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6월 17일부터 노인일자리(공익형·사회서비스형) 참여자 22여 명을 배치해 어르신 승하차 및 안내 도우미 활동을 실시한다.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사업은 안동시가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버스정류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짐을 싣고 내려주는 등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올해는 우선 이용자가 많은 신시장 내 버스정류장 양방향 2개소에 시범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5명씩 분산 배치하고,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대중교통의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안동역과 시외버스터미널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안내 도우미로 배치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간단한 교통안내 등을 실시, 친절한 안동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는 이미 초고령사회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실생활에 밀접한 부분부터 조금씩 고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재활용가능자원을 효율적으로 선별 처리하기 위한 ‘안동시 생활자원회수센터’를 준공하고, 시운전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1인 가구 증가 등 시민 생활패턴의 변화로 재활용품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노후 재활용선별장을 대체하고 안정적인 공공재활용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2020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국비예산을 확보, 생활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수하동 광역매립장 내에 위치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248㎡, 1일 재활용품 처리용량 20t 규모로 총사업비 90억 원(국비 26, 도비 19, 시비 45)을 투입해 올해 4월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진동선별기, 플라스틱 자동선별기, 자력선별기, 압축기 등 최신 자동화 선별장치 등을 도입, 12종의 재활용품을 효율적으로 선별해 자원재활용 경제성을 높였고, 근로자의 근무환경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생활자원회수센터 본격 가동과 함께 안동형 클린하우스를 통한 재활용품의 빈틈없는 분리배출과 효율적인 수거로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통한 클린시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서 수출정책 평가와 관련 우수 시로 선정돼 시상금 2백만 원과 상사업비 1천만 원을 수상했다. 안동시에는 16개의 수출단지가 지정돼 있고, 수출 품목은 사과, 고구마, 단호박, 멜론 등 신선 농산물과 김치, 안동소주, 산약(마) 가공품 등 9개의 농식품이며 13개국에 420만 달러를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해외판촉 지원 및 신규시장 개척활동 성과, 고품질의 안전한 수출품 생산을 위한 수출단지 농자재 및 가공시설 현대화, 수출물류비 지원 등으로 수출기반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동의 농식품이 더 많은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판촉 지원 및 안동소주 세계화 추진, 식품안정성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6월 22일 (사)안동문화지킴이(대표 김호태)가 주최하는 “2024년 경상권역 국가유산지킴이 날 기념식”을 임하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지킴이 날(6월 22일)’은 임진왜란 당시 국난 위기 속에서 민관의 협력으로 세계기록유산 ‘조선왕조실록’ 등의 국가기록물과 어진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던 역사를 기억하고,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통한 민간참여와 협력의 성과를 알리며 더 나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8년 제정됐다. 행사에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 등 경상권역에 소속된 국가유산지킴이 단체 회원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 문화유산 헌장 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임하리 천년고탑 4기를 따라 걸으며 국가유산지킴이 활동 홍보 행사도 함께해 기념식의 의미를 더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은 60년간 유지한 명칭인 ‘문화재’가 ‘국가유산’으로 바뀐 의미를 되새기고, 단체 간 교류활동 강화,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계승하는 축제의 장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경상권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는 “이번 국가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월영교 개목나루 일원에서 5월 18일부터 고품격 체험프로그램 ‘월영난장’을 시작했다. ‘월영난장’은 ‘다시 오고 싶은 안동관광’을 모티브로,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안동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졌으며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서 4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운영을 맡은 ‘안동YMCA’는 유연한 입담과 레크레이션으로 인정받는 진행자들과 연극, 댄스 등 각자의 영역에서 오랜 경험을 가진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인 단체로서 ‘사또와 이방’을 콘셉트로 포졸, 주모, 보부상, 꽃거지 등의 캐릭터를 활용해 회차별로 다양한 테마의 ‘월영난장’을 진행하고 있다. ‘월영난장’의 총감독을 맡은 전병운 감독은 “기존의 전래놀이를 활용, 현재 트랜드에 맞게 재구성해 안동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겠다”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2023년 고품격 체험프로그램 ‘월영두시’가 올해 많은 관광객과 소통하기 위해 ‘월영난장’으로 재탄생하였다. 보는 관광에 체험관광을 더한 고품격 체험프로그램이 앞으로 안동시를 대표하는 체험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수돗물 상생수의 캐릭터‘상생이’를 제작했다. 맑고 깨끗한 상생수에서 태어난 ‘상생이’는 물의 요정으로 물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능력이 있어 반변천 원수를 이용해 안동 전역에 깨끗한 상생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등에 달린 날개를 사용해 물이 부족한 신도청, 의성, 예천군 등 경북북부지역으로 매일 상생수를 나눠주며, 캐릭터 스토리와 디자인 요소를 통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표현한 캐릭터다. 앞서 2017년 공모전으로 선정된 상생수 로고에 이어 친근한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캐릭터를 제작했으며, 직원 선호도 조사와 공공디자인 자문 등을 거쳐 상생수 고유 특성이 담긴 캐릭터 상생이를 최종 선정했다. 캐릭터 특징으로는 물방울 모자에 상생수를 담을 수 있어 모자 끝에 물방울이 맺혀있으며, 날개는 어디든 날아가 맑고 깨끗한 상생수를 나눠줄 수 있음을 표현했다. 안동시는 캐릭터 기본형, 응용 표정 및 동작을 활용한 홍보물 제작과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상생활 속 상생수 청정이미지 홍보에 나선다. 또한 캐릭터를 이용한 2D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어린이들에게 수돗물 생산과정, 물 절약방법 등을 교육하는 체험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024년 지혜학교’ 사업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인문프로그램이며 전국 192개 관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영화로 떠나는 인문학 소풍’이란 주제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이 사업은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12주간 매주 화요일에 운영하게 되며, 매회 정해진 주제의 영화를 보며 감상법과 영화에 담긴 인문학 지식을 배울 수 있고 극장에서 직접 영화를 관람하는 기회도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이 사업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욕구 충족은 물론 독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4일, 위라클팩토리 박위 대표의 특별 강연을 듣기 위해 안동시 공무원들이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을 채웠다. 이날 강연자로 등장한 위라클팩토리 박위 대표는 구독자 8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본인만의 유쾌하고 위트있는 방식으로 풀어내며 직원들에게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해당 특강은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금요일에 만나요’ 교육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네 번째 강연자 박위 대표를 마지막으로 상반기 교육 특강을 마무리했다. 