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신중년 인력이 지역의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안동시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관내 소상공인 또는 중소기업이 안동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신중년을 신규로 채용하는 경우 1인당 월 50~7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8개월까지 지원한다. 참여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소상공인기본법’ 등 관련 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신중년은 사업 참여일 기준 2024년 1월 1일 기준 만 4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인 자(1959.1.2.~1984.1.1. 生), 미취업자 및 이에 준하는 자의 자격을 모두 갖춰야 한다. 오는 4월 5일(금)까지 수행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등기우편 및 전자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 누리집(http://sehubcenter.com/) 공지사항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층에 비해 신중년 계층이 경제활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이 그간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본 사업으로 지역 기업 구인난 완화 및 신중년의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4월 2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라 개물림 사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맹견사육허가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에 의한 상해나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맹견을 사육하기 위해서는 일정 요건을 갖추고 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맹견을 기르려는 사람은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맹견사육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도지사는 기질평가를 거쳐 맹견사육을 허가하게 된다. 기존에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사람은 4월 27일 이후 6개월 이내에 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맹견에는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의 개가 해당된다. 또한, 맹견 품종이 아닌 개도 사람과 동물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공격성이 분쟁의 대상이 된 경우에는 기질평가를 거쳐 맹견으로 지정되도록 했다. 아울러 무허가 맹견 사육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유자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맹견사육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4월 5일까지 관내 숙박업체를 대상으로 숙박시설 서비스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숙박시설 서비스 지원사업은 숙박시설의 환경개선을 통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숙박업체는 실내 안내판이나 홍보물 거치대 설치, 침구류 교체, 벽지·조명 개선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소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총사업비 기준 20% 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 지역관광콘텐츠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숙박시설 서비스의 전반적인 개선을 통해 숙박업체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관광객의 만족도 및 편의성을 증진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의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북부지사 지역관광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안동시는 4월 5일까지 관내 음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사업’에 풍천면 인금2리 마을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산불에 강한 마을가꾸기 사업은 산불에 취약한 산림인접지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계획 수립 및 추진을 통해 산불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불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1월 초, 풍천면 인금2리 마을을 선정해 행정안전부 공모에 신청했고, 2월 7일 대상지에 대한 현지 평가를 거쳐 산불에 강한 마을 가꾸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비 부담 없이 전액 특별교부세로 진행되며, 산불 위험요인 진단·분석 전문가 컨설팅, 산불예방 홍보시설, 산불예방 교육 및 자체 진화장비 구입, 영농부산물 인화물질 제거장비(파쇄기)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해당 공모사업에 남선면 원림2리 마을이 대상지로 선정돼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개인진화장비 구입,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산불방지 무인방송 시스템 설치 등으로 마을 주민 스스로 산불 대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1억 원을 투입한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및 팀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교육’을 실시했다. 박현국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고 협업해 주요 사업을 효율적,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군정 주요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봉화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계획’,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사업’ 등 총 15부서 65건이며 봉화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약 및 시설사업으로 구성됐다. 봉화군은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들에게 정기적인 교육, 설명회 등을 실시함으로써 원팀 전략으로 주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팀장급 이상 중간관리자들과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어떻게 추진할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봉화군 주요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23년산 벼 민간재고물량 1,761톤을 매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 쌀값 안정 대책을 통해 식량원조용으로 민간재고 5만톤(정곡기준)을 매입할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2월 당정 협의를 통해 5만톤을 추가 매입하여 총 10만톤을 올해 식량원조용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의성군은 민간재고물량 ‘23년산 벼 1,761톤을 배정받아 지난 2월 708톤을 매입하였고, 오는 4월에 1,053톤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쌀값 하락은 과잉생산이 원인이기보다는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의 재고 증가가 원인으로 보인다. 당초 별도 시장격리 없이 쌀값이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쌀값 하락을 우려한 중소 정미공장 등에서 쌀을 매입하지 않으면서 농가 물량이 농협으로 몰려, 재고증가에 일부 농협RPC에서 저가 판매에 나서자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매입 대상은 농협 및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민간재고물량 ‘23년산 벼로, 의성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과 농협 자체매입품종으로 한정한다. 매입 기준은 농산물검사기준 벼 1등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칠곡군산림조합은 3월 26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한주엔지니어링(대표 김재구)에서 500만원,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에서도 200만원의 장학금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3월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울릉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출자·출연기관의 설립 및 운영의 타당성, 경영실적 평가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위원회는 출연기관인 울릉군 인재육성재단 설립에 대한 타당성, 주민복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토하여 심의 의결됐다.