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의 ‘청송사과’는 지난 4월 17일(수) 2024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 사과부분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현재 사과 생산비용는 매년 증가하고 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 또한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청송군에서는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사업을 추진하여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미세살수 장치 및 열상방상팬, 냉해경감제를 지원하여 봄철 저온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향후 병충해에 강한 우량묘목을 보급 하여 고품질 사과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과 생산량 확대를 위해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과원 조성을 지원하고,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혁신을 위한 미래형과원 조성 등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올해 생산량은 8만 톤이 예상되며, 향후 3~5년 후에는 10만 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생산 5,000톤을 목표로 생산비 절감정책을 추진하여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가 및 소비자 대상으로 사업 홍보활동을 지속하여 국내 사과시장 유통방식의 혁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3일 남구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는 지난 3월 남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위원을 모집, 선발된 23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2025년 4월까지 1년간 미래비전, 지역혁신, 문화복지 3개 분과에서 청년 정책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청년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 청정넷 운영계획 공유, 청년정책 의제 선정 포럼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정넷을 이끌어갈 위원장 등 임원은 향후 총회에서 선출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 남구는 지속 가능한 청정넷 운영을 위해 정책 제안 활동 교육과 워크숍을 개최하여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발굴된 정책의 제반 사항 검토, 관련 부서 자문 등으로 청정넷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이 낸 아이디어가 또래 청년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청년 자강 정책을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발굴하기를 기대하며, 제안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울진군 청렴 아침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울진군 청렴 아침방송은 매주 수요일 업무 시작 전인 08시 55분경 청렴을 주제로 하는 일화 및 사례, 반부패 청렴 관련 법령 등에 대한 내용을 음악과 결합한 방식으로 3분가량 방송하며, 청내 안내 방송 시스템을 통해 본청,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에 동시 송출된다. 특히 첫 방송에 앞서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접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여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방송을 통해“청렴은 공직자들이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이며, 청렴 의식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사업도 군민들의 신뢰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없다”라며 “앞으로도 청렴과 공정을 기준으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은 청렴 방송 외에도 부패방지교육 실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지난 2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워케이션은 일을 뜻하는 'Work'와 휴가를 뜻하는 'Vacation'의 합성어로 각 지자체에서 생활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울진군은 치열한 경쟁 끝에 시설 조성 분야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해양레포츠센터를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푸른 동해 바다가 함께하는 사무실’이라는 테마로 독립형 사무공간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며, 센터 내 숙박시설과 프리다이빙 체험, 다이빙 자격증 취득 등 자체 프로그램과 연계해 환동해권 워케이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안이다. 이번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워케이션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문체부 워케이션 공모 선정을 통해 울진군이 대한민국의 대표 워케이션 거점시설로 성장하여 1000만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워케이션 거점시설을 비롯 사계절오션리조트와 같은 인프라 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각 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합동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달서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 중심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며, 총 23개 동 492명의 위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1인 세대 증가와 고독사 등 지역의 새로운 사회문제가 발생해 취약계층의 생명존중․자살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및 마을복지계획 홍보를 위해 추진했다. 