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중앙로타리클럽(회장 신정담)은 7월 1일 압량지역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40포(200만원 상당)를 압량읍에 기탁했다. 경산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6월 17일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경산중앙 RC 회장 이취임행사에서 축하 화환을 대신해 쌀을 받았으며, 다온 신정담 회장과 비상 윤대윤 총무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받은 쌀을 압량읍에 전달하게 됐다. 신정담 회장은 “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국제로타리는 초야의 봉사를 실천하는 헌신적 시민단체로 지역 내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국제로타리는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창립된 봉사단체로 현재 세계 200여 개 나라에서 4만 6천여 개의 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140만 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월 1일, 압량읍 대학로 363에 위치한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박순득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청년대표,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산청년지식놀이터의 첫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대학교 댄스 동아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청년 인터뷰 영상, 기념사, 시설 투어,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청년지식놀이터는 시설 이용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한 건물에 도서관(1~4층)과 국민체육센터(5~7층)를 복합화하고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해 청년 친화적으로 시설을 배치했다. 1층 어울림터는 책을 테마로 한 문화 소통 공간으로 북카페와 다목적홀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사람배움터는 사람 책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사람도서관, 일반열람실, 디지털열람실과 그룹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3층 지식놀이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스터디카페와 컨셉형 열람실, 그룹룸으로 꾸몄으며 4층 창의놀이터는 청년들의 감성을 반영한 북 캠핑존과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한 미디어실,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동아리실 등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3대 경산시 부시장으로 윤희란 부이사관(52세)이 7월 1일자로 부임했다. 윤 부시장은 별도의 부임식 없이 경산시장실에서 임용장을 수여받은 후, 정례회 참석으로 부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윤 부시장은 하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90년 영천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총무과, 도 자치행정과, 대변인실, 예산담당관실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바탕으로 경산의 중‧장기적인 시정 운영 전략과 정책들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특히 2021년에는 경북도 민생경제 과장으로 재직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내 많은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을 때 공공 배달 앱 ‘먹깨비’을 오픈하여 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었으며, 2022년 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을 역임하며 지방 최대 1,200억 벤처펀드를 조성하는 등 경북도를 창업의 최적지로 만들고자 노력했다. 이와 함께 2023년 경북도 예산담당관으로서 도의 재정을 알뜰히 관리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7월 1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경산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윤희란 부시장은 “경북의 3대 도시이자 젊음과 희망의 도시, 학창 시절을 보내며 젊음의 에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주택 화재 속에서 일가족을 구한 이승주(남, 53세)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17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의인 이승주 씨는 지난 6월 4일 저녁 남천면 신방리 마을 부근을 지나던 중 도와달라는 외침을 듣고 재빨리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어 불길을 피해 주택 지붕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두 아이(7세, 5세)와 아이 엄마(41세)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이외에도 매년 어버이날 5백여 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 온 봉회식육식당 대표 황정해(여, 51세) 씨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지역발전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조현일 시장은 “용기 있는 의인의 헌신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이승주 씨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분들을 지원, 격려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농기계 부품의 국산화로 농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주)국제단조를 3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7월 1일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단조(대표 서명자)는 남산면에 소재하는 농기계 부품 제조업체로 농기계 로터리 칼날 전문 생산기업이다. 1997년 법인으로 전환하여 많은 부품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국내 실정에서 농업 분야의 농기계 로터리 칼날이라는 핵심 부품소재의 자체 개발 기술로 농기계 부품 국산화에 앞장섰으며, 자동화 라인 공정으로 기술과 생산력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로터리 칼날을 생산하기 위해 제품 품질 업그레이드와 디자인 변경 등을 위해 금형 개발도 진행 중이다. 