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올해부터 학교 무상급식 지원방식을 기존의 현금으로 지급하던 것을, 급식비 대신 지역농산물을 통한 현물공급 방식으로 변경한다. 이번 현물공급 지원은 초·중·고 56개교 7,945명이 대상이며, 초·중·고 무상급식 사업비 50억(지방비10, 교육청40) 중 지방비(도·시비) 10억원이다. 이로써 상주시의 학교급식 현물공급 지원액은 친환경 학교급식 등 기존 17억원에서 올해부터 27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공급체계는 각 학교에서 월별로 품목리스트를 주문하면, 상주시 먹거리공급지원시설에서 공급 후 정산을 맡게 된다. 이번 정책 변경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우수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가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상생과 더불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산물 기획생산체계와 식재료 품목 표준화 등 운영체계 확립을 통한 지역농산물이 학교급식 외에도 지역내 기업, 공공기관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률 향상을 위하여 위생등급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24개소를 오는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로,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의 위생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따라서 상주시는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하여 위생등급제 평가 항목 안내, 구비서류 검토 등의 업소별 사전진단, 현장 맞춤형 컨설팅, 개선항목 지도 등의 컨설팅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추후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된 등급을 별로 나타내는 표지판과 위생물품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기간 내에 위생점검 면제,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지정업소 매달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관내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지역본부 아미고는 1월 14일 새해를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떡국떡 100kg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지역본부 아미고는 2024년도에 창설하여 4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드림스타트 떡국떡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정에 새해를 맞이하여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김준봉 회장은“우리의 첫 작은 나눔이 따뜻한 새해를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이번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설 명절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상주시는 설 연휴 기간 상황반과 기동처리반 운영을 통해서 시민들이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생활 쓰레기 수거일 지정 및 비상 수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 생활 쓰레기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휴 기간 중 26일과 설날 당일 29일에는 가급적 생활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생활 쓰레기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와 농어촌공사는 1월 13일 오후 2시 척동2리 마을회관에서 덕통지구 배수개선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상주시의 오랜숙원사업 인 덕통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총사업비 83억원(국비)을 투입하여 함창읍 덕통리, 척동리, 윤직리 일원에 배수장 1개소 신설, 배수문 2개소 보강 및 배수로 0.3km 정비를 추진하게 되며, 사업 완료 시 수혜면적은 56ha에 달한다. 배수개선사업이란 농경지 침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에 방재시설을 구축하고 재정비하여 배수능력을 강화하는 100% 국비 지원 사업으로, 상주시와 농어촌공사는 2024년 2월 덕통지구 일원을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하고 수문, 침수분석을 완료 후 지난 12월 농림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세부설계를 완료 후 2026년초 본 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덕통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상습 침수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농조건을 개선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지역 건축사회(회장 정용호)는 1월 13일 오전 상주시청 시민의 방을 방문하여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6천장을 기탁했다. 기탁한 연탄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 1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지역 건축사회는 2021년·2022년·2024년 상주시장학회에 5백만원을 기탁하며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용호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연탄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겨울철 난방 취약가구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상주지역 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연탄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25 상주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이번 축제에는 각지의 상주향우회원 200여 명을 비롯한 출향인들 다수도 축제장을 찾아 더욱 의미있고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1월 9일 개회식을 방문한 재부상주향우회(회장 박경석), 재구상주향우회(회장 김철대), 재구개인택시상주향우회(회장 임곤득)를 시작으로 11일 재구미상주향우회(회장 정갑수), 12일 재경상주향우회 산악회(회장 김모환)가 차례로 축제장을 찾아 축제를 즐기는 한편 곶감을 비롯한 각종 특산품을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는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가장 많은 인원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김모환 재경상주향우회 산악회장은 “축제장이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니 고향 상주시의 미래가 밝아 보여 흡족한 기분”이라며, “을사년 새해에도 향우회원들과 함께 고향 발전을 위해 열렬한 응원과 관심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아주신 향우회 회장단을 비롯한 향우회원 여러분의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을사년 새해에도 고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어디에 계시든 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한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 1월 13일부터 오는16일까지 4일간 지역 주요 사업장 및 시설물을 현장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현장 방문에서는 적십자병원 이전신축, 문화예술회관 건립, 국민안전체험관 등 시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 28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다. 현장방문 1일차(1.13.)에는 공공산후조리원과 지역활력타운 조성 현장 등 시내권역을 방문하고 2일차(1.14.)에는 시립도서관 및 상주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사업지 방문을, 3일차(1.15.)에는 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 사업 현장 등 낙동강권역을 방문하고, 마지막 4일차(1.16.)에는 함창읍‧화북면 등 북부권역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한다. 