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영수, 민간위원장 최영학)는 5월 7일 청기면 복지회관에서 어버이날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청기면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하였다. 외지에 있는 자녀들이 자주 찾아오기 어렵거나 오랜 시간 홀로 지내온 관내 어르신 50가구를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일일이 방문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달받은 이○○(여, 82세) 어르신은 “매년 5월을 홀로 적적하게 보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고 카네이션과 롤케이크를 전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영수 공공위원장은 “사회적 관심과 보살핌이 절실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살피는 이 같은 활동이야말로 지역사회의 온기를 지키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356-D(충북)지구는 산불피해가 많은 영양군에 7일 오전 11:30 군수 집무실에서 성금 24백만원과 구호물품 50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경북지구 총재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TV, 세탁기, 에어컨 등 50백만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함께 성금을 전달한 충북지구 총재는 최악의 산불로 주택과 농경지 모두가 잿더미가 된 피해주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하루빨리 이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구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드린다”며“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영양MJF라이온스클럽은 지역에서 55년 동안 소외계층에 쌀, 연탄기부, 장학금 전달, 고추따기 봉사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고, 지난 25일에는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1천만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주최하고 영양군애향청년회가 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5월 5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소중한 오늘, 너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산불로 인한 직·간접 경험을 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기획됐으며 어린이날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바이킹 및 에어바운스, 체험 및 먹거리 부스, 어린이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어린이와 지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은 기존과는 다르게 산불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모금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부모들의 나눔으로 지역 내 고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영양군과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등의 유관기관 안전관리계획 수립, 추진을 통해 안전한 축제 현장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로 우리 지역이 힘들지만 어린이날 만큼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즐길 수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동행버스에서는 어린이날 당일 버스를 이용하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 구간 무료 운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청과(주)는 최근 영양군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5월 1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전동분무기 200대(5,6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청과(주)는 지난 1979년에 창립해 43년간 농산물유통산업 발전에 매진해 온 서울 가락시장에 위치한 도매 시장법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나눔 및 난치환자 대상 의료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동분무기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고,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에 전동분무기를 지원해주신 한국청과(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평소 지역을 섬기고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마음을 담아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일원에서 개최되는‘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기간에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영양사랑상품권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영양군은 상품권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주요 관광지는 물론 행사장 산나물 판매부스,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서 관광객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뜰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사랑상품권 현장판매는 판매대행점인 NH영양군지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새마을금고가 행사장 내에 위치한 판매부스를 통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3일간 판매하며 행사장 방문객은 본인확인(신분증) 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양군은 25년 12월 31일까지 영양사랑상품권을 기존 10% 할인에 5%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판매규모는 월한도액 50만원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사기간 동안 영양사랑상품권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상품권을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알뜰한 소비에 도움이 돼 다시 찾고 싶은 영양군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지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임시조립주택에 도 로명주소와 상세주소를 함께 부여했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는 건물 입주 시점에 주소가 부여되므로 내비게이션이나 인 터넷 포털 등에 주소가 반영되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신 속한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따랐다. 군은 임시조립주택 기반시설 설치 단계부터 사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 고, 개별 동마다 상세주소를 부여하여 이재민이 입주 즉시 택배·우편물 수령이나 위치 검색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현재 석보면에 구축한 임시조립주택 단지 7곳에 주소 부여를 마친 상 태이며, 구축이 완료될 나머지 임시조립주택 단지에 대해서도 입주 전까지 순차적으로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주민등록표 등 공적 장부에 등록된 주소의 변경을 희망하는 입주민에게는 주소 일괄정정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에서 거주하는 동안 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하얀 겨울에서 녹음이 시작되는 봄이 오면 영양군의 식탁에는 산나물이 반찬으로 올라온다. 영양은 면적 815.86㎢ 중 임야가 696.29㎢(면적의 85.3%)로 산과 영양군민들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로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산불은 일주일 동안 생명과 재산, 많은 것을 앗아갔다. 사망 7명, 산림 6,854ha, 주택 137동, 축사 11동, 임산물 110ha를 포함해 최악의 피해를 줬고 그 흉터는 아직 영양에 짙게 남아있다. 산과 함께 살던 이들은 한순간에 터전을 잃고 당장 내일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전국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군은 손을 맞잡고 일어나기 위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위로와 치유를 위한 ‘영양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을 5월 9일에서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영양군 대표 축제인 ‘영양 산나물 축제’의 무대를 대신해 산불의 위험과 피해의 아픔을 전하는 ‘산불 주제관’을 설치하고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산불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산나물 판매 부스, 산나물전 거리, 고기굼터를 운영해 산나물을 포함한 지역 특산물 판매를 촉진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군청 및 읍‧ 면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7대)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어 지원 서비스’는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등 다양한 계층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고 민원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되는 외국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일본어 총 4개 언어이며, 발급 가능 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7종이다. 