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3월 20일 대구 수성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10대 후반기 제6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에서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요안건이 ‘의료개혁’과 ‘늘봄학교’였고, 이는 국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항이다.”며“두 현안은 지방에서 더욱 중요하니 위원장님들께서 지역민들의 의견을 잘 청취하고 여러 제안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동해선 철도 고속화 단절구간 조기착공 촉구 건의’,‘충청권 대청호 주변지역 규제 완화 촉구 건의’,‘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원도심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건의’등 5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전라북도의회에서 제출한‘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개선 촉구 건의’는 농·어촌의 인력난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대응하고, 경직된 외국인 고용 관련 제도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담기구 및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이칠구 협의회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시대에서 법이 현실을 따라가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20일 허소 함께캠프에서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허소 예비후보는 발달장애인이 존엄한 사회, 교육권, 노동권, 건강권, 이동권, 예산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정책공약을 검토한 후 협약식을 가졌다. 노금호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는 “우리사회의 장애인 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다. 장애인 정책이 권리를 확대하고 예산을 늘이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아직도 장애인 예산이 OECD 평균의 1/3수준이라는 것이 안타깝다. 앞으로 의정활동과 정치활동을 통해 장애인 예산을 3배 이상 확대해 OECD 평균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거꾸로 가고 있는 장애인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장애인의 교육권과 노동권을 국가가 책임있게 보장해야 한다.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면 교통약자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며 “법과 제도, 사업, 예산 등 전방위적으로 장애인 정책을 선진국 수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김위한(안동·예천) 지역위원장이 3월 17일에 임명되어 20일부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임미애 전 도당위원장이 더불어민주연합 비례정당에 전략지역 비례후보자로 추천되어 당적을 옮기게 되면서 도당위원장직이 공석이 됐다. 이번 새로 임명된 김위한 직무대행은 경북도의원, 안동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경북정책산업연구원 이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비상임 이사를 역임했다. 오랜 기간 지역에서 활동해 온 김위한 직무대행은 중앙당과 경북도당 당원들 사이 신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위한 직무대행의 임기는 오는 8월 전당대회 종료 시점이며, 이번 총선에서 경북 13개 선거구의 선거대책위원장을 겸임하면서 경북 총선 전체를 이끌 지휘자 역할을 하게 된다. 김위한 직무대행은 “이번 경북의 총선은 수도권 일극주의와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선거”라며 “경북에서 민주당의 선전은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사심 가득한 국민의힘 정치인들에 대한 강력한 경고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경북 민주당은 이제 선대위 체제로 전환하며 경북에서 3석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조지연 국민의힘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월 19일 제22대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공천자 대회에서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으로부터 추천장을 받았다. 조지연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진정한 정치개혁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꼭 이겨야 한다.”며, “더 부지런히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뛰겠다. 새로운 경산,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경산시민의 승리로 꼭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조지연 후보는 주요 공약 자료를 담은 ‘공약택배 퍼포먼스’에 대표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조 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더불어민주당 구미을 김현권 예비후보는 3월 20일 국민의힘 강명구 예비후보에게 정책선거를 위한 연속토론회를 제안했다. 지난 17일 김 후보는 강 후보에게 정책경쟁 선거를 제안한 바 있다. 연속토론회는 김 후보가 제안한 정책경쟁 선거의 구체적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김 후보는 구미가 직면한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적임자를 유권자들이 선택하기 위해 주1회 연속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경제·산업, 교육·교통·문화, 저출산대책과 복지정책 등 각 분야에 대한 심층토론 방식이다. 김 후보는 “연속토론회를 통해 각 후보들의 대표공약을 철저히 검증받자”고 강조했다. 김 후보의 대표공약인 ‘국제 MRO 산업 육성’도 연속토론회를 통해 유권자에게 검증받겠다는 것이다. 또한 김 후보는 토론회가 비방과 선동의 장이 아니라 정책경쟁의 무대가 되도록 하기 위해 전문가 판정단과 시민패널 도입을 제시했다. 지금까지 선거토론회는 서로를 비방하고 자신의 지지자를 선동하는 무대로 전락해왔다. 하지만 선거토론회에 전문가와 시민 패널 평가방식이 도입된다면 토론회가 정책선거경쟁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김 후보는 설명했다. 김 후보는 강 후보가 연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총선에 출마한 임종득 후보(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는 3월 18일 영주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임종득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서중도)는 기획본부를 포함한 5개 본부로 구성하여 선거 운동 지원에 나선다. 