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포항․경주 지진 이후 지진 재해에 대비한 학교 시설의 내진 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내진성능 확보를 통해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현재 2,548동의 학교 시설 중 2,157동의 내진성능 확보를 완료했으며, 남은 391동에 대해서는 2024학년도 겨울방학까지 보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진 보강 대상은 교사와 체육관, 기숙사, 급식소, 강당 등 주요 교육시설이며, 구조적으로 내진 보강이 어려운 조적조와 경량 철골조 건물은 개축 또는 철거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관사와 업무시설 같은 일반건축물, 법령 개정 시기 신축되어 내진설계 여부가 불분명한 건물, 문화재 건물 등은 2025년도까지 순차적으로 보강할 예정이다. 한편, 공간 재구조화를 목표로 하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과는 예산 중복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별도 추진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내진 보강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12월 26일 ㈜피엔티(대표 김준섭)로부터 대학발전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피엔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기홍 구미대 교학부총장, 지연 ㈜피엔티 인사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연 인사본부장은 “구미대가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데 기부금을 활용해 달라”며 “이를 통해 구미대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홍 교학부총장은 “기부금의 소중한 뜻을 깊이 새겨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아낌없이 활용하겠다”며 “기업의 전문 인력 확보를 지원해 인구가 증가하는 구미를 건설하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피엔티는 2차전지와 전자소재용 기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리튬이온전지 전극 극판용 고속광폭 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롤투롤 공정용 장비에서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Global No1. Company’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장의순 교수가 지도한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제20회 미래과학자양성 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는 구미여고 2학년 김연화, 이소연, 장사빈, 황주원 학생(지도교사 김지혜)이다. 학생들은 장의순 국립금오공대 화학생명과학과 교수와 함께 ‘자성 플라스틱을 활용한 해양 미세플라스틱 제거기술 개발’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미래과학자양성 프로그램은 탐구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와 지역 대학, 연구소가 연계하여 전문적인 연구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공계 분야의 우수 인력 양성과 학교 현장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국립금오공대는 이 프로그램의 공모사업에 참여해 지난 1년간 구미여고, 금오고, 도개고 학생들과 함께 ‘전공심화탐구’ 부문의 연구를 수행해 왔다. 장의순 교수가 지도한 학생들은 해풍의 영향으로 입자 크기가 줄어든 미세플라스틱으로 인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 자성을 띈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을 연구했다. 학생들이 연구한 자성 플라스틱은 외부 자기장을 이용해 플라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현암교양교육원은 동두천캠퍼스에서 ‘참꿈힘 한 책 독서 후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자유도서와 함께 ESG 관련 도서를 필독서로 지정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독서력 증대와 미래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모색하는 통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대상을 받은 정수영(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 2학년)학생은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공모전에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음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었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성해 총장은 “학생들이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역량을 갖추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노정 동두천 본부장은 “학생들의 ESG 인사이트 함양을 위해 노력하는 현암교양교육원의 혁신적 교육 활동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화 현암교양교육원장은 “향후 학생들이 각계각층에서 ESG의 가치를 실현하려면 대학 시절에 1. 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공모전 지정 도서) 2.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공모전 지정 도서)과 같은 도서들을 다양하게 읽고 깊이 사유하는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지역민을 위한 문화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평동캠퍼스에 ‘국립금오공대 갤러리 신평관’을 개관했다. 12월 24일 열린 국립금오공대 갤러리 신평관 개관식에서는 개관 기념으로 ‘사진집단 M’의 초대전이 함께 진행됐다. 국립금오공대 신평동 캠퍼스 내 체육관에 설치된 갤러리 신평관은 구미시 생활중심구역과 국가산업단지 중앙부에 위치해 지역주민 접근성이 우수하다.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가와의 교류 플랫폼을 제공하고, 갤러리 중심의 문화복합공간으로서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확장하며 지역 커뮤니티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갤러리 신평관의 첫 번째 초대전인 사진집단 M 전시회 주제는 ‘의식의 경계’로 49점의 사진작품이 오는 1월 17일까지 개최된다. 