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김천시가 경북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살고 싶은 도시’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평균 연령 35.2세의 젊은 도시, 가족이 함께 살기 좋은 도시 김천시 율곡동 일원에 위치한 경북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 이후 젊은 인구의 유입이 지속되면서 평균 연령 35.2세의 젊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율곡도서관 건립, 청소년 테마파크 개장 등 그간 추진해 온 다양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청년층 유입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환경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 체류형 관광, 경북의 작은 청계천(석정천) 개발 먼저, 도시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해 석정천 일원에 생태휴양공간을 조성한다. 운남중학교 앞에서 용전저수지 인근까지 약 2km 구간에 걸쳐 ‘에코워터온(고요 쉼터, 자연의 뜰)’, ‘플레이온(컬러로드, 워터플레이)’, ‘웰빙온(맨발정원)’ 3가지 테마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석정천 생태 휴양공간은 ‘경북의 작은 청계천’으로 새로운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칠곡군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경부고속도로 석적 하이패스 IC’신설 사업이 5월 13일 국토교통부에서 최종 연결허가 승인됐다. * 하이패스 IC :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한 이용 대상차량(승용차, 버스, 4.5톤 미만 화물차)의 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무인으로 운영하는 소규모 IC 석적 하이패스 IC는 총사업비 약 148억 원이 투입되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칠곡군과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50% 부담한다. 그동안 석적읍 일대 주민들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도 67호선을 이용해 왜관IC까지 약 11㎞ 정도의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하이패스 전용 IC가 설치될 경우 대구광역시까지 이동시간이 71분에서 54분으로 약 17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구조와 생활권·도시경쟁력까지 바꿀 수 있는 교통 인프라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하이패스 IC 신설을 위한 고속도로 연결허가 승인은 2022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이후 수차례에 걸친 노선계획 재검토와 설치 적정성 검증, 칠곡군과 한국도로공사간 협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를 위해 5월 12일 영천시 화산면 일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기술원 본원과 연구소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시 화산면 일대 8필지(1ha)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마늘 품질 향상과 수량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마늘종 제거 작업에 일손을 보탰는데, 마늘종 제거는 기계화가 어려워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절단해야 하는 대표적으로 힘든 노동 수작업으로 농번기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원하게 됐다. 특히, 마늘종을 적기에 제거하면 영양분이 줄기로 가는 것을 막고 구(알)의 비대를 촉진해 마늘 생산량을 15~20%가량 증대시키며, 품질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번 지원이 농가 소득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과 일손 돕기를 지속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급변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발맞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AI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기와 2기로 나눠 5월 13일과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동부청사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기수당 3시간씩 총 2회 운영되며, 1기와 2기 모두 동일한 과정으로 편성돼 환동해본부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크게 4개 분과(1분과 AI 시대의 도래와 생성형 AI 개요, 2분과 챗GPT & 제미나이 비교와 실무 활용, 3분과 클로드 & 노트북LM 문서 분석, 4분과 도구 선택 전략 및 정보 윤리)로 구성돼 생성형 AI 전반에 대한 이해부터 실무 적용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사는 기업 교육 전문 고유파트너즈 고일화 대표이사로, SK하이닉스에서 17년간 OA 전담강사로 근무한 실무 경험을 갖추고, 프롬프트 자격전문가 1급, 인공지능(AI) 활용능력 1급, 뤼튼 AI 교육 컨설턴트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공공기관 실무에 최적화된 AI 교육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환동해지역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와 A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지역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광역 협력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경북도는 5월 1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대구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0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대구·경북 로봇산업 밸류체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 3특’ 지역주력산업 육성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재·핵심부품·로봇 제조·시스템통합(SI)·로봇 활용 및 유지보수로 이어지는 로봇산업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축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경북은 탄탄한 제조업 기반과 풍부한 로봇 활용 수요,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 집적도를 바탕으로 국내 로봇산업의 주요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구의 로봇산업 인프라와 경북이 보유한 반도체 및 이차전지 중심의 첨단 부품 제조 기반, 그리고 대규모 제조 산업 집적지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경북대학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3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상북도 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 추진 간담회를 열고, 지역 공공투자기관 설립을 위한 전문가 논의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iM 뱅크 등 공공 투자금융 전문가들이 모였다. ◆ 경북에 기업과 기술은 있지만 자본은 없다. 