그중 양성 건수는 6천여 건으로 양성률은 9%이다. 최근 PCR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하여 오는 1월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하여 기존 무료 PCR검사 대상자에 대한 지원은 지속된다. 2024년 1월부터는 60세 이상인 자, 먹는 치료제 대상군,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및 보호자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무료 PCR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에는 필요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가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선별진료소 운영 중단 및 대응체계 개편 사항을 다양하게 홍보하여 지역 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