사진집단 M은 국립금오공대 평생교육원 사진예술반 강사 및 학습자로 구성된 예술단체로서 개념사진, 심상사진, 디지털아트 등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민웅기 지도교수를 비롯해 백성오, 이철경, 이효경, 노재승, 양영모, 박은주, 남인숙 등 작가 8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민웅기 작가는 “국립금오공대 갤러리 신평관의 첫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23일 본청 웅비관에서 ‘따로 또 같이’ 소규모학교 연합 교육과정 공동 운영에 참여한 중학교 43교의 관리자와 교사,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학교 연합 교육과정 공동 운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학년도 공동 교육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학년도 추진 계획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학년도는 같은 지역의 2~4개의 소규모 중학교(전교생 40명 이하)가 창의적체험활동과 자유학기활동을 공동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2025학년도에는 공동 교육과정의 범위를 교과로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 2교의 학생이 한곳에 모여 교과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소규모학교의 교원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학생 중심 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상주의 한 중학교 교사는 “소규모학교가 연합으로 체육대회와 축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니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줄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영주의 한 중학교 교장은 “교원 수 급감으로 인해 소규모학교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상상과 호기심 질문 놀이 사례집인 ‘놀이와 질문이 넘치는 유치원 교실’을 개발해 도내 공사립유치원에 보급할 방침이다. 이번 사례집은 유아의 능동적 태도를 형성하고,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높이고, 유아들의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놀이와 질문이 넘치는 유치원 교실’은 동화와 일상, 생태 등 다양한 주제 33가지 질문 놀이 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사와 유아의 의사소통을 촉진하고 깊이 있는 질문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질문 만나기’와 ‘질문과 친해지기’, ‘질문이랑 놀이하기’의 3단계로 체계화했다. 또한, 유치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질문 놀이 활동과 적용 사례 중심으로 제작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례집 보급으로 유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전인적 발달에 도움을 주며, 교사는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가정에서는 질문 활동을 통해 부모가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반영된 놀이와 배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의 기회를 넓히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촉진하는 질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영상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이 제작한 게임 ‘OVER CLOUD’가 국내 주요 콘텐츠 박람회 3곳에 참가팀으로 연이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OVER CLOUD'를 개발한 '프로젝트 미스트' 팀은 영상애니메이션과 3학년 김진형, 김태온, 박민제, 이유빈, 채효민 학생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공 수업에서 습득한 스토리텔링과 비주얼 아트 기술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게임 세계를 구현했다. '프로젝트 미스트' 팀은 지난 10월 '2024 대구콘텐츠페어'를 시작으로, 11월 'G-STAR 2024'(부산), 12월 '서울 코믹월드 2024 WINTER'(일산)까지 잇달아 참가했다. 대구콘텐츠페어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주)엑스코가 주관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대규모 콘텐츠 박람회이다. 이 행사에서는 콘텐츠 산업의 혁신적인 작품들이 소개되며, 특히, 게임, 애니메이션, 웹툰 등 K-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무대다. G-STAR는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로, 글로벌 게임 산업에서 주목받는 플랫폼이다. 전 세계의 게임 개발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 치위생과(학과장 유지수)는 제52회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재학생 3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국가고시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관했으며 전국 평균 합격률은 86.5%를 나타냈다. 구미대 치위생과는 2022 ~ 2024년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재학생 전원이 모두 합격하여 경북 유일 3년 연속 100%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구미대학교 치위생과 3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비결은 교수들의 학생 수준별 1대1 맞춤형 밀착지도, 학교 지원 전공 자격증 특강 운영, 성적 하위자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이 꼽히고 있다. 유지수 구미대 치위생과 학과장은 “국가고시에서 높은 합격률은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미러형 실습실과 대학병원 중심의 현장실습을 통한 맞춤형 실무교육, 치과디지털 3D교육과 VR를 활용한 실습 교육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공휴일 제외) 대구교육연수원에서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늘봄학교에 배치되는 늘봄교무행정실무사 237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연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프로그램 평가 및 환류, 계약 및 회계,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 능력 향상 과정과 늘봄학교 운영 사례, 초등학생 및 학부모 특성, 민원 대응 및 갈등관리 등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들로 구성되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교무행정실무사가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늘봄실무사 여러분께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행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보람된 역할을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대구형 늘봄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받는 교육 모델로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월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306호 