축적된 단조기술을 바탕으로 농기계용 로터리 칼날 700여 종을 생산해 전국 농협 및 영업소, 농기계 수리센터, 농기계 전문기업에 부품을 공급함으로 시장 점유율이 60% 차지할 만큼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참관 등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태국, 호주, 일본 등에 수출하며 세계 속의 한국농업으로 농기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립박물관은 6월 28일 강당에서 ‘제18기 박물관대학’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8기 박물관대학은 수강생 150명 중 1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학생자치회 회장 김수진(남), 총무 김현지(여), 최고령 수료생인 조용복(남, 90세) 씨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모든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수료증은 수료대상자 중 최연소인 박세경(여, 44세) 씨가 대표로 받았다. 지난 4월 26일 개강해 10주간 매주 금요일에 강좌를 진행한 제18기 박물관대학은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동경부장묘의 등장과 해석, 동경이야기, 민화, 그매력: 꽃그림, 조선시대 도자기, 선사시대 도구와 문화, 고문헌으로 보는 경산의 옛이야기 등 8번의 강좌와 1차례의 문화유적답사로 진행했다. 2007년에 처음 강좌가 개설되어 올해로 18기를 맞은 박물관대학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차별화 된 역사 문화 강좌와 문화유적지 답사로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 관련분야 국내 권위자들을 초빙해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함으로써 강좌 내용 수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27일, 경산동부초등학교 강당에서 ‘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 안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경산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국가의 미래 자원인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가족과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OX 퀴즈, 주관식·객관식 퀴즈 제시와 보드판 정답 기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산지역 예선에는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50여 명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과 상황에 맞는 대처 방법 등 안전 상식을 재미있게 퀴즈로 풀어보며 열띤 대결을 펼쳤다. 경산시 관계자는 “학교 및 생활 속 안전 행동 요령을 재미있는 퀴즈로 생활 속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예선을 통과한 학생 30명은 권역별 준결승전 참가 자격이 주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자인초등학교 73회 동기생들이 6월 27일 자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백만원을 기탁했다. 배홍준 동기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자인면 발전을 위해 동기생들이 뜻을 모아 앞장서겠다.”며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세현 자인면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준 자인초등학교 73회 동기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뜻깊게 쓰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해 말 정년퇴직을 맞이한 최순희 전(前) 서부2동장이 6월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백만원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해 선‧후배 공직자는 물론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순희 전(前) 서부2동장은 “경산에서 태어나고 자라 평생을 산 이곳에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나 환경으로나 발전해 나가는 경산이 내 고향이라는 것에 항상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적은 돈이지만 지역을 끌어 나갈 후배님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공직은 떠나지만, 늘 주위를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퇴직 후에도 경산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고향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퇴직 공무원의 뜻깊은 기부는 많은 후배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어 기부문화 확대가 되길 기대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장학금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고 자랑스러운 교육의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선배님의 새로운 인생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결혼한 여자는 언제 행복할까요?”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이 저서 ‘빅마마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독자들에게 처음으로 던지는 질문이다. 삶의 행복을 위한 레시피, 이에 대한 재료가 무엇인지는 6월의 경산아카데미에서 찾을 수 있었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26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160여 명의 워킹맘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삶의 행복을 주제로 요리연구가‘빅마마 이혜정’을 초청해 경산아카데미 상반기 강연을 개최했다. “자기 타고난 소질을 찾아서 배우세요. 배움에는 때가 없습니다” 강사는 본인의 타고난 소질이 요리인 것을 깨달아 유학을 결심했고 배움을 통해 삶의 행복을 찾았다고 했다. 이어 배움에는 때가 없는 만큼 각자의 소질을 발견하고 평생학습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배경옥 평생학습과장은 “본 강연은 평생교육이 어떻게 삶의 행복으로 이어지는지를 알려주는 레시피였다.”며, “경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양질의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하반기 경산아카데미는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초청해 11월 20일 경산시민회관에서 ‘느리게 나이드는 습관’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북부동에 때 이른 무더위도 이겨내는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경산시 대평동 소재 경신유통(대표 김도균)은 6월 27일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 이불 100세트(2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북부동 지역 업체인 경신유통은 직영 축사를 운영하는 지역의 유명 육류 도소매 업체이다. 