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경산시농민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경산시 여성농민회는 3월 31일, 오후 2시 남수정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남수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농은 진보당을 배타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시민사회가 제안하고, 더불어민주당이 화답하여, 진보당, 새진보연합과 함께 만든 더불어민주연합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의사도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전 경북도연맹 의장, 현 여성농민회 경북연합 회장, 현 경산시농민회 회장, 현 경산시 여성농민회 회장 등의 전·현직대표자들과 농민회원들이 동참했다. 22대 국회의원선거 경산시 남수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 전면 개정, 농민기본법, 필수농자재지원법 제정 등 농민 3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진보당이 최초로 만들어낸 농민수당을 두 배로 확대하고, 전국의 모든 농민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농민수당 법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3월 29일 대구MBC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고령군성주군칠곡군 후보자 토론회’에서 공약과 비전을 설명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후보자 모두발언, 공약발표, 공약에 대한 상호토론, 주도권토론과 공통질문,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정희용 의원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둔 지난 27일 일정을 소개하는 이색적인 모두발언을 선보였는데, 말과 구호가 아닌 지역 곳곳의 삶의 현장에서 주민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어린이들, 어르신들,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약자, 소상공인, 주민 여러분 모두의 웃음소리가 넘쳐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네 가지 공약사항을 발표했는데, ①고령군은 농생명 과학산업, 성주군은 국립 참외연구센터, 칠곡군은 농기계 IT산업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산업을 육성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②지역의 새로운 철도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고령군에 고령역, 성주군에 성주역, 칠곡군에 신공항철도의 관내 정거장 설치와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으며, ③문화‧관광 공약으로 대가야 문화권 개발(고령군), 가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926곳을 확정했다. 또한,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5,560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매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6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 투표소 경북 926곳,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앙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926곳 중 918곳(99.13%)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매세대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매세대에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반드시 확인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이만희 후보(경북 영천·청도)가 보육, 의료, 복지 등 시·군민의 실생활과 연관이 높은 세대별 생활 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만희 후보가 발표한 주요 공약은 신혼부부 및 일하는 부모를 위한 ▲야간·휴일 진료 가능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추진, ▲수준 높은 늘봄학교 전면 확대 추진, ▲배우자 출산휴가 의무화 추진, ▲산업단지 등 기업 밀집 지역에 ‘공공형 교육돌봄 통합시설’ 설치 의무화 추진 등이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식사 제공 단계적 확대 추진,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추진, ▲재택의료서비스 확대 통한 재가 요양 서비스 개선 추진, ▲파크골프 등 시니어 친화 체육시설 설치 확대 추진 그리고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연계형 주택공급 추진, ▲국가장학금·근로장학금 수혜 범위 확대 추진 등도 약속했다. 이만희 후보는 “초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는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신혼부부의 주거, 자산, 돌봄, 일·가정양립 등 전 과정에 걸쳐 두터운 지원이 시급하며, 청년층의 경우 우선 결혼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근무가 가능한 구직과 주택마련을 할 수 있도록 국가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과 진보당 경북도당은 3월 29일, 오후 2시 남수정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후위기, 식량위기 시대에 식량주권 실현과 농업의 지속성, 농민의 권리보장을 위한 정의로운 농정대전환을 위해 농업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22대 국회에서 농민 3법(농민·농업·농촌기본법(농민기본법), 양곡관리법, 필수농자재지원법) 입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22대 국회의원선거 경산시 남수정 후보(진보당 경북도당 위원장)는 전농(전국농민회총연맹)의 배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진보당이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국회에 진출해서 농민을 대변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양곡관리법을 포함한 농민 3법 제정을 위해 진보당 앞장서기로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는 4, 10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3월 30일 안동과 예천 곳곳을 직접 누비며 유세를 펼쳤다. 