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회장 손영우)는 9월 27일 경산시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청년회(회장 안주현)가 주관했으며, 회원 150여 명이 참여해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한 생명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안주현 청년회장은 “최근 헌혈자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혈액 부족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회가 적극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우 경산시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과 경산시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헌혈 가능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에서,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6일 남천둔지 일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불편 민원도 급증하였기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펫티켓 지키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캠페인에서는 ▲반려동물 산책 시 목줄 착용(2m 이내) ▲배설물 수거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등록 등의 펫티켓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현재 경산시에 등록된 반려견 수는 약 1만 6천여 마리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산시는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 실외견 중성화 사업, 유기동물 구조·보호 등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펫티켓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산시가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범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 경산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최현숙) 임원 및 회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건설 자재비 인상과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의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현숙 운영위원장은 “상생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년도 전문건설업 계약 실적이 경북 도내 2위라는 성과를 내어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 전문건설업 운영위원회는 위원장 최현숙을 비롯해 2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건설업의 보호와 육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전 부서 회계 담당자와 신규 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현장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본부의 지방자치단체 현장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실제 업무 추진에서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회계제도 일반 ▴지출·계약 실무 ▴복식부기 회계 처리 ▴회계 관련 법령 개정 내용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전 대구광역시 동구청 감사실장 출신인 류건석 강사(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를 초빙해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회계 업무 처리 시 직원들이 범하기 쉬운 오류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여, 회계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김순근 회계과장은 “회계 분야에 오랜 경험이 있는 외부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충실한 교육 내용이었다.”며, “향후 회계 업무 담당자들에 대한 직무 교육과 업무 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 처리를 통해 재정 집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위원장 남상복)은 9월 25일 영남대학교를 비롯한 5개소에서 노조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교 인근 지역에서 분리배출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문제를 개선하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남상복 노조위원장은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해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순환 자원순환과장은 “새벽부터 가로 청소와 클린하우스 정리 등 바쁜 일정에도 노조 창립일 휴일을 반납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환경관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드는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회장 송화자)는 9월 26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대회 입상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통사고 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에 헌신해 온 유치원 및 어린이집 선생님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지난 6월 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경산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생들의 작품 2,496점이 접수됐으며, 대구대학교 최영 교수 외 2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78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린이 여러분이 그린 포스터는 단순한 예술 작품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우리 사회가 더 안전해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는 교통사고 피해자 지원 사업과 함께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9월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약 13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의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 원씩 총 70명에게 1억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경산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의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철학에 따라 지금까지 약 5만 명의 장학생을 배출해 왔다. 또한,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통해 학술연구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 함께 ‘2024년 경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장애인 평생학습의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자치단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장애인들의 이동 불편 해소를 위해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과 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의 확대 필요성,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강좌 운영, 소근육 발달과 신체 기능 향상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의 지원을 요청했다. 배경옥 경산시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은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반영해 장애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관련 기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4년도 경산시민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문화체육 부문 박도일, 사회복지 부문 김점희, 산업건설 부문 김동용, 특별상 수상자로 안태영과 최영욱을 선정했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박도일씨는 경산서예인연합회를 창립하고, 한국예총 경산지부로 이를 발전시켰으며, 한국캘리그라피 손글씨협회를 설립해 회장을 역임하는 등 서예와 캘리그라피 문화 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경산시 평생학습 강사로서 삼성현 미술대전 등 각종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왔으며, 경산시민회관, 진량문화회관, 중앙동학습관 등에서 16년간 서예 수업을 진행하며 지역의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 김점희씨는 서부2동 통장 및 통장협의회장으로 지역 주민 화합과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또한 2016년부터 경산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장으로서 매년 농가 일손 돕기, 수해 복구 지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에 앞장섰으며, 이웃사랑 나누기 쌀강정 판매행사, 사랑의 바자회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산업건설 부문 수상자 김동용 씨는 자인면 농촌지도자회장, 경북 농업 마이스터협회 부회장, 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9월 26일 압량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읍면동협의체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분기 읍면동협의체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체 간 역할 조정 및 연계·협력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어 읍면동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정인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공공과 민간위원장이 읍면동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읍면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사회적 고립 예방에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6일, 압량읍 행복발전소에서 ‘2040년 경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모집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참여단은 경산시가 기존의 상향식(top-down)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 만 19세 이상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총 53명이 선발됐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년 후를 목표로 시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종합계획으로, 시민참여단은 4주간의 회의를 통해 산업·경제, 교육·복지, 문화·관광, 안전·환경, 도시주택·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산의 비전을 만들고 도시계획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시민참여단의 최종 의견을 반영해 2040년 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 중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의 미래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참여단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 가능한 경산을 위해 시민들이 주체가 되어 도시계획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기대한다.”며, “참여단의 창의적이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4일부터 이틀간 포항시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6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측량 기술 습득 및 실력 향상, 정확한 측량 성과 관리, 민원 업무 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대회에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측량 성과와 장비 운용 능력, 현장 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경산시에서는 토지정보과 소속 최상중, 황준호, 이현주 주무관이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이들은 평소 갈고닦은 측량 실력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도내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지난해 ‘2022년 제1회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 측량 경진대회’에서 전국 3위로 장려상을 수상하고, 올해 초 ‘2023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직 공무원들의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진재명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수상은 경산시 지적직 공무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총무 양철규)은 9월 25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480만원을 기탁했다.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나눔의 취지를 살려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시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들로 구성된 순수 비영리 모임으로, 2015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5차례에 걸쳐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9월 24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규약 표준안 활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주민자치규약 표준안과 이통장 선출 가이드라인 설명, 대구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 문정환 총괄팀장의 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경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마을 단위에서 발생한 재정 운영, 마을공동재산 관리 등 회계 규정, 마을 회원의 권리·의무, 회의 운영 절차, 이통장 선출 방법 등에서 잦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표준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자치규약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정환 총괄팀장은 특강에서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치활동과 자치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며, 구체적인 적용 방안도 제시했다. 경산시는 이번 표준안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1월 실무협의회를 구성했으며, 5월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초안을 마련했다. 이후 시민 700여 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가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2022년 경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큰 호응을 얻어 천안, 밀양 등지에서도 개최되었으며, 올해 다시 경산에서 그 명성을 이어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시니어 6명과 지역 작가 5명이 협업하여 제작한 만화 작품 60점과 기타 전시품 40점을 포함한 총 100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작품에 참여한 시니어들이 도슨트(해설사)로 나서 관람객들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제공한다. 부대 행사로는 굿즈 만들기, 만화 엽서 만들기, 만화작가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작가와 시니어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도 진행된다. 전시 이후, 작품들은 지역신문에 매달 연재될 계획이다. 전시를 주관하는 한국만화인협동조합 조재호 대표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가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로, 시니어와 젊은 청년 작가들이 협력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