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 5급 승진❍ 농업(일반농업) : 1명- 허가과 서중길, ❍ 식품위생 : 1명- 보건위생과 신해룡,❍ 시설(일반토목) : 2명 - 도시재생과 김상환, - 하천과 이동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를 가로지르는 도심하천이자 시민들의 수변 휴식공간인 서천제방길이 반딧불이 조명으로 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영주시 휴천2동에 따르면 지난 6일 제2가흥교에서 한정교 구간 서천제방길에서 관내 기관단체 및 동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딧불이 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명 점등식에 이어 야경 맛집으로 변모하고 있는 서천제방길을 함께 걸으면서 마무리됐다. 벚나무 수목에 설치된 반딧불이 조명은 마치 별빛터널을 지나가는 분위기를 연출했고, 7개소 설치된 감성문구 레터링 조명은 밤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민 이 모(남, 37세)씨는 “어두웠던 산책로가 반딧불이로 가득해 건강뿐만 아니라 가을밤 감성까지 충전되는 기분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혁 휴천2동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서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환경 제공은 물론 시를 대표하는 야간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휴천2동은 지난 3월에도 감성문구 아치조형물과 천사날개 포토존, 바닥조명을 설치하는 등 서천제방의 야간명소화에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풍기읍 일원이 개막 첫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개막일인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의 연휴 기간에 14만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축제 인기비결은 현장에서 저렴하게 인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하다는 점이다. 프로그램별 다양한 무료체험과 시식행사, 풍기인삼 산지봉인 품질인증제 시행과 다양한 할인행사 등 풍기인삼축제만의 건강이벤트는 인기몰이의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2017년부터 7년째 시행하고 있는 산지 봉인 품질인증제도는 인기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축제장 판매용 인삼을 공개 채굴해 일련번호를 붙여 봉인한 뒤 축제날 아침에 뜯어서 바로 판매하는 유통방식을 도입해 원산지 논란을 막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믿고 사는 풍기인삼’이라는 상품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홍삼가공제품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인증하는 전문시험을 도입하고 검사기관에 성분검사를 의뢰해 협력업체에 대해 영주시장이 인증하는 품질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가을의 선선함이 찾아온 지난 주말, 영주 선비세상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경북 전통음식축제’가 지역 대표 음식축제로 발전가능성을 확인하며 막을 내렸다. ‘경북 한상, 상상 이상’이라는 주제로 영주시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선비세상에서 열린 축제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현장을 찾아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함께 즐겼다.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선비세상 내 잔디광장에서는 다양한 전통음식과 향토음식은 물론 퓨전음식들을 전시·시식은 물론 할인판매와 함께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 신효섭 셰프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또, 컨벤션홀에서는 가수 은가은, 신성이 출연한 개막공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북전통음식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학봉종부, 춘우재, 노송정 등의 전통음식과 수운잡방, 음식디미방을 고조리서 음식은 물론 영주의 대표 브랜드인 나드리, 랜떡, 칠향계, 선비소반 등과 안동과 문경에서 찾아온 다양한 퓨전음식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선비마당에 전시용 미니 열기구, 하늘그네, 연날리기 행사가 진행됐으며, 스탬프 투어 및 럭키드로우 경품 이벤트 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고즈넉한 무섬마을의 정취와 함께 펼쳐진 ‘2023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7~8일 무섬마을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에 가을을 만끽하며 많은 관광객이 무섬마을을 찾아 축제를 즐겼다. ‘시간과 사람이 만나는 그곳, 무섬마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무섬마을 주민의 일생과 전통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대표 프로그램인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전통혼례 재연, 전통상여행렬 재연행사뿐만 아니라 열린음악회, 샌드아트 포토존,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무섬마을만의 자연경관과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휴식할 수 있는 힐링공간 ‘무섬마을 바라보며’가 특히 인기를 끌었다. 관광객들이 무섬마을 안팎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관광객을 맞이해 무섬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무섬이 살아있다 With 스탬프 투어’와 무섬마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의 무섬 이야기’라는 사진 전시회도 선보여 ‘경상북도 미색축제’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에서 개최되는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7일 오후 7시 개막식을 갖고 9일간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은 축하 불꽃쇼를 시작으로 자매‧교류도시 관계자, 풍기인삼을 구입하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영주를 찾은 관광객, 지역주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해 화려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허찬미, 오유진, 황치열, 장민호 등 가수들이 출연해 흥을 돋우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펼쳐졌다. 