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8월 2일 홍보관에서 폭염 대비 동경주지역 경로당 101개소 냉방비 긴급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과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박경복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연일 이어진 폭염과 냉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을 동경주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긴급 지원됐으며, 동경주지역 전체 경로당 101개소에 각 20만원씩 총 2,020만원의 냉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월성본부 각 부서에서는 폭염 대비하여 지역의 자매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안전 확인 및 돌봄 활동을 추진중에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겐 더욱 힘겨울 것”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추운 겨울에는 한파에 대비하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연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100만원의 난방비를 선제적으로 추가 지원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국내 원전 최초로 무려 16년(10주기) 연속 무정지 운전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1998년 8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한울3호기는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으로 건설된 최초의 원전이다. 한울3호기는 2008년 7월 25일부터 2024년 7월 27일까지 계획예방정비 기간을 제외하고 4,880일 동안 무정지 연속운전을 기록하며, 국내 원전 가운데 최장 기간 무정지 연속운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한주기 무정지 운전은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 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되는 것을 의미하며, 운전·정비·운영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전성과 기술 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가 되고 있다. 한울3호기는 그동안 증기발생기, 주변압기 등 대규모 설비개선과 다빈도 고장설비를 적기에 교체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운영 능력을 높여왔다. 또한, 선행 호기의 우수 사례와 국제적으로 공인된 최신 기술 기준을 적용하고, 꾸준한 인재양성 노력*을 기울여 왔다.(* 원자로 조종사/감독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도내 청소년의 경제·금융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경상북도 청소년 경제·금융 캠프’를 개최한다. 도내 청소년 6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유스(YOUTH)마블! 경제여행’이라는 주제로 교급별 맞춤형 경제·금융교육, 올바른 소비 습관 함양과 청소년 금융사기 예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2022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2023년부터 청소년들의 경제 지식 함양과 올바른 경제관념 정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수련관 A 학생은 “이번 캠프에서 어렵게 느껴졌던 경제와 금융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 소비생활도 더 신중하게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캠프 진행을 맡은 경상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들이 경제·금융 분야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배울 기회를 제공해 관심을 증진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시영 경상북도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이번 캠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와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7월 31일 경북도청에서 지역 및 산업 이슈에 대응하고 지역 특성과 고용을 융합한 일자리 정책과 관련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경북경영자총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지자체, 관계기관, 대학, 고용 분야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역별 인력 수요에 기반한 산업계 주도의 일자리 사업 발굴과 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의 정책 제안 및 자문 기구로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 취임 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본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 권역별로 특화된 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역의 주력산업 변화에 대응한 생활경제권 중심 일자리 정책에 대한 현안 보고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는 ▴산업 현장 수요 맞춤형 직업능력 개발훈련 ▴일터기반학습을 현실에 맞게 도입한 일학습병행제 ▴산업구조변화와 흐름에 대응한 직무능력 개발 훈련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지역 현실을 반영한 폭넓은 직무 경험 제공을 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과 지역 정착 유도 전략인 ‘미래내일일경험 활성화 정책’, ▴산업과 노동 전환 시대에 대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지난 7월 26일 제3회 입주업체 입주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I2-7 필지’에 신청한 그린코어이엔씨 기업의 적격여부를 심사한 결과, 적격으로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입주심의위원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관리·운영 규정 제6조(입주업체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에 따라 구성된 위원회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산업시설용지 공급 시 입주업체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위원회는 지구별 산업유치계획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를 위촉하여 입주업체 심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양질의 우량기업을 유치하며 심의의 객관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심의에서는 그린코어이엔씨 업체의 입주 사업계획에 대한 사업성, 보유기술에 대한 차별성, 기술개발계획의 적합성, 환경오염원에 처리계획의 적정성뿐만 아니라 사업체의 재무건전성과 자금 조달 계획수립 여부, 지역사회의 기여도 및 파급효과 등을 꼼꼼히 확인하여 입지기준의 적격 여부를 판단했다. 