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김정숙 대표의원·김화숙·김주영·전규호·김병기·우충무·손성호·김세연 의원)는 10월 19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연구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관내 1인 가구원들의 실태분석 결과와 국내외 사례와 문헌자료 등을 토대로 고독사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김정숙 대표의원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과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지역 사회 안전망이 꼭 필요하다”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집행부와 함께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2023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로로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 표창은 정부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 정책을 우수한 실적으로 수행하고,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하며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한 기관에 수여한다. 유공 표창에서 지자체는 영주시를 포함해 12곳이 수상했으며, 행안부장관상은 경북도에서 영주시가 유일하다. 영주시는 관내 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경영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2022년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도 주차환경 개선사업, 특성화시장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방역 및 환경정비 사업 등으로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영주시가 주도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삼봉 정도전의 사상과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삼봉 정도전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주에는 정도전이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알려진 삼판서 고택과 형부상서를 지냈던 부친 정운경의 묘소, 그리고 고향에 머무는 동안 제자를 길러냈던 문천서당 등 관련 유적들이 남아 있다. 이번 학술포럼은 영주에 남겨진 정도전의 흔적들을 통해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연구 성과에 대해서 깊게 고찰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포럼은 단국대학교 문철영 교수의 ‘인간 정도전의 삶’, 연세대학교 도현철 교수의 ‘정도전 사상 연구의 몇 가지 문제’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최영성 교수의 진행으로 경상대학교 김덕환 교수, 숭실대학교 강문식 교수의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격동의 시기에 성리학적 이상세계를 구현하고자 노력했고, 조선왕조를 설계한 삼봉 정도전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김정숙 대표의원·김화숙·김주영·전규호·김병기·우충무·손성호·김세연 의원)는 10월 19일, 영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의회 고독사 방지대책 연구회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개발을 목표로 지난 4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연구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관내 1인 가구원들의 실태분석 결과와 국내외 사례와 문헌자료 등을 토대로 고독사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김정숙 대표의원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과 단절된 인간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지역 사회 안전망이 꼭 필요하다”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집행부와 함께 고심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18일 시청 강당에서 ‘미래과제발굴 추진단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미래과제발굴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기존의 ‘메가프로젝트 과제발굴 추진단’을 재정비한 것으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21명의 직원이 참여해 4개의 팀으로 구성됐다. 외부 컨설턴트는 국책연구기관, 지역전문가 등 9명이 위촉됐다. 송호준 부시장을 단장으로 구성된 추진단의 위촉 기간은 2025년 9월까지로 앞으로 2년간 영주시 성장동력 프로젝트 발굴 활동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은 추진단의 역할 숙지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추진단 활동소개 △전략 컨설턴트 소개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이 2부에서는 ㈜리플레이스 도원우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추진단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략컨설턴트 순회면담, 역량강화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 사업발굴 특강, 선진지 견학, 간담회 등 다각화된 활동을 통해 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영주시 실정에 맞는 미래과제를 발굴해 지역 발전의 초석을 마련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신사업 발굴을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영주의 풍부한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8일 이산면 신암리 소재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 농산물 선별장에서 영주 명품 샤인머스켓을 미국과 캐나다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에 미국과 캐나다로 첫 수출되는 선적 물량은 18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샤인머스켓 6.3톤(2,520박스)으로 총 8만1천 달러(한화 약 1억1천만원) 상당이다. 현재 22개 농가가 참여해, 80,000평(264,000㎥) 재배면적에 연간 500톤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하고 있는 썸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은 생산 농가들의 소득안정과 판로 다양화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벌여 첫 수출을 이끌어냈다. 특히 다른 지역보다 높은 당도와 우수한 수출상품 관리로 높은 가격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문연금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미국과 캐나다 수출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재배 기술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인 수출상품 관리로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 샤인머스켓이 국내외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의 샤인머스켓 생산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07년 영주시 영광중학교에서 창단된 세로토닌드럼클럽의 전국 경연대회가 오는 21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희망의 울림, 하나의 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3 세로토닌 드럼페스피벌’은 영주시가 주최,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사)세로토닌 문화가 후원한다. 세로토닌드럼클럽은 모듬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 정서순화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국민 정신건강 주치의’ 이시형 박사가 제안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200여개 중학교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누적 활동인원 2만여명)하고 있으며 필리핀, 태국, 대만 등 해외로 진출해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사랑’과 ‘화합’의 북을 두드리며 북소리를 전파하고 있다. 이번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은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연대회 △길놀이 퍼포먼스 △합동공연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경연대회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개교가 참여해 예술성, 창의성, 기술성, 협동성, 화합성 등을 기준으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 경연대회 후에는 세로토닌 드럼클럽의 메카인 영광중학교를 포함해 페스티벌에 참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시민을 위한 ‘2023 행복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 예술적인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이번 공연은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가 주관한다. 클래식과 트로트의 멋진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진동)의 ‘시인과 농부 서곡’을 시작으로 △그리운 금강산 △오페라의 유령 △님이여 △뮤지컬 맘마미아 ost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며 소프라노 유소영, 테너 이광순, 여성트리오 ‘드림걸즈’, 초대가수 미스트롯 윤태화가 출연한다. 공연 시간은 약 80분이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 전체관람으로 진행된다. 