올해 26회째 개최되는 풍기인삼축제는 매년 인삼채굴 시기에 맞춰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풍기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징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인삼시장과 인접한 풍기읍 남원천변은 물론,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까지 축제장을 확대했다. 넓어진 행사장만큼 인삼요리 체험, 인삼 깎기, 병주 만들기 등 건강과 관련한 전시, 체험 행사 등이 더욱 풍성하게 펼쳐진다. 특히, 저녁 시간 인삼팝업공원에서는 아름다운 조명들의 향연을 맘껏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삼 깎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7일 공공기관의 비혁신·인구감소지역 이전을 위한 공동대응 추진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과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울진·영양·봉화)은 영주시 축제 행사장에서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성명서에 서명하고, 지역 역차별 해소를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현재 혁신도시특별법은 ‘이전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영주시와 같은 비혁신 인구감소도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추진 중인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은 ‘혁신도시 또는 그 외 지역으로의 이전’을 원칙으로 제시함으로써 지역 역차별의 소지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영주시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필수적인 방안”이라며,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이 처리되면 비혁신도시 중에서도 영주시와 같은 인구감소 지역에도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발전과 인구 유입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6일 오후 3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풍기’ 제작 지원을 위해 ㈜마이더스필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영화의 성공적인 제작을 지원하고 ㈜마이더스필름은 영화의 80% 이상을 영주에서 촬영하며 주요 관광지 홍보 등 ‘문화관광 도시 영주’ 조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10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내년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풍기’는 인삼과 인견으로 유명한 풍기에서 인삼 농사를 지으려는 주인공 ‘상식’과 마을 주민들 사이의 갈등과 화합의 과정을 다룬 좌충우돌 귀농 정착기를 그린 코믹 감동 영화다. 이번 영화의 주연배우로는 영화 ‘박수건달’, ‘7번방의 선물’ 등에서 열연한 배우 김정태 씨와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 ‘결혼의 기원’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이선진 씨가 각각 주인공인 ‘상식’과 상식의 처인 ‘수리’ 역을 맡았다. 또, 귀농한 ‘상식’을 괴롭히는 마을 불량배 ‘대팔’의 딸인 ‘자희’ 역으로 TV조선 미스트롯2 3위 출신이자 영주시 홍보대사인 김다현 양이 캐스팅돼 극의 감초 역할로서 영화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박규식 ㈜마이더스필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7회 소백문화제가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영주풍기인삼축제장,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 단산면 고치령 등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9일 오후 2시 풍기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소백민요연구원의 제13회 영주아리랑 정기공연, 20일 오후 2시에는 제15회 유계영주향토사 연구발표회, 2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영주문화원과 영월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단종과 금성대군의 만남 ‘고치령 위령제’ 등이 진행된다. 전시 행사로는 7일부터 15일까지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전시되는 영상기록전 ‘풍기인견’ 실향민의 절실함이 지어낸 선물‘에 이어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는 21일부터 31일까지 ‘정은혜 작가 초대전’과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서예, 보태니컬 아트, 문인화, 사진 전시 등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37번째를 맞이하는 소백문화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문화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시민 정신문화 함양과 영주지역 전통문화 계승 발전은 물론 다양한 예술 문화의 맥을 잇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김기진 영주문화원장은 “영주문화원이 준비한 제37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사랑상품권 서비스가 10월 13일 0시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일시 중단된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영주사랑상품권 서비스 중단은 한국조폐공사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시스템 고도화로 인한 조치이다. 중단 기간에는 지류식 상품권 구매·환전, 모바일 상품권 구매·환불·결제·결제취소, 카드형 상품권 신규발급·결제·결제취소, 정책수당 지급·사용·회수 등 모든 발행 형태의 영주사랑 상품권의 전반적인 서비스가 중단된다. 가맹점 정산은 12일까지 결제 및 환전 건에 대해서 13일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서비스 중단 기간 중 카드형 영주사랑상품권 이용 시, 일반체크카드로 결제 처리가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더욱 신뢰받는 지역화폐로 거듭나기 위해 영주사랑 상품권 플랫폼 고도화 작업을 추진한다”며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 일시중단으로 불편함이 예상되나,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다려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 플랫폼 chak 주요 개편 내용은 속도 개선(앱 상 상품권 충전 및 결제, 이용 내역 및 회원 조회 등), 신규 기능 도입(잔액 기준 자동 충전, 회원 간 잔액 이관 및 정책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인삼박물관은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기념해 6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인삼을 새기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삼이 불로초(不老草)를 대체하는 약초로서 불로장생의 상징으로 정착되고 일상의 삶 속에서 인삼 문양이 하나의 디자인 패턴으로 활용된 모습들을 살펴본다. 