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3월 27일 소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종사자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절차로, 상주시 소속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마다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정상원 부시장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불연성 폐기물 배출 마대 제작의 건에 대해 심의했다. 정상원 부시장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통해 종사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최무선과학관 상설전시관 전시 개선사업을 마치고 오는 3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과학관은 노후된 시설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전시 콘텐츠의 개선 필요성을 가지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공립과학관 역량강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 시비 2.5억 원 총 5억 원의 사업비로 전시개선 사업을 진행해왔다. 상설전시관 도입부 AI 최무선에게 묻다를 시작으로 △불꽃을 보면 피운 꿈 △불꽃으로 무장한 고려 △우리 해전사에 획을 그은 고려의 불꽃 △고려의 불꽃에서 시작한 한국화약의 흐름 △우리 일상에서 깃든 화약 등 다섯 공간으로 전통 과학에 대한 역사와 현재 화약(화학) 발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정식 운영 전 만족도 조사를 거쳐 전시 개선 전보다 33% 이상의 만족도가 상승했으며 관람객들의 긍정적 평가가 있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전시 개선사업을 계기로 관람객 증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한다. 그뿐만 아니라 특화된 콘텐츠로 영천만의 차별화된 과학관이 구축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과학문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달산면에 있는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가 겨울철 정기휴장 동안 안전 점검과 시설 보수를 마치고 다음 달 1일부터 재개장한다.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는 울창한 숲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공중에서 이동하는 자연 친화적 레포츠로, 영유아를 제외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시간 이용 기준 19세 이상 성인 4,000원, 13~18세 청소년 3,000원, 6~14세 이하 어린이 2,000원이며, 관내 거주 주민은 30% 할인 혜택이 있고 장애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국가유공자 등은 50%가 감면된다. 시설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시간씩 5타임을 시간대별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간당 이용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사전 예약하거나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홈페이지 (https://stay.yd.go.kr/adventure)를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MZ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금당실 소소금당 전통된장만들기’ 행사가 3월 23일 용문면 금당실 소소금당체험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전통된장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MZ세대 부모와 자녀 등 25가정 75명이 참여했다. 전통된장 만들기 체험은 이정숙 강사의 전통된장만들기 강의로 시작해, 메주씻기▶메주말리기▶염분확인▶메주넣기▶소금물담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친화프로그램·저출산 극복과 자원봉사활성화사업 일환으로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특히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개인 컵과 개인 수저 준비 안내를 하고, 체험 시 두건은 환경 실천 손수건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용문면가족봉사단(회장 백향란) 회원들이 모여 식사 준비를 도왔고, 식판과 개인 수저를 사용으로, 종료 후 일회용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으로 마무리 됐다. 이날 직접 담근 메주는 100일의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다시 모여 숙성된 된장,간장 나누기 활동을 할 계획이다. 참여한 가족은 “처음 된장을 만드는 경험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한 시간이었고, 100일 후 숙성된 된장의 맛도 궁금하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3월 26일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9명을 대상으로 2024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사업 및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수행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장애인 일자리 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 교육, 장애인 인권 교육 및 성희롱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세로 사업에 임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근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를 확대시키고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단체·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보조, 복지서비스지원, 환경정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유소년 축구를 활성화하고 지역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축구의 전설 차범근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팀차붐과 지난 27일 ‘리그 붐 in 영덕’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덕군 측으로 김광열 영덕군수,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하상목 영덕군축구협회장, 팀차붐 측에는 차범근 이사장, 김진규 FC서울 전력강화실장 차두리 전 국가대표코치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엘리트 스포츠 교육이 아닌 영덕 지역 아이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진로를 가늠할 수 있도록 ‘리그 붐 in 영덕’을 운영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이를 위해 함께 서로의 전문성과 행정력을 주도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팀차붐의 축구를 통한 가치 실현과 선수 육성 노하우가 미래를 이끌 소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공부와 신체활동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리그 붐 in 영덕의 개막을 맞아 지역 축구 꿈나무들이 리그 붐이라는 멋진 무대에서 몸도 마음도 한층 더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과 지원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과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인도 정부를 비롯한 기관단체들과 국제 웰니스 페스타와 국제 웰니스치유 산업박람회, 그리고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 등의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또는 합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가 이끈 이번 인도 방문에서 일행은 먼저 지난 19일 바라나스힌두대학교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올 10월에 개최될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2024’을 통해 콘텐츠 공동 연구개발, 문화관광자원 공유, 명상·아유르베다 웰니스 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바라나스힌두대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열린 영덕 국제H웰니스페스타에 학부 교수들과 인턴·레지던트를 파견해 한의학과 인도 아유르베다의 국제교류와 학술교류, 체험 부스 운영 등 영덕군과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이어 20일에는 지난해 5월 경상북도와 웰니스 관광 및 산업·인적 교류 등의 상호 협약을 체결한 우따르프라데시州의 수상이자 인도 정치계의 2인자로 꼽히는 요기 수상과 면담하고 양국의 웰니스산업을 위한 교류와 국제H웰니스페스타2024 참가에 대해 합의했다. 또한 22일에는 한국의 KAIST에 준하는 마울라나 아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3월 27일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회의실에서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의 기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1998년 8월에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지역혁신기관과의 유기적 협력네트워크 구축, 경북산업발전전략 및 정책 수립, 강소기업 발굴·육성하는 지역산업 육성의 거점기관이다. 