한편 무인발급기 운영시간은 군청은 24시간, 6개 읍면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모두 연중무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다문화 가정과 이민자 증가 추세에 맞추어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4월 29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위원장 오도창)에서는 농·축협 관계자, 생산자 및 농업인단체, 소관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 고시외 1건을 심의‧의결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영양군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도매시장 가격이 매년 상반기 고시되는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 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대상 농축산물은 고추, 사과, 한우 3개 품목이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매년 공시되는 통계청, 농촌진흥청 농축산물소득조사자료집을 근거하여 최근 3년간 농산물 생산비을 바탕으로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에서 결정하며, 군보 고시 및 소식지,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다. 영양군수는“급격한 농축산물의 시장가격변동에 따른 지역농가 보호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이 실질적인 소득안정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보건소는 4월 29일에 저출산 극복 및 건강한 출산과 여성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 및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과 연계하여‘숲속의 K- 힐링, 행복한 출산’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관내 산부인과가 없는 지역 임산부 및 가임·비가임 여성을 중심으로, 임산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한 모든 진료 및 검사를 시행하며, 매달 2~3회 순회진료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 임산부를 대상으로 나만의 새싹 반려식물 만들기와 태명짓기(가드닝힐링체험), 힐링캠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주관 현장형/숙박형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스트레스 측정과 심리상담도 한다. 함께 참여한 영양군 소방서에서는 임산부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과 홍보도 해준다. 장여진 보건소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소멸지역 내 임산부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호)를 구성하였으며, 28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하고, 5월 23일까지 감사자료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영양군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건과, ▲2025년도 (재)영양축제관광재단 수정출연 동의안 외 1건, ▲영양 군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영양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외 2건을 공동발의(대표발의 장영호 의원)하여 입법예고를 통해 주민의 권리와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내용을 알려 주민의 알 권리와 참여권 보장을 위한 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영범 의장은“행정사무감사가 군민의 눈높이에서 엄정하고도 건설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하여 행정이 더 효율적으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진수)는 영양군에서 발생한 사상 최악의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 4억 원을 전달했다. 농협중앙회 및 경북지역본부는 농민들을 포함한 영양군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산불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에 터전을 잃은 농민들의 마음은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피해를 입은 영양군민 모두에게 조금이라도 저희의 마음이 닿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피해 복구와 상처 치유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고 있다.”라며 “보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힘든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준 농협중앙회 임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영농철을 앞두고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한 각종 금융지원과 농작물 피해 보상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업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스마트 고추 재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다목적 고추재배 작업기계 개발 연구사업’착수 보고회를 4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사업은 고추재배 현장의 노동력 부족과 생산성 저하 문제 해결 및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영양군농업기술센터, ㈜대신에이씨엠, 국립 경국대학교, 충남대학교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에 기술사업화지원(공공기술사업화촉진)사업에 공모하여 선정이 되었다. 25년 4월부터 29년 12월까지 4년 9개월간 총 30억 6천만 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될 예정이며,‘스마트 고추재배용 자동주행 플랫폼 기반의 다목적 작업시스템 개발 및 실용화 보급’이라는 과제명으로 4개 기관이 힘을 합쳐 연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사업의 기본 계획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참여 기관 및 연구책임자 소개, 연구개발 사업 설명, 질의 토론 및 마무리 말씀 순으로 진행되면서, 사업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개발될‘스마트 고추재배용 자동주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초에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를 도입했으며,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플랫폼 설명회와 답례품 업체 마케팅 및 판매 전략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공공플랫폼과 달리, 전문 마케팅 및 고객 응대, 답례품 업체 컨설팅까지 제공돼, 모금 확대는 물론 지역 특산물 홍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간플랫폼 도입으로 온라인 창구를 확대해 고향사랑기부가 활성화되고, 기부자, 지자체, 답례품 생산 및 판매자 모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 이번 교육은 위기브(Wegive)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업체들이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선정된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며,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향상하게 시키는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앞으로 군은 위기브(Wegive)와 홍보 마케팅 등 상시적인 답례품 컨설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와 협업을 통해 지역 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부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근 경북 영양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종교계, 지역 단체, 시민 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마음을 모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천주교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들이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복구를 기원하며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혁주 주교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영양군 체육회(회장 박재서)와 관내 읍면 체육회도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0만 원을 영양군에 전달했다. 이들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체육회 일동이 한마음으로 나섰다”고 전하며, 신속한 복구를 기원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양군 행복금고'를 통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영양군 애향청년회(회장 성문기) 역시 지역사회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