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 소망봉사단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0월 19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소망나눔10호)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화양읍 소재의 독거노인가구로, 봉사단은 노후된 장판과 싱크대 교체, 청소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어르신은 바뀐 내부 모습에 기뻐하며 봉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소망봉사단 관계자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농협(조합장 이재희)은 10월 20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청도읍에 위치한 청도반시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청도농협 임직원과 청도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장 오화진)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청도반시수확 및 선별작업등을 실시하며 농업인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청도농협 이재희 조합장은 “청도반시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확철 농가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종욱)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는 10월 20일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된 민속소힘겨루기대회에서 불법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감위의 ‘최근 5년간 불법도박 총매출액 추정치’에 따르면 2022년 제5차 실태조사 기준 102조 7,236억 원으로 이는 2019년 기준 81조 5,474억 원보다 26%가 증가한 규모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이처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불법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각 지방에서 개최되는 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방문하여 불법도박 근절 및 도박중독 예방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있으며, 또한 각 지자체와 민속소힘겨루기협회, 사법기관과 협조하여 실질적인 단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사감위 관계자는 “불법도박은 많은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개인, 가족, 그리고 사회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므로 공사에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캠페인을 시행하여 건전하고 공정한 소싸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종욱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은 “불법도박 활동 근절과 도박중독 문제 해결, 공공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역점사항으로 이번 캠페인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3일 매전면 덕산리 소재 위령탑에서 장상열 부군수를 비롯해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민간인 유족회장단,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한국전쟁 전후 청도군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봉행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청도군유족회(회장 강삼순) 주관으로 진행된 위령제는 1부 유교식 전통제례, 2부 추모식, 헌화·분향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청도군에서는 한국전쟁 전후 억울하게 집단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2016년 청도군 위령탑을 건립하여, 매년 위령제를 주관하고 있다. 강삼순 회장은 “합동위령제를 통해 청도군 일원에서 아무런 법적조치 없이 국가공권력에 의해 무참히 돌아가신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이 한을 해원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상열 청도군 부군수는 추모사를 통하여 “무고하게 희생당하신 영령들이 편안히 안식을 얻어 유족들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1일 국제로타리 3700지구(총재 정익균)와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봉사단 360여 명이 청도군에서 대대적인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는 매년 가을철 농번기 때마다 청도군의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하여 많은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참여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농산품 직거래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군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온 국제로타리 3700지구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봉사단원에게는 환영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도시락과 간식을 제공하고, 원활한 농작업을 위한 농작업 모자, 장갑 등을 지원했다. 정익균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봉사로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로타리의 이념을 실천하고, 가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청도지역 감 농가의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최대 농특산물인 청도반시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봉옥)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금천면 금빛센터와 화양읍 송북체육공원에서 “자원봉사 재능나눔 음악회”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군민들에게 문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봉사활동 참여 촉진을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예술공연 봉사단체와 개인 봉사자의 참여로 대중가요, 합창, 민요, 색소폰, 난타, 댄스 등 열정적인 봉사자들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공연이 이어져 수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본격적인 쌀쌀한 가을 날씨가 되자 소비자교육중앙회청도군지회(회장 변소영)에서 준비한 따뜻한 어묵탕, 다과 등 간식을 음악회에 방문한 모든 분에게 무료로 제공해 많은 사람들을 훈훈하게 했다. 홍봉옥 센터장은 “오늘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음악 기부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전개하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재능나눔 음악회를 통해 재능을 나누어서 행복하고 함께할 수 있어 즐겁다.”며,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해 준 자원봉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식대전환으로 부자농촌 만들기를 기원하는 ‘제16회 청도반시 전국마라톤대회’가 10월 22일 청도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대구일보와 청도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청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농협, 대구은행 마라톤 클럽과 전국의 마라톤 단체 및 동호인, 지역민들을 포함하여 약 3천500여 명이 출전했으며, 대회는 오전 10시 하프코스를 시작으로 5분 간격으로 10km, 5.9km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군의회 의장, 이후혁 대구일보 사장, 차용대 청도군체육회장, 이선희 도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청도군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 모두가 5.9km 마라톤코스에 참가하여 군민과 함께 달리는 모습을 보이며 성공적인 대회와 의식대전환을 통한 청도농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하프남자부에서는 김진규 1시간 15분 57초, 하프여자부에서는 이영아 씨가 1시간 28분 33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10km는 박현준 34분 25초, 여자 10km는 박애라 씨가 39분 16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5.9km 남자부에서는 전영환, 여자부에서는 편혜진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김하수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로 감염 등이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10월 19일부터는 우선 접종대상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가 접종하며, 그 외 12세~64세 백신 접종 희망자는 11월 1일부터 가능하다. 