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2월 12일 2025년 지호락(知好樂) 인문학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 지호락 인문학 콘서트는 상주박물관에서 매년 개최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을 넘어 지역 내 카페나 유관기관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총 여섯 차례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깊이 있는 인문학 강의와 함께 향긋한 커피를 즐길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강좌는 이정모(前국립과천과학관장)가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진행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지구과학의 흥미로운 사실을 전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그는, 이번 강연에서도 깊이 있는 지식과 친근한 해설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그의 강연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60명의 상주 시민이 자리를 가득 채우며 열띤 분위기를 만들었다. 상주박물관장은 “매년 진행되는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상주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해 많은 상주 시민이 품격있는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2월 13일 보건소 1층에서 민원부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의 시작은 친절’이라는 슬로건 아래 친절 실천 다짐 대회와 동시에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친절 실천 다짐대회는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민원인을 맞이하기 위해 친절 마인드 함양으로 마음과 뜻을 다시 세우는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고자 △친절구호 제창 △내소자에게 친절 인사 △기본자세 다짐 등을 실시했다. 이어진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캠페인에서는 군부대 유치를 기원하며 직원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함을 당부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에게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대해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고 결과 발표일까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한국구조물안전연구원에서 실시한 주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평가에서 안전성이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상수도 주요시설물인 도남정수장, 사벌매호취수장, 만산배수지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검토를 거쳐 건축물 및 구조물, 기계 및 전기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성의 발견과 그 개선대책의 수립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취수, 정수, 배수시설에 대한 토목 및 건축구조물, 기전설비 등으로 상세한 진단을 위한 정밀시험(비파괴시험)과 측정(내진검사)도 병행되어 신뢰할 만한 결과라고 평가되어 진다. 상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우리 상수도 시설물이 지금처럼 우수한 평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관심을 가져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안태용, 성석환)는 2월 12일 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 최종후보지 평가와 관련하여 직원 협조사항을 안내하고 대구 군부대가 꼭 우리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상수도사업소와 하수도사업소 합동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요 현안인 군부대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당부하고, 현재 진행중인 최종후보지 평가와 관련된 추진절차와 일정, 주요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본연의 업무로 바쁜 가운데서도 상주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군부대이전 유치가 지역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반드시 우리 상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에서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 ‘윷이야 모야’를 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윷이야 모야 행사는 주민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매년 정월대보름에 맞춰 개최되고 있으며, 총 16개 팀(4인 1팀) 총 6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윷놀이 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패배를 하더라도 완전히 탈락되지 않고 패자조 속해 윷놀이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운영됏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복지관에 방문하여 윷놀이 대회뿐 아니라 떡만들기 체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변 이웃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수입 꽃가루 가격 급등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이를 줄이기 위해 꽃가루은행 활용과 수분수 식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올해 수입 꽃가루 가격은 한봉지(20g) 당 6만 원으로, 지난해(4만 원)보다 약 50% 상승했다. 이는 꽃가루 주요 수입국인 중국의 자체 수요 증가와 검역 병해 문제 등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인건비 상승까지 더해져 올해 인공수분 비용은 전년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상주시의 배 재배면적은 526ha이며, 91%가 ‘신고’ 품종이다. ‘신고’ 품종은 자체 꽃가루가 없어 인공수분 의존도가 매우 높아 최근 배 개화기 저온 피해와 방화곤충 활동 감소로 자연수분이 어려워지면서 인공수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꽃가루은행 활용과 수분수 식재를 강조했다. 매년 3~4월 운영되는 꽃가루은행은 농가가 직접 자가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꽃가루 장기저장 및 활력 검정도 가능해 안정적인 꽃가루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또 다른 대책으로는 수분수 활용도 중요하다. 이달 중순 이후 전정한 수분수 가지를 물에 꽂아두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10일 K-U시티 이차전지 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하고 이차전지 관련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개소된 인력양성센터는 먼저 사무자동화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15일부터는 이차전지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한다. 모든 교육 과정은 한국폴리텍대학 이차전지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수료 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취업으로 연결된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이차전지 관련 교육은 상주시가 이차전지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기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함께걷는여성들”은 2월 15일 오후 2시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촌촌여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작가 낭송,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등의 순으로 마련되어 있어 독자들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작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촌촌여전’은 상주시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여성작가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농부, 교사, 책방지기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상주시 여성들 삶의 