그 밖에 이번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054-639-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14일 처음 진행한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3 영주 원도심 야행’이 전 회차 매진되는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중앙시장, 후생시장 등 전통시장 및 근대화거리, 관사골과 부용대 등 영주시 원도심을 걸어서 탐방하며 다양한 체험을 함께 연계하는 야간 진행 콘텐츠로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3차례 진행됐다. 이날 원도심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 진행된 기관사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됐다. 기관사로 분장한 전문 투어가이드와 함께 영주의 원도심 여러 곳을 둘러보며 관련된 역사와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기관사 투어는 3회차 신청이 모두 조기 마감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원도심 야행의 주요 경로는 중앙시장에서 출발해 후생시장의 근대역사문화박물관 관람과 후생시장 마당에서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추억의 놀이 체험, 한우숯불거리에서 영주한우 한 쌈 즐기기 체험, 근대역사 문화재 가이드 설명과 함께하는 제일교회, 풍국정미소, 영광이발관, 관사 5호와 7호 탐방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관사골 할매떡방마을센터에서 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및 202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19건, 동의안 8건, 공유재산 1건, 총 28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제27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채택하여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주영 의원 대표발의), 영주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정숙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되어 있다. 심재연 의장은“한 해 동안 계획하고 추진해온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고, 다음 달 열릴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계획서 작성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회장 권헌준)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현지시간) 제50회 LA 한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돌아왔다. 올해로 50회를 맞는 LA한인축제는 한인동포들의 문화행사로 영주시는 2012년 풍기인삼 수출을 시작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수출 물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는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8개 회원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방문에서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송병권 상무이사를 비롯해 총 10명으로 구성된 해외홍보판촉단은 미국 LA 한인 시장에서 지역 대표상품인 풍기인삼과 인견을 비롯해 참기름, 생들기름, 부석태 된장, 사과주스, 한부각, 쫄면 등 엄선된 지역 농특산품을 여러 판촉행사를 통해 홍보했다. 특히, 라디오서울 ’좋은아침 좋은하루‘와 LA 조선일보 등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영주의 명품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송병권 상무이사는 “이번 방문은 지역 농특산품의 미 서부지역 시장 확대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아시아 식품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LA지역을 해외시장 교두보로 확보해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가 올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노후상수도정비 추가사업’ 정수장 분야에 선정돼 국비 208억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노후상수도 시설의 안전강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환경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후된 정수장을 개선해 관리체계를 전환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총 416억 원(국·도비 270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풍기읍의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원천인 풍기정수장의 노후시설을 개선한다. 1일 5700t 생산 규모의 풍기정수장 노후 정수시설인 완속여과시설을 급속여과시설로 현대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한다는 방침이다. 1977년 준공된 풍기정수장은 하절기 고탁도 원수(중금속 등) 유입 시 기존 완속여과계통 방식 정수로는 강화된 기준에 부적합해 정수시설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순흥정수장을 폐쇄하고 풍기정수장과 통합 운영할 계획이며, 이수안전도 99.8%의 남원천을 취수원으로 두고 있는 풍기정수장을 중심으로 ‘지방상수도비상공급망구축’사업을 시행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풍기정수장 개량사업 기간에 수돗물을 중단하지 않고 공급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지난 7일부터 9일간 쉼 없이 달려온 제26회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지난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영주풍기인삼축제는 17억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형, 문화관광형 축제의 위상을 다시 확인시켰다는 평가다. 가을을 맞아 청명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축제장에는 31만 명의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지역 내 관광지가 함께 붐비면서 축제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특히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전국에서 지자체마다 축제가 대거 개최되면서 방문객 저조가 우려됐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7년째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공개 채굴한 인삼에 일련번호를 부여하고 봉인한 후 축제장에서 당일 판매용 인삼을 개봉, 판매하는 ‘산지 봉인 품질인증제’를 운영해 원산지 논란을 막고 풍기인삼의 신뢰도를 높여 축제장에서 인삼을 구매하는 관광객들로부터 더욱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풍기읍 남원천 둔치에서 개최됐던 축제장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까지 확장해 축제 공간을 넓히고 다양한 공연행사와 체험행사를 운영해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주요행사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가 지난 14일 오후 7시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에는 지난 9월 148팀이 참가한 예심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통과한 12팀의 불꽃 튀는 경연과 설하수, 풍금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높은 수준의 가창력으로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박재인(인천) 씨가 차지했으며, 한국가수협회에서 공인하는 가수인증서와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금상 강병권(충주) △은상 김명화(여수) △동상 김성훈(인천) △인기상 허미나(완주) △특별상 엄지웅(영주)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연자들의 화려한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잊지 못할 추억에 남는 가요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오며 전국을 대표하는 가요제로 성장해왔다. 넘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SNS홍보단을 초청해 ‘영주에 머물다, 영주를 느끼다’를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SNS 홍보단에 지역 대표 축제와 체험관광 프로그램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아름다운 영주의 가을과 다양한 여행콘텐츠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풍기인삼축제장을 방문해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끽하고, 풍기인삼 막걸리 빚기, 유기농으로 재배한 꽃차 시음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을 즐겼다. 또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에서 수(水) 치유 장비를 이용한 피로 해소 프로그램과 숲에서 자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숲크닉’에 참가했다. SNS 홍보단이 1박 2일 동안 영주에서 체험한 팸투어 일정은 영주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과 개인 SNS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 1월 발족한 SNS 홍보단은 그동안 영주시 자연 명소, 맛집, 축제·행사 등 테마별, 계절별 관광자원을 SNS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홍보단과 함께 시정 소식은 물론 주요 관광지, 먹거리, 체험관광 콘텐츠 등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발굴, 소개하는 등 홍보활동을 통해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