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여성회(회장 김판주)는 8월 17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에서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주말 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방 밥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여성회원 15명은, 이른 아침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과 사랑으로 음식을 조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쌀 한 말을 기부하고 어르신들께 요구르트도 하나씩 나눠드리며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말 무료급식-행복한 사랑밥 밥차’는 안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봉사활동으로, 기업·사회단체·후원자들의 기부금과 기부물품으로 매주 토요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앞마당에서 운영되며 조리부터 배식, 설거지까지 전 과정에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김판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여성회장은 “앞으로는 매달 넷째 주 토요일을 밥차 봉사활동 참여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여성회에서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고운자 안동시자원봉사센터장은 “행복한 사랑방 밥차가 꾸준히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원동력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인들이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월 17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안동시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정보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학습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1기 양성과정 운영 이후 2기 안동시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은 가톨릭상지대학교에 위탁해 8월 17일부터 9월 21일까지 5주간 운영되며, 양성과정에는 총 49명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총 36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수료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디지털 문해강사 2급 자격증이 수여되며, 수료생은 읍면동에 파견돼 디지털 문해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디지털 문해강사 양성과정은 전문강사를 초빙하고, 기존 안동시 디지털 강사들이 개발한 교재를 활용하며 교육내용은 ▲디지털문해의 수업전략 ▲디지털 교육 수업 방법 및 실전 ▲태블릿 PC 교육 및 활용법 ▲디지털교육 초급, 중급, 고급과정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 및 학습자 관리 등 현장 실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정과 실습으로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디지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된 경쟁력 있는 여행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3회 안동여행기념품 공모전’을 열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8월 20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74개의 상품이 접수됐으며,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20점의 상품을 선정, 시상한다. 수상작 20점에 대해서는 향후 각 상품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상품화와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자투리 색동원단을 활용한 안동탈(시리즈) 엽서’는 안동의 전통탈 이미지와 트렌디한 아날로그 감성을 결합해 제작한 엽서 세트로 구매성 및 실용성과 더불어 안동의 이미지 홍보 부분에 큰 점수를 받았고, MZ세대를 겨냥한 제비원 석불 부적키링 등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안동시청 1층 로비에 8월 20일부터 8월 2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관광거점도시 사업으로 시행된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패키징, 마케팅, 사업화 지원 등 각 수상작에 맞는 컨설팅을 시작해 관광 시장 판매 기반을 구축하고 팝업스토어 및 온라인 판매도 시행할 예정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8월 19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직원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부터 실천하는 청렴,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도전! 청렴 골든벨’은 2024년도 신규 임용자·승진자, 회계·건설·인허가 담당자 등 MZ공무원이 주로 참여했으며,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등 반부패 관련법규와 안동시의 청렴시책에 대한 문제들이 출제됐다. 점수 누계 방식 골든벨, 서바이벌 골든벨, Final Round 골든벨 등 다양한 형식의 퀴즈대회에 직원들이 단계별로 참여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주어져 수해복구 등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쉼표가 되는 자리였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직원들이 함께 청렴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청렴 골든벨은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청렴 시책 추진으로 공직자들이 청렴을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8월 19일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에서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협의회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을 둘러보고, 지역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애로사항에 공감했다.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는 안동시 풍산읍 괴정리, 매곡리 일원에 2010년 11월 준공된 일반산업단지로 바이오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간 균형 개발을 위해 94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53만㎡ 규모의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 중이다. 안동시장은 “산업단지 현안 문제를 청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을 통해 기업 활동하기 좋은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는,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원 근거조례를 개정해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2024년 정기분 재산세 등에 지방세 감면조항을 적용, 피해 주민에게 세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재산세 감면대상은 전파, 반파 그리고 침수된 주택 및 건축물과 유실 및 매몰된 토지에 한정하며, 감면방법은 원칙적으로 직권(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확인) 감면 조치가 진행되고, 예외적으로 피해 확인이 가능한 증빙서류(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감면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최대 1년) 지원과 건축물·선박·자동차 등 대체 취득 시 취득세와 등록면허세가 면제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세금 감면 등을 통한 생계안정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빛드림본부(본부장 윤상옥)는 8월 14일 안동시 하회마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양산 대여소 운영 지원 및 대국민 온열질환 3대 기본수칙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지역사회 재난안전 상생 캠페인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및 대국민 안전문화를 제고하고자 시행했으며 하회마을 관리사무소에 양산 대여소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양산·부채 각 100개를 기증했다. 특히, 노년층 및 취약계층이 많은 하회마을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 그늘 · 휴식’을 강조하며 온열질환 응급조치, 폭염 대비 건강수칙 등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안동빛드림본부 윤상옥 본부장은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이번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과 같은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주)는 국내 전력 생산량의 약 10%를 담당하는 발전공기업이다. 