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 울룽고등학교 출신 대학생 전원 4년간 학자금 전액과 월 30만원 한도내에서 월세 및 전세로 인한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경제사정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관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울릉군 인재육성재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울릉군에서도 교육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이후 설립 타당성 확보에 따라 경북도 2차 설립 협의 의뢰를 거쳐 이후 조례 제정과 의회 심의 및 동의, 행정안전부 지정 고시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윤정)는 3월 26~27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고추장담그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하여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고추장(2kg)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 특히 여성단체 회원들과 읍·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전달하면서 안부와 말벗 서비스 등을 펼쳐 봄의 단비처럼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항상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 주고 있는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온정의 손길이 더 많아져서 지역사회가 좀 더 따뜻한 온기로 가득 찰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08년부터 매년 고추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으며, 지역 발전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선구적으로 펼쳐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26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에코리더(Eco-Leader)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갈 시민 환경활동가를 전문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육 이수자는 ‘환경교육관리지도사 2급’의 민간자격이 부여된다. 시는 앞으로 교육이수자에 대해 별도의 에코리더 심화과정과 실무경험을 제공해 다양한 환경교육의 보조강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에코리더(Eco Leader)는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올바른 환경 소양과 생태 감수성을 증진시켜 지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실천적 시민 환경(교육)활동가’이다. 전세계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환경 교육의 중요성은 확대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중‧고등학교에서 환경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체험형 환경교육의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구미시는 다양하고 질 높은 환경교육을 견인할 역량있는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3월 26일 호텔금오산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최광호) 주관으로 기업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족친화기업문화 조성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기업 대표와 인사담당자 등 참석자에게 여성정책과 여성근로자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휴가제도, 유연근무제 등 근로기준법과 각종 제도‧법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여성 고용관련 근로감독 이슈와 함께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 방안 마련으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양성평등한 근로환경 조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한 기업인은 “저출생 문제로 나라는 물론 기업의 경쟁력도 위태로운 지금, 장기적으로 일‧가정 양립 근로문화를 조성해야 모두가 상생하는 길임을 느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정책을 반영하고, 제도를 수용할 수 있도록 유연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경제 환경이 시시각각 급변하는 지금, 경직적인 근로문화를 유연하게 바꾸고, 양성평등한 근로문화 정착을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가 됐다. 시에서도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이 변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농공단지 환경개선사업 패키지 공모에 선정되어 고아농공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복합‧문화시설을 집적화해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노후 농공단지를 개선하는 사업이며, 시는 총사업비 102.1억 원(국비 60, 시비 42.1)을 4년에 걸쳐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고아농공단지 관리사무소를 철거하고 고아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해 농공단지 내 기업 성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주민과 근로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주변 지역 활성화 사업과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분양하는 고아제2농공단지와 연계해 고아농공단지를 산업‧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신성장산업 유치, 신사업 확대 등의 기업경쟁력 강화와 업종 고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노후화한 농공단지 인프라를 개선하고,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전국 농공단지의 롤모델로 거듭나 구미국가산단과 함께 경제산업 재도약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이상 기후와 병해충 발생 등에 따른 과실 생산량 감소로 인한 金사과 사태를 막기 위해 생산량 증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문경시 사과 생산량 감소의 가장 큰 요인은 여름철 폭염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탄저병이다.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쉽게 확산되는데 주로 수확기 전후에 발생하여 농가에 큰 손실을 가져온다. 이를 막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략작목연구소에서는 문경 지역별 사과 탄저병균의 살균제 저항성 조사 용역 시행 및 사과·오미자 병원 운영을 통한 병해충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문경 사과 맞춤형 방제력 제작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개화기 전후 저온·서리 피해감소를 위해 상습 피해지역 내 농가들을 수시 예찰하고 저온 피해 경감 영양제 살포, 관련 시설 점검 등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국가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2,700여호의 사과,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배부를 완료하고, 의무적으로 적기 살포를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미자 소장은 “문경시는 생육기 전반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 방제와 이상 기후에 따른 피해 예방에 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춘희)는 관할 공개대상자 285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월 28ㅇ리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경북개발공사 사장,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장,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장,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공직유관단체 임원(6명)과 시․군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279명) 등 285명이다.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번에 공개하는 재산은 재산등록 의무자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 및 채권․채무 등 15개 항목의 재산 변동사항을 기준시가 또는 가액변동을 적용해 2024년 2월 29일까지 신고한 것이다.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사항 주요내역을 살펴보면, 2024년 신고재산 평균은 9억6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6천3백만원이 감소하였고 시․군의회 의원의 신고재산 평균은 8억8천2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천3백만원이 감소했다. 재산규모를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70.2%(200명)가 10억원 미만이며, 그중 1억원이상 5억원 미만의 경우가 34.4%(9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산림 인접 지역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3월 4일부터 22일까지 경산 지역 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106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읍면동 직원,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로 구성된 점검단이 ▲화목보일러 설치 장소 적정 여부 ▲연료 사용 적정 여부 ▲소화기 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등에 주안점을 두고 살폈다. 106개소 중 88개소(83%)에 대해서는 점검을 완료하고 화목보일러 사용 매뉴얼을 배부했다. 소유자 부재 등으로 미점검한 18개소는 추후 점검원이 재방문해 점검에 누락이 없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화목보일러 불씨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할 예정이며, 추가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