김형동 후보는 이날 오전 구 안동역과 아동 신시장을 찾아 아침 출근인사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김 후보는 안동시내 일대에서 시민들과 인사한 뒤 낙동강변의 2024 안동 벚꽃축제 행사장에 방문하여 봄의 아름다움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가족들과 벚꽃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은 김 후보에게 손을 흔들거나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뜨거운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이에 김 후보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섬기겠다.”며 “시군민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김 후보는 용상‧강남‧중구‧서구‧명륜‧안막‧평화‧안기‧운안‧송하‧태하‧옥동 등 안동 곳곳을 방문하며 표심을 잡기 위한 열띤 선거전을 펼쳤다. 이후 김 후보는 도청신도시를 비롯해 예천읍내 일대를 돌며 예천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형동 후보는 “중단없는 안동‧예천의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재선의원이 필요하다.”며 “여러분의 아침과 저녁이 오늘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한태천)는 3월 29일 구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후보자 TV토론회에서 탄탄한 정책과 설득력 있는 논리로 상대 후보와의 토론에서 압승했다고 평가했다. 김 후보는 TV토론에서 제20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구미시을 현안 문제에 대한 해법을 통찰력있게 제시하고, 또한 재생에너지 넘치는 구미의 향후 50년 먹거리를 책임 있게 실천할 수 있는 정책과 경험, 의지까지 명확히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김현권 선대위는 김 후보가 구미경제 발전, 저출생대책, 청년인구 유입방안 등 구미시가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방안과 근거를 제시하여 상대후보인 강명구 후보에 있어 월등한 우위를 점했다는 자체 평가를 내놨다. 특히, 김현권 후보의 핵심 공약인 네덜란드의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인 ASML 제조공장 유치에 대해서 상대 후보도 좋은 공약이라고 인정했다. 강명구 후보는 “김 후보의 ASML 구미유치 공약 참으로 좋은 공약이라고 저도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후보는 “강 후보가 나라의 국정기획비서관을 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주 후보(영천·청도 무소속)는 3월 29일 청도시장 삼거리(화산약국 앞)에서 김장주 후보 선거운동원과 함께 청도군민을 향한 준비된 일꾼 김장주 기호9번 무소속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거리유세 현장에서는 이영우 영천시 무소속 시의원이 찬조 연설을 통해 현역의원의 비상식적 비례의원, 시장, 군수 공천문제 등으로 행정의 발목만 잡는 행태를 비난하며 시장, 군수와의 소통이 잘 이뤄 질 수 있는 김장주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찬조 연사로 나선 김영모 전)시 의원은 이의근 전)지사를 지근에서 보필하며 행정을 두루 섭렵한 김장주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청도시장에서 후보 내외가 함께한 3보 1배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청도의 어르신들 앞에서 한 번 더 인사드리고자 하는 후보자의 진심을 전했다. 한편, ‘시군민의힘 펀드’를 출시 및 조기 마감하여, 깨끗한 선거를 실천하기로 시·군민에게 약속을 드린 기호9번 김장주 후보는 청도 군립요양병원 병상확대(60베드->100베드 이상) 및 시설개선, 용암온천관광특구 대규모 민자유치 및 거점화, 청도반시/복숭아 유통품질관리소 설치, 청도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도태우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무소속 후보는 29일 ‘조국 범법방탄당의 가치파괴적인 검찰개혁 주장을 규탄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도태우 후보는 “범법으로 얼룩진 조국혁신당이 검찰 독재정권 종식과 검찰 개혁을 부르짖는 건 대한민국의 법질서와 가치를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애국서민과 자유시민의 편에서 이들과 맞서 싸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비례대표 상위 순번 10명 중 4명이 각종 범죄 의혹에 휩싸여 국회를 범법자 도피처로 이용하려는 조국혁신당이야말로 범법방탄당”이라고 규정했다. 또, “고등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대표와 부부 재산이 1년 만에 41억 원이나 불어난 검사 출신 박은정 후보, 선거공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 등 ‘귀족 좌파’들이 되레 검찰을 개혁하겠다며 여론을 선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태우 후보는 “건강한 법질서와 가치관 위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갈망하는 서민애국자, 자유시민의 적인 저들과 용감하게 맞서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국가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이 투쟁에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가 3월 28일부터 제22대 총선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운동 첫날이었던 지난 28일 비가 오는 와중에도 안동 옥동사거리‧용상현대아파트사거리, 예천 천보당사거리‧남본사거리 등 안동‧예천 곳곳에서 선거유세를 펼쳤다. 특히, 낮에 열렸던 안동 풍산장터, 예천 풍양시장 유세에서 시군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에는 안동에서 오전 8시 송현오거리, 10시 구담장터, 오후 4시 임하면, 5시 법원 앞 사거리에서 선거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김형동 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전국을 돌며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김 후보는 “젊은 열정과 패기, 지난 4년간의 경험으로 바탕으로 중단없는 발전을 이룩하겠다.”며 “무엇보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시군민 여러분을 섬기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중앙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함께 국민의힘 총선승리,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했다. 