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한 의료 불균형 해소 및 원거리 진료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6월 5일부터 고령군보건소 1층 출산통합지원센터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0 ~ 17세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진료 및 처치, 예방접종 예진 등을 실시하며 진료의사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 계명대 동산병원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대구 정소아과의원을 운영하던 정진오 원장님이 맡는다. 고령군은 고령지역 소아청소년과 개설로 원거리 진료를 받는 부모님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해소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건강한 자녀양육을 도모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군으로 저출산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3년 시행된 관내 노후건축물 실태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추가 안전점검을 요하는 건축물 10개동에 대하여 군예산 20,000천원으로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정밀안전 점검을 완료했다. 정밀안전 점검은 건축물 구조적 결함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하여 건축물의 상태, 결함 원인 등을 조사·측정·평가하고, 보수·보강안을 건축주(관리자)에게 제시함으로 각종재해 및 군민의 안전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정밀안전점검 결과 관내 건축물 10개동 종합평가 안전등급은 “B등급(양호)”로 평가됐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노후 건축물 정밀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차후 관내 노후 건축물의 관리 점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경엔지니어링(대표 구동욱)이 6월 7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군에 위치한 남경엔지니어링은 산림관련 설계·감리업체로 저출생 극복 성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뜻에서 성금을 기탁한 것으로 전했다. 남경엔지니어링(대표 구동욱)은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존립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사안으로, 이번 성금 기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저출생은 인구감소와 더불어 지방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기탁하신 소중한 성금은 고령군의 저출생 극복하는 사업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5일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보고회를 통해 물가상승 경기악화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는 고령군 부군수의 주재로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하여 담당별로 미집행 사유 분석과 소비·투자분야 집행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집중 논의했다. 또한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 상반기에 반드시 계획된 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을 1개월 정도 남겨놓은 시점에서 부진사업 위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선금지급, 긴급입찰 및 관급자재대 선고지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군수는“물가상승 및 경기악화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소비 투자 등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상반기 공공부문 예산 신속집행에 대해 전 공직자가 책임의식을 갖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공공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고령군 청년 행복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를 6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 임대주택은 총 9세대로(49.11㎡ 3세대, 42.51㎡ 6세대) 구성되어 있으며,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이 구비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중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월 1만원의 임대 조건으로(보증금 88만원 별도) 최장 4년 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의 군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 8기의 핵심 공약 사업인 본 사업의 신청자격은 18~45세 청년 1인가구와 신혼부부로 공고일 기준 고령군민이거나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외지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혼부부는 혼인 신고일에서 7년이 지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제외 대상자는 주거급여 수급자,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공무원 및 공무직(사립학교 교직원도 포함) 등이며 중복 수혜 등을 차단하여 청년 주거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아울러 입주 대상자의 편의와 선택의 용이성을 확보하기 위해 임대 주택을 1, 2차에 나눠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5일 오전 11시 고령농협양파기계화협의체 주관으로 운수면 월산리 양파 포장 일원에서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임대한 굴취기와 수집기 등의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양파 주산지로서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밭농업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11억원의 사업비로 4개 농협 협의체에 양파 일관 농기계를 구입하여 임대했다. 임대한 농기계에 대해 4개 농협 협의체에서는 양파 수확 시기에 맞춰 협의체 소속 농가에서 수확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며, 농가의 인건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농협(조합장 박종순)도 “밭작물 공동경영체로서 행정과 발맞춰 농촌의 노동력 부족 심화로 인한 기계화 요구증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밭작물 기계화와 기술 지도‧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난을 해소하고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밭작물의 기계화 재배는 필수적인 부분으로 생각되며, 양파‧마늘의 주산지로서 경쟁력 강화와 생산비 절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양파·마늘의 주산지로서 밭작물 기계화 우수모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월남전참전자회 고령군지회(회장 김석길)는 6월 4일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헸다. 이날 월남전참전자회는 충혼탑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청소를 통해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석길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로 모범을 보이고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이번 환경정화 운동을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령 만들기에 솔선수범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도서관은 2024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달성군립도서관과 함께 인문학 강연과 지역탐방을 결합한 프로그램인 “달고나(달성 고령 나들이) 인문학 강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5일부터 매주 수‧토요일 2주동안 총 4회에 걸쳐 세계유산이라는 고령과 달성의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인문학 강좌를 하고 그에 관련된 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1회차에는 다산도서관에서‘고령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노중국, 계명대학교 명예교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에 대한 역사 인문학 강연 및 다산도서관을 견학하고 2회차에는 대가야박물관장님의 설명과 함께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 고분군 투어를 실시한다. 