기록을 볼 수 있는 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로, 그 중심에는 늘 여성들의 지혜와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더욱 활발히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동계 포도 과원 관리와 효과적인 전정 기술의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내 포도 실증시험포에서 미래농업과 직원 17명을 대상으로 2월 11일에 직원 역량강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시 특화작목인 포도의 실증시험포 운영을 통한 재배기술 습득 및 직원들의 현장 지도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포도 실증시험포 내 샤인머스켓 등 포도(15품종, 130주)를 대상으로 품종별 특성 및 전정 방법을 교육하고,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현장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농업인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지도와 기술 전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교육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무상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 농경지에 장기간 방치된 영농폐기물 처리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 예방 및 농가 폐기물 처리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농폐기물 400여톤을 처리할 계획이다. 대상 품목은 재활용이 어려운 부직포, 차광막, 보온덮개 등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 등이다. 상주시 선별장 및 읍면 임시 적치장에서 영농폐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상주시로부터 위탁을 받은 업체에서 수거하게 된다. 재활용이 가능한 영농 폐비닐·폐농약 용기류는 읍면동 공동 폐비닐 집하장에 반드시 분리 배출해야 하고 부직포, 차광막 등의 영농폐기물은 상주시 선별장 및 읍면 임시 지정 적치장에 모으면 된다. 한편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류에 대한 수거보상금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영농 폐비닐(B급 기준)은 100원(kg), 폐농약 용기류(플라스틱류)는 1,600원(kg)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이 적기에 처리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11일,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맞이’민속문화재 행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경찰, 소방 등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상주경찰서와 상주소방서가 참여하여 인파밀집사고 예방, 시설물 전도, 전기·가스시설 및 소화시설 확보 등에 대한 안전관리 전반에 해한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또한,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사 개최 전 행사 주최 측에 개선토록 지도하여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철저하게 차단하도록 조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문화재 행사는 다리밟기, 달집태우기 등 사고 위험이 있으니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하여 즐겁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맞이’ 민속문화재는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되며, 순간 최대인원은 400명 정도로 예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노류산촌생태마을 영농조합법인(위원장 김연균)과 상주장터 영농조합법인(대표 노진택)에서 11일 오전 상주시청 사회복지과를 방문하여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떡 160kg을 기탁했다. 기탁한 떡국떡은 노류산촌생태마을 주민들이 수확한 쌀을 십시일반 모아 상주장터영농조합법인에서 직접 가공하여 준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김연균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떡국떡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을 위해 함께 뜻을 모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상주노류산촌생태마을 영농조합법인과 상주장터 영농조합법인에서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분들께 떡국떡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주연)는 2025년 치매어르신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와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중인 치매어르신 쉼터는 2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 주 2회(월, 수)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상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한다. 치매어르신쉼터는 치매 초기 단계에 있는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미술, 신체활동, 인지훈련, 사회적 교류 촉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들에게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여 잠시나마 부담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어르신쉼터가 초기 단계에서 꾸준한 관리로 치매 어르신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다양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월 12일 오전 7시부터 대구 군부대의 상주 이전을 강력히 소망하는 150여 명의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 기관단체 회원,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집하여, ‘상주가 딱이군(軍)!’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열렬한 피켓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부대 유치를 향한 뜨거운 염원과 확고한 의지를 담아, 상주가 반드시 군부대 이전의 최종 선택지가 되어야 함을 강력히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상주가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의 최적지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가지고 대구시민 및 대구시 이전 대상 군인에게 △교통 여건, △의료 여건, △교육 지원, △제대군인의 노후 보장, △복지 지원 등 상주시의 강점을 내세우며 대구 군인을 열렬히 환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군부대 유치야말로 민군 상생을 통해 경상도의 뿌리인 상주시의 옛 영광을 되찾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하늘이 내려준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예나 지금이나 지리적 군사전략 요충지인 상주로 군부대가 이전한다면 국가안보와 국방력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말했다. 현재 대구시 군사시설 이전의 상주 유치가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고, 상주시의 새 미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청리면(면장 우광하)에서는 2월 10일 오전 11시 청리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유승원)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구 군부대 이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지고 군부대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짐하였으며, 이어서 2024년도 결산 보고 및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유승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대구 군부대 이전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며, 새해에도 새마을 사업들을 잘 진행해 더욱 살기 좋은 청리면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광하 청리면장은 “항상 청리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대구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인 시가 성공적으로 군부대를 이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