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를 5월부터 병·의원이 없는 43개리 마을에서 350개리 마을로 확대하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1년 9월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운영 중인‘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는 치과이동진료 버스를 이용하여 교통편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을 순회하며 치과 및 한방진료, 치매‧정신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주차공간 협소로 진료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마을은 서비스 제공이 제한되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동 편의 제공으로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었다. 민간 병·의원이 없는 350개리 중 진료차량이 주차가능한 150개 마을을 75개리로 나누어 격년으로 이동진료를 운영하고, 주차공간이 협소한 인근 275개리를 연계하여 매년 350개리 전체에 통합 이동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더 촘촘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6월 4일 의성군보건소와 종합자원봉사센터 간 협약식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불평등 해소를 위해 공동 협력하고, 지역민의 의료와 복지 만족도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3년 연속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과 협약으로 6월부터 의성군립도서관에서 2024 의성군 인문 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할 방침이다. 의성군립도서관에서는 ‘여행인문학을 통한 삶의 지혜 얻기’라는 주제로 6월 13일부터 8월 29일까지(매주 목요일 14시) 총 8회로 진행되며 바쁜 현대 사회에서 여행과 관련된 인문 자산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과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월 13일에 시작되는 1강에서는 칼럼니스트 손관승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과 인간의 삶이라는 강의로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해 경험하고 순례자의 정신을 함께 느끼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여행, 건강, 여가 등 다양한 관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한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인문독서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여유있는 삶을 위해 각자에게 필요한 인문적 지혜와 지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강의에 대한 참여를 원하거나 인문독서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농가에 대해 오는 6월 12일까지 등록증을 배부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각 읍면에서는 기본직불 신청자의 농업종사 등 객관성 확보를 위해 등록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등록정보,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등록증을 발급했다. 등록증은 비대면 간편 신청자에 대해 공인알림문자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발송되며, 대면 신청자는 서면으로 받아볼 수 있다. 등록증을 받은 농업인은 등록사항의 변경이 필요한 경우 관할 읍면사무소에 변경신청을 해야한다. 특히, 신청 농지 중 창고, 주차장, 건축물, 묘지 등 농지 형상을 상실한 폐경 면적이 포함된 경우, 지급면적에서 제외하고 전체 직불금 지급액의 10% 감액이 적용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잘못된 신청으로 인한 감액 최소화를 위해, 발급된 등록증을 확인 후 수정사항이 있는 경우 반드시 기한 내 변경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안평면(면장 전문호)은 6월 3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가구 100세대를 선정하여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사업을 시행했다.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사업’은 안평면 특화사업으로 안평면 의용소방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벽부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야간에 밝은 환경 조성이 가능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뿐만 아니라 넘어지거나 다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년 안평면의용소방대장은 “벽부등 설치로 지역주민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고, 보행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문호 면장은 “야간에 밝은 환경조성이 가능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다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보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누리는 행복한 안평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사곡면(면장 윤정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훈)는 6월 3일 취약계층 1인가구 위기상황 예방을 위해 안심 돌봄 플러그 설치사업을 시행했다. 안심 돌봄 플러그 설치사업은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가정에 TV 등 가전제품과 연결되는 플러그를 설치해 일정 시간 동안 전력 사용량과 조도의 변화가 없을 시 담당자에게 위험 알림 문자를 전송하여 위험 상황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사곡면지사협은 관내 1인 가구 중 안심 돌봄 플러그를 필요로 하는 20가구를 선정해 자주 사용하는 가전제품에 안심 돌봄 플러그를 직접 설치·지원했다. 이경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안심 돌봄 플러그 설치사업은 전력과 조도의 변화만으로 위험을 감지할 수 있어 1인 가구의 안전과 건강을 돌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득 면장은 “취약계층 안심 돌봄 플러그 설치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월 30일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제5기 의성군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의성군축제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기본계획 승인 건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추진일정 보고 건에 대하여 논의하고 의결했다. 위원회 개최 결과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개최 예정일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결정하고, 개최장소는 의성읍 남대천 일원으로 결정됐다. 그 외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지역농특산물 홍보 극대화를 위한 농특산물 확보방안, 연계행사 운영을 통한 음식문화 관광축제주간 운영방안,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집행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도를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를 내실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의성군 행정력을 모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다인면(면장 손창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5월 28일 생활지원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자석 부착식 전단지 2,000매를 제작·배부했다.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움 요청을 못하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석 부착식 전단 제작을 추진했다. 위기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복지팀과 면사무소, 보건지소 등 대표번호를 담았으며 뒷면에 자석이 부착된 전단지 형태로 제작하여 눈에 잘 띄는 출입구, 냉장고 등에 부착하도록 했다. 한 사람에게라도 더 도움의 손길이 닿고자 생활지원사, 마을돌보미, 이웃돌보미 등 다양한 민간 돌봄공동체를 활용하여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각 경로당 등 지역 곳곳에 부착할 예정이다. 