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5일 칠곡군 석적읍에 소재한 기아오토큐 석적점 (대표 이동혁)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석적읍 착한가게로 가입한 '기아오토큐 석적점'은 앞으로 매월 3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적립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가정 지원사업에 활용된다. 기아오토큐 석적점 이동혁 대표는 이웃들에게 봉사하는 방법을 찾던 중 석적읍행정복지센터의 홍보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고 있는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매월 정기기부를 실천하기로 했다. 이동혁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로 지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계화 석적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즘 경기가 매우 어려운데 정기적인 후원을 해 주셔서 참 감사하다. 이웃들에게 후원해 주시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규 석적읍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석적읍에 착한가게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지역 자원발굴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 소재 공립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이 9월 1일부터 ‘6·25전쟁 참전부대 展’을 개최하고 있다. 전쟁기념관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11월 30일까지 기념관 1층에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부대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사진과 그래픽으로 구성된 41점의 전시 패널을 통해 6·25전쟁에 참전한 국군(육군 14개 사단·해군·해병대·공군), 경찰, 유격부대, 노무단, 학도의용군, 여군, 그리고 유엔 소속 참전 22개국의 활약상을 한자리에서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둘러보며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1일, 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사업본부는 향사아트센터에서 칠곡 문화도시 핵심사업인 ‘다거점 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역민들에게 문화적인 경험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칠곡 지역 내에서 다양한 예술, 역사, 전통 등의 인문학적 요소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지역 자신감과 정체성을 강화하며, 동시에 문화적인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칠곡 내 작은 도서관, 문화공간, 문화복합센터, 미디어센터, 광고협회, 국립칠곡숲체험원 등 지역 내에서 공간을 기반으로 콘텐츠 사업을 운영하는 기관, 단체, 개인 등 20여명의 운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이해와 의견수렴 과정이 진행됐다. 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기반사업 본부장은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단체 등은 문화도시본부에 방문하여 사업소개는 물론 구상하고 있는 사업과 제안서 작성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거점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운영 공간을 보유한 개인, 단체, 기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9월 중순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가을철을 맞이해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해 주민들에게 무료 나눔을 실시하여 악취 해소 및 자원 활용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군은 9월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왜관 등 3개읍 내 통행이 잦은 주요도로 은행나무 2,112주 중 열매가 열리는 700여 암그루를 임산물진동수확기를 이용하여 채취한다. 가을철 은행나무에서 떨어진 열매는 악취와 보행 불편을 발생시키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은행열매를 낙과 전 조기 채취하여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채취한 은행열매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 위해 9월 4일부터 5일간 은행열매 나눔 신청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전화 접수 받고 있다. 은행나무는 여러 가지로 용도로 쓰이는 수목으로 은행가루는 천연조미료 역할을 하고 음식을 상하지 않게 하는 보존제 역할을 하고 녹색의 은행잎은 살균 살충효과가 있어 그늘에 말린 뒤 침대 밑에 넣거나 이불장, 옷장에 넣어두면 벌레가 꼬이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은행과 은행잎에 에탄올을 충분히 넣어 우려낸 뒤 진딧물 등 화초에 뿌려 천연 살충제를 만들어 쓸 수 있는등 많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군은 “은행열매를 주민들에게 나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3일 칠곡군 북삼읍이 읍승격 20주년을 기념하는 ‘제9회 북삼읍민 체육대회 및 화합 노래자랑’이 북삼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삼읍, 북삼읍체육회, 북삼읍이장협의회가 주관, 북삼읍청년협의회가 주최한 가운데 주민 1,500명이 참여했다. 1부 체육대회에서는 35개 마을이 8개 팀으로 나눠 △O/X퀴즈 △짐볼릴레이 △줄달리기 △박터트리기 등 7종목의 경기에 임하면서 자연부락과 아파트 주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2부 화합 노래자랑에서는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노래자랑과 초청가수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체육대회 우승은 1팀(율1리, 인평18리, 오평1리, 오평2리)이, 노래자랑은 북삼농협 송무송씨가 최우수상, 인평18리 강해올씨가 우수상, 율2리 문지환씨가 장려상, 인평4리 조귀선씨가 인기상을 차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29회 독서문화상’ 단체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독서문화상’은 독서문화 진흥 및 독서환경조성에 기여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하고 책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한 공로를 시상하는 상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강좌와 북스타트, 독서교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학교 밖 생활과학 교실, 독서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평등한 문화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작은도서관 지원, 책이음, 책바다 서비스 등 지역공동체와의 서비스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 활동의 중심으로 발돋움하여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립도서관이 지난해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에 이어 올해 독서문화상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가는 칠곡군립도서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재해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촘촘한 복지 지원을 위해 247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올해년도 유난히 잦았던 집중호우로 자연재해 피해 읍면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위해 18억 7천만 원의 응급복구비와 장비임차비를 편성하고 그 외 파손된 시설물 복구와 어려움에 처한 피해 군민 지원 등에 23억 9천만 원을 집중 투입했다. 또한 첨단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에 21억 9천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7억 9천만 원, 칠곡행복론 금융기관 출연 및 이차보전금 5억 2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여 안정적인 기업활동 및 경제 활성화 지원안을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잦은 자연 재난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이지만 철저하게 대비하고 새로운 동력 마련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4일부터 제294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화재로 공장이 잿더미로 변하며 위기에 처한 경쟁업체에 자신의 공장을 무상으로 대여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민 한 기업인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귀감이 되고 있다. 