동별 3개 권역(갑, 을, 병)으로 나누어 위원 30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4월 22일 상인네거리 일대 캠페인을 첫 시작으로 23일은 용산네거리, 24일은 달서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장바구니 등)을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참여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구에서도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함께 다양한 지원 정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4월 25일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투자펀드’를 활용한 ‘경상북도 민간투자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민간투자 활성화’를 올해 도정운영 방향의 한축으로 삼고 지난 3월 26일 전국 시도에서 가장 먼저 지역활성화 펀드 1호 사업으로 구미 1산단에 500실 규모의 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을 출범시키기도 했다. ‘투자펀드’는 지역에 필요한 대형 프로젝트에 공공이 마중물 자금을 출자하고, 민간이 자본을 투자해 공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민간투자 프로젝트의 부족한 사업성에 대해서는 공익성이 요구되는 부분에 재정사업을 추가로 투입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가령, 호텔 운영의 사업성이 부족할 경우, 공공에서 워케이션센터로 지정해 매년 일정 기간을 사용해 주면 사업의 수익성도 높아져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며 예시를 들었다. ◈ 4대 중점분야 프로젝트와 뒷받침할 5대 전략과제 선정 발표 - 펀드활용 민간투자 10조원 목표제시 - 이날 발표된 경상북도의 ‘민간투자활성화 전략’은 2026년까지‘투자펀드’를 활용해 민간투자 10조원을 유치한다는 목표 아래, ‘4대 중점분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미래 감염병 재난에 선제적으로 상시 대비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대응을 위해‘신종감염병대비 의성군 위기대응 매뉴얼’수립으로 선제적 방역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매뉴얼은 신종감염병 발생주기 단축 및 피해 규모가 확대 추세로 기존 방역체계를 넘어 새로운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코로나19 경험을 토대로 주요 성과와 문제점을 보완하고 자문위원회와 유관기관 간담회 등 수차례 회의를 거쳐 신종감염병 재난 발생 시 의성군 위기대응 단계별 활동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2024년에는 예방․대비체계 유지를 위해 위기 시 보건소 조직 상시 대응 인력 확충 방안과 비상동원체계를 정비하고, 감염병 감시․예방․관리교육을 통해 고위험군 및 감염취약집단 보호와 유관기관․단체와의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위기 대응에 튼튼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경계’에서‘관심’으로 하향되면서 소중한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해 준 모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신종감염병 대비 매뉴얼을 충실히 이행하여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인공지능 기반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5대를 추가로 설치해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앞장선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5월 투명페트병 3대를 신규 설치하여 총 2,321명이 이용해 73만 6천여 개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하는 성과를 이뤘다. 추가 설치를 원하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주민접근성과 이용 빈도를 고려해 내당1동, 비산7동, 평리2동, 평리6동 행정복지센터와 원고개도서관 5개소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올해 4월 추가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무인회수기에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내용물의 유무, 라벨지 제거 여부 등 인공지능으로 상태를 인식하고 이상이 없으면 압착 후 수거한다. 정상 투입된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2,000포인트 이상부터는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다른 재활용품과 달리 의류, 신발 등 고품질 재생원료로 생산이 가능해 이용 가치가 높은 투명페트병은 분쇄‧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여 자원순환에 도움이 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로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의 시작이 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1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소재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체험장 운영을 개시한다. 5월부터 10월 중순까지 운영되는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장은 중식시간(오후 12시 ~ 1시)을 제외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체험가능하다. 프로그램 및 이용료는 모터보트(대인 15,000원 / 소인 10,000원), 바나나보트·밴드웨건(대인 10,000원 / 소인 7,000원), 수상자전거·카누(1대당 5,000원)로 구성되며 의성군민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군은 3월 15일부터 율정호(이하 청년통신사선) 운항을 개시하여 아름다운 낙동강 절경과 함께 군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율정호 및 수상레저 체험 신청은 인터넷접수(해양레저스포츠) 또는 전화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운영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을 의성군 대표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4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상병 발생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상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의심 증상 신고접수 상황부터 ▲초동대응 ▲정밀예찰 ▲긴급방제(매몰) ▲사후관리 등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화상병은 사과, 배 등 과수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국가관리 세균병으로 지난해 전국 234농가, 111.8ha에 발생했으며, 경북지역 사과 주산지인 안동(21농가, 14.6ha)과 봉화(5농가, 3.0ha)에서도 발생했다. 