또 3회차에는 달성군립도서관에서 ‘달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홍원식,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 역사 인문학 강연을 하고, 4회차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도동서원을 탐방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한다. 길 위의 인문학 2차 프로그램은 개실마을을 중심으로 점필재와 제자들의 삶을 이해하는 인문학 강의를 6월 21일부터 대가야문화누리에서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령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신체 ‧ 언어 ‧ 위기 대처능력 등의 위험에 자주 노출되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2024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은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 사업을 통해 2023년에 이어 두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안전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안전취약계층 시설에서 희망하는 장소 및 일정에 맞추어 안전 교육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6월 3일에는 성산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신청받은 기관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올 11월까지 신청 받는다.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며 신청은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 신청서를 작성하여 군민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재난대피 요령,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의 내용으로 이론교육 및 심폐소생술, VR 등 체험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신청기관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고령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고령군의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앞으로도 고령군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키기 위해 적극 힘쓸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군치매안심센터 행복한 카페에서 6월부터 연말까지 매달 2, 4째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1시까지 치매의 예방과 기억력 향상을 목적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일반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커피 한잔, 기억 한스푼’ 이라는 제목으로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억력 검사(인지선별검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억력 훈련 활동과 치매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신의 현재 기억력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인지선별검사를 받게 되며, 이후 다양한 기억 훈련 기법을 통해 기억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기억력에 미치는 여러 영향들을 알아보고 이를 관리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일상생활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기억력 저하 상황을 예방하고, 치매 발병의 가능성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참가자들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억력 향상 전략과 기술을 익히게 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번 프로그램은 카페를 활용하여 진행함으로써 편안한 휴식공간에서 치매에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고령군 평생교육팀과 연계하여‘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사업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음식이나 음식을 만드는 재료를 활용하여 즉흥적으로 작품을 만들거나 그와 관련된 활동을 하여 참여자의 정서 및 정신세계를 표현하고자 하는 치료적 예술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 조부모 등 보호자 6명이 참여하며 다산면 행정복합센터 취미교실에서 6월 3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5회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례관리 아동의 보호자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사례관리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재무과, 도시과 직원 17명이 6월 3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산면 호촌리 소재 농가에서 이른 아침부터 농촌일손돕기를 지원했다. 이날 직원들은 감자 수확작업에 부족한 일손을 덜어줘 농가에 힘을 보탰다. 최근 고령화, 노동자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영농철 농촌인력 수급대책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이날 실시된 일손돕기 활동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해 적기에 영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불합리한 행정규제를 없애고 제도를 개선하여 군민생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규제개혁 공모 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월부터 54일간 실시한 공모 결과 20건을 접수했고, 5월 27일 고령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생계·의료) 승용자동차 배기량 및 가액 완화 제안, 우수상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세액공제 범위 확대 및 이월공제 완화 △시·도지사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국토교통부장관 사전협의 절차 폐지 장려상에는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로 지역경제 및 기업투자 활성화 제안 △과태료 사전통지에 따른 의견제출기한으로 제한된 감경 기간을 확대 △대형폐기물 스티커 판매 방식 개선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승용자동차 배기량 및 가액 완화 제안’은 배기량 1,6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인 경우에 생계·의료 수급권자에 들어갈 수 있으나, 중소도시 또는 농어촌은 차량 이동이 불가피하고 200만원 미만의 차는 노후되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6월 3일부터 6월 12일까지 10일간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6개월 동안 사업장 임대료의 50% (월 최대 50만원)까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15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예정)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청년으로, 고령군 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3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자이다. 신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korykmj@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금리 인상,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이 창업 초기 경영난을 극복하고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중심의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민원과(과장 김종석)는 마늘 수확철을 맞아 5월 31일 개진면 인안리 소재의 마늘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민원과 직원 13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600평 규모의 마늘밭으로 마늘캐기, 마늘묶음, 비닐제거 등에 힘을 보탰다. 농촌지역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일손이 부족해 감자 수확에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직원들이 자기 일처럼 도와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석 민원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민원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두루 살피고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