회의실에서 교육균형발전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공교육 혁신을 목표로, 경북교육청의 교육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균형발전위원회는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한 외부 위원 12명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회의는 위원 소개와 부위원장 선출을 시작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계획과 2025학년도 작은학교 지원 방안 등 지역 교육의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사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첫 번째 안건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 계획은 특구로 지정된 경북 13개 시군이 지역 특성에 맞춘 교육사업과 공교육 혁신 전략을 추진하여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인재를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특구 지역의 맞춤형 사업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성과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협의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난 예산의 경직성과 계획 변경의 어려움, 전담 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독도 수호 실천 의지를 높이고, 올바른 독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25 경북교육청 독도 교육 달력’을 제작해 도내 초․중학교에 배부한다. 이번 달력은 ‘독도의 풍경, 독도의 식물’을 주제로,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박용득 사진작가와 독도연구소 이정호 작가의 독도 사진 작품을 수록하고, 독도 교육 내용은 도내 교사들로 TF를 운영해 엄선한 내용을 담았다. 또한, 2024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을 통해 전국 시도교육청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손글씨로 채워가는 독도 사랑 릴레이’ 우수작도 함께 실어 독도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달력에는 고종황제가 공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공포일(1900년 10월 25일)과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를 불법으로 편입한 날,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정일 등 독도에 관한 역사적 사건과 평소에 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자세하게 기록하며 교육적 가치를 높였다. 달력은 도내 모든 초․중학교 학급당 1부씩 배부되며,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 기관에도 전달되며, 사이버독도학교 공식 SNS를 통해 달력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또, 한글과 영문판 PDF 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이사장 임종식)는 12월 23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도내 초․중․고등학생 168명에게 총 1억 1,63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각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학업에 충실하고 모범이 되는 초․중․고등학생 120명과 2024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북교육의 위상을 높인 학생 48명 등 총 168명에게 지급됐다. 수여식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성과를 축하했다.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매년 선행학생과 독립유공자 후손, 경북교육을 빛낸 학생들을 지원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학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종식 이사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올해도 많은 학생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더 큰 자신감을 주고, 꿈을 향해 도전해 나가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0일 ‘우수 졸업기업 감사패 전달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졸업기업 감사패 전달식은 제5회를 맞이하는 행사로서 올해는 ‘주식회사 파미티(대표 : 박주희)’가 그 주인공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공업대학교 총장 이별나를 대신하여 산학협력단장(창업보육 센터장) 김용경 교수가 ‘주식회사 파미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주식회사 파미티는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2019년에 입주했으며 매출·고용 증대와 사업 영역 확장으로 조기졸업하게 되었다. 주식회사 파미티는 AI 소프트웨어개발 전문 기업으로 AI와 CCTV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하여 대구 지역 대표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주식회사 파미티 대표는 대구공업대학교 총장 이별나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졸업 후에도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입주기업 간에 교류를 꾸준히 하여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경찰행정학과는 올해 경찰간부후보생 2명, 경찰공무원 49명, 세무사 1명을 포함해 총 71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명문 학과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계명대 경찰행정학과의 성공 비결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수진의 열정적인 강의, 그리고 입학 초기부터 이뤄지는 직렬별 공무원 시험 진로 지도에 있다. 교과과정은 경찰공무원, 검찰직, 법원직, 교정보호직 등 공무원 전 분야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시험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경찰공무원 시험에 가산점이 주어지는 유도 단증 취득을 위해 전문 유도 교수를 초빙해 실기 수업을 진행하며, ‘캠폴(캠퍼스 폴리스)’ 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경찰관 업무를 간접 체험할 기회와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입학 초기부터 진로 상담을 통해 목표를 조기에 설정하고, 경찰학·범죄학·법학 등 각 세부 전공별 교수들의 맞춤형 집중 지도를 받으며 시험 준비에 전념할 수 있다. 아울러 자체 고시원 ‘경시헌’을 운영하며 비사스칼라 등 우수학생 특별장학금 지급, 교재 지원, 지역 경찰서 현장 실습, 형사사법기관 명사 초청 특강 등 다양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