손창원 면장은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인적자원과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3회 친환경유기농 박람회’에 참가해 의성군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박람회는 한국유기농업협회의 주최로 전국 200여개 친환경농업 관련기관, 지자체, 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의성군과 의성군친환경농업협회는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유기농 블루베리, 마늘, 상추등을 전시하고 방문객에게 블루베리와 흑마늘차를 제공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국의 친환경농업인들이 한곳에 모여 친환경농업의 생산, 유통, 소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친환경 농산물 품질향상, 판로확대, 상품다양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이 의성의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판로확대의 계기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수도법’ 및 ‘먹는물 수질기준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검사 내용은 안계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3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7개소, 일반 수도꼭지 9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철저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지역(10개소)을 지정하여 월 2회 주기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주요 급수구역계통 27개 지점에 대해 연 4회 분기검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4분기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검사를 6월 3일부터 실시할 계획이며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 13개 항목으로 검사 후 기준치를 초과하면 즉시 재검 및 시설물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월 31일 주기별 저출생 위기대응 계획 방향 수립 및 정책발굴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올 2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의성군의 2023년 합계출산율은 1.41명으로 전국(0.72명)과 경상북도(0.86명)를 크게 상회하였지만, 작년 대비 합계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감소했다. 군은 이러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생애주기별 저출생 위기 대응 계획 방향을 수립하고 실질적으로 군정에 적용가능한 저출생 정책을 마련하고자 용역을 시행하게 됐다. 이번 용역은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신영미 박사가 책임 연구를 맡아 3개월간 과업을 수행하며, 인구변화에 따른 의성군 미래인구를 예측하고 인구정책 방향을 설정하는‘의성군 미래인구맵 설계 용역’을 이미 서울대와 함께 진행하여 전문성을 검증한 바 있다. 서울대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저출생 대응 정책의 현황과 향후 인구 변화,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생애주기별(아동, 청소년, 청년, 신혼부부, 중장년, 노년) 저출생 대응 계획의 방향을 제시하고, 의성군의 수행중인 정책들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 ▲비혼 출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의성읍(읍장 김주형)과 전남 담양군 재무과(과장 조용상) 직원들이 지자체 간 협력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지난 5월 30일 담양군 재무과에서 의성읍온누리터 우수 청사 선진지를 견학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각종 기부 혜택과 특색있는 답례품을 이야기하던 중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환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 제공과 더불어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의성군에는 의성진쌀, 마늘한우, 의성군 대표 특산물과 펫월드 체험과 같이 의성을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이 마련돼 있다. 김주형 읍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선8기 공약인 점곡옥산하이패스IC설치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사전타당성 분석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한국도로공사와 도로시설기준 및 설치 적정성에 대한 검증을 시행했다. 특히 2022년에는 경제적 타당성만을 평가하던 방식의 고속도로IC 설치 기준을 정책적 분석과 지역균형발전 분석 등 종합적인 검토를 반영한 기준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한 결과 지침개정을 이끌어냈다. 지방 소도시의 특성상 사업 확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정된 지침을 적용하여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시행한 종합평가에서 지난 3월 사업성을 인정받았고, 한국도로공사 자체 검토를 거쳐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만큼 이는 지역의 어려움을 풀어낸 전국 최초의 사례가 됐다. 옥산 및 점곡면민은 지역을 통과하는 고속도로는 있으나 북의성IC까지 약 12~22km를 돌아가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점곡옥산하이패스IC는 점곡면 윤암리에 상주방면 진출입로와 영업시설 2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10억원을 한국도로공사와 분담하여 시행한다. 현재 IC설치를 위해 고속도로 연결허가를 신청하였고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의성 신비 복숭아가 올해 첫 출하되어 소비자를 찾아간다. 도리원 복숭아작목반(반장:이문호)은 5월 30일 박진철 조합원이 생산한 “신비” 복숭아 30상자를 대구소재 유통업체로 출하했다. 신비복숭아는 겉은 천도복숭아이고 속은 백도 혹은 황도의 맛을 내는 신품종 복숭아로 1년에 3~4주만 맛볼 수 있는 복숭아이다. 보통 6월에 출하되는데 이번 출하되는 복숭아는 하우스에서 재배되어, 일반 노지 복숭아 보다 저농약 재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출하 시기도 2~3주 앞서기 때문에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봉양 도리원 복숭아 작목반은 2024년 2월 복숭아 작목반 6개소(회원수 125명)를 통합하여 만들어진 작목반으로 복숭아 품질 제고를 위한 공동영농, 소비자 맞춤 품종갱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기훈 면장은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과일들이 당도와 식감이 좋아 높은 가격에 거래되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의성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군청 내 벽천과 바닥분수를 본격 가동한다. 분수는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매일 2회(14:00~17:00, 18:00~20:00) 가동되며 우천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정기적으로 수조청소와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청결함을 유지하고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18년에 설치된 분수는 무더운 여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야간에는 LED조명과 분수가 어우러져 한여름 밤 현장을 찾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다가올 폭염과 무더위에 대응해 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상하수도사업소는 6월 3일 금성면 일대 하수관로로 유입되는 불명수로 안정적인 오수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여름 장마철 대비 정밀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전했다. 이번 조사는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되며, 금성면 일대 오수관로 중 빗물 유입이 많은 지구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정밀한 조사를 위해 특수 제작된 훈연 발생기를 사용해 무해한 연기를 하수관로에 주입하는 방법으로 연기가 누출되는 지점을 추적하여 불법 연결, 누수 지점, 파손된 관로 등을 식별할 수 있는 송연 조사와 CCTV 촬영을 통해 체계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사 결과 배수설비 불법 연결 확인 시 1차 계도(원상복구 명령) 후 미조치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위법 사항에 대한 법적조치를 취하게 되며, 하수관로 오접 부분, 맨홀 파손 등이 발견될 시 개·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정밀조사를 통해 금성면 일대의 하수 처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