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 전율아 농촌지도사가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1회 공공HRD 콘테스트’에 참가해 교수학습(HRD혁신) 분야에서 ‘농지규모화로 가는 길(부제:선진국 농업 대한민국, 알고보니 농지규모화)이라는 주제로 ‘인재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1983년 중앙교관연찬경연대회를 첫 시작으로 2023년 현재 41회째 운영 중인 ‘공공HRD 콘테스트’는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전국 국가기관 59팀이 각 기관별 자체 예선 선발대회를 거친 뒤 출전하여 ▲교수학습(HRD혁신, 전문직무)분야 ▲연구개발분야 ▲교육과정 분야 총 3개 분야에서 자웅을 겨뤘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3년 한해동안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한라봉, 멜론, 샤인머스켓, 토마토, 딸기, 마늘, 양파 등 작목별 맞춤교육뿐만 아니라, 스마트팜교육, 지식재산권, 기상어플, 강소농육성, 농업인기술대학 등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을 위해 노력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무원 교육 훈련 기관의 전국 최대 경영대회인 이번 대회를 통해 고령군농업기술센터의 교육 역량과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지역내 투자유치 노력 및 실적. 일자리 창출 실적, 사후관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투자기업, 자치단체 및 공무원에 대해 평가하여 표창한다. 고령군은 2022년 10월 투자유치과 신설하여 첨단기술산업 등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2022년 11월 아이피테크, 12월 백운지업(주), 2023년 5월 ㈜이움과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여 현재 3개 업체 모두 동고령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여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투자유치 특수시책으로 지역 산업․경제 환경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고령군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주요내용으로 고령군 투자여건 및 기업유치 환경에 대한 진단․분석과 기업체 유치를 위해 필요한 개발가용지 발굴 및 입지 분석, 정부 국정과제 및 민선8기 사업계획과 연계한 투자유치 전략 수립, 대구․경북 등 투자의향기업에 대한 수요조사와 유치 목표산업을 선정했으며 이를 활용해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0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에서 ‘2023년 주거급여 종합평가’ 분야 도지사 기관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주거급여 분야 평가대상은 수급자 증감 내역, 자가가구 집수리 실적, 예산집행 실적 등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이룬 기관에 주어지는 상으로 도내 시군 중 고령군이‘주거급여’분야에서 사업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올해 고령군은 예산액 2억 5천 8백만원을 편성하였고 3월에 주거급여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2023년 주거급여사업 위탁 협약을 체결해 주거 취약계층 총 40가구에 대해 사업 지원을 완료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주거 취약계층이 주거급여를 통해 안락하고 쾌적한 주택에서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내년에는 지원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고충을 세밀히 살피고 함께 고민하여 더불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라는 힘찬 포부와 함께 시작된 2023년, 군정 혁신과 고령 미래 백년지계에 전력을 다해온 이남철 군수는 12월 18일“2023년은 고금리, 고물가 등 서민경제의 위기에 더해, 교부세 감소로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등 대내외적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무한불성(無汗不成)의 각오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의 밑그림을 완성한 원년이었다.”는 소회를 밝혔다. 지난 9월, 군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고령군이 세계유산의 도시로서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내 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다산 곽촌지구 도시개발사업, 다산 상곡․좌학리 일대에 신규 아파트 조성을 추진하는 등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해 나가고, 클라인가르텐 및 천년건축, 청년임대주택 등 지속적인 정주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소멸의 위기에 대응한 맞춤형 처방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청년인구 유인의 필수요소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2개소를 조성 중에 있으며, 친환경 청정에너지발전소 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15일 경주에서 열린 경상북도 주관 ‘2023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22개 시·군(울릉군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은 고령군이 수상하고, 우수상은 경주시·성주군, 장려상은 포항시·구미시·칠곡군이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실시한 예산집행률 및 현장점검 이행률 등의 정량지표 실적과 실적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정성평가 기준에 의거하여 고령군은 22개 시·군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령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펀펀스터디, 아동·청소년비전형성 지원서비스, 청년마음건강지원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규사업인 일상돌봄서비스를 지난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여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돌봄필요 중장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열정과 노력으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매진하여 최우수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령군민이 원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11일 우도 식자재유통(대표 정재헌)은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정재헌 대표는 “오늘 기탁을 통해 선진교육이 실현되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 고령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성현덕)은 “고령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 주는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령군행정동우회(회장 송재영)은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성요셉재활원을 방문하여 위문공연 및 고령옥미, 화장지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동우회 회원인 정인구, 권오광, 강종환 3명으로 구성된 재능기부자들은 평소 취미생활로 갈고 닦은 하모니카 및 색소폰 연주 실력을 뽐내며 원생들에게 큰 기쁨을 줬으며, 이들은 고령군 문화행사에서도 공연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성요셉복지재단 박재철(안토니오) 신부는 “코로나19 발생 이후로 위문공연 및 성품 접수가 확연히 줄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2월 15일 대가야홀에서 ‘2023년 하반기 퇴직공무원 공로패 전달식’을 열어 퇴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2023년 하반기 명예퇴직자는 △전병렬(기획감사실장) △이성기(덕곡면장)△장진성(건축디자인과 건축허가팀장)이며, 정년퇴직자는 △김영준(덕곡면 부면장)이며, 퇴직준비교육자는 △정철주(대가야읍 부읍장) △송인숙(보건행정과 진료팀장) △임경숙(보건행정과)이다. 