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11월 22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9일까지 28일간의 회기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024년도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3차 변경계획안, 그리고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등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며, 시정질문도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김병기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가선거구, 순흥면‧단산면‧부석면‧상망동) ▲영주시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면‧평은면‧문수면‧장수면‧휴천1동) ▲영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과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우충무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다선거구, 가흥1‧2동) ▲영주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바선거구, 풍기읍‧안정면‧봉현면)이 있다.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12월 2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2023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e스포츠 산업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게임을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연말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상금 530만 원의 규모의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5 팀전)와 ‘스타크래프트’(1:1 개인전)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게임물 이용 연령기준인 만 12세 이상 전국 아마추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는 이달 22일까지 포스터와 배너 등 홍보물의 QR코드 접속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예선은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을 통해 선발된 4강 이상 실력자들은 내달 2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오프라인 결선대회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시에 따르면 오프라인 결선 행사가 진행되는 12월 2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는 참가자뿐 아니라 관람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청소년 및 젊은 세대들을 겨냥한 ‘퍼스널 컬러’·‘성격유형검사(MBTI)’·‘타로’ 상담 부스가 무료로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근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광복로를 증강현실(AR)로 구축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1일 시청 강당에서 ‘광복로 스마트 역사체험 가로조성 AR관광 서비스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복로는 영주 롯데시네마 앞 삼거리에서 상망교차로에 이르는 길이자 영주시가지에서 가장 오래된 도로로서 근대역사문화거리와 역사적 장소 가치가 높은 옛 시장(후생·중앙시장) 재생 사업 시행 지역과 연접해 있다. 영주역과 시청이 현재 위치로 옮기기 전 주요 관공서와 주민생활 시설이 밀집됐던 곳으로 많은 건축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광복로 주변에 산발적으로 분포한 주요 역사문화건축 자산을 널리 알리고 원도심내 방문객을 증가시켜 쇠퇴한 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한 도보 역사 관광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영주시의회 앞에 설치된 AR 안내판(또는 영주시 홈페이지)을 통해 앱을 설치하게 되면 ‘증강현실 기반 도보 관광 안내’, ‘AR트릭아트 체험’, ‘영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소개’ 등의 정보를 제공받고 체험할 수 있고, 추천 코스(스탬프 투어)를 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주최하고 경북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3 청년스마트창업공장&메이커 페스티벌’이 오는 23일 오후 1시 148아트스퀘어 2층 청년스마트창업공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성과공유회 △기념 촬영 △전시부스 소개 △메이커스페이스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2023 청년스마트창업공장&메이커 페스티벌’은 영주시의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메이커스페이스 사업의 한 해 성과를 알리고 관내 우수 창업기업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전시관은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의 우수 창업기업 8개사,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5개사, 그리고 청년스마트창업공장 입주 기업 6개사, 경북전문대학교의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수상작·우수 창업 동아리를 홍보하는 전시 부스들로 채워진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 영주시의 지원을 받는 경북전문대학교 청년스마트창업공장은 청년 스타트업 지원사업, 청년창업 레벨업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56명의 창업자를 배출·지원해왔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1조 650억 원 규모의 2024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2024년 본예산 규모는 올해 본예산보다 1150억 원, 12.11%가 증가한 규모로, 본예산 기준 1조 원이 넘은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061억 원(12.30%) 증가한 9684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89억 원(10.15%) 늘어난 966억 원을 차지한다. 시에 따르면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지난 여름 호우 및 태풍 피해에 따른 재해복구비와 사회복지 분야 예산 증가 등으로 국도비 보조금이 일반회계 기준 544억 원(19.03%) 증가하고, 국가산단 조성을 대비해 적립해 둔 통화재정안정화기금을 통한 재원 마련으로 1조 원 시대를 열 수 있었다. 세출예산은 영주댐 준공 및 국가산단 승인에 따른 역점사업 추진과 호우피해 복구에 중점을 뒀다. 