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지난 28일 생신을 맞은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들은 손수 조리한 음식(미역국, 불고기, 잡채, 떡, 과일세트 등)을 가지고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를 해주며 온정을 나누었다. 안형욱 회장은 “생신상의 작은 성의에도 함박웃음을 지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너무 기쁘다.”라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움의 손길을 내민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영양군이 되도록 함께 힘쓰자”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7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대응’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은 민선 7기에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게획서 A등급(우수),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2회)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찾아가는 종합민원서비스’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41%에 달하는 영양군에서 ‘생활민원바로처리반’과 함께 초고령 군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효자손’역할을 하고 있어 호응도가 매우 높으며, 해당 사례는 교통 및 거동 불편지역 맞춤형 서비스로 약자복지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오도창 군수는 “급격한 인구감소 시기에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영양형 공약사례를 다른 자치단체들과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 전국 최고 어르신 섬김도시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영양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영양학사 수시 입사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시 선발 인원은 입사생 4명(여학생 3명, 남학생 1명)과 예비 후보자 2명(남학생 2명), 총 6명으로, 지원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 경기, 인천)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으로써 선발 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5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입사 희망자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 총무팀으로 본인 및 보호자가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입찰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양학사는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천로 550(석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양군이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입사생은 사용료 부담 없이 본인이 사용한 공과금(상하수도요금 등)만 납부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학업을 위해 타 지역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끔 앞으로도 영양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8일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청렴·이해충돌방지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고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영양군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진행된 청렴결의대회는 500여 명의 영양군 공무원을 대표해 간부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군민의 높아진 청렴의식 수준에 대한 보답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패 예방 등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솔선수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한 이해충돌 상황의 적극적 예방 ▷더욱더 청렴한 영양군으로 거듭나기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의 확대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영양군은 공직사회에 대한 청렴도 개선을 위해 자체 모니터링과 맞춤형 시책 등을 마련하고, 현재 ‘청사 내 굿모닝 청렴방송’, ‘청렴자가학습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는 등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서약서에 서명하고 훈시를 통하여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통하여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군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27일 오전 10시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아이돌보미 52명을 대상으로 활동 정보 및 사례 공유 등 아이돌봄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아이돌보미 집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돌봄 사업에 참여 중인 아이돌보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정보 및 경험 사례 공유, 정서 함양을 위한 스카프 만들기 등 돌보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집담회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집담회를 개최하지 못했을 때는 혼자서 업무를 수행한다는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대면 집담회를 통해 같은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 관한 대화를 나누다 보니 함께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 앞으로도 힘차게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돌봄 사업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돌봄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1:1 개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 사각지대를 보완하려는 정부의 정책사업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희망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집중호우와 폭염이 시작되어 고추, 사과, 약용작물에 병해충이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영양군은 최근 계속된 비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병해충 발생이 확산되고 있어 농가에서 논, 밭, 과원 등 배수로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추는 장마 이후 많이 나타나는 탄저병이나 무름병, 역병, 담배나방 등 방제를 위해 약액이 잘 묻도록 밑에서 위로 뿌려주고 비가 온 후에는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벼는 장마철 일조부족으로 웃자라 연약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잎 도열병 방제와 함께 시비관리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사과 재배 농가에서는 엽소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갈색무늬병(갈반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해충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장마철에는 습해와 수해 방지를 위해 외부에서 물이 과원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배수를 원활히 하여 뿌리가 건강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말부터 8월 상순까지 '병해충 긴급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현장지도는 물론 SNS를 활용한 문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7일부터 로컬푸드직매장에서 기후 위기 극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꾸러미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7월에 개장한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개장 이후 코로나를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었으나 작년부터 소비자 인식 제고 및 매출 향상을 위하여 출하자 및 출하품목 확대, 제휴 푸드 점, 선물세트 출시, 할인행사 등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번 꾸러미상품은 출하자들이 그간 직매장을 이용해 주신 영양군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제공하고자 여름철 내내 로컬 텃밭에서 직접 키운 신선채소와 육류를 함께 구성하여 출시하였다. 이는 최근 이어진 폭우와 앞으로 닥쳐올 폭염 등 기후변화에 우리 군민들이 지혜롭게 극복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으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도 담았다. 