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에 위치한 ‘문경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문경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조형물과 입간판을 새롭게 설치했다. 문경휴게소 양평방향 상행선에는 문경감홍사과가, 창원방향 하행선에는 문경오미자 조형물이 설치되어 휴게소를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빠알간 사과와 오미자를 들고 있는 문경의 대표 캐릭터인 문희와 경서 입간판도 직판장 입구에서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이번 설치된 조형물과 입간판은 문경시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직판장 운영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올해 9월 리모델링 후 재개장한 문경휴게소 상·하행선 직판장은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66% 급증, 방문객 수도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지역 상생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는 12월 5일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 100만원, 청암문화예술원 120만원, 모전동 신용준씨가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이현자)는 지역에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문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역사, 문화, 예술 등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첫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지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장학회에 관심을 가지겠다는 뜻을 전했다. 같은 날 함께 후원에 동참한 청암문화예술원의 문청함 원장은 2021년 300만원의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모전동 신용준씨는 학창시절 지역 장학금 수혜자로서 감사의 마음으로 지역에 보답하고자 2019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재)문경시장학회 신현국 이사장은 "올해 마지막 남은 한 달 동안 많은 분들께서 우리 장학회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소중한 마음으로 주신 만큼 지역의 다양한 학생들이 장학사업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2월 7일 오후 12시 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세상의 모든 가족이 행복한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문경대학교에서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문경시가족센터(센터장 박소희)가 이번 축제를 주관하고, 축제는 지역민 620여 명이 참여해 연말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축하공연,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다문화음식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한 시민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김비현군과 장혜진양의 식전공연 및 다문화백일장에서 장원을 수상한 점촌초 2학년 이윤서양의 수상작 낭독이 감동을 주었다. 가수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마술쇼 등으로 축제 분위기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4개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다문화음식 체험부스와 한국부인회 문경시지회(회장 최영숙)에서 회원 및 다문화여성 20여명과 함께 준비한 베트남 전통음식 쌀국수와 소떡소떡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은 “이번 축제는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뜻깊었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5일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재해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지진대응 방안, 응급처치법 등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문경시 관계자는“금년에도 자율방재단의 왕성한 예찰활동으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한 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재해 및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신)는 12월 5일 평생학습관 조리실에서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결혼이주여성 20여 명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전통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전통 음식을 만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족 여성은 “한국의 전통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여러 사람이 한데 모여 고추장 담그는 법도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도 줄 수 있어서 무척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 박영신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도움을 주신 회원분들과 다문화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만든 고추장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문화 가정 또한 건강한 가족 생활을 이루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다문화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여 기쁘다. 다문화 가족이 우리 문화에 적응하여 든든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만든 고추장 100여 통은 다문화 가정 및 지역 사회 불우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회장 이현자)는 12월 5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문경시 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는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문경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투철한 애향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처음으로 장학금을 모아 기탁해 더욱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현자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은 “문경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 관광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문경시 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와 호계·산양권역 활성화추진위원회는 12월 4일 산양면 불암리에서 어르신의 인생을 구술 채록하는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문경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인 ‘2024년도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6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구술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문경마을기록단을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구술참여자와 마을 주민을 비롯하여 100여 명의 참석자들이 문경마을기록단이 직접 연기한 구술 재연 모노드라마를 관람하며, 구술사업의 의미를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은, 소멸 위기 문경 마을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이 문경마을기록단을 결성하여 어르신의 인생 구술을 채록하는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대 공감을 통한 활기찬 마을문화 재창조를 목적으로 시행했다. 지역청년 위주로 구성되어 교육을 마친 문경마을기록단은 6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호계·산양에 거주하는 75세 이상의 어르신 166명의 인생 구술을 200회 채록했다. 