주요 편성내용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320억 원, ▲소하천 수해복구사업 208억 원, ▲가흥정수장 개량사업 83억 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70억 원 ▲영주시 농기계보관소 및 안전교육장 신축 65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0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영주시 관문 조성’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문 조성사업’은 외부에서 영주시에 진입하는 주요 구간에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는 관문을 설치해 영주의 정체성과 인지도를 제고하고, 영주만의 차별화된 도시 경관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설명회는 영주시의회 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문 조성사업 추진의 기본 방향 설명과 사업대상지 선정에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질의·답변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검토·보완해 관문의 위치 및 디자인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한철 도시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관문 조성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색있고 차별화된 관문을 조성해 오가는 모든 이들이 영주시에 좋은 인상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선비세상이 오는 25~26일 양일간 ‘선비세상 인형극 축제’를 개최한다. ‘인형으로 만나는 선비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래 동화 인형극, 대형인형과 놀 수 있는 퍼포먼스, 그림공방, 덜미인형 만들기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통인형극장 및 야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통인형극장에서는 25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고전설화 ‘선녀와 나뭇꾼’을 인형극으로 재창조한 ‘옛날 옛날 금강산에’이 진행되고 26일 같은 시간에는 전통 남사당놀이를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재현한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이어진다. 인형극 축제 기간 전통인형극장 앞마당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우와 관객이 일대일로 소통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극장’ △호랑이의 나팔 △할머니의 장구 △연이의 그림공방 △단춤이 펼쳐진다. 짧은 인형극을 통해 소통하기도 하고, 배우들과 함께 전통춤을 배우거나 초상화 그려 보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형 인형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인형극에 사용되는 인형 전시도 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7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경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2023년 자원봉사 시군평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도, 공무원 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실적 등 총 7개 세부 지표에 따라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영주안에(安愛)청년봉사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대학생 및 청년자원 봉사자들의 활동을 촉진한 점과 집중호우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공무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김삼재 영주이웃사랑 단장(남, 68세)이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상’을 수상하며 자원봉사 선도도시 영주시의 위상을 더욱 드높였다. 김삼재 단장은 “자원봉사 분야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고 기쁘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사람과 나눔의 공동체 정신이 지역 곳곳에 퍼져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의 모든 자원봉사자와 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최선을 다해주신 결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해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김수정 보건행정팀장이 17일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린 제27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민원봉사대상은 1997년부터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농협중앙회 후원)으로 창의적인 민원시책 추진과 헌신적인 민원봉사를 통해 국민 편익증진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을 발굴·시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무원상이다.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SBS 사장 공동명의의 상패와 상금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본상 수상자 김수정 팀장은 35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개선 △국민행복민원실 조성 △보건소 민원실 자연 친화적 휴게공간(스마트 가든) 조성 및 민원인 전용 주차장 설치 △공중보건의 순회진료 실시 등으로 각종 민원 편의 시책을 창안하고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시청 동호회와 함께 △연탄 나눔 봉사 △관내 탁구장 코로나19 방역 봉사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타의 모범이 되어 정부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수정 팀장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늘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수상을 시민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7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지속가능한 영주시 미래구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직면한 영주시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따른 대책과 국가미래 공간계획’이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 영주시 건축사협회 관계자, 고려대·단국대·동국대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오다니엘 교수의 ‘디지털 시대와 중소도시의 미래-기회와 위협’이란 주제발표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조준배 영주시 도시건축관리단장의 ‘지속가능한 영주시 발전전략-인구감소 대응방안’ ▲황준호 플랜에이치 대표의 ‘고속철도 개통에 따른 도심재생전략과 대응’ 발제로 이어졌다. 이어 김호정 단국대 건축학부 교수, 한광야 동국대 건축공학부 교수(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인구소멸분과위원장), 김형일 엠에이건축사무소장, 임동원 도화엔지니어링 상무, 장민영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 등 5명의 도시건축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영주시의 지속가능한 미래구상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늘 심포지엄은 지방 중소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겨울철 대설·한파 등 각종 재난,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3개 협업부서와 관계기관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각종 재난상황에 대응한다. 