매년 이웃돕기 물품 지원, 성금 기탁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도균 위원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여름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한, 임당동 소재 고미정(대표 최광숙)은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행복반찬 지원사업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행복반찬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 4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반찬과 국을 조리하여 가정배달, 안부 확인까지 직접 수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선한 나눔을 밝히기 꺼렸던 업체도 있다. ㈜정원이엔씨(대표 김기수)에서 라면 20박스(80만원 상당), 경산 일성공인 중개사무소(대표 차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26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직원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청렴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청렴에 대한 강연 등으로 구성돼 직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청렴 힐링콘서트는 조현일 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갑질 근절로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라는 주제로 직원들에게 갑질 근절 특강을 펼치는 등 시장의 청렴 경험담을 공유하며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공무원은 “이번 교육은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문화콘텐츠와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이라 청렴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됐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청렴 힐링콘서트를 통해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경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했다. 청렴 힐링콘서트는 청렴 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청렴한 공직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하고 건강한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6월 27일부터 진행되는 2기 본과정을 위한 1개월 집중교육 과정인 1차 ‘라피신(La Piscine)’ 오리엔테이션(OT)을 지난 26일에 진행했다. 라피신(La Piscine)은 프랑스어로 ‘수영장’이라는 뜻으로 42경산 교육의 특징인 자기 주도형 학습과 동료들과의 협업 및 소통 능력을 통해 수영장에 빠진 교육생들이 스스로 헤엄쳐 나올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적용한 집중교육 과정이다. 이 기간에 교육생들은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동료들과 협업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라피신을 통과한 교육생들은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향상하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다양한 핵심 분야의 기술을 융합시켜 가치를 창작해 내는 본교육 과정에서 글로벌 디지털 융합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본격적인 라피신(La Piscine) 시작에 앞서 지난 26일 42경산 본 교육시설에서 가진 오리엔테이션(OT) 시간에는 개인 신분 확인 및 사진 촬영, 출입 카드 등록, 교육 공간 투어 및 유의 사항 안내, 웰컴키트 전달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월 1일 오후 1시 30분에 경산시 압량읍 대학로 363에 위치한 ‘경산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9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포함 총 198억원을 확보해 건립된 ‘경산청년지식놀이터’는 연면적 3,912㎡,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1층부터 4층까지는 공공도서관으로 5층부터 7층까지는 국민체육센터로 구성해 지식(도서)과 놀이(체육)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층별 주요시설로는 ▲1층 북카페와 다목적홀 ▲2층 휴먼북(사람책)과의 만남으로 소통의 장이 형성될 사람도서관과 일반 열람실, 디지털 열람실, 그룹룸 ▲3층 스터디 카페, 주제별 도서가 비치된 컨셉형 열람실, 청년들의 소통·모임 공간인 그룹룸 ▲4층 동아리실, 미디어실, 북캠핑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5층 헬스장, 필라테스·요가 공간 ▲6층에는 청년들이 실내에서 자유롭게 ICT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U-SPORTS ZONE ▲7층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조성되어 있어 청년들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임시개소 기간 중 3층 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압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석경재, 배신규)는 6월 26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으로 영양선식을 1백 가구(가구당 2만원 상당)에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을 보탰다. ‘사랑듬뿍 건강한끼’ 영양선식 지원사업은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매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 행복금고’지정기탁금 2백만원으로 마련했다. 영양선식은 찹쌀, 찹쌀현미, 흑미찹쌀, 현미, 보리, 서리태, 대두, 백미 등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국내산 농산물 8가지 곡물을 사용해 현흥 떡방앗간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정성스레 볶고 포장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석경재 위원장은 “영양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층이 무더운 여름 고소하고 맛있는 선식을 쉽고 간편하게 드시면서 균형 잡힌 영양소 공급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배신규 압량읍장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