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문경시 선수단의 출정식를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 문경시의회 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문경시 선수단과 ‘필승’결의를 다졌다. 출정식은 문경시 체육회의 선수단 구성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선수단 대표 선서,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은 9월 2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구미시 일원에서 3일간 펼쳐지며 문경시는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9개 종목에 397명이 출전하여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열전을 펼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몇 달간 밤낮으로 연습하고 노력하신 모든 선수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을 드린다. 대회 동안 부상 없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문경시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구)쌍용양회 문경공장에서 다문화와 함께하는 상상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9월 22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상상대축제는 서로를 이해하고 생각해보는 취지 그대로 다문화체험과 한국예술 전시회가 함께 어우러져 여러 나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형성됐으며, 행사 장소였던 쌍용양회 공장 또한 과거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장으로 장소적으로도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행사관계자를 포함하여 총 400여 명의 관광객 및 시민이 방문하였으며, 외부로는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중국 등 5개국의 음식 및 의상, 놀이 체험, 다문화 공연과 한국미술 작가들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공장 시설을 활용한 한국미술 전시회가 개막하여 다문화 음식을 시식하며 한국미술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공간에서 다문화 음식을 먹으며 예술작품을 관람한다는 것이 새로운 경험이었고,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쌍용양회 공장의 1957년 모습과 현재 2024년 한국미술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청년의날’(매년 9월 세번째 토요일)을 맞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 문경 청년주간’ 행사를 점촌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청년단체인 가치살자협동조합(대표 박현희)에서 기획·운영하며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과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하여 지역 성장의 중요한 동력인 청년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심포지엄 및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1일차는 점촌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청년공간인 '레퍼토리'에서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청년의 지역살이를 주제로 지역 청년들이 참여하여 사례발표와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2일차는 '제2회 문경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문경의 청년들과 시민이 함께 즐기고 호홉할 수 있는 싸이버거 축하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행사의 마지막 날에는 '다시 떠나는 이유'라는 주제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지 못하고 유출되는 현상 대해 황지은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장과 송서율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위원의 사례발표와 질의 응답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문경 청년주간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시도시재생센터와 9월 29일 오후 2시, 광부의 거리(오복찐빵~코사마트 점촌점)에서 “2024 광부의 거리 축제 ‘복고지지고’”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부의 거리 축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됐던 광부의 거리의 대표적인 축제 행사로, 점촌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중 하나인 광부아트갤러리의 완공과, 올해 정비가 완료된 광부의 거리 조성사업의 홍보효과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광부의 거리 축제에는 주민 동아리와, 문경대학교 동아리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가수들과,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광부 월급날의 생활 문화에서 착안한 연탄석쇠구이 및 다양한 종류의 전, 두부 등의 먹거리를 나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존, 광부 옷입기 체험, 추억의 주전부리 만들기 체험과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오래된 점포들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 운영 등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9월 28일 오후 2시, 점촌 문화의 거리에서‘하반기 점촌점빵마켓’을 개장할 예정이다. 점촌점빵마켓은 점촌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지 상인회와 협업으로 진행하며 지역 내 다양한 특산물과 수공예품 등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제공하고 원도심과 문화의 거리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점촌점빵마켓은 2024년 상반기에 5회 진행됐으며, 하반기에는 9월 28일, 10월 12일 2회가 개장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50여 팀의 다양한 셀러들의 체험 및 판매 부스가 운영되며, 공예 및 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청년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하여 이미테이션 가수 싸이버거의 특별공연, 지역의 청년 아티스트들과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 점·선·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포지엄 등 풍성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둑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문경시가 9월 2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시니어바둑팀’의‘2024시니어바둑리그’ 참가를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 회장, 황진호 문경시바둑협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팀의 결의에 힘찬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쏟았다. 문경시는 지난해에 이어 “ ”으로 팀 명칭을 확정하고, 금동일 전 문경시바둑협회장과 양상국(9단) 국수를 각각 단장과 감독으로 임명했다. 지난 8월 21일 한국기원에서 개최된 선수 선발식에서 최규병(9단), 김찬우(7단), 김일환(9단), 나카네 나오유키(일본, 9단)을 지명하여 선수 구성을 마쳤으며, 지난해 선수 구성에서 강훈(9단)이 나간 자리에 최규병(9단) 선수가 신규 선수로 선발됐다. 시니어바둑리그는 문경시(“ ”)외에도 경기 고양시, 경북 영천시, 경기 의정부시, 전북 완주군, 경북 칠곡군, 경북 의성군, 부산광역시 등 8개 팀이 팀별 14번의 대국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모든 경기는 바둑TV를 통하여 매주 월~목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출범식을 맞아 “시니어바둑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마성면 오천리 산 7-2번지 일원에 100만㎡(30만평)의 신규 일반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한다. 위 부지는 제 2중앙경찰학교 유치 후보지로 제안했던 곳으로, 경찰청의 부지공모 1차 평가에서 문경시가 제외됨에 따라 새로운 사업 예정지로의 활용을 검토한 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와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활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시는 올해 말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하여 그 결과에 따라 구역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며, 구역 경계가 확정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 환경영향평가, 산지전용 등 인·허가 협의를 진행하고 최종 경상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상정할 예정이다. 사업 예정지인 마성면 오천리 일원은 문경새재 IC에서 3km 이내에 위치하고 있고, 올해 11월 개통 예정인 중부내륙 고속철도역사와 3.5km 이내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며, 인근에 마성농공단지가 위치하여 산업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수요 의향분석을 통하여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펼쳐 기업하기 좋은 문경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경찰청에 공모한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 후보지 1차 평가 결과, 후보지 선정에서 문경시가 제외됨에 따라 그동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로 언론 보도에 힘을 보태주신 언론인에 대해 신현국 시장을 포함한 시청 간부 공무원들이 공식적으로 감사를 뜻을 전했다. 