대설·한파 등의 기상특보 시에는 단계별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14일까지 재해취약대상 조사를 완료하고 대설·한파 대책반을 구성해 제설 관련 재난관리자원 확보와 적설 취약구조물·도로 등 현장점검·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염화칼슘, 모래 등 제설 자재를 결빙이 예상되는 취약 지역에 사전 비치하고, 제설 자재 비축(염화칼슘 280톤, 소금 100톤, 모래 3000㎥, 빙방사 포대 8만 장), 제설 장비 확보(모래 살포기 6대, 제설 삽날 9대, 염수 살포기 1대)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해 대비 제설 차량(15톤 덤프)을 1대 추가(총 7대)했고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2개소(부석면, 가흥신도시)에 추가 설치(총 13개소)해 통행 안전 도모 및 신속한 제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 태세를 완비했다. 아울러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물품을 지원할 예정으로 재난 도우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6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동아리 수강생,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영주시 주민자치 동아리 경연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의 ‘동행’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박대규)의 주관으로 개회식, 동아리 경연, 한마음체육대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 동아리 경연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총 15개 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어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관내 어르신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영주시 보건소의 희망하망 합창단의 특별공연으로 시민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행사를 주관한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 박대규 회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를 만들기 위해 많이 고심하고 있다”며, “오늘처럼 주민자치 행사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의 자치활동까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으로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다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주시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7일부터 148아트스퀘어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17일부터 26일까지 ‘종이야 종이야’와 18일에는 ‘꿈의 놀이터2’가 진행된다. ‘종이야 종이야’는 지난 5월 진행됐던 종이박스 놀이터 안에서 종이블럭 쌓기, 종이눈꽃 방 등의 놀이 체험으로 수제 종이 제작 및 나만의 종이 숲 만들기 등의 미술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또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황미영 작가의 테디베어 그림이 전시된다. 종이야 종이야는 사전 신청 프로그램으로 현재 신청 접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평일에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기관을, 주말에는 개별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25일까지로 선착순 모집으로 운영된다. 18일에 개최되는 ‘꿈의 놀이터2’ 역시 지난 5월 148아트스퀘어의 가족행사로 진행됐었던 ‘꿈의 놀이터’의 두 번째 행사이다. △풍선나눔 및 풍선 포토존 등의 이벤트존 △영주문화관광재단의 사업참여자의 무대로 꾸며지는 공연과 레크레이션 △종이컵 쌓기대회인 ‘종이컵 건축가’ 등이 준비돼 행사를 더욱 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 정체성 및 시민 능력 향상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주시는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시민교육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운영, 성인 문해교육과정 운영 등 누구나 누리는 맞춤형 평생학습 도시 기반 구축에 주력해 왔다. 먼저 주·야간, 주말반 등 시민들이 각자의 일정에 맞춰 수강할 수 있도록 제빵, 바리스타, 생활 민화, 도자기 공예, 생활목공, 오일파스텔, 생활요리 등 40여 개의 시민교육을 개설·운영해 올해에만 1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시민강좌는 온라인 모집 시작 몇 분 안에 마감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같은 주제에 대해 관심 있는 성인들이 함께 모여 취미를 공유하고 공부하는 평생학습 동아리도 인기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등록된 동아리는 영주시낭송회, 영주송향하모, 도우회 등 6개로 현재 85명이 활동하고 있다. 시는 동아리의 강사비와 교재비, 실습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습에 참여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사회배려자를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지역특화 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김정숙 대표의원·김화숙·김주영·전규호·김병기·우충무·손성호·김세연 의원)는 11월 15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여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 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연구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1인 가구원들의 실태분석 결과와 국내외 사례와 문헌자료 등을 토대로 ▲기존 영주시 독거노인 지원 사업의 확대 적용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가구 식사배달 사업 ▲독거가구 생활, 건강 돌봄 서비스 사업 ▲독거가구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사업 등 고독사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도출되었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정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회 활동에 힘써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관계기관 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 결과물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성해 고독사가 없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