이날 퇴임식에는 이남철 군수와 동료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 공무원들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국가와 군의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제2의 인생을 향한 첫걸음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군수는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만들기 위해 희생을 아끼지 않은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공직 생활을 영광스럽게 마무리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퇴직 후에도 애정 어린 관심으로 군정 발전을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석호)는 12월 13일 오후 4시부터 가얏고 마을에서 김홍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지부장 및 지부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역량강화교육 및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는 경북형 환경교육으로 ‘2050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고령군 환경리더 양성과정’을 진행했으며, 2부 총회에서는 협의회 회원으로서 마을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지부별 회원에 대한 시상, 개회사 및 축사, 기념촬영, 결산보고, 감사보고, 2024년 차기 임원진 개편, 회원간의 화합 도모를 위한 레크레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이석호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간 고령군 마을평생교육 발전에 수고한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앞으로 내실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2024년 임원들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도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새 임원에는 회장 김홍철(덕곡면), 부회장 이성철(대가야읍),김귀늠(덕곡면),이옥경(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볼링협회 동호회는 12월 14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볼링협회(협회장 박종현)는 7개 클럽(장년동우회, 네잎사구, 늘에이스, 가야돌이, BOB클럽, 레인보우, 레전드) 9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보급하고 볼링 스포츠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고령군 볼링협회에서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결정하였으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힘든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이 힘든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령군 상공협의회(회장 김종태)는 지난 14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4,0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고령군 상공협의회에 소속된 52개 업체가 합동으로 모아서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을 기탁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다산주철, 케이비티, ㈜모든에너지, ㈜엠스푸드, 대진알미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상공협의회(회장 김종태)는 12월 14일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2023년 고령군상공협의회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역량강화 워크숍, 상공인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제11대 회장으로 제9대·제10대 회장을 역임한 김종태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어 워크숍에서는 핵심인재 리더십센터 김홍걸 대표가 ‘펀 경영과 리더십’을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마지막 시간인 상공인의 밤 행사에는 한 해 동안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있었으며, 상공협의회에서는 고령군 교육발전기금(200만원)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4,0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남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펼쳐질 지방시대의 성공을 위해서는 상공인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고령군보건소 1층에서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환자 작품 전시회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을 개최했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고령군립요양병원 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약물치료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이 2023년 한 해 동안 직접 만든 작품 △도자기 △ 꽃화환 △ 가죽 파우치 등을 전시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 가능했다. 작품 전시회에서는 고령군립요양병원이 치매관리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으로써, 치매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치매인식개선 달력을 배부하는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작품 전시를 통해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치매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올해보다 27억원 증액한 93억 5천만원을 편성했다. 고령군에 따르면 내년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사각지대를 완화하고 보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차 보유 필요성이 높은 6인 이상 다인,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승용·승합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 환산율 적용 기준을 완화하고 생업용 자동차는 배기량 1600cc미만에서 2000cc미만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생계급여 선정기준은 기준 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높이고, 4인가구 기준 생계급여 지원 수준을 올해 월 162만 1000원에서 내년 월 183만 400원으로 21만 3000원(13.16%) 인상 예정이다. 단, 실제 지원금액은 생계급여 지원기준액에서 가구의 소득인정액을 제외한 금액으로 결정된다. 또한 근로·사업소득 추가공제 대상 연령 기준을 현행 24세 이하에서 30세미만 청년으로 완화해 청년층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근로를 유인하고 탈수급을 유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통해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이에 발맞추어 고령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보장제도를 더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13일 필리핀 외국인계절근로자 48명이 입국한 가운데 환영식을 실시하고, 고용농가와 근로자 소개 및 이탈방지 교육,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인원침해 예방 등을 교육했다. 이번 입국한 근로자들은 20여 농가에 배정돼 내년 5월 중순까지 일하게 되며 주로 고령군의 겨울철 특산물인 딸기 재배 및 수확 작업을 하게 된다. 고령군은 2023년에 222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내년에도 연중 4회(2월, 3월, 9월, 12월) 작물 재배시기에 맞춰 외국인계절근로자 280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계절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 건립에도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지원,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및 복지자원발굴 연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운영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12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우수상 포상금은 2천만원이다. 고령군은 ‘일촌보다 이웃사촌’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협력, 민관협력사업, 협의체 활성화 사업 등으로 복지공동체를 구축했으며, 읍면에 통합사례관리사를 배치하여 복합적인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해 이웃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는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성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하고,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특히 고령군‘함께모아 행복금고’연합모금 등의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섰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2월 13일 대가야쌀연구회 회원 전종섭 농가에서 고령군수, 군의회의장, 대가야쌀연구회 회원 및 독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수요자참여 식량작물 특성화시범사업” 연시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2~2023년, 2년에 걸쳐 추진된 사업으로 수요자 참여형 특미단지를 15ha를 조성했으며, 참여농가가 직접 생산한 특수미를 소비자가 주문하면 즉시 도정하여 판매하는 선주문 후도정형 판매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신선하고 맛있는 쌀을 판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시범사업으로 설치한 도정시설의 전 과정, 특수미 원료곡 투입부터 완전미 생산 포장까지의 전반적인 모습을 선보여 고품질 쌀 생산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러한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통해 위축되어있는 벼 판매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고소득을 향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