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17일~6월 16일(61일간)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의료기관, 교량, 청소년수련시설 등 총 86개의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주요 대상이다. 5월 1일 칠곡군 부군수는 지천면 낙화담 출렁다리 현장점검을 함께 했다. 내실있고 신뢰도 높은 점검을 위해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계부서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등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정근 부군수는 “이번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의 사전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군민들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립도서관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주관하는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공모에 당선됐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지역 생활권 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프로그램으로는 △2진수로 표현한 내 생일 비즈아트, △터틀봇으로 음악 연주하기 △보석십자수로 알아보는 픽셀아트, △LED 신호로 표현하는 2진수 등 총 10개로 다양한 코딩 체험 활동이 준비됐다. 칠곡군 내 초등학생 3~6학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5월 15일부터 5월 25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https://library.chilgok.go.kr)와 도서관 사무실 방문을 통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 또는 도서관 사무실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5월 2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160세대에 카네이션과 케이크는 물론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문화회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는 “친정 부모님 생각에 더욱 정성을 쏟게 된다.” 며 카네이션과 밑반찬 등을 직접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한편, 교육문화회관은 매주 화요일마다 관내 조리봉사자 및 차량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 160세대에게 밑반찬 배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4월 29일 드림스타트 주최로 ‘아동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아동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생활 습관이 변화됨에 따라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검진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검진은 초등학교 1,4학년(학교건강검진대상)을 제외한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56명을 선정해 협약기관인 ‘왜관병원’에서 진행됐다. 검진에서는 아동의 건강 이상 조기 발견·치료 등을 돕기 위한 신체 계측을 포함한 기본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사 등을 실시했다.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2차 검진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개별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B형 간염 항체가 없는 아동에게는 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영양이 부족한 아동에게는 영양제 지급, 안경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안경 지원사업, 과체중·비만 아동을 위한 영양교육 과 치과 진료지원 등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칠곡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발굴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아동 165명의 아동의 사례관리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의‘찰떡궁합’정책 공조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이끌며 주목받고 있다. 칠곡군이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의 공조 시스템으로 칠곡 지역에 활력을 더할 굵직한 사업 예산이 신규로 확보되거나 증액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김 군수와 정 의원은 국비 확보를 위해 물밑 작업에 나서는 것은 물론 선정 발표가 있기 며칠 전부터는 긴밀히 연락을 취하면서 분주하게 움직였다. 김 군수가 관련 공무원을 대동하고 대통령실, 행안부, 교육부, 농림식품부 등을 방문해 세일즈 행정을 펼치면 정 의원은 적극적인 지원 사격에 나섰다. 정 의원은 김 군수와 긴밀히 소통하며 존재감 있는 정치력을 발휘해 지역 현안 관련 예산을 국회 단계에서 신규로 반영하거나 증액시켰다. 이와 같은 찰떡 공조로 ▲칠곡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비 등 27억 원(총사업비 465억 원)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설계비 등 23억 원(총사업비 289억 원) ▲칠곡할매문화관 200억 원 ▲문체부 법정문화도시 150억 원 ▲문화관광형 시장 10억 원 등의 최대 규모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확보했다. 김 군수는 지난 4월 26일 국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봉축위원회는 지난 4월 29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5월 1일 군청 강당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미래전략센터 김태원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ChatGPT와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인 ChatGPT를 이해하고 이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공직사회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새로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앞으로의 경쟁력은 기술 활용력에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주민만족도와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 AI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해 행정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군수는 “단순 반복적인 일은 AI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중요도 높은 업무, 고난도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변화에 따라 공직사회도 유연하게 대처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단법인 대한시조협회 칠곡군지회는 지난 4월 30일 칠곡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구상선생 추모 ’제7회 전국시조창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구상선생추모 전국시조창 경연대회는 전국시조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평시조, 질음시조, 명인부, 단체부 4개 분야에서 뜨거운 기량을 펼쳤다. 그 결과 평시조 장원은 조성옥씨, 질음시조 장원은 미야끼 이구요씨, 명인부 장원은 이미주자씨, 단체부 금상은 경북 명인회팀이 차지했다. 