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은 4월 2일 흥해장을 맞아 흥해 로터리에서 포항 오중기, 김상헌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탄희 의원은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정부는 서민의 삶과 경제를 더 나빠지게 만들었다. 이번 선거는 진보와 보수의 싸움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며 “지난해 여름 수해로 목숨을 잃은 해병대 1사단 고 채수근 상병은 포병으로 입대를 해 당시 제대로 된 훈련 지침도 없이 물 속에 들어가 목숨을 잃었지만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다. 책임지지 않고 국민의 입을 막는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상헌 후보는 “사과값 세계 1위, 감자값 세계 1위, 물가를 막지 못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포항의 유권자들께서도 서민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민주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4월 3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포항 남구 큰 동해시장에서 오후 3시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2일 근로자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기간(4월 5일~6일)과 선거일(4월 10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6조의2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주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같은 법 제6조 제3항에는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보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북선관위는 지난달 주요 행정기관과 사용자단체 및 노동조합 등에 공문을 보내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권 등 보장 규정을 안내하고, 소속 임·직원과 산하 기관·단체의 근로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투표시간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근로자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각 기관·단체에서 소속 직원들의 선거권 행사 보장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불법 현수막 57매를 게시한 혐의로 A씨, B씨를 지난 1일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기간 마지막날인 3월 22일 오전 대구 ○○구 일원에 불법 현수막이 다수 발견되었으며, 선관위는 위반자를 적발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 게시 장소 주변 CCTV를 분석하여 이동 동선을 파악한 후 이동 동선 주변 도로 방범용 CCTV를 세밀히 분석하여 추적한 결과 혐의자 A씨, B씨를 특정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90조(시설물설치 등의 금지)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일 전 12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하여 현수막을 게시할 수 없고, 제254조(선거운동기간위반죄) 제2항에 따르면 선거운동기간 전에 선전시설물 등을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대구시선관위 관계자는 국회의원선거일이 임박해짐에 따라 선거의 공정을 해하고 후보자간의 공정한 경쟁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역량을 집중하여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4월 2일 구미시 양포·산동 일반고 설립과 과밀학급 해소 등을 담은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양포와 산동에 과밀학급으로 아이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면서 “세종시 아름중학교 사례처럼 제2캠퍼스 제도를 활용하거나 학교신축으로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옥계에 2002년 실시설계 학교부지 공시가 됐고 수자원공사가 학교부지를 구미교육청에 제공했지만 20년이 넘도록 학교설립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동안 독점적으로 국회의원을 배출한 국민의힘의 무능으로 고등학교 신설이 좌절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양포 관내에서 먼거리로 통학하는 고등학생이 27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양포와 산동에 고등학교를 설립하겠다. 학생수 감소 이유로 정한 교육부의 학교통폐합 방침을 학령인구가 새로 유입된 신도시 주거지역에는 적용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지난 2020년 국회의원 선거때 발표했던 ‘LG 과학고 유치’ 공약을 재선의원이 되면 반드시 하겠다.”고 밝히며 “국공립대 입학정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후보(국민의힘, 구미시갑)는 4월 2일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을 맡고 있는 우봉스님을 면담했다. 제22대 총선승리를 기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구미 선거캠프를 방문한 우봉스님은 지난해 9월 임명됐다. 구자근 후보가 당 대표 비서실장을 맡을 당시 인연을 맺게 됐다. 우봉스님은 면담을 통해 “구자근 후보께서 예전부터 불교계 관련 사업들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도와주신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높은 사명감으로 항상 구미발전을 위해 매진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구자근 후보가 지난 임기동안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행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신라불교와 백제불교 초전지 불교자산의 문화사업화와 지역문화제 확대가 수월하게 추진될 수 있게 된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자근 후보는 지난해 2024년 예산안 편성 당시 산업 관련 국비사업 예산 확보 뿐만 아니라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사업비 ▴구미 기독교역사문화관 건립 용역비 등 각종 종교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근 후보는 “지난해에도 구미 도개면 신라불교초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4우러 1일, 칠곡군 왜관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집중유세는 정희용 의원의 의정활동 영상 상영과 식전 공연, 참석자 소개, 율동팀 공연, 후보자 연설, 필승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왜관시장 