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심의를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4월 1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5,879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 및 표준지 선정 적정 여부, 인근 지역과의 균형 유지, 검증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 심의 의결했다. 그 결과, 문경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전년도 지가 대비 약 0.67%가 상승했다. 이번 의결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이의신청기간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이며,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문경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장인 백승모 문경시 부시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장애인체육회(회장 신현국)가 주최하는 ‘제6회 문경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영강체육공원 론볼장에서 열린다. 이번 개회식에는 백승모 문경부시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김창기 도의원, 김경숙 도의원, 참가 내빈 등 10여 명이 격려차 개회식에 참석햇다. 론볼경기는 경북 도내에도 경기장이 2개(안동, 문경) 밖에 없는 생소한 경기지만 중증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고 컬링과 경기방식이 비슷한 매력 있는 경기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50여 명이 참가하여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인식개선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모 문경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에서 제6회 문경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전국에서 문경시를 찾아 주신 선수, 보호자 및 임원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참석한 모든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와룡문학회 주최, 주관 시판 제막 행사 및 시화전이 4월 20일‘詩에 길을 묻다. 詩가 길을 내다’란 주제로 ‘와룡 시 정원(자웅암 테마공원)’에서 200명의 축하객과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와룡문학회와 자매결연 단체인 수원문인협회(회장 김운기) 40여 명의 작가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전국에서 면 단위 문학 단체로는 유일한 와룡문학회(회장 고재동)는 2022년 와룡산 등산로에 이육사의 시 등 25개 시판을 설치하는 등, 지역민과 관광객의 시심을 자극하고 인문학의 가치를 높이는 데 힘써왔다. 올해는 출향인 김현탁 시인과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임상근 시인의 시비를 함께 설치 제막해 와룡 시 정원의 서막을 알렸다. 농암 이현보의 ‘효빈가’를 비롯한 와룡문학회원의 시판 15개와, 수원 문인협회 시인들의 시화 작품 등 시화 30점도 전시하고 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이동백 시인의 색소폰 연주와 송은정 시인의 시 낭송이 있었고, 고재동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축사와 격려사로 이어졌다. 이어 시비 제막 후 김현탁 시인과 임상근 시인의 감사 인사, 박병래 시인과 송은정 시인의 시 낭송으로 진행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상반기 MOU 체결 방식으로 도입하는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4월 22일 완료했다. 이번 배치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국적의 근로자로 지난달 18~22일 1차로 133명이 배치된 데 이어, 이달 19~22일 2차로 163명이 입국, 배치됐다. 이들은 입국 당일 마약검사, 통장개설, 고용주 상견례, 준수사항 교육을 마치고 농가에 배치됐으며 앞으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하게 된다. 시는 상반기 농가 직고용 방식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이 완료된 만큼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전수 점검에 들어갈 계획이다. 먼저 3월에 입국한 계절근로자와 고용주의 개별 점검은 마친 상태로 오는 24일 외국인 등록과 병행해 전체 소집을 통해 점검할 예정이며, 4월에 배치된 계절근로자와 고용주에 대해서는 오는 26일부터 일주일간 전수 방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상반기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치를 완료한 데 이어 4월 23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57명 배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90명을 배치하게 되며, 오는 5월 법무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 요청도 준비하고 있어 농촌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안동시 소재 비지정 불교문화유산(이하 성보문화유산)인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安東 仙刹寺 三世佛圖)’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했다.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는 1823년 신겸이 증명을 맡고 학송당 선준이 양공이 되어 함께 제작했으며, 경북 문경 대승사에서 형성됐던 사불산화파의 대표적 화승인 퇴운당 신겸 화풍의 영향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한 화면에 삼세불인 석가·약사·아미타불을 두고 지장보살이 조합된 새로운 도상을 갖춘 개성 있는 불화로서 신겸의 특징인 파격적인 도상의 전용과 창출이 구현돼 있다. 현재 화기의 박락으로 육안상 판독은 어렵지만, 선행 자료와 경북 지역 불화를 통해 신겸과 선준, 수연의 작품과 일치함을 알 수 있으며, 여래와 나한의 인물 표현, 정치한 필선, 다양한 기물 선택 등에서 사불산화파의 영향을 받았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삼전패의 도상 차용과 검은 바탕에 금선묘를 사용한 점은 조선 후기 드문 사례로 평가된다. 안동시는 이번 ‘안동 선찰사 삼세불도’의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으로, 국가유산 103건을 비롯해 국가등록유산 5건, 경상북도 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대구시 신청사부지(옛 두류정수장)에서 ‘2024 두류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두류문화한마당은 월배권의 달배달맞이축제, 성서권의 와룡민속한마당과 함께 두류·성당권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다. 