화상병은 작업자에 의한 전파감염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한 추가 피해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 의성군은 화상병 확산 방지 종합 계획 수립과 모의훈련 실시를 통해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왔고, 국가관리병해충 예찰단 운영과 접경지역 정밀예찰 활동으로 화상병 유입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화상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의성 과수산업을 지켜낼 수 있도록 현장 대응능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4월 23일 복합민원 허가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스톱 허가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합민원 허가처리 프로세스 △주요 허가 사례 △법령 개정 사항 △담당자별 현안사항 △집단 민원 및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묻지마 온라인 민원에 대한 대응 사례와 처리 방법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복합허가 사전상담제’,‘인허가 기간 만료 사전 안내’제도를 활성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허가를 위한 지속적인 업무 연찬을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연찬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허가행정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특히, 저연차 직원들의 업무 부담감을 덜어내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연찬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행정 신뢰도를 확보하고 민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톱방문 민원창구는 인허가를 받기 위해 여러 부서를 찾아다녀야 하는 수고를 덜고 한 곳에서 신속 처리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2014년 도입한 제도로,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건축․개발․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신 웹기술 및 디자인을 반영한 대표 홈페이지 등 28개 개별 홈페이지를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4월 25일 첫선을 보였다.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한 군 홈페이지 전면 개편 작업은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자주 찾는 서비스를 전면 배치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노후화된 시스템 인프라를 개선하는 동시에 보안성을 향상시켜 보다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운영환경을 조성했다. 홈페이지 개편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메인 디자인 및 메뉴 구성 개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회원제 폐지 및 본인실명인증 도입 △인기캠핑장 예약 편의를 위한 예약 정책 개선 및 대기시간 최소화 △사용자 중심 알림서비스 제공 등이 있다. 특히, 군민의 방문이 적고 활용도가 낮은 홈페이지는 통합하고 이용 빈도가 높은 메뉴를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의 홈페이지 운영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5월 중 관내 전통시장인 영덕읍시장과 강구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시행한다. 환급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매자는 행사 점포를 방문해 수산물을 구매하고 당일 각 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환급소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구매 금액 기준으로 3만 4,000원 이상은 1만 원을, 6만 7,000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는다. 행사 기간은 영덕읍시장의 경우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로, 4,500장의 온누리상품권이 마련됐으며, 강구시장은 다음 달 3일부터 9일, 10일부터 14일 두 차례에 걸쳐 4,000장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돼 기간별로 1인당 최대 2만 원씩 총 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월 설을 맞아 진행된 환급행사에 큰 호응이 있어 이번 5월은 물론 6월에도 환급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시장 상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소비자도 질 좋은 상품을 부담 없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민·관·군이 어선의 화재 사고에 대응하는 합동훈련을 지난 24일 강구항에서 시행했다. 이번 훈련엔 영덕군 해양수산과, 울진해양경찰서 강구파출소, 영덕소방서 강구119안전센터,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육군 제50사단 16해안감시기동대대가 참여했다. 훈련은 조업 중인 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승선원 총 3명 중 2명은 해상 투신하고 1명은 선내 고립된 복합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 영덕군 소속의 다목적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는 화재 어선의 소화 작업과 익수자 인명구조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폭넓은 활용도와 임무 수행 능력을 발휘했다. 앞서 영덕누리호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해안선 경계 강화를 위해 육군 제50사단 영덕대대와의 공조로 장사해수욕장에서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해안선 순찰을 지원해 해안 경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이바지하기도 했다. 영덕군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영덕누리호가 관내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 질서 확립은 물론 어업인들의 안전을 위한 구난·구조 활동, 민·관·군의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대 이상의 임무 수행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와 유지보수에 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4 화랑대기 U-10&U-9 축구 페스티벌’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알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앞서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U-12, U-11의 고학년 위주로 대회 일정과 장소가 운영되면서 저학년만을 위한 경기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돼 왔다. 이에 지난해 처음 5월 U-10 대회를 별도로 개최했으며, 올해는 U-9 부문까지 확대해 어린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와 최상의 대회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대한축구협회 주최, 경주시축구협회 주관으로 전국에서 U-10 67팀, U-9 35팀 총 102개 팀이 참가해 조별리그 방식으로 대회를 치른다. U-10 부문은 전문팀 10개조와 비 전문팀 1개조, U-9 부문은 6개조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는 6대6 방식으로 전‧후반 각각 15분씩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경주스마트에어돔에서는 팀 훈련과 축구 클리닉이 운영된다. 축구 클리닉은 1일 2회씩 4일부터 5일간 대한축구협회와 협업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포지션 별로 보다 전문적인 훈련 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올해 경주에서는 이번 화랑대기 U-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