이날 발대식에서 임종득 후보는 “이번 선거는 모두 하나 되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달라”면서 “선거 기간 중 시민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지역 발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영주·영양·봉화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훌륭한 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인구소멸과 경기침체의 위기에 빠져있는 지금, 절실한 마음을 모아 시민들과 함께 한 팀이 되어 우리 지역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대위원들은 4월 총선에서 영주·영양·봉화의 승리를 견인해 나가는 것은 물론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끌 것을 결의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의회(의장 황재용)는 3월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 처리할 안건은 조례안 6건(의원발의 3건 포함), 일반안건 5건, 총 11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진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상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보호관찰 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조례안, 남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경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등 3건이다. 황재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은 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는 시기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냉해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기후변화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특히 지난해 수해 피해 현장 복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여 영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및 봄철 영농 부산물 소각과 건조한 날씨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또한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재해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예비후보가 지역의 기업 및 기관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현안 경청을 통해 주요 현안과 해결 방안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 후보는 최근 포항북부소방서 방문과 현대제철노조 및 경북교사노조와 간담회를 가지는 등 포항지역에 필요한 사항들이 무엇인지 면밀히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포항의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포항지역에 진정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지역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고민했다. 오중기 후보는 “앞으로도 포스코 등 주요 기업과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포항의 주요 산업 관련 행보를 이어갈 것이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각종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것을 계기로 당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오중기 후보의 선거 사무실에 20~30명 이상의 지지자들의 지지 방문이 매일 이어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다고 오중기 후보 캠프 관계자는 전했다. 오중기 후보의 지칠 줄 모르는 광폭 행보로 정가에서는 커다란 변화의 흐름이 있을 수 있다는 말도 있어 앞으로 포항북 선거는 유심히 지켜볼 만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시갑 김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9일 “7대 긴급 민생대책공약”을 발표했다. 7대 공약은 ▲지방 아기 기본소득 20년간 매월 50만 원 지급, 향후 100만 원까지 인상 ▲육아휴직 급여 12+12 지급, 12+12 부모 육아휴직 제, 육아휴직 전 기간 육아휴직 급여 지급 ▲무료 시내버스와 월 3회 반값택시 버스 완전공영제와 택시 교통패스 도입 ▲노동권 보장에 앞장서는 김철호 노동을 적대시하는 윤석열 정권의 노동 탄압 저지 ▲ 임금 삭감 없는 주 4.5일제 국민 휴가 지원 3종 세트 확대 운영, 근로소득세 소득공제 확대▲자영업자 SOS 금융 대책 3년간 상환 유예, 1년간 이차보전, 추가 대출 1,000만 원▲반려동물 건강보험 도입 반려동물 의료비 소득공제, 반려동물 공원과 장례시설 확충 등이다. 김철호 후보는 “민생이 참 어렵다고들 많이 이야기 한다. 무너지는 삶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이 상황에서 물가는 오르고, 부자감세, 줄어든 민생예산으로 시민들의 애환이 저절로 느껴지는 요즘, 1당 체제로 지난 70여년간 구미경제는 성장과 몰락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의 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주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월 19일, 영천, 청도 시·군민 참여형 선거모금 펀드인 ‘시·군민의힘’을 출시했다. 시·군민과 함께 투명한 정치자금을 통한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김장주 후보의 의지가 담겨있다. 김 후보측은 이번 출시한 펀드는 “정치후원금이 아니고, 선거비용을 빌려주고 되갚는 민사상 채무행위이기 때문에, 만 19세 미만 학생이나 공무원, 교원을 비롯한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며 “선거가 끝난 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법정 선거자금을 보전받은 다음 날(5월 11일 예정)부터 순차적으로 원금은 물론이고 상환시점의 저축금리 수준인 잠정약정이자(입금한 날부터 상환일까지 일할계산)를 붙여 상환한다.”고 밝혔다. 