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풍기읍에 아이들이 신나고 씽씽 노는 ‘신씽 놀이터’가 탄생했다. 영주시는 15일 풍기읍 성내공원에서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아동센터·어린이집 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씽놀이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댄스 △세로토닌예술단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현판식 △놀이터라운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한 신씽 놀이터는 영주시가 ‘2022년 경상북도 어린이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총사업비 10억 2천여 만원을 투입해 성내리 203-1번지 일대 1870㎡ 규모로 조성했다. 놀이터는 트램폴린, 미끄럼틀, 회전무대, 유아놀이터, 네트놀이, 6인용그네 등 다양한 놀이공간과 음수대, 체력단련기구, 벤치, 파고라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어린이와 함께 온 보호자, 시민을 위한 쉴 곳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놀이터는 설계부터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놀이터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어린이의 창의력 증진 및 모험심과 호기심을 높여주는 아동 친화 놀이공간이자 풍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5일 체류형 관광사업의 거점으로 활용될 장수발효 체험마을(부석면 임곡리 222)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은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지역주민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7억 원(국비 31, 도비 5, 시비 41)을 투입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발효문화의 복원과 발전을 테마로 장수발효 체험마을을 조성했다. 체험마을은 숙박동 및 사무실(665㎡), 체험동(385㎡), 교육동(529㎡), 주차장(70면)으로 구성돼 있다. 영주시와 대한불교조계종 희방사는 지난 7월 장수발효 체험마을 관리 위·수탁 계약을 맺었다. 3개월간의 시범운영 기간 지역주민을 비롯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단·인근지역 기업체·타지역 주민 등 53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장수발효 체험마을은 발효음식에 대한 교육과 체험, 숙박까지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한 복합 관광시설이다. 시는 향후 장수발효 체험마을을 영주시 북부에 위치한 부석사·소수서원, 남부에 조성될 수변 레저관광 벨트를 연계한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5일부터 12월 4일까지 20일간 영주의 다양한 소식과 매력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2024년 영주시 에스엔에스(SNS) 홍보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18세 이상 지역 제한이 없는 일반인 15명, 영주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5명이다. 영주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개인 사회관계망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건 이상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모집에는 엠지(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 홍보단을 선발해 영주시의 색다른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홍보단의 활동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영주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는 물론 시정 소식·관광·명소·맛집·문화·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해 SNS 콘텐츠로 소개하게 된다. 또한 시 공식 SNS 모니터링 활동과 댓글·좋아요·공유를 통한 소통으로 콘텐츠 파급력을 높이는 입소문 홍보꾼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영주시 누리집(http://www.yeongju.go.kr) 고시/공고에서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모두 내려받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4일부터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홍보를 위해 ‘제18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에 참가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품·소재 분야 기업 130개 사가 참가해 250개 부스 전시 규모로 진행되며, 기계, 자동차 등 주력 산업 부품 및 금속·화학, 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 분야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시는 베어링 형상의 홍보관을 마련했으며, 관내 베어링 기업들의 협조로 기업홍보 코너를 개설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는 등 ‘베어링 산업 중심도시’로서 영주시의 미래 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시는 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 관계자들과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국토부로부터 지정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시 소재 기업지원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 및 영주시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등도 함께 홍보함으로써 기업 유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지난 8월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지정 승인으로 영주시는 미래 전략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김병창 대표의원·김화숙 의원·김주영 의원·전규호 의원·이재원 의원·김병기 의원·유충상 의원·손성호 의원)는 지난 11월 14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관광· 축제 발전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의회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는 지난 4월 구성되어 기존 영주시 지역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 수요에 부합하는 축제 모델 개발 및 개최를 통한 유동 인구 확보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축제 관련 법령 및 정책 검토 ▲현행 축제 조사 분석 ▲성공적인 축제 진행과 홍보를 위한 제도적인 정비와 지원 체계 ▲영주시 지역맞춤형 문화축제 개발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영주시 실정에 부합하는 축제와 최근 관광 트렌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병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에 함께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용역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 결과물을 통해 우리시 관광 및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집중호우 상습 침수구역인 시가지(삼각지) 일원이 환경부 주관 ‘2023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지정돼 하수도 시설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는 상습 침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을 지정·공고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는 하수도정비대책 수립에 따른 국비(60%)가 투입된다. 올해는 영주시 포함 21개 지역이 지정됐다. 영주시는 이번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관련 절차에 따라 하수도 정비대책을 수립하고 2025년도부터 국고보조금을 교부받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160여억 원을 투입해 영일초등학교에서 원당로까지 총연장 3.4km 구간에 노후로 통수능이 부족한 하수도를 개량•개체해 시가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귀중한 재산피해가 발생한 침수지역에 대해 이번 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사업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관리로 ‘재해에서 가장 안전한 영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지난 1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년 실시되는 농정평가는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농식품 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6개 분야를 심사한다. 영주시는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호우, 우박 등 자연재해와 농산물 가격하락 등 대내외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고 민관이 합심해 이룬 결과이다. 특히, 농촌지역 개발, 농식품 유통 분야 체계 구축 및 원예특작산업 육성 등 농업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김덕조 농업정책과장은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주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의 성과를 거둔 것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속 가능한 농업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달 시작한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3 영주 원도심 야행’이 4차례 운영되는 동안 전 회차 매진되며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시에서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아 탄생한 ‘영주 원도심 야행’은 구시가지와 전통시장 그리고 관사골 지역을 연계하는 야간 콘텐츠이다. 