칠곡군은 9월 1일 상생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왜관공단에서 자동차 스포일러를 생산해 현대차에 납품하는 ㈜대일기업 박병태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 2021년 8월 북삼읍에서 동일 제품을 생산하는 A사가 화재로 인해 공장이 전소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A사는 현대차에 스포일러를 공급하는 경쟁업체로 화재가 발생하기 전까지 탄탄대로의 성장 가도를 달렸다. 박 대표는 10년 넘게 일궈온 사업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보고 같은 기업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납기 일을 지키지 못하면 회사 신용도가 추락하고 타 업체에 주문이 넘어가며 회사 생존이 위협받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경쟁업체 불행을 못 본 척하며 성장 발판으로 삼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로 결심했다. 모든 직원과 지인들이 쌍수를 들고 반대에 나섰지만, A사가 공장과 설비를 다시 지을 때까지 야간에 자신의 공장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통 큰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때부터 낮에는 박 대표 회사 제품을 생산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8월 30일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칠곡군청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서정호 한국농어촌공사 지사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 업무협약으로 문화·보육·복지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한 농촌주거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농촌 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대상사업은 올해부터 추진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석적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동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2건이다. 이에 따라 칠곡군과 한국농어촌공사간 협력적 거버넌스가 공고히 구축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8월 29일 신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칠곡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274억1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21억2천만원이 투입된다. 그 중 올해부터 추진되는 일반농산어개발사업은 북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총사업비 100억)△석적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총사업비 80억)△지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60억)△동명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60억)이 있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북삼읍 커뮤니티센터 및 석적읍 어울림센터, 지천면 다모아센터, 동명면 청춘복합센터 조성(H/W)과 주민역량강화(S/W) 등이 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신규사업의 예비계획 설명,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계획 및 방향의 공유를 통해 내실있는 용역 수행을 도모하여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빨갱이는 눈과 코가 빨간 줄 알았지 예~, 그냥 우리와 같이 불쌍한 사람 예~~” 여든이 넘어 한글을 깨친 경북 칠곡군 할머니들이 래퍼로 변신해 전쟁의 아픔은 물론 배우지 못한 서러움과 노년의 외로움을 경쾌한 리듬의 랩 가사로 표현한다. 시 쓰는 할머니로 알려진 칠곡군 지천면 신4리 할머니들은 8월 30일 마을 경로당에서 래퍼 그룹‘수니와 칠공주’창단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수니와 칠공주는 그룹의 리더인 박점순(85) 할머니 이름 가운데 마지막 글자인 ‘순’을 변형한 수니와 일곱 명의 멤버를 의미한다. 아흔이 넘은 최고령자 정두이(92) 할머니로 부터 여든을 바라보는 최연소 장옥금(75) 할머니 등 여덟 명으로 구성됐으며, 평균 연령은 85세에 달한다. 할머니들은 칠곡군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시를 쓰고 대통령 글꼴로 알려진 칠곡할매글꼴 제작에도 참여했다. 할머니들은 랩 공연을 위해 자신들이 직접 썼던 일곱 편의 시를 랩 가사로 바꾸고 음악을 입혔다. 그들은 환장하지, 황학골에 셋째 딸, 학교 종이 댕댕댕, 나는 지금 학생이다 등의 제목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던 아쉬움을 표현했다. 또 6·2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재욱 칠곡군수는 8월 28일 군 실과장과 함께 경북도청 및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 윤희란 예산담당관, 이영석 재난 안전실장, 박동엽 건설도시국장,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및 도청 여러 부서 과장과의 면담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칠곡 할매문화관 건립사업, ▲국립동물방역교육연수원 건립사업, ▲한천 하천정비사업, ▲석적 하이패스 IC 신설사업, ▲대한민국 메타버스 호국 메모리얼 파크조성사업, ▲낙동강 고수부지 습지생태공원 조성사업, ▲호국평화공원 야관경관 조성사업, ▲석적읍 유학로 간판개선사업, ▲동명면 금암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시범사업 등 26건이다. 아울러 가산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4건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발전과 민선 8기 비전인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 실천을 위해서는 재정 확보가 관건인 만큼 앞으로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초단체장이 하루에 도청 10개부서를 방문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면서 칠곡군의 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 드림스타트는 8월 26일 드림스타트 가족 15가구 43명을 대상으로 봉식이놀이터 글램핑장(청도군 풍각면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글램핑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글램핑장을 경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운동회 및 바비큐 구이, 물놀이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가족간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한 참여 가족은 “여름방학 동안 가족 여행을 가지 못했는데, 우리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한 가정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8월 25일 칠곡군농업기슬센터에서 제10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의 홍보와 먹거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칠곡미식회’(먹거리 품평회)을 개최했다. 칠곡미식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지역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11개의 업체가 최종 심사를 받았다. 품평회는 이원일 셰프를 비롯해 이상승 칠곡군의원, 강대웅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전문가와 내부위원 등 총 5명이 심사를 맡아 참여 업체가 요리한 각양각색의 음식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평가와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칠곡 참외 에이드’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돼, 축제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신규 공모사업인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8월 30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하여 9월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64세), 가족돌봄청년(만13세~39세)을 대상으로 한 기본서비스(재가돌봄·가사), 특화서비스(병원 동행,심리지원)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모집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된 후,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 이용권을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박평녕 행정복지국장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해나가도록 하겠다.”며 “올해 수요를 판단하여 내년에는 시범사업이 더 확대 돼 더 많은 중장년층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