양 부지사는 모두 발언에서 경북 기업이 처한 현실을 직접적으로 짚었다. “구미, 경산, 영천, 포항 등 전 시·군에서 기업인들이 찾아온다. 공장에 가보면 기술도 있다. 그런데 이분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똑같다. 결국 돈을 못 구하겠다는 것”이라며 경상북도 투자금융주식회사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국 벤처캐피탈(VC)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에서 광역시도 아닌 경북에는 사실상 VC 유입이 없다는 것이 도의 분석이다. 한국모태펀드의 ’24년도 지역별 신규 투자실적에 따르면 서울이 1조 2,739억원, 대전이 1,800억원인 반면 경북은 866억원에 불과하다. 면적으로는 광역 1위이지만 투자 규모는 대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 또한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도내 댐과 저수지를 활용한 수상 태양광 발전 수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햇빛소득' 정책을 본격 확대한다. 이는 기후에너지부가 발표한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 이상으로 높이고 태양광 56GW를 조기 보급하려는 국가 정책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조치다. 도는 이러한 에너지전환 흐름을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아, 경북의 자원을 지역 주민의 실질적 소득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수상태양광은 산지나 농지를 훼손하지 않고 유휴 수면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육상 태양광 대비 발전 효율이 높아 내수면 자원이 풍부한 경북에 특히 적합한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임하댐 수상태양광(47.2㎿) 사업을 통해 ‘경북형 햇빛소득’의 대표적인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경북도와 안동시가 주도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 추진한 이 사업은 임동·임하면 33개 마을이 '임하댐 수상 태양광 마을 발전' 법인을 설립하여 투자자로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2025년 9월 준공돼 향후 20년간 약 220억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6년 환경측정분석기관 숙련도시험’에서 수질, 먹는 물, 폐기물 분야에 ‘적합’ 판정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환경 분석 전문 기관임을 입증했다. 본 평가는 미량의 오염물질까지 측정하는 분석 장비의 운용 능력과 데이터 신뢰성을 총괄 평가하는 고도화된 숙련도 검증 절차로, 국가 공인 평가 제도다. 평가 분야별 ‘적합’ 판정은 공인 분석기관임을 증명하는 근거가 되며, 국제적 수준의 품질관리(QA/QC) 체계를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연구원은 이번 평가에서 ▲수질 분야(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등 16항목) ▲먹는 물 분야(암모니아성질소 등 12항목) ▲폐기물 분야(카드뮴 등 6항목), 총 34개 항목 전체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정밀 분석 역량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결과로 연구원의 환경 데이터에 대한 도민의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도의 정밀 분석 체계를 유지해 도민들이 체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가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 2건에 최종 선정되어 총 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국비 확보를 넘어, 산업현장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관리 여력이 부족한 사업장의 사고 예방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성과는 기존에 추진 중인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문제해결 기술 개발‘ 지원사업(국비 32억 원 규모) 2건과 시너지를 내며, 도내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더 촘촘하게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①산불화재 시 문화재보호 연소저지선 구축을 위한 AI 기반 감지예측 및 이동형 자동살수시스템, ②AI기반 해상위기상황 자동 반응형 개인·선박 조난신고장치 개발 올해는 산업재해 예방을 목표로 관련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 지원과 첨단 과학기술을 결합한 ‘입체적 재해 예방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소규모 사업장 ‘안전 사각지대’ 밀착 지원 도는 먼저 고용노동부 주관 ‘맞춤형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사업’을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북부권이 과거 ‘삼베’를 생산하던 전통농업 방식의 대마 산업의 틀에서 벗어나, 미래 고부가 가치 바이오소재 산업인 ‘산업용 헴프(HEMP)’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 성분학적으로 환각 성분이 매우 낮아(THC 0.3미만) 의료용이나 식품 및 화장품 등 산업적 활용이 가능한 대마를 ‘헴프’라고 함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엄격한 관리 체계 속에서 헴프의 유용한 성분인 CBD(칸나비디올)을 활용한 의약품 소재 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북부권은 스마트팜을 활용한 표준 재배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원료 추출, 블록체인 기반 헴프 재배, 운반, 보관과 폐기 전 과정의 안전관리 실증을 완료했다. 