김병삼 청장은 “이번 입주심의를 통하여 양질의 우량기업인 ‘그린코어이엔씨’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유치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티몬·위메프의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재해 피해에 준한 긴급 유동성 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먼저 도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판매 대금 미정산으로 인한 자금 유동성 위험이 시급한 도내 중소기업에 중소기업운전자금 300억원을 융자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소상공인육성자금(경북버팀금융) 100억원을 융자하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한도는 재해 피해 지원과 같이 중소기업 자금 5억원, 소상공인 자금 1억원이며, 피해 금액 이내로 가능하다. 더불어 피해업체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소기업 자금은 1년간 3%, 소상공인 자금은 연간 2%, 2년간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다만 기존 재해 피해 시에는 관할 지자체를 통해 ‘재해중소기업확인증’ 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이번 사태는 재해 때와 같이 ‘피해사실’을 확인할 수 없어 정부의 긴급 지원 추진에 근거한 적정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경북경제진흥원, 소상공인육성자금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며, 피해 확인 및 신청 방법,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8월 1일 오전 7시 7분경 신한울1호기(140만kW급)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신한울1호기는 현재 원자로 출력 40%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 중이며, 터빈은 보호신호 중 하나인 제어봉제어계통의 저전압 오신호 발생에 의해 정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안전계통과 무관한 설비고장이며, 한울원자력본부는 해당 설비 정비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영양고추연구소 교육관을 완공하고‘고추미래교육관’으로 명명해 7월 31일 축하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현재 경북 고추재배 면적은 전국 1위(25%)를 차지하고 있으나 고령화, 생산비 상승, 기후변화 등으로 재배 여건이 취약해 매년 5% 정도 감소해 왔다. 특히, 이상기온에 의한 돌발 병해충 피해 발생 증가로 품질과 생산량이 감소해 내병성 신품종, 최신 영농기술, 병해충 방제법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영양고추연구소는 이러한 농업인의 요구에 맞춰 지난 2021년 경북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교육관 신축 허가를 받아 설립 예산 30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올 상반기에 건립을 완공하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도의회, 군의회 등 관계자와 고추연구회, 농업인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축하 행사와 더불어 기념세미나로‘우리나라 고추 산업의 현황과 금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조명철 박사의 특강이 마련됐다. 이어 연구소 시험포장에서 고추재배 농가들을 위한 고추 종합평가회가 열려 영양고추연구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유소년 크리에이터 양성캠프 ‘아이水크림’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대전 일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아이水크림’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수력ㆍ양수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한수원 수력분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유소년 인기직업 중 하나인 영상 크리에이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8개 수력ㆍ양수발전소(춘천, 청평, 양양, 청송, 예천, 산청, 무주, 삼랑진) 인근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총 14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본 교육뿐 아니라 활발히 활동중인 인기 크리에이터들에게 직접 영상 기획, 촬영, 편집 등의 다양한 교육 실습을 받았다. 특히,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의 강연과 유소년을 위한 과학 체험공간인 ‘국립중앙과학관’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이 겸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학생들은 수력ㆍ양수발전소의 원리와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이와 관련한 영상을 직접 제작하며 수력ㆍ양수발전소 지역에 대한 이해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도지사는 캄보디아 방문 둘째 날 7월 26일 훈센 상원의장과 면담하고, 포항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기업의 캄보디아 온실가스 감축 행사와 소방 차량 및 쌀 도정기 기증행사에 참석했다. 또 한류 열풍을 활용한 도내 화장품, 식품 및 산업용 자재를 중심으로 현지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가져 총 4건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쁘락 소콘(Prak sokhonn) 제1 부상원의장과의 만남에서 이 지사는 2006년 앙코르와트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양국 간 ▸원자력, 수소, SMR 등 에너지분야 협력 ▸2030 신공항 개항에 따른 양국(양지역)간 정기노선 개설 추진 ▸새마을사업 및 의료협력 ▸인적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후 하이얏트 호텔에서 캄보디아 환경부장관, 주캄보디아한국대사, 상공인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베리워즈가 선정돼 캄보디아 정부와 전자 이동수단(E-Mobility)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 사업추진을 위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경북형 그린에너지 분권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7월 25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개최된 그린에너지 분권 실현 포럼의 첫 세미나에는 김병곤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시군의 분산 에너지 담당자와 포럼 위원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24년 포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포럼 위원과 시군 담당자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지자체별 특화된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모델 구축에 대한 포럼 위원들의 자문도 이어졌다. 