또한, 경북테크노파크는 최근‘미래모빌리티육성본부’,‘이차전지산업육성본부’,‘바이오융합육성본부’를 신설하는 등 글로벌화·지방화시대에 선제 대응하며 혁신적 지역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선도적 전문기관이기도 하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프트웨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융합 교육프로그램, 세미나 등의 공동 진행 ▲인적자원 및 교육 공간 상호 활용 ▲네트워크 공유 및 대외 홍보 협력 ▲공동프로젝트 수행 및 기관탐방, 설명회 제공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헌수 학장은 “2023년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기관 경영과 사업 운영에서 큰 성과를 달성한 경북테크노파크를 재단의 협력 파트너로 맞이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디지털 융합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을 위하여 경상북도 소방본부 및 부산국토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읍 고성리 국도36호선 도로 시설을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교환하는 것을 확정하고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건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협약을 통해 119산불특수대응단 건립에 대한 ▲건립 부지에 대한 신속한 행정절차 협의 및 이행 ▲군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 관련 행정업무 적극 지원 ▲제공받은 부지와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차질 없는 청사건립 추진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협업체계 강화 등을 협력․지원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울진읍 고성리 36번국도(산75-1 일원)에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청사건립이 완료되면 1개단 6팀 62명의 인력과 국내 최대 담수량 11,356ℓ급 초대형 헬기(CHINOOK 234)가 배치되어 경상북도 및 동해안 일대의 산불 진화에 투입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형산불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고 하면서 “다시는 울진군에 대형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웅크리고 있던 모든 것들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다. 무채색의 풍경은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채워지고, 봄을 즐기려는 상춘 인파로 여기저기 시끌벅적하다. 오늘은 나만의 특별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숲(산림욕), 온천(온천욕), 바다(해수(풍)욕)를 통해 삼욕을 즐길 수 있는 울진의 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숲을 걸어 봄! 신선계곡 온정면 백암산 아래 깊고 푸른 골짜기 신선계곡. 선시골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신선이 놀던 곳과 같다고 해서 신선계곡이라 불려진다고 전해온다. 계곡전체에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고 계곡물과 어우러진 갖가지 형상 들의 바위들이 비경을 이루는 곳이다. 신선계곡에 들어서면 깊은 산속에 보기 힘든 웅장한 벽화를 만날 수 있다. 울진 금장광산의 광물찌꺼기 유실 방지 사업으로 세워진 콘크리트 벽에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그려진 벽화이다. 처음 그려졌을 때 보다는 빛이 바래기는 했지만 사실적으로 그려진 옹벽의 벽화는 살아있는 자연과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선사하며 나름의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다. 계곡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는 신선계곡은 산행 초보자들도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다. 탐방로 대부분이 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3월 25일 의성 후레쉬마트 김익호 대표가 의성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익호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의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김익호 후레쉬마트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주는 제도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7일 의성읍 장터에서 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풍물지킴이 길놀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풍년기원 제례, 영농발대식 및 단체별 노래경연 등 농업인 친목을 위한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의성군 풍년기원제는 농산물 수입개방, 기후변화 등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에서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농업인 상호간 농업정보 교류는 물론 사라져가는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함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촌지도자회 등 많은 농업인 단체가 함께 해 정보를 교류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공감대의 장이 됐다는 평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농업재해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는 재해 없이 모두가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요로운 결실을 맺고 아울러 의성 농산물이 최고 농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을 연속으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2024년에는 금성면 탑리2리, 봉양면 삼산1리, 비안면 서부1리 총 3개 마을을 운영하여 다른 시군과는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의성군만의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3년 의성군은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공모 선정돼 국비 24백만원을 확보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의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예방교실, 산림치유 및 치유농업 프로그램, 보듬 걷기 공간 관리, 지역자원 연계 교육 등 치매예방과 진행 지연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걱정 없는 의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월 28일 바이오산업 분야 핵심 소재인 세포배양 배지* 연구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공장이 3월 말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배지 : 세포(조직) 등의 배양을 위한 영양물) 총사업비 86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2023년 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약 3,119㎡에 지상 2층(연면적 1,440㎡) 규모로 배지 제조시설, 부대시설, 사무실 등을 갖춘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구축될 배지 공장은 완공 후 의성 세포배양산업 선도기업이며 자체적인 배지 생산 기술을 보유한 ㈜티리보스(대표:윤형호)가 배지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포배양 배지 시장은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2028년까지 연평균 16% 성장한 130억 달러(한화 약 17조 5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등은 동물세포 배양을 통해 생산되고 있고 이러한 세포배양 과정에서 배지가 영양분으로 사용되고 있어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있어 핵심 요소로 꼽히지만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바이오산업 원천소재 국산화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3월 28일(목), 29일(금) 이틀간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방지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 오전 9시 안덕면 명당리 소공원, 29일 오전 9시 청송읍 용전천 일대에서 대중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사과대추나무, 가시없는 음나무 묘목을 선착순 1인당 각 2본씩 총 3,600본을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해지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여 군민들에게 산불예방 행동요령을 전파하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산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군민들이 산불 사전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