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20일 경주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금연지원서비스사업‘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는 경상북도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시상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금연사업 발전 방향 모색과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고령군은 금연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총 34개소)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교육을 운영했으며, 금연 협의체를 통한 금연시설 및 금연 구역 지도·점검 및 합동단속 실시를 통해 관내 금연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2024년에도 관내 금연환경조성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흡연자의 금연 시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며 유아 및 청소년의 흡연예방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