구술 채록한 자료를 바탕으로 문경시는 기록 자료집과 영상 자료집을 발간하며, 다양한 활용방안을 논의 중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본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경상북도“2024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문경시는 2024년 경상북도 지적측량경진대회 장려상 기관 표창에 이어 지난달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13개 분야(토지이동 정리, 지적측량 검사, 지적민원현장방문제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와 같이 적극적으로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지적부서의 노력과“지적측량 신속처리반”,“토지분할원스톱서비스”,“통합위임장 제도”등과 같은 특수시책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변화된 지적행정업무를 인정받아 이뤄낸 큰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이번 평가 결과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한 성과”라며“앞으로도 선도적인 지적행정을 통하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보건소는 12월 3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2024년 공공의료과 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 대응, 예방관리 및 응급의료 분야에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과 예방 관리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몇 년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의료서비스 질을 높힐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는 12월 4일 쌀 10kg 600포(1,500만 원 상당)를 문경시에 기탁했다.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는 2023년에도 4000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매년 장학금, 이웃돕기성금, 물품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이진창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장은 “이번 기탁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의 소중한 기탁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24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문경시청씨름단 홍승찬 선수가 태백장사에 등극했다. 지난 11월 28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백장사(80kg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을 상대로 3-1로 누르며 개인 통산 2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하게 됐다. 8강전에서 손명진(태안군청)을 상대로 2-0로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는 우승후보 정재욱(구미시청)을 상대로 첫 번째 경기를 선점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화려한 기술의 뒤집기를 선보이며 2-0로 손쉽게 결승에 진출했다. 홍승찬 장사는 이날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며 태백장사 결정전에 진출하고, 첫 번째 경기에서 장영진(영암군민속씨름단)의 밀어치기로 경기를 내주었지만,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 홍승찬 장사의 뒤집기로 1-1 균형을 만들었다. 세 번째 경기에서 장기전으로 이어졌지만 홍승찬 장사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태백장사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네 번째 경기에서는 앞선 경기와 다른 빠른 경기력으로 홍승찬 장사의 멋진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개인 통산 두 번째 태백장사에 등극해 황소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문경시청씨름단은 태백장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12월 2일 문경시청 실업선수단(소프트테니스, 육상, 씨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공감 워크숍 및 만찬을 가졌다. 오후 1시부터 대정숲 파크골프장, 눈물의여왕 세트장을 구현해 놓은 용두리슈퍼, 지난 11월 30일 개통한 KTX 역사도 들러 문경시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올해 준공된 문경의 랜드마크인 봉명산 출렁다리와 영강 보행교를 산책하며 소속감을 느끼고 단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후 6시 30분부터 가진 만찬장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실업선수단장), 노순하 문경시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실업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 한 해 선수단 여러분들 고생 많았고, 결과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통해 얻는 성취감이 중요한 것이니 문경 대표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며 성장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11월 30일 문경시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 심판진 등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문경시장배 전국소통 토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규모로 열려 문경을 비롯한, 경북권, 부산, 경남 거창, 경기하남 등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대회의 논제는 ‘디지털 교과서 도입 해야 한다’로 참가 학생들은 찬성과 반대의 입장에서 자신들이 준비한 자료와 논리를 바탕으로 주장을 펼쳤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상대방과 자신의 사고를 비교하면서 한층 더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 남상욱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토론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하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행사다.”며, “이런 경험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는 2022년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을 근거로 남녀노소가 다양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문경시 평생학습관(구 여성회관)을 지난 19일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11월 27일 문경읍 생활문화센터에서 문경시 보호문화유산 문경새재아리랑 송옥자 보유자는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행사는 매년 한 차례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2022년 첫 시작으로 세 번째 맞이하는 공개행사이다. 한겨레아리랑연합회 이사장을 역임중인 김연갑 선생의 해설과 함께 다음이 공연을 시작으로 5개 민요(흥얼소리, 보리개떡소리, 잦은아리랑, 찻사발아리랑, 엮음아리랑)와 가야금병창을 선보였고 아리랑(본조)를 출연자와 관객이 모두 앞창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송옥자 보유자는 1986년에 문경새재아리랑을 처음 접한 뒤 현재까지 30여 년간 문경새재아리랑 전승과 보전에 힘써왔으며 민요 전반의 전승배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음악적 전승맥락을 놓치지 않고 전승·보전에 매진하는 노력을 통해 지난 6월 24일 문경시 보호문화유산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송옥자 보유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문경새재 아리랑을 잘 키워 우리나라 대표 문화콘텐츠로 가꾸는 데 더욱 정성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문경시지부(이하 문경 안실련)는 지난 11월 30일 문경시 점촌2동 독거어르신 2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총 1000장(1가구당 5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영 지부장을 비롯해 문경 안실련 회원 20여 명과 이형근 경제도시국장 및 공무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동영 지부장은 “오늘 연탄나눔으로 겨울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통하여 우리 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문경 안실련은 지난해에 이어 매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문경시’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