이벤트 기간은 1차는 7월 27일부터, 2차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중순 경 추진하며 상품구성은 삼겹살과 목살 각 1근(600g), 로컬푸드 출하자들이 직접 키운 귀한 상추 3종류(200g), 버섯, 감자, 양파, 고추, 아스파라거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로컬푸드직매장을 홍보하고자 고추장, 고춧가루와 보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영양군 동부천 노후 하천시설물 경관개선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부천 경관개선사업은 영양읍 핵심지역인 동부천 맘포식당~동서교 구간에 어둡고 침침한 콘크리트 구조물에 조명 연출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 및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영양군은 22년도에 경관폭포와 디자인 아트스톤을 설치하여 1차 사업을 마무리 하였으며 23년도에는 약 200m가량 구간에 조명을 설치하고 쉼터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을 대표하는 슬로건, 명소, 주요 관광지, 특산물 등을 주제로 창의성 있는 테마를 발굴하여 주변 여건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겠다.”라며 “군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상징성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정주의욕 고취와 주․야간 경관 개선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선바위 관광지 야외 물놀이장 운영에 맞춰 26일부터 8월 6일까지 ‘2023년 새마을놀이터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영양군협의회, 영양군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영양군지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새마을놀이터 피서지 문고’는 주민들이 무료로 책을 대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트램펄린을 포함한 놀이시설, 알뜰도서교환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피서지 문고 운영 기간 중 방문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독서캠페인,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탄소중립 캠페인 등 주민의식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선바위 관광지가 주민들이 무더위를 물놀이로 잊고, 독서로 마음의 양식까지 쌓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군민들이 시원하고 걱정 없이 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강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투명방음벽 또는 유리창 충돌로 인해 폐사하는 조류의 수가 1일 2만여 마리, 연간 800여만 마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영양군은 충돌 및 추락으로 폐사하는 야생조류 피해를 저감하고자 '조류충돌 방지테이프 부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공원사업소는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조사에서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인 긴꼬리딱새를 비롯한 26종 62개체의 야생조류가 확인된 만큼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사업의 주요한 사업 대상지이다. 환경보전과에서는 「2022년 건축물·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으로 올해 생태공원사업소 온실 및 본관 뒤편 휴게실까지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 부착을 완료하였다. 조류충돌 방지 테이프는 수직 간격5cm, 수평 간격10cm미만의 공간을 통과하지 않으려는 조류의 특성을 이용한 장치로, 일정 간격의 점이 찍힌 무늬로 인쇄된 스티커이다. 한편,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도 기관 협력 사업으로 조류서식 및 폐사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조류충돌 저감에 동참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유리는 인간의 편의와 건물의 미관을 위해 설치되어 왔으나, 수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입암면 선바위 관광지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3년 선바위 관광지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선바위 물놀이장에는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등 체험형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방서와 연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호스로 물 뿌리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영양군 체육회에서는 10여 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대표관광지인 선바위관광지에서 운영되는 물놀이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하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7월 24일 부터 6회에 걸쳐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카페 디저트”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우리 지역특산물인 어수리를 가공한 동결 분말 가루를 이용해 어수리 까레쿠키, 산나물 르뱅 마카다미아 쿠키, 어수리 휘낭시에를, 생물 어수리를 넣은 가토 쇼콜라&어수리 마스카포네 크림, 어수리 페스토를 곁들인 샌드위치를, 아로니아 분말로는 레몬 아로니아 파운드케이크를, 능이버섯을 넣은 스콘까지 실습해 봄으로써 우리 지역특산물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찾아볼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구○○ 교육생은“나물로 먹어도 맛있는 어수리를 빵과 샌드위치에 이용할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 열심히 배워 딸과 손녀에게도 구워줄 것이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윤칠 농업기술센터소장은“나물로만 먹던 어수리를 빵에 넣고, 주스로 마시던 아로나이를 분말로 가공해 케이크를 만들고, 보양식에 넣던 능이버섯을 이용해 빵을 굽는 다양한 활용법을 교육함으로 가정에서 또는 지역의 많은 카페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우리 농산물의 소비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4일 봉화군 춘양면 수해피해지역에 영양군 공무원 30명을 복구지원 인력으로 파견했다. 이날 영양군 공무원들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봉화군 춘양면의 채소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해로 발생한 각종 쓰레기를 치우고, 물에 잠긴 농작물과 비닐하우스를 일으켜 세우는 등 복구지원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수해피해로 인하여 막막한 상황에서 이웃 군인 영양군에서 공직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보태줘서 수해복구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봉화군의 수해피해 상황에 작은 도움이라도 돼서 기쁘다.”라며 “수해 피해가 빠르게 복구돼 일상생활이 정상화되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국의 유도 유망주들이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 7월24일부터 12일 간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하계 전지훈련에 참여한다. 2023 하계 유도전지훈련은 7.24.(월)부터 7.28.(금)까지 유도 20개팀 301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 7.31.(월)부터 8.4.(금)까지 21개팀 215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으로 운영된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추었다. 영양군은 이번 하계 전지훈련을 통해 영양군이 유도 전지훈련 메카로 이미지를 굳히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 영양군을 찾아주신 선수 및 지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1일 대천보건진료소에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북대병원, 안동의료원, 오지마을건강사랑방 사업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행복병원(합동진료)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마을을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행복병원팀이 찾아가는 이동 진료로 2013년도부터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안동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연 7~10회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진료과목은 이비인후과․정형외과(경북대병원), 피부과(안동의료원), 한의과(오지마을건강사랑방)로 다양한 진료과가 있어 필요한 진료를 선택할 수 있다. 진료 대상은 의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등)이며, 진료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보건소와 연계하여 사후관리를 하고 수술과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의료취약계층의 주민들이 진료로 인한 불편감이 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