김형동 후보는 “안동의 힘찬 도약을 갈망하신다면, 예천의 눈부신 내일을 꿈꾸신다면 실력을 준비된 저, 김형동의 발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포항 남구·울릉 지역에 출마한 이상휘 국민의힘 후보는 3월 29일 울릉도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울릉도를 찾아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내며 울릉 주민의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울릉도 곳곳을 돌면서 울릉도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세 중 마주친 주민들은 이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울릉도를 사람들이 찾아와 살고 싶어하는 섬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후보의 울릉도 방문은 국민의힘 경선 승리 이후 두 번 째다. 과거 선거 기간 중 울릉도를 한 번도 찾지 않은 후보가 있는 반면 이 후보는 울릉도 주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후보는 “울릉도는 신비롭고 소중한 우리의 섬이다. 그런데 울릉도는 계속해서 인구와 관광객이 줄고 있다.”면서 “울릉도를 살리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관광특구가 답이다. 국가적 차원에서 울릉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당선이 되면 울릉도를 관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승수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29일 대구 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공약 ‘힐링과 레저가 어우러진 수변관광도시’완성을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구 지역 공약인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금호꽃섬(금호강 하중도) 국가정원화를 비롯한 관광자원 개발 및 수변 문화여가 시설 확충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김승수 의원은 ‘힐링과 레저가 어우러진 수변관광도시’완성을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로 금호꽃섬 국가정원 프로젝트와 금호강을 연계한 수변 레저·문화관광 복합 테마파크 조성을 제시했다. 금호꽃섬 국가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금호꽃섬의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수상레저시설, 전망대, 캠핑장 등 테마 친수활동공간을 조성하고 보도교·리버워크, 대중교통 확충 등 접근성을 대폭 강화해 사계절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발돋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 금호강을 연계한 수변 레저·문화관광 복합 테마파크 조성은 금호강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다양한 문화예술시설과 힐링·자연체험관, 스포츠시설 등을 집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임이자 상주‧문경시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8일 공식선거운동 첫날 상주시와 문경시에서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총선 승리를 향한 유권자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 임이자 후보는 이날 상주시와 문경시에서 각각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들 앞에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상주·문경, 놀기 좋고 머물고 싶은 문경·상주를 3선의 힘으로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임 후보는 출정식에 앞서 첫 선거운동으로 ‘동료시민과 함께하는 선거운동 챌린지' 의 일환으로 오전 5시 40분 상주시 재활용품선별장을 찾아 환경미화근로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이 주관한 이번 챌린지는 치열한 곳에서 우리 사회를 지켜온 동료시민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상주선거 출정식은 오전 9시 서문사거리에서, 문경선거 출정식은 오전 11시 문경 신흥교회 인근에서 각각 열렸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출정식에 상주시민과 문경시민 그리고 지지자 200여명이 운집하며 성황을 이뤘다.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상주시 시·도의원, 문경시 시·도의원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는 3월 28일 오후 3시 구평동 별빛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구미시(을) 시·도의원들과 선거운동원, 지역주민 등이 함께해 강명구 후보의 총선 압승을 응원했다. 강명구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구미 시민들께서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젊은 저에게 공천이라는 큰 힘을 주셨다.”면서 “이것을 결코 가볍지 않은 마음으로 받아들여, 서민들의 아픔을 알고, 서민들의 등을 두드려 주고, 서민들의 벗이 될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제1의 산업 도시였던 구미가, 기업들이 수도권 및 해외 등으로 이전하며 힘을 잃어가고 있다.”며, “박정희 대통령께서 만 46세에 조국 근대화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던 것처럼, 만 46세 강명구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구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 강 후보는 “보수의 핵심 가치는 스스로가 운명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구미 역시 자라나는 아이들이 땀 흘려 노력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선거구에 출마하는 이영수 후보는 본격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3월 28일 첫날 신망정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내고향 영천·청도도 살만한 곳임을 증명하겠다”며 “사람을 보라! 선수교체! 이영수”를 기억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영수 후보는 “대구경북의 언론사들도 최대 격전지로 영천-청도 선거구를 거론하고 있다. 무능한 정부와 여당을 향한 경고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이영수에 대한 기대감도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께서 편 가르고 싸움만 하는 정치 바꿔달라 말씀하신다.”며 “저 이영수가 더 젊고 활기차게 지역의 정치를 한번 바꿔보겠다.”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했다. 이 후보는 “남은 13일의 기간, 영천시민, 청도군민분들 한분이라도 더 뵙기 위해 골목골목 열심히 다니겠다. 지역을 바꾸고 싶다면 영천·청도의 미래 이영수에게 꼭 투자해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이영수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100여명의 지지자, 선거캠프관계자, 선거운동원들과 출정식을 갖고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