이어 접근성 등 잠재적 활용 가치가 높은 예정 부지의 이용 방안으로 신규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과 향후 2031년 개최되는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문경에 유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문경시는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전국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112만㎡(34만평)의 개발이 가능한 부지가 ▲올 11월 27일 개통하는 KTX 문경역에 인접하고 있으며 ▲백두대간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기존 중앙경찰학교(충주시 수안보면 소재)와 연계가 가능한 점 등을 내세워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공모에 신청하였으나, 전국 48개 지자체가 참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안타깝게 후보지로 선정되지 못했다. 시는 7월 31일 부지공모에 신청한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2031년 대회 유치를 위해 나선다. 올해 제27회 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국방부와 논의를 시작하여, 지난 7월에 ‘2031 세계군인 체육대회 문경 유치’에 관해 방문 건의했다.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에서 주관하는 세계군인체육대회는 동·하계 올림픽과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함께 세계 4대 국제스포츠대회로 꼽히며, 4년을 주기로 개최되며, 199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한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문경시가 개최한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는 6회로 총 117개국이 참가했으며, 현재 2027년 대회 개최지가 남아공과 미국 중 선정을 남겨두고 있다. 문경시는 국군체육부대가 국제규격 24개 종목의 최신 경기장을 갖추고 있으며 이미 2015년 종합대회와 2024년 단일종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어 시설과 노하우를 모두 갖췄다는 입장이다. 현재 문경시는 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 세계태권도한마당과 아시아유·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 내년 아시아 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등 다양한 국제대회를 개최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생애 첫 접종을 하는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는 10월 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1회 접종한다. 또한 임신부는 임신 주수와 상관없이 10월 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접종이 가능하며,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산모 수첩, 임신 확인서 등)을 가지고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어린이 및 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우리시는 어린이 및 임산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이 각각 14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의 경우 집단생활로 독감 발생과 유행에 취약하므로 빠짐없이 접종하길 바라며,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는 9월 가족진로체험으로 지난 21일 문경시 가은읍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관련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9월 가족진로체험은 “문경의 보물찾기 1탄”으로 지역 문화관광지인 문경 가은읍 주변으로 선유동구곡, 운강이강년기념관, 잉카마야박물관, 철로자전거(구랑리역)를 문화관광해설사 체험을 통해 문경을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선유동구곡에서는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봉사자들이 진행하는 미션으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경 가은읍 지역의 이색간식을 준비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최근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익숙한 운강이강년기념관은 가족들과 함께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잉카마야박물관은 지역 내 이색박물관으로 새로운 즐길거리를 경험했다. 마지막으로 철로자전거는 가족끼리 탑승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추억하는 시간이 됐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역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참여 가족들에게 추억이 가득한 하루를 선물하는 가족체험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정기적으로 주제가 있는 진로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신)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9월 20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 리더 및 16개 여성 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여, 남녀가 조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차별과 폭력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여성 단체 소개, 양성평등 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감사패 수여 및 양성평등 주제 특별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대 행사로 대공연장 로비에서는 여성회관 일자리 창출 과정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 전시 및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홍보 부스도 마련됐다. 기념식 후에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에 동참하여,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이전의 당위성을 알리고 성공적인 유치를 향한 문경 여성들의 간절한 마음을 보탰다. 박영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상 속 성평등 문화가 확산돼 남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 한국여자축구리그(WK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문경상무 여자축구단이 9월 19일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800여 명 관중 앞에서 치뤘다. 2023년부터 문경을 연고지로 활동하고 있는 문경상무 여자축구단은 3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19일 27라운드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6개월간의 긴 여정을 달려왔다. 26일 세종스포츠토토 원정경기로 2024시즌을 마무리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문경시민운동장 전광판 점등 행사를 시작으로 식전 축하공연인 토요트롯IN문경 안성훈, 지원이, 영기의 멋진 무대와 퍼포먼스로 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보이며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경기인만큼 다양하고 많은 경품은 추첨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되었고, 문경상무 선수들의 가족이라 할 수 있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장병 300여 명도 문경시민운동장을 찾아 군가를 부르는 등 열띤 응원도 이어졌다. 2025시즌에는 문경시민운동장 야간 조명 타워를 조성하여 더위를 벗어나 시원한 야간경기를 준비해 지금보다 나은 분위기의 홈경기로 돌아올 것을 기약하며 마무리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매달 진행된 WK리그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많은 시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9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7일간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54회 회장기 전국장사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자부, 일반부로 나눠 전국 1,500여 명의 씨름 선수 및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특히 24일 개회식부터 고등부 단체전, 25일 고등부 개인전, 26일 중등부 단체전 준결승 및 결승전이 MBC SPORTS PLUS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민족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홍보하고 그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씨름인들 간 결속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특히 문경시는 지난해 11월 시민의 애정과 관심 속에 ‘문경천하장사씨름장’을 준공하여 씨름 저변 확대와 문경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평소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문경한우축제’와‘문경사과축제’가 열리는 문경새재를 방문하시어 수려한 자연경관도 감상하시고 문경에서만의 특별한 추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지역 건축사회(회장 변상욱)는 9월 13일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문경 중앙시장에서 펼쳤다. 이날 문경지역 건축사회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위한 염원을 담은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한목소리를 내었다. 변상욱 문경지역 건축사회 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경시 발전은 물론 건축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문경지역 건축사회도 앞장서 유치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