상반기 ‘금요일에 만나요’ 교육 특강은 14일에 운영한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등 교양 특강 외에도 △최신 행정 트렌드 교육 △민원 응대 교육 △청렴·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교육 위주로 운영됐다. 하반기에는 △보고서 작성법 △행정 우수사례 교육 등 다양하고 유익한 특강이 예정돼 있어 조직 내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직원들이 바쁜 일과 속에서 시간을 내어 특강에 참석하기가 쉽지는 않아 초기에는 교육 운영에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권기창 안동시장이 빠짐없이 특강에 참석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안동시 용상체육공원 족구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 경상북도족구협회, 안동시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족구 동호인 총 1,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지난 15일에 전국 일반부, 전국 40대부, 전국 50대부, 전국 60대부, 전국장애인부, 청소년부가 예선 및 본선경기를 치렀다. 16일에는 남자체전부, 여자체전부, 여자일반부, 경북2부, 경북3부가 예선 및 본선경기를 진행했다. 경기운영방식은 예선 리그전(3세트 15점)후 조 1위, 2위가 본선에 진출,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고, 경기운영은 대한민국족구협회 경기규정 및 규칙을 준수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많은 족구 동호인들이 모이는 만큼 실력 있는 선수들이 많이 참가해 빼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선수 및 동호인 간 상호 친목도모의 장 역할에도 기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족구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모든 참가자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결과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광석, 정근수)는 여름철을 대비해 모기 등 해충 유입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충망 설치 지원사업을 6월 12일 시행했다. 길안면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똑! 똑! 홀로어르신 안부묻기 사업’ 대상자 중 방충망 설치가 필요한 10가구를 선정했으며, 정근수 민간위원장의 후원과 협의체 위원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방충망을 설치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으며, 어르신들은 깊은 감사를 표하며 더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는 기쁨을 전했다. 정근수 민간위원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해충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광석 길안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서후면 행정복지센터는 6월 12일 안동경찰서 송하지구대와 함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협박 등 상황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악성 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급자의 적극 개입․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민원인 제압․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서후면 민원팀장은 “언제든 악성 민원으로 인해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대처하는 법을 숙지하고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6월 12일 평생학습관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안동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평생학습원장이 위원장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준법지원센터, 보건소, 고용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청소년 안전망 필수연계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 심의⸱의결, 위기청소년 유관기관 연계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최근 위기청소년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 돼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각 필수연계기관의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공감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로 통과된 14명의 위기청소년은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개인별 맞춤형 지원금을 지원받게 되며,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도 받게 된다. 유수덕 평생학습원장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각 기관이 긴밀하게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26일 저녁 7시 중앙마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일환으로 특별한 재즈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퓨전 재즈밴드 ‘리스트리오’와 래퍼 ‘이규환’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재즈공연으로, 영화 OST, K-POP,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즈로 재해석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스트리오는 드럼, 베이스, 피아노의 하모니를 바탕으로 실험적이고 독특한 음악적 시도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재즈밴드이며, 이규환은 쇼미더머니 5 출연으로 인지도를 얻어 2017년 이루마와 콜라보한 앨범을 발매하고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래퍼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도서관 야간산책 행사의 일환으로 조성된 야외산책로(6월 30일까지)의 아름다운 조명과 함께 한 여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안동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ando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배정 좌석 50석은 사전접수로 진행되고, 행사 당일에는 스탠딩으로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안동시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평화동행정복지센터와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 기부자를 모시고 착한가게를 알리는 홍보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의 일정 금액을 정기 기부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업장을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평화동의 착한가게는 총 4개소로 1호점 평화로교회(목사 오종범), 2호점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종범)와 3호점 트렌디 카페(대표 김주현)는 2022년부터 정기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트렌디 카페는 남문로 17-2에 있으며 직접 만든 수제크림을 이용한 초코라떼와 불고기 샌드위치가 시그니처 메뉴이다. 또한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달 착한가게 4호점 주인공이 된 커피점빵 카페(대표 정근주)는 평화7길 54에 있으며 수제 대추차, 레몬차와 샌드위치가 일품이다. 평화동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관내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가게 홍보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착한가게와 개인기부 등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는 6월 15일 오전 10시 안동저전동농요전수교육관(서후면 광평리)에서 다른 지역의 무형유산 단체와 함께하는 교류 공연을 개최한다. 안동저전동농요 보존회는 매년 전국의 무형유산 단체와 교류공연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교류공연은 함안농요보존회(경남 함안군)를 초청해 공연을 진행한다. 식전공연인 색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안동저전동농요 공연, 함안농요 공연 순서로 진행하며, 각 단체의 농요 공연을 함께 감상하고 화합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지역민에게도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저전동농요 조석탑 회장은 “이번 교류공연을 통해 안동저전동농요의 우수성을 안동을 넘어 다른 지역에 널리 알리고, 전국의 무형유산 단체와 정기적으로 교류하며 무형유산 전승·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