올해는 대구시 신청사 성공 건립을 염원하며 오는 4월 27일 대구시 신청사부지(옛 두류정수장)에서 개최된다. 2016년부터 시작된 두류문화한마당은 두류벚꽃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통해 구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내 전통문화체험장을 조성해 길쌈놀이, 활쏘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디딜방아, 용두레, 멧돌, 벼홀테 등 농경 문화체험과 민속촌 캐릭터 순회, 소달구지 체험, 풍물놀이와 비보이 콜라보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 신청사 부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과 함께 신청사 성공 건립을 염원하며,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와 국제 우호 도시를 맺은 중국 사천성 광안시의 자우버(趙波) 광안시장 일행이 4월 21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광안시장 일행은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해 한국의 현대사와 구미시의 발전 역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으며, 구미상공회의소와 지역 내 주요 기업들을 방문해 양 도시 간의 산업적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22일 시청을 방문한 광안시장 일행을 맞이해 두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구미시와 광안시는 2012년 11월 우호 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그동안 고위인사 상호방문, 청소년 홈스테이, 코로나 상호 구호 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산업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광안시는 중국의 전 지도자 등소평의 고향으로, 등소평과 박정희 대통령이 각각 자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개혁과 개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유사하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공유하는 두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의미 있고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 골목축제(위원장 최용택) 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달성토성서문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2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달성토성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옛 문화와 정신을 되찾기 위한 문화예술 기획프로그램 ‘별을 밝히다’는 공연, 퍼포먼스, 아트패션쇼, 조형물 설치와 함께 고대 성밟기 행사는 무병장수 극락왕생 고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유와 획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섬유의 도시 대구라는 랜드마크를 만든 과거 서구의 영광을 되찾고자 아트패션을 통한 섬유의 도시 서구를 꿈꾸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의 작품을 패션에 접목하고 대구에서 활동한 이중섭 화가의 특별전시와 대구이야기의 발굴은 지역 예술발전에 기여하고 한국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문화산업과 함께 섬유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최용택 축제추진조직위원장은 “주민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자치적인 성격의 축제로 마을을 소개하며 동시에 달성토성이 간직한 역사적인 시간과 함께 옛 문화를 되찾고 골목정원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축제로 기획 되었다.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경북도 조례상 다자녀가정 기준과 일원화하기 위해 구미시 다자녀가정 기준을 변경한다. 그동안 ‘19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정’으로 정의된 다자녀 기준을 완화해 ‘2명 이상 자녀중 1명만 19세 미만’ 이어도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4월 19일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5월 8일부터 변경된 다자녀가정 기준이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구미시 다자녀가정은 당초 2만2천여 가구에서 2만7천여 가구로 늘어나, 5천여 가구가 추가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22,117가구 → 27,272가구 / +5,155가구(+23%)) 한편, 구미시는 지난 한 해 관내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 실적을 집계한 결과, 1가구당 7만 원 상당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효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들성‧강동 생활체육센터 등이 개관함에 따라 더 많은 공공시설물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접어든 지금, 다자녀가정 수혜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2회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을 운영한다. 다른 야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구미대학교 교수진이 판매자 모집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음식 품평회, 메뉴 시연, 조리 방법‧위생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선정한 닭오돌구이, 황복튀김, 하와이안스테이크, 짚불소시지구이 등의 특색있는 메뉴와 디퓨저, 아동핀, 수제캔들, 옥공예품 등 12개의 다양한 프리마켓 상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야시장과 관련,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이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최근 연남동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도토리 캐리커쳐 체험, 나의 피부색에 가장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영수증 용지에 흑백사진을 즉석에서 인쇄해 주는 레트로사진관이 열린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페이스 페인팅, 종이컵LED무드등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개장 둘째날인 27일 새마을중앙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구청장 윤석준)는 지난 22일 동구청 