세미나에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가 에너지 위기와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대안이 될 뿐만 아니라, 지방분권 강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었다. 김병곤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우리나라와 같은 중앙집중식 전력 공급 체계에서, 지역 기반의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에서 생산된 에너지가 지역 내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순히 분산에너지를 확대해 나가는 것뿐만 아니라 대규모 전력망의 신규 수요를 억제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이 매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해외 의료봉사 활동가 연계해 캄보디아와의 우호 교류 증진 및 경제 통상교류 확대를 위해 7월 25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한다. 이번 대표단은 훈 마넷 총리, 훈센 상원의장,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 등 캄보디아 거물급 정치인을 차례대로 만나 우호 교류 증진은 물론 경제통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케이(K)-소비재 수출상담회, 케이(K)-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한류 문화를 확산시키고, 경상북도 보건의료 단체 90여 명과 함께 현지 11년 동안 이어온 현지 의료봉사 활동도 펼친다. 26일 오전에는 훈센 상원의장과 만나 우리나라 원자력, 수소, 에스엠알(SMR) 등 최대 에너지 직접지인 경북도와 캄보디아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비롯해 2030 대구경북공항과 캄보디아(프놈펜과 씨엠립) 간 정기노선 개설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지사 일행은 하이얏트호텔에서 캄보디아 환경부장관, 주캄보디아한국대사, 현지 진출 상공인 등이 참가하는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베리워즈가 선정(산업자원부 주관사업)돼 캄보디아 정부와 전자 이동수단(E-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7월 26일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즐거운 여름휴가철 여행을 위해서는 안전운전이 최우선이라며, 특히 졸음운전과 2차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름휴가철 안전운전 요령] 여름 휴가철에는 장거리 운전이 늘어나는 만큼 피로 누적, 집중력 저하로 인한 졸음운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행 중 잠이 오거나 2시간 이상 운전 시 졸음쉼터 또는 휴게소에서 20분 이상 휴식을 취해야 하며,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키고 동승자와 대화, 물과 졸음 방지 껌 등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공사는 운전 중 휴식을 장려하고 더위와 졸음을 날릴 수 있도록 경부고속도로 28개소 졸음쉼터에서 빙과류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하계 휴가철 특별 교통소통 대책기간(7.25~8.11) 중 토‧일요일 제외한 12일 동안 진행되며, 오후 14시부터 16시 사이에 약 40개분의 빙과류를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한다. 교통사고가 났다면, 2차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비트밖스’ 행동요령을 기억해야 한다. 사고 발생 시,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고 가드레일 밖 같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스마트폰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월 23일 경산시 자인농협 회의실에서 복숭아 재배 농가 및 관련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복숭아 저장성 항상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수확후관리 기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탄저병 등 주요 병 발생과 국내 복숭아 수급 불안정 및 가격 하락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숭아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복숭아 수출 농업기술 지원단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워크숍에서는 복숭아 수출 현황, 이산화염소수를 활용한 복숭아 과실 품질 향상 기술 적용 방안 및 문제점 개선 방안, 이산화염소를 활용한 복숭아 저장유통 기간 연장 기술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복숭아 수출 확대를 위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복숭아 수출 농업기술 지원단은 2016년도부터 경상북도 복숭아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산에서 수출까지 전 과정 현장 맞춤형 종합 컨설팅으로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해근 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실품질 유지 기술을 현장에 적시 적용해 복숭아 수출이 지속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 ‘2024 경산지식산업지구 Win-Win Supporters’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주관한 이번 발대식에는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입주한 6개 참여기업과 대구가톨릭대학교, 경일대학교, 호산대학교, 무학고등학교,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 등 5개 학교에서 선발된 6팀, 18명의 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과 지역학생(고등학교, 대학교)들 간의 상생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홍보 강화와 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 학생들에게는 위촉장과 활동지원금이 제공되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및 입주기업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게시,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활동 종료 후 우수활동 서포터즈 팀에게는 표창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기업-서포터즈-멘토 매칭 및 미팅, 서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