참가자들은 매회 차 오후 6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3차례로 나눠 중앙시장, 후생시장 등 전통시장 및 근대화거리, 관사골과 부용대 등의 영주시의 원도심을 걸어서 탐방하며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추억의 놀이를 즐겼다. 이번 야행프로그램은 기관사 복장을 한 전문 투어가이드의 인솔하에 달빛 아래 영주 원도심을 거니는 사전 예약을 통해서 진행된 기관사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됐다. 특히 전회차 매진되며 인기를 끈 기관사 투어는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근대역사문화박물관(후생시장)-영주한우숯불거리-제일교회-풍국정미소-영광이발관-관사 5호, 7호-관사골 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평소에 개방하지 않은 공간을 특별 개방한 풍국정미소,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달 실시한 2023년산 공공비축미 산물벼 매입에 이어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안정면을 시작으로 건조벼를 매입한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첫 매입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수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량은 40kg포대 기준 7만 3592포로 산물벼 3만 2474포, 건조벼 4만 1118포이다. 매입 품종은 일품과 삼광 2개 품종으로 타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품종 확인에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해 결정된다. 매입대금은 농가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매한 즉시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12월 말에 최종 정산금을 지급하게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양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고의 노력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쌀생산 여건 조성과 우수한 품질의 쌀생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도비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공모사업 신청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공개평가 및 총괄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2024년에는 총사업비 40억 원 규모로 시내권역 (9개 동) 389개소에 주민수익창출형 사업을 포함한 태양광·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에너지원 설비를 주택, 상가, 공공건물에 설치하는 경우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부터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4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10개 읍면 725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했다. 이번 선정으로 시 전역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고자 한 ‘영주시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마을 3개년 조성사업’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3년 연속 선정은 에너지복지도시 실현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와 열정으로 이룬 성과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에너지 정책에 박차를 가해 ‘에너지로 행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의 통장연합회원 500여 명이 9일 양 도시 민간차원 교류 확대를 위해 영주시를 방문했다. 2018년 이후 5년 만의 이번 방문에서 양 도시의 이⸱통장들은 우호 증진과 함께 문화, 관광, 농⸱특산품 등 다양한 분야의 영주시 우수자원을 함께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성구 통장연합회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소수서원과 용마루2공원을 방문해 영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풍부한 일조량과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에서 키워낸 영주시 농특산품을 구매하기 위해 영주사과 직판장, 풍기인삼시장 등을 방문했다. 이날 시에서는 이번 수성구 통장연합회의 방문이 다방면의 민간교류 확대와 지역경제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시의 문화⸱관광자원과 우수 농특산품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이정근 영주시 행정안전국장은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고장, 우리 영주시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좋은 추억을 만드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 교류 확대를 통해 지자체 상생발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장현 영주시이통장연합회 회장은 “영주시를 방문해 주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우박 피해 사과농가를 돕기 위한 특판행사가 자매도시 경기도 안산시에서 지난 8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영주시에 내린 우박으로 수확을 앞둔 사과 639ha 규모에 피해가 발생해 큰 손실을 본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시와 농협 연합사업단이 함께 마련했다. 이날 안산시청 전정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영주시, 안산시, 농협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우박 피해 사과 홍보·판매를 진행했다. 특판행사는 안산시민들의 성원 속에 준비된 우박 피해 영주사과 2.5kg 1500박스가 1시간 30분 만에 완판되며 종료됐다. 이날 판매된 사과는 우박 피해를 입었지만 흠이 드물고 맛과 향은 여전히 뛰어난 과실로 정상가격보다 약 50% 저렴한 가격인 박스당 1만 원에 판매됐다. 권영금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시름에 빠진 농가를 돕고 소비자도 알뜰한 가격에 영주사과를 구매할 수 있어 1석2조 효과를 얻었다”며 “우박 피해 사과는 맛이나 당도에서 일반 사과와 전혀 차이가 없으니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이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한다. 영주시는 국내 유통업계 연중 가장 큰 폭의 할인 시즌인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영주장날 쇼핑몰 전품목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쇼핑몰에서는 사과, 인삼, 한우 등 약 3000여 개의 영주시 우수 상품을 농특산품 최소 30%, 축산품 최소 20% 이상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장날 쇼핑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개최되는 올해 마지막 할인행사로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우수 구매 후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는 영주장날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성스러운 상품 후기를 작성해준 고객 100명을 추첨해 5만원 상당의 영주시 우수 농특산품을 증정한다. 정교윤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는 영주시의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생산자는 매출 증진으로 이어져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대구한의대학교와 ‘영주시 인문브랜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 인문도시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마련됐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자산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 및 인문학의 사회 기여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공모 선정 시부터 2026년까지이며 매년 1억 4천만 원씩 3년간 4억 2천만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영주시와 대구한의대학교는 ‘선비의사, 유의(儒醫)의 리더십과 인문학적 가치’를 주요 연구과제로 삼아 이번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다. 선정 시 △선비의사, 유의(儒醫)를 모델로 한 영주 인문브랜드 개발 △영주지역의 인문자산 발굴 △시민 대상 인문학 강좌 ‧ 체험 ‧ 답사 등 지역 친화적인 인문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인문학 대중화 사업(인문주간, 인문학 강연, 인문축제 등)을, 영주시는 연간 1천만 원과 장소 및 시설 대관 등을 지원하게 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지난 7일 세종시에서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주시에서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했고, 중앙부처에서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20명이 참석해 영주발전을 함께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유치 △영주댐 준공에 따른 관광 인프라 구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박남서 시장은 “고향을 위해 늘 함께해주시는 중앙부처 향우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영주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정책실장은 “영주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과 영주시 공무원의 단합된 모습을 보니 참 뿌듯하다”며 “모든 부처가 합심해 영주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매 분기 향우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향우 공무원은 물론 출향인들에 대한 교류협력의 기회 및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정 발전의 동반자로서 관계 구축을 공고히 할 것임을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