가입방법은 1만원 이상 투자가 가능하며, 김장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의 전화접수창구로 본인성함, 참여금액, 휴대전화번호를 알려주신 후, 입금계좌 ‘MG새마을금고’로 입금하면 펀드신청이 완료된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측은 ‘시·군민의힘 펀드’의 목표금액인 2억5천5백만원이 달성되면 조기마감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시·군민과 함께 깨끗한 선거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하며 영천·청도 시군민들의 많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박수현 의장)는 3월 18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서대식 부의장), ‘대구광역시 군위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홍복순 의원)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 등 8개 조례안 및‘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등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추경안은 본예산 3,638억 3922만원보다 204억 230만원이 증액된 3,842억 4152만원으로, 군위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최규종 의원의 “입목 거래 활성화를 위한 입목 소비 방안과 임도 추가개설 제안”, 김영숙 의원의 “우보면 섬유복합단지 및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우보면민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 촉구”관련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군위군의회는 부군수 등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의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제22대 총선에서 대구 동구군위군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대식 예비후보가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19일 맺었다. 이날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한국 사회의 장애인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해 발달장애인 공공책임돌봄 계획 수립 의무화,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도 개선 등을 담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광역시 장애인 권리 실현 10대 정책공약’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강대식 예비후보는 “그동안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경우 기존 돌봄 서비스 이용이 어려워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긴급 돌봄지원 확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가족급여 한시허용 개선 등 가족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보편적 권리가 차별받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대식 예비후보는 현행법상 공항ㆍ철도역사ㆍ터미널 등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서 주차 방해 행위에 대한 금지 규정이 미비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약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류성걸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19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류성걸 예비후보는 “저는 오늘 우리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을 것을 밝힙니다. 저에게 주셨던 소중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 제가 어느 위치에 있든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당초에 무소속 출마를 예상했다는 질문에는 “불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1개는 타자를 치고 1개는 제가 직접 쓴 두 개의 안을 제가 지금도 가슴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국민의힘 총선 승리와 또 선당후사라는 그런 기본적인 마음을 담아서 이렇게 결정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류성걸 예비후보가 이렇게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기 전까지도 무소속 출마를 고민했다는 뜻일 것이다. 지금 그런 결심을 하시는 시점이 많은 고민을 했고 또 많은 말씀을 들었고, 저한테 전화도 주시고 또 문자도 주셨던 많은 분들께 통화를 하지 못했다면서 그런 과정 속에서 고민과 또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었다며 깊은 고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도 같은 기간 신청을 받는다. ■ 후보자등록 절차 등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정당의 추천을 받은 지역구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그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비례대표후보자는 본인승낙서 추가)하여야 하며, 무소속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첨부하여야 한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는 1,500만 원,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는 후보자당 500만 원의 기탁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 또는 선거일 현재 29세 이하인 경우 기탁금의 50%, 선거일 현재 30세 이상 39세 이하인 경우 기탁금의 30% 감액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개시일인 3월 28일부터 가능하며, 선거기간개시일 전일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만 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18 북한 개입설과 숱한 망언으로 인해 공천이 취소된 도태우 후보를 대신해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을 전략공천 했다. 이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당내에서도 낙하산 공천으로 지역의 민심을 외면하지 말아 달라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아무리 대구가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고 생각하는 곳이라 해도 고등학교 졸업 후 이 지역을 떠난지 오래된 관료출신을 공천하는 것은 지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김기웅 전 차관은 성광고를 나왔지만, 대구에서의 활동은 전혀 없었다. 사실상 서울 사람을 연고 없는 대구에 내려 보낸 것이다. 대구를 무시하지 않았다면 낯선 인물을 하루아침에 내려 보내는 이런 막무가내식 공천을 할 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망언을 일삼은 무자격 후보를 공천한 것도 모자라 이제 낙하산 후보를 내려 보내는 것은 대구시민과 중구남구 주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낙하산으로 오는 후보가 지역에 대한 이해가 있을 리 없고 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무지할 수 밖에 없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