현재는 기업투자를 통한 원료의약품 수출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올해 경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 신규 규제자유특구 공모에‘헴프 미량 칸나비노이드 성분 실증 특례’를 신청했고 적정성 검토에서 ‘적정’ 평가를 받아 6월에 신규 특구 지정 최종 절차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헴프 성분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또한 3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포항 AI데이터센터가 본격 실행 단계에 돌입하기 위해 오는 ‘27년 10월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 인허가 절차 완료, 금융조달 등 마무리, 27년 10월 상업운전 포항시 남구 오천읍 광명일반산단 10만㎡ 부지에 들어서는 AI 데이터센터는 5,500억 원이 투입되는 40MW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현재 인허가와 전력 확보를 마쳤으며, 금융조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본격적인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업관계자는 “건축허가를 포함한 모든 인허가와 행정절차는 지난 2월에 완료했고, 최근 투자자 모집도 완료됐다”며“ 행정적·재무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2026년 6월 착공, 2027년 9월 준공을 거쳐 같은 해 10월 상업운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경쟁 AI데이터센터 대비 2년 이상 빠른 상업운전, 시장 선점기대 시장에서는 ’27년 상업운전 예정인 경북 포항의 AI데이터센터가 향후 수년간 대규모 AI연산 수요를 충족시킬 인프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들어 개발을 선언한 비수도권의 다른 상업 AI데이터센터 대비 평균 2~3년 빠른 추진 속도를 보이고 있어 수년간 한국 AI데이터 센터 시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2일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적용되는 행동절차와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한 절차이행 중심의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안보환경과 재난 양상이 복합․다양화되면서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의 신속한 대응이 시민 안전 확보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민방위 대피훈련은 행정․공공기관이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해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재난과 위기 상황은 언제든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평소 철저한 대비와 반복 훈련을 통한 대응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요 훈련 내용은 공습대비 대피훈련과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요령 ▲전기차 화재 특성과 초기 대응 방법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도록 위기 대응역량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해 나갈 것이다.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복숭아의 주요 병해인 탄저병·세균구멍병· 잿빛무늬병 등의 예방을 위해 병원균의 과실 감염 전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복숭아 병해는 생육기 중 기온이 상승하고 강우가 잦아지는 시기에 포자와 세균이 빗물과 바람을 통해 확산돼 본격적으로 발생한다. 병 증상이 육안으로 확인될 때는 이미 감염이 진행된 상태이므로 과실 표면의 포자가 내부로 침투하기 전에 예방 방제를 실시해 전염원을 차단해야 한다. 특히, 탄저병과 잿빛무늬병은 빗물에 의한 포자 비산이 주된 감염 경로이며, 세균구멍병은 잎에서 증식한 세균이 과실로 옮겨가 큰 피해를 준다. 또한 노린재 등 해충의 흡즙으로 과실에 상처가 발생할 경우 병의 전염이 더욱 빠르게 이뤄진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북 지역에서 탄저병균은 스트로빌루린계(다3), 세균구멍병균은 스트렙토마이신(라4)의 약제 저항성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방제 효과가 낮아진 계통 약제의 사용은 줄이고, 작용 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병의 전염을 막기 위해 사전 약제 방제와 더불어 실시하는‘봉지씌우기’는 병원균의 과실 접촉을 차단하고 해충의 피해를 막아주는 효과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부처님오신날을 대비해 지난 4월 29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전통사찰 및 중요 목조문화유산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대규모 봉축행사와 연등 설치 등으로 화기 사용이 증가하고, 많은 인파가 전통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 등 화재와 인명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전통사찰 174개소와 목조문화유산 80개소(국보 6개소, 보물 74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과 화재예방 교육 등을 포함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전통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찰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방문객 대상 금연 및 소각행위 금지 안내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선 확보 안내 등 화재안전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차량 진입로 및 부서 위치 확보 ▲신속한 출동체계 확립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등을 내용으로 전통사찰 관계자와 소방관서 간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해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부처님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복합재난 대응 경북형 압축도시 선도모델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후위기 심화에 따른 대형산불과 산사태 등 복합재난에 대응하고, 재해위험지역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공간 재편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 ‘25. 7. 17.~ ‘26. 5. 16.(10개월), 금 89,107천원, (재)경북연구원 이번 용역은 2025년 경북 북부지역에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을 계기로 추진됐다. 기존 재난 대응체계만으로는 주민의 생명과 삶의 기반을 보호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희망 지역 수요조사를 실시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 관계부서와 압축도시 조성을 희망하는 3개 군(의성, 청송, 영덕)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의 피해현황과 인구, 재난 취약성 등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 생활, 자립, 확산”기반의 지역 특성에 맞는 4개의 압축도시 모델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경북형 압축도시’는 재해위험 인구감소 농산어촌 지역 주민을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