장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유세에 선거대책위원장, 선출직 도‧군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운동원 등 약 400명이 함께 참석하여 정희용 의원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정희용 의원은 “2022년 3월 우리 손으로 뽑은 윤석열 정부가 거대 의석수를 가진 민주당의 발목잡기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범죄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인물들이 당 대표로 있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의원은 “주호영‧윤재옥 원내대표 비서실장, 원내대변인, 대선 캠프 상황실 부실장, 인수위 당선인 정무1팀장 등을 역임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자리에 계시는 칠곡군, 성주군, 고령군 군민들께서 키워주신 덕분”이라면서, 앞으로 한 분 한 분을 위해 일 잘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법인택시협의회는 4월 1일 구자근 후보(국민의힘, 구미시갑) 선거 캠프를 찾아 “이번 구미시갑 국회의원선거에서 국민의힘 구자근 후보를 지지한다.”며, “힘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돼 구미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지선언을 위해 직접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김일수 구미택시노조위원장, 이태봉 오성운주노조위원장, 이창국 한창운수노조위원장은 “그동안 택시업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업계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구자근 후보는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임기중 카카오택시 등 가맹본부가 시장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기존의 가맹금 규모 등 이상으로 과도하게 가맹금을 인상하지 못하도록 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제출하는 한편, 택시용 LPG연료비 감면 특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을 제출하는 등 택시업계의 애로 해소에 앞장선 바 있다. 구자근 후보는 또한 총선 예비후보 등록 후 택시업계 종사자들과의 만남에서 “항상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책임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 나은 업무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지선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민주당 유력 정치인의 지원사격이 이어지고 있다. 4월 1일 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김현권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구미시에 방문했다. 김현권 후보는 이탄희 의원과 함께 구미시 인동동·진미동 일대 골목을 돌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 유세차량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이탄희 의원은 “이번 선거는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 아닌 ‘윤석열 심판’이라”며 “그러기 위해 경북의 승리, 김현권의 승리가 중요하다”라고 운을 떼며 연설을 시작했다. 이 의원은 “2년 전 대선에서 윤석열 지지했던 시민들도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큰일 나겠다고 한다.”며 “평소 1천 원 하던 사과는 두 배 이상 올랐고, 청년들은 구내식당 가는 것도 부담스러워서 편의점에서 끼니를 때우고, 월세·대출이자·공공요금 다 오르는데 월급만 안 오른다.”며 무너진 민생을 이야기했다. 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은 보수 정부가 아니라며“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도 경제가 어려우면 중산층과 서민을 보호했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중산층 서민 보호는커녕 예산을 삭감하고 있다.”며 “공공임대 예산 5조 원 깎고, R&D 예산 5조 원 깎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선대위는 금일 4월 1일 오전 11시 경산시 조지연 후보 사무소에서 현장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송언석 경북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임이자 중앙선대위 대구경북선대위원장, 김정재 경북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정희용 중앙선대위 종합상황실 부실장, 경북선대위 각급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격전지인 경산시에 대한 선거대책을 논의했다. 송언석 총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4월 10일은 다른 어떤 날도 아닌 부정부패 범죄정치를 심판하는 선거로 우리는 오직 국민 행복만 생각하며 일하겠다며 국민의힘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하고, 꼭 경산시민의 힘으로 조지연 후보를 당선시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지연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윤석열 정부를 세운 이곳 경산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할 것이라며 경산 승리가 경북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의 완성으로 깨끗하고 젊은 새 일꾼을 선택해 달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회의에서 경북선대위는 당장 며칠 앞으로 다가 온 사전투표에서 ‘투표가 곧 득표라는 전략’으로 선대위 차원의 경산시 거점지역 투표독려 피켓팅 운동, 투표독려 현수막 게첩, 전화·SNS 등 투표율 제고 활동을 위해 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4.10 총선에서 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후보(국민의힘·포항시북구)가 청하공진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정재 후보는 청하장날인 1일 청하공진시장을 찾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집중유세에서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우리가 만든 윤석열 대통령, 제대로 일할 수 있게 뒷받침하는 선거”라면서, “우리가 만든 대통령 우리 손으로 지킬 수 있도록 기호 2번, 국민의힘에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재 후보는 완연한 봄날을 맞아 북적이는 청하공진시장을 돌며, 청하면민들과 상인들 한 분 한 분께 인사드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정재 후보는 “시민 여러분께서 키워주신 김정재가, 이제 3선의원이 되어 확실한 포항발전을 완성시키겠다”면서 “저 김정재를 믿고 더 큰 포항을 위해 힘을 실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김정재 후보는 청하공진시장 집중유세 후 죽도동, 중앙동, 양학동, 장성동 로드유세와 장량교차로 퇴근인사로 4월 첫날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번째 일요일인 3월 31일 오후 7시 30분 구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이탄희 의원과 함께 첫 집중유세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지원 유세에 나선 이탄희 의원은 '대파 값 논란'과 관련해서 "대파 한단 가격 논란 자체도 터무니없는데, 더 부끄럽고 속상한 것은 매일 가족을 위해 장 보는 시민 심정을 대통령이 모른다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평범한 국민 삶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라고 매섭게 지적했다. 