사용되는 백신은 현재 변이에 맞춘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인 XBB.1.5(화이자, 모더나) 단가 백신으로 2가 백신보다 더 강한 면역반응(10배)을 유발한다.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만 하면 되며,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이전 접종 후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은 지역 상관없이 집에서 가까운 병·의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고 청도군에서는 보건소와 관내 13개소의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치명률이 많이 낮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니 6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 박천석 농가가 10월 19일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2023년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미경산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우경진대회는 시·군을 대표하는 우량한우 간의 비교 평가를 통해 한우의 개량을 유도하는 경연과 함께 축산농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이다.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총 111마리의 우량한우가 출품됐고, 이날 대회에서 6개 부문별로 경북의 최우수 한우가 선발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한우의 우수성을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사료값 상승과 소고기 수입의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지속적인 한우개량 지원사업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0일 올해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기 벼 베기와 수확 후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의 수확적기는 눈으로 보아 한 이삭의 벼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며 조생종은 출수 후 50일, 중생종은 54일, 중만생종은 60일 내외가 된다. 너무 일찍 수확하게 되면 쌀알이 가볍고 청미(덜 익어 푸른 쌀알), 미숙립(덜 익은 벼알)이 증가하고, 늦게 수확하면 동할미(금간 쌀), 피해립, 기형미가 증가해 완전미 비율이 떨어지므로 적기에 수확하는 것은 밥맛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 또한, 수확한 벼의 경우 밥쌀용은 45~50℃,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서서히 건조해야 발아율이 높고, 저장은 벼 수분함량을 15% 이하로 유지하고 저장고 내 온도는 15℃ 이하, 습도는 70% 이하로 유지해 품질손실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쌀의 품질은 품종과 재배 방법뿐만 아니라 수확시기와 관리에 따라 크게 좌우되며, 올해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벼 재배에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막바지 후기 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적기 수확과 올바른 관리법을 준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 화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선필, 민간위원장 이기업)는 10월 18일 화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 5가구 선정 및 심의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추진 실적 점검 ▲청도행복헌장 홍보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강화를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기업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동절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황선필 공공위원장은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은 지난 3월과 8월 각각 두 달간 1·2차로 운영된 행복학습센터 수업을 마치고, 10월 13일과 18일 양일간 수강생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에서 종강식을 가졌다. 평생교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 내1리, 내2리 행복학습센터는 각 수요에 맞게 업사이클링, 노래, 천연비누 만들기, 노인미술, 슐런, 원예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문화·여가생활 및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삶을 풍부하게 가꾸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다는 평가다. 유경미 매전면장은 “마을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면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활력을 되찾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복지증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호화1리 마을이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시범마을’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심화되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경상북도에서 처음 시행한 공모사업이다. 청도군은 지난 2022년 화양읍 소라리가 선정된 것에 이어 이번 2024년 사업에도 선정됐다. 2024년부터 호화1리 마을에는 연간 6천만 원의 사업비가 3년간 지원되며, 시범마을 현판 설치 및 기념식수 식재와 더불어 탄소중립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고효율 LED 조명 및 가로등 교체, 절수형 수전 교체, 태양광 설비 보급 등 에너지 절약 및 자립률을 증대할 수 있는 사업들을 실시할 수 있게 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동시에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이 또다시 시범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 전 세계적인 폭염과 가뭄 등 기후 위기가 매년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실천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경상북도의 친환경에너지 정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17일 청도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0여 명,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람으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 상식들을 골든벨이라는 흥미로운 행사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안전골든벨을 통해 일상속에서 안전을 생활화하는 안전 지식을 쌓아 자기 스스로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 전체의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도 골든벨을 통과한 30여 명의 학생들은 도 왕중왕전에 진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은 10월 23일자 발령 6급이하 총 36명의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