산신도나 의식주 생활용품에서 등장하는 인삼 문양을 통해 무병장수의 상징으로 활용되는 사례들을 소개한다. ‘불로초가 된 인삼’ 코너에서는 중국의 진시황이 영원한 삶을 얻고자 늙지 않는다는 전설의 식물인 ‘불로초’가 한국에서는 인삼으로 대체된 흔적들을 확인한다. ‘일상의 삶에 새겨진 인삼’과 ‘디자인이 된 인삼’ 코너에서는 예전부터 사용해왔던 생활용품에 활용된 인삼 문양들을 살펴본다. 화문석, 노리개, 밥상보, 떡살, 약탕기 등 다양한 의식주 생활용품에서 인삼 문양들이 응용돼 온 모습을 살펴보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시작된 인삼 문양이 하나의 디자인으로 발전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를 관람하는 어린이를 위해 활동지를 비치해 여러 가지 무병장수의 상징을 재미있게 배우고 산신도 포토존 등을 통해 인삼박물관에서 보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K-문화테마파크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의 ‘변화’가 호응을 얻으며 연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5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진행한 ‘선비세상 썸머월드’에 인근 봉화·예천군 등의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관람을 비롯해 총 5천여 명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썸머월드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400칸 ‘미로탈출’과 ‘대형 볼풀장’을 선보였고 무대에서는 ‘호기심 마술쇼’가 펼쳐져 동심을 자극했다. 또한 미니 워터 스플래쉬 등을 갖춘 물놀이장을 운영해 무더위에 시원함을 선사했다. 또, '토요콘서트 자락', 어린이 동화 낭독 '뮤지컬 삼양동화' 등 특별한 볼거리를 함께 운영하면서 선비세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호응은 추석 연휴 진행된 ‘한가위 축제’에는 더욱 뜨거워져 6일간 1만 2천여 명이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한가위 축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동화 속 ‘원더랜드’를 선비세상에 구현한 테마형 퍼포먼스 △‘앨리스 인 선비세상’을 중심으로 △열기구 체험 △보름달 포토존 △라틴타악 ‘라퍼커션’ 등 선비세상 특유의 전통적인 분위기에 서양의 문화가 조화된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정자연 환경의 보고이자 국내 최대 인삼 생산지인 영주시에서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한 풍기인삼축제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인삼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건강 체험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해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여러모로 제격이다. 한국 인삼의 자존심, 천년건강 풍기인삼 해마다 가을이 되면 영주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부석사 은행나무 길과 더불어 소백산 트레킹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제철을 만난 풍기인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영주 가운데서도 풍기는 우리나라 최초로 인삼을 재배한 곳으로 기록된 곳으로, 해마다 10월이면 풍기인삼을 사려는 소비자들로 풍기역과 풍기인삼시장 인근이 인산인해를 이룰 정도로 인기가 많다. 영주는 북위 36.5도에 위치해 평균 7시간이 넘는 일조량과 11.9도의 높은 일교차가 특징인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인삼은 조직이 치밀하고 저장성 또한 우수해 가공에도 적합한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면역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유효 사포닌 함량이 36종으로 미국산 19종, 중국산 15종에 비해 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14일(토) 오후 4시 개그쇼 ‘개그쟁이’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한다.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이번 공연은 KBS 개그콘서트 출신 개그맨들이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웃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민다. 이날 공연에는 ‘안어벙’으로 유명한 개그맨 안상태와 탄탄한 코믹연기가 일품인 송영길, 정승환, 박휘순, 김태원, 이성동, 김영희, 김자미 등이 출연한다. 특히 B-boy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특색있는 공연이 기대된다. 예매는 4일 오전 9시부터 14일 낮 12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5천 원(8세 이상)이다. 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어르신(65세 이상), 읍면·산간벽지 주민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은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4일부터 11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이번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639-595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풍기읍 남원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기념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4일부터 진행한다고 3일 전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영주시 먹깨비 앱으로 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경북에서 공통으로 발행하는 타 이벤트 쿠폰과 중복해 사용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2021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9월 기준 영주시 먹깨비 가맹점은 494개소이다. 먹깨비 업체 가맹 시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중개수수료 1.5%만 부담하며, 소비자는 영주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를 통해 10% 선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연계 사용이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지속적인 홍보와 이벤트 진행을 통해 공공배달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확보와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