시조창은 고려 말 이후 사대부들이 삶의 여유와 여백을 담아 긴 호흡으로 엮어 시조시에 곡을 올려 부른 노래로, 느림의 미학으로 불리며 독창적이고 예술성이 돋보이는 소중한 전통문화 유산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구상선생의 문학세계와 업적을 재조명하는 것은 물론 시조인의 문화 예술적 역량을 일깨워 문학적 성숙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면서 “전국 각지에서 대회에 참가하러 오시는 시조 동호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신인 육성과 시조창의 계승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 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한다. 칠곡군은 관내 어린이집 76개소에 재원 중인 2,000여명의 영유아에게 친환경 급식 제공을 위해 예산 53,000천원을 확보하여,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을 칠곡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하여 어린이집 재원 아동 수에 따라 현물로 지원한다. 본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품질이 좋은 친환경 쌀을 지원함으로써 영유아의 건강향상 및 안심 보육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관내 친환경 로컬푸드의 선순환 구축 체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학교와 유치원에는 친환경 쌀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어린이집까지 확대하여 공급함으로써, 칠곡군의 아동과 학생뿐만 아니라 영유아까지 차별없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받게 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지원이 어린이집과, 학부모, 아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칠곡군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건축디자인과, 칠곡지역건축사회(회장 권오정)는 김천시 건축디자인과(과장 강연진), 김천지역건축사회(회장 진준식)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지방자치단체 직원 및 건축사회는 4월 2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활성화와 지자체간 건축·디자인 분야의 원활한 업무 교류, 협력증진을 약속하며 각각 200만원을 상호 교차 기부했다. 윤노영 칠곡군 건설안전국장은“지역발전을 앞당기는 고향사랑기부에 뜻이 모아져 지자체 및 건축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상호기부했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되는 계기가 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됨으로써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중서부에 위치하여 밀접한 경제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구미·칠곡·김천·상주는 지난 1월 26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농촌협약을 통해 2022년 농촌협약에 선정된 21개 시군 단체장과 농림축산식품부 정황근장관은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의 차질 없는 지원과 이행을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칠곡군은 왜관읍을 중심으로 한 단일생활권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7,410백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2,120백만원이 투입된다. 협약 대상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테마형/일반형)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취약지역개조 농어촌 △농촌형교통모델 △귀농귀촌유치지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연계사업으로 읍‧면사무소 복합화를 통해 문화, 복지 복합플랫폼을 조성하고,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구현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생활서비스 취약지역에 생활 SOC시설을 확충하고, 문화복지 서비스를 전달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25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다부동전투의 위상 정립을 위한 명칭 변경과 역사 교과서 수록을 건의하는 목소리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4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군수는 다부동전투 현장의 흙이 담긴 동양란을 이 부총리에게 전달했다. 6·25전쟁 당시 최초의 한미 연합작전이자 3대 전승의 하나인 다부동전투를‘다부동대첩’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 수록을 건의하기 위해서다. 다부동전투는 낙동강 방어선 가운데 가장 전략적인 요충지로 경북 칠곡군 왜관읍과 가산면 다부리 일대에서 국군 제1사단과 북한군 제1, 3, 15, 13사단이 격돌한 국가 존망의 결정적 전투였다. 또 한미 동맹의 초석을 마련한 것은 물론 수많은 학도병과 지게로 탄약을 운반한 주민의 나랑사랑 정신이 깃든 전투로 평가받고 있다. 김 군수는 화분에 칠곡군민이 정성껏 재배한 동양란과 다부동 전투 현장에서 구한 흙을 담았다. 그는“부총리님 다부동전투를 기억해 주세요”라는 글귀가 적힌 리본을 화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중인 아동 및 부모 70명을 대상으로 4월 22일 약목면 소재 딸기농장에서 ‘오감만족 딸기! 자연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자연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추억을 쌓고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로 딸기 수확하기, 딸기 카나페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에서도 10세 이하의 어린 아동들이 참여한 체험활동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철인 딸기의 생육 과정부터 딸기를 이용한 가공요리까지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보면서 오감을 자극해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딸기를 사먹기만 했었는데 직접 따보고 바로 먹어보기도 하고 딸기로 요리도 만들고 재밌었다.”며 “다음에 또 체험해보고 싶다.는고 소감을 말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우리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2012년 7월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4월 22일 야외공연장에서 따뜻한 봄날을 맞아 칠곡군민과 함께하는 봄빛 봄바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엔데믹 이후 첫 봄을 맞아 칠곡군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진행된 야외버스킹으로 1회차는 지난 15일 숨어오는 바람소리를 부른 이정옥, 미스트롯2 출연 가수 김수빈 등이 출연하여 중장년, 시니어층의 주민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2회차는 22일 지역 출신들로 구성된 밴드 파스텔브릿지, 북삼 보람할매연극단의 랩 선생님 랩퍼탐쓴, 포레스트, 밴드카노 등이 출연하여 MZ세대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윤경 교육문화회관장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에는, 뮤지컬 브레이크아웃, 뮤지컬 플라잉 등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며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4월 24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의료재난 신속대응반과 칠곡소방서 구급대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및 경북 중남부 재난거점병원인 구미차병원 의료진과 협력하여 지역 내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으며 비상매뉴얼에 따라 신속대응반 출동부터 현장 응급 의료소 설치와 운영, 인근 병원으로 중증도별 이송과정까지 실질적인 현장대응 처리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매년 지속적인 교육·훈련 실시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현장대응 능력과 재난 응급의료능력을 향상시켜 재난 사고 발생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