로비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독려를 위한 전시·홍보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동구 관내·외 직업재활시설 등 8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무용품, 생활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또, 구청 구매 담당자들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구매 상담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통해 생산된 다양한 상품을 홍보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나아가 자활·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증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을 통한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기관은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 의무 구매해야 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운영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4월 23일 낭만연구소에서 농식품기업협의체(G-FOOD)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 앞서 농식품기업협의체는 해외바이어 3개 사(마이크로, GTW, 이든글로벌)를 초청해 괌‧사이판에 월 10억 원 상당의 안정적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구미시 농식품 기업협의체 4개 사의 제품(마카롱, 떡볶이, 빵, 쭈꾸미)이 괌‧사이판 내 13개 호텔에 입점하며, 선적식에서는 4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먼저 수출한다. 제품은 현지 저온저장고 부족으로 매주 항공 물류(인천공항)를 통해 수출되며, 앞으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이 개항하면 물류 이동 시간과 비용을 감축할 수 있어 신규 업체 수출 참여와 기존업체의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구미시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농식품기업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 선적식이 수출 판로 개척의 발판이 돼 구미 푸드가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물꼬를 터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농식품기업협의체(G-FOOD)는 지난 1월 총 63개의 식품가공업체가 참여해 결성됐다. 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22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교수, 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공무원 등 위원 18명으로 구성되며 지방세 관계법에서 정한 ‘지방세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이번 심의회는 위원장 선출 및 신임 위원 위촉,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안)을 심의·의결, 지방세 관련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지방세심의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화정 법무사는 오랫동안 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며 경산시 세정업무에 많은 협조를 해왔다. 이화정 법무사는 “공정하고 정확한 위원회 운영과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새로이 위촉된 마정호 위원은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으로 주택가격과 표준지 공시지가를 조사·평가하는 기관의 지역 수장인 만큼 전문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상정된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안)은 원안대로 가결되어 총 56개 법인이 심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일반세무조사 외에도 경북도 합동 세무조사 의뢰분 12개 법인을 별도 조사할 예정이며 기획세무조사도 수시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용)는 4월 20일 제6기 청소년운영위원회‘푸른달’ 발대식을 개최했다. 15명으로 구성된 제6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향후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고 타 기관 방문 및 교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자율적인 참여기회 확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에 대한 설명과 운영 방법 안내, 시설 라운딩, 공예 프로그램 체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용 원장은 “시설 운영 시 청소년 자치 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겠다. 청소년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계림청소년수련원은 경산시에서 2024년부터 (사)한국스카우트 연맹에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청소년 수련 활동 및 지역민의 문화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 대관도 하고 있다. 행사 참여 및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23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산시 한방건강행복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생 150명과 많은 평생학습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강식은 경산시 대표 실버강좌로 자리매김한 ‘2024년 경산시 한방건강행복대학’의 개강을 축하하고 부푼 기대와 응원 속에 첫 닻을 올리는 자리가 됐다. 본 과정은 한방·건강바이오 및 웰니스 교육, 노래교실, 문화 탐방 등 한의학적인 건강 예방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25회차(총 75시간)로 운영한다.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강좌인 한방건강행복대학은 지난해부터 경산시 평생학습 보조사업으로 선정됐다. 어르신들을 위한 한방건강 교육과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통 트로트 강좌를 운영해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강학 부시장은 "항성 도시 경산시가 빛을 낼 수 있었던 건 청춘을 다 바치신 어르신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 건강과 행복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경산시 한방건강행복대학에서 어르신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