이탄희 의원은 "대구시민 살림살이가 이렇게 힘든데도 윤석열 정부와 집권 여당 국민의힘이 이 경제 위기를 수습할 능력이 있느냐."며 "심지어 대구에서도 '대통령이 잘한다'는 여론이 절반이 안 된다. 모든 국민이 이렇게 능력이 없다고 평가하는 정부가 역대에 있었냐."고 비판했다. 이어, "사람과 경제를 죽이는 정치인 말고, 사람을 살리고 경제를 키우는 정치인을 대구에서도 키워야 한다."면서 "4월 10일 대구에서 허소 후보를 압도적인 표로 몰아줘서, 경제를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정치인으로 교체해 달라."고 호소했다. 허소 후보는 “부인의 범죄 의혹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를 열흘 앞둔 4월 1일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국회의원이 민주당 열세지역인 경북을 방문하여 경북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간다. 2일까지 양일간 이어지는 지원유세는 첫날인 1일 오전 10시30분 칠곡 왜관 오일장에서 정석원 후보를 지원하고 오후 2시 구미을 골목 유세, 오후 4시 구미갑 상모 오일장에서 김현권 후보와 김철호 후보를 지원한다. 이틀째인 2일은 오전 9시 포항 흥해오일장을 투어하고 10시 30분에 영천공설시장, 오후 1시 30분 안동중앙시장, 3시 영주에서 골목유세와 더불어 고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은폐 의혹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임종득 후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오후 5시 상주 서문로타리를 끝으로 일정을 마칠 계획이다. 21대 국회의원인 이탄희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뒤 전국 선거현장을 다니며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다. 이 의원은 수원, 제주, 광주,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출신으로 참여연대 의인상, 제1회 노회찬 정의상, 제24회 백봉신사상 신사의원 베스트 10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번 민주당 공천에서 낙선한 후보들로 구성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장)이 코레일, ㈜SR로부터 제출받은 ‘서대구역 일일 수송실적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집계일 3월 28일 기준, 승차 인원이 146만7617명, 하차 인원이 144만1934명으로 총 290만9551명이 서대구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일 평균 승객 수는 각각 12만1231명, 3990명으로 집계됐다. 개통 후 첫 달(월 8만1390명, 일 평균 2625명) 기준, 149%, 152% 늘어난 것이다. 하루 최다 승객 수는 6671명(2024.02.12.), 최소는 1108명(2022.09.06.)으로 기록됐다. 서대구역은 향후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과 함께 수요가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이어,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대구권광역철도, 대구산업선(2027년), 신공항철도(2030년), 달빛내륙고속철도(2030년)까지 4개 철도노선이 추가 개통될 때마다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대구역의 주차공간은 총 220면(남측 주차장 171면, 북측 주차장 49면)이나,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말 지상주차장 276면, 2026년 12월까지 지하주차장 172면 등이 추가 마련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장주 후보(영천·청도 무소속)는 선거 D-9를 앞두고 선거캠프에서 9가지 준비된 약속들을 매일 1건씩 시·군민분들에게 발표하기로 했다. 1일 첫번째로 발표한 영천·청도 지역발전 공약에는 영천 9(구)하기 9-1 공약, 지방정치행정혁신 상생협력체제 마련을 약속했다. 국회의원, 시장, 군수, 시의회, 군의회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매분기 1회 정책협의회 정례화/, 국회의원의 공천사천, 전문가 부재 등을 개선하고자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후보 공천은 시군민 추천공천제 실시/ 시의원, 군의원 청년 할당제(1명) 도입으로 청년정책이 시·군정에 반영하는 기회가제공 되기를 기대해본다. 청도 9(구)하기 9-1 공약, 청도 노인전문병원 유치(or 대남병원 의료수준 대폭개선)를 약속했다. 코로나-19때 청도지역 국가 재난 상황시 나타난 문제들을 봤듯이 농촌지역 의료시설 개선 및 확대가 절실함으로 청도 군립요양병원 병상확대(60베드에서 100베드 이상) 및 시설개선을 약속하며 ‘짜치가 몬살겠다! 바까보자!’ 슬로건으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일 국민의힘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는 제22대 총선 공약 중 하나로‘안동호 횡단교량(가칭 도산대교) 건설’을 발표했다. 김형동 후보는 “안동·예천의 지역균형발전과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해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동댐은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건설된 댐으로, 거의 유일하게 도심지 가운데 위치해있다. 그런데 당시 건설된 공공시설 설치비는 총사업비 중 고작 1.98%(8억원)으로, 주변인구 1인당 고작 5,915원으로 불과했다. 이는 평균 공공시설 설치비 비중(10.58%)의 18.7%이자 1인당 공공시설 설치비(322.5만원)의 0.18%에 수준이다. 이러한 공공시설 부족으로, 안동시민들은 50여 년간 교통권과 이동권을 상실한 채 살아오고 있다. 현재 안동시는 안동호를 중심으로 동부와 서부로 나뉘었지만, 안동호를 가로질러 동서를 연결하는 교량은 지금도 단 하나(진주교)뿐이다. 이로 인해 2만여 안동 수몰민 중 일부는 당시 흩어진 가족 친지들을 만나기 위해 30km가 넘는 거리 우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형동 후보는 안동에 안동호의 동서를 연결하는‘안동호 횡단교량(가칭 도산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