오상철 부시장은 주요 사업장 및 시설물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 어려움을 직접 듣고 사업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을 격려했으며, 현안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시민과 함께하고 항상 소통・공감하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고, 상상을 주도하고 혁신을 추구하는 상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낙동면 운평리에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인 ‘2025년 비점오염저감사업’이 선정되어 2027년까지 인공습지를 추가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 본 사업은 낙동면 운평리 일대의 농지살포 비료·농약, 축사 유출물 및 퇴비 침출수 등 비점오염원이 함유된 하천을 인공습지를 통해 정화처리하여 장천 및 낙동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하류의 상수원 보호와 수질오염총량 지역개발 부하량 확보로 장래 대형 개발사업 추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려는 낙동면 운평리 709-1번지 일원은 낙동강까지 불과 5.2㎞ 떨어진 곳으로 낙동강으로 흘러나가는 비점오염원을 저감하기 위한 인공습지 조성지로 적합한 장소다. 상주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2023년에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 2024년 3월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하여 2025년 비점오염저감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2027년까지 총사업비 68억원을 들여 시설면적 29,388㎡, 시설용량 14,396㎥의 인공습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습지, 침전지, 식생대, 관찰대 및 생태탐방로 등으로 구성되는 인공습지 조성사업은 2025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비점오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첫 축제로 개최된 2025 상주곶감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상주곶감축제’장엔 연일 수많은 방문객들이 상주를 방문하여 전국 최고 품질인 상주곶감을 맛보고, 구매했다. 이번 축제에는 총 54개의 곶감농가와, 80여 개의 먹거리, 농·특산물 부스가 참여했으며 주최 측 추산 약 10만 명 이상이 방문, 20억 이상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파가 몰아친 추운 날씨에도 곶감부스에는 곶감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상주GOAT감 라이브커머스, 감~자바스 경매행사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곶감을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상주곶감전시관에서는 곶감명인열전, 상주곶감명품관, 농업유산홍보관을 운영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 상주전통곶감농업 및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통놀이체험마당 및 눈썰매장에서는 방학을 맞은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의 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여러 가지 전통놀이와 눈썰매를 신나게 즐기는 풍경이 연출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소비자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10일 이봉호 신임 이장협의회 회장이 취임을 기념하여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고자 백미 500kg(10kg, 50포 / 150만 원 상당)를 상주시 이안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이봉호 이장협의회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바탁으로 더 살기 좋은 이안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쌀 기탁은 작은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통해 이안면 이장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협의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호웅 이안면장은 “신임 이장협의회 회장님께서 뜻깊은 취임 기념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탁된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은 1월 10일 북문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주시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종학)와 제주시 이도2동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용민) 회원들과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 단체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 방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종 복지 사업 협력체계 구축과 봉사활동, 문화·관광 교류 등을 활발히 전개할 계획이다. 북문동 새마을지도자 김종학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공동 발전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도2동 새마을지도자회 김용민 회장 또한 “서로 협력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월 상주시 정기인사에 따라 제25대 김정수 소장이 취임했다. 신임 김정수 소장은 경북 상주시 공성면 출신으로, 1995년 인천광역시 옹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환경 미생물, 식량작물, 종자기반, 작물환경, 농업기술개발, 지도기획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경험하였으며, 특히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농촌지도를 강조하며 30년간 농업 발전에 헌신해 왔다. 2021년 1월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했으며, 직원들을 가족처럼 아끼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업 신기술 보급과 농업인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취임사에서 김정수 소장은 “상주시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도시로, 과학 영농의 현장 접목을 통해 농업의 고도화를 선도할 것이다. 스마트팜 확산과 함께 노지 분야에서도 스마트화를 추진해 농작업 효율화, 기상재해 대응, 고품질 안정 생산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이상기후와 농촌 인력 부족,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임을 약속하며, “농업인들과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함께걷는여성들’은 농부, 예술가, 요리사 등 다양한 모습으로 상주시에서의 더 나은 삶을 꿈꾸며 만난 여성들의 모임이다. 이들은‘지역․여성․삶’이란 지향점을 같이하며 살아가는 상주시 여성들의 현실 삶 이야기를 담은 ‘촌촌여전’을 출간했다. ‘촌촌여전’은 청년과 노년, 토박이와 귀농인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며 지역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날것 그대로 지역의 삶과 고민을 진솔하고 정직하게 드러내며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삶을 이야기하는 열다섯 이야기를 담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시 여성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통해 지역에 대한 따뜻한 공감대 느꼈다.”며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상주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대구공항을 연결하는 직행버스를 1월 20일부터 하루에 왕복 2회씩 운행할 방침이다. 이번 노선 개편은 상주에서 대구공항을 가기 위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에서 버스 또는 택시로 환승해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용요금은 일반 기준 8,400원으로, 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외버스 인터넷 예매사이트(txbus.t-money.co.kr) 또는 모바일앱 티머니GO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전체 운행 노선은 점촌-함창-양정-상주-경북대상주-대구공항-동대구로, 상주에서 대구공항까지는 1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 상주 기준 출발 시간은 오전 8시 2분, 오후 4시 2분이며, 대구공항 기준 출발 시간은 오전 11시 20분, 오후 7시이다. 또한, (주)진안고속에서는 대구공항 직행버스가 개통되는 20일부터 상주~수원행 시외버스 노선 정차지에 오산을 추가하여 이용객들의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도록 노선을 개편했다. 이번 직행버스 운행 개시로 대구공항으로의 이동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시간 및 교통비 절감 측면에서도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구공항 노선 변경으로 시민들의 이동불편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