이 중 안동빛드림본부는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한 361㎿ 규모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2014년 준공 이후 발전회사 최초 2회연속 공정안전관리(PSM) ‘P’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8월 19일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프로젝트’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본코리아 ‘이하(주)더본’는 예산군과 협업 사례인 메뉴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등에서 거둔 뛰어난 성과로 최근 민관협력 분야에서 명성이 자자한 전문성과 창의성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모범사례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권기창 시장과 백종원 대표는 안동의 특화 자원에 ㈜더본의 전문적인 성공 노하우 연계를 통한 지방소멸극복과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대표적으로는 ‣ 지역특산품을 연계한 지속성을 가진 외식산업 활성화, ‣ 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관광(생활)인구 유입, ‣ 탈춤페스티벌 먹거리분야의 성공적인 운영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점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우선, 시(市)는 오는 9월 개최될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첫 협업 무대로 설정하고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메뉴 개발, △비교우위를 갖춘 콘텐츠 발굴, △차별화된 홍보전략 등을 통해 안동 브랜딩 제고와 지역축제의 성공을 함께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市)는 단계적으로 향후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풍천면 노인회 분회(분회장 김종성)는 8월 16일 신성2리 경로당에서 ‘2024년 제1회 풍천면 분회장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로당 회원과 선수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성2리 경로당 자원봉사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대회는, 참가자들이 표적판에 한궁핀을 투구해 고득점순으로 입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궁은 투호, 국궁, 양궁, 다트의 장점을 접목해 개발된 생활체육 종목으로,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 평형성과 팔의 유연성 및 근력을 강화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과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스포츠이다. 이에 안동시에서는 2018년부터 관내 경로당에 한궁 장비를 보급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김종성 풍천면 노인회 분회장은 “이번 한궁대회에 참석해 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해 경로당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이번 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동시에 단결과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송인창, 공공위원장 송우섭)는 8월 16일 임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거환경개선사업 결과보고, 수해극복을 위한 기부금 사용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해극복을 위한 기부금을 가지고 수해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도배, 장판 교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인창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가족처럼 보살피는데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주민들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의 관심과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고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시민의 문화 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상설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8월의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는 ‘원더매직 하이라이트쇼’로 28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마술사 고용진이 선보이는 마술쇼로 컬러 우산 마술, 장난감 공중부양 마술, 다양한 버블 퍼포먼스 등 우리 일상의 사물들을 활용한 마술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술사 고용진은 2014년 여수전국마술대회 시니어 부문 1위 등 다양한 수상경력 및 수많은 마술공연 경력으로 인정받는 실력파 마술사로, 단순해 보이지만 화려하고 정교한 마술을 선보인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 ‘원더매직 하이라이트쇼’의 관람료는 환경보호와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됐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8월 2주차 입원환자 수(1,357명, 잠정)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시에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 집단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유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적극 홍보하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이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 냉방기 사용 시 2시간에 한번씩 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추가 전파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증상 호전 시까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해줄 것을 강조했다.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7월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시는, 지난달 3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2024년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지 않고 수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행정안전부는 8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을 을지연습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예정돼있던 을지연습 일정을 취소하고, 수해복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22일 오후 예정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대상에서도 제외되며 민방위 경보 사이렌 발령·시민 대피훈련·차량통제 등을 생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달 있었던 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을 되찾는 일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을지연습 기간인 만큼 비상대피요령·국민행동요령 등을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8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약 360명 중, 가구소득 및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70명을 최종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분리 및 수거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 15개소에 2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시설활용사업 등 20개소에 41명이 근무한다. 시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참여자와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8월 29일(목) 청소년수련관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의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 예술인의 육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영재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20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영재 육성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지역 영재 협주곡의 밤’이 다가오는 8월 23일(금) 19:30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역 클래식 음악 예술가의 음악적 기량과 예술성을 발굴하고 지원해,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예술가로 활동 중인 성악 이혜린, 바이올린 염다인, 바순 조원기, 첼로 추민권, 첼로 한진, 피아노 백지현 6명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가해 기량을 드러낸다. 또한 지휘자 이창호가 지휘하는 프로젝트 오케스트라가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최상무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은 활동을 이어가고 실력을 키울 기회가, 지역민은 지역 예술인을 알고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지역 영재 협주곡의 밤’은 전석 무료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