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30일,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에서 2024년 메뉴개발요리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오는 11월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성주군 음식문화수준 향상 및 지역 외식업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음식점 영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7회차 교육에서 12회차로 확대 운영되며 1회차 외식업소 경영마인드개선 교육을 시작으로 타 지역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성주군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 발효·숙성음식 요리 등 총 12회에 걸친 전문강사의 다양한 요리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영업자들이 자기만의 특색있는 메뉴를 개발하고 경영마인드 개선을 통해 성주군 외식업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28일 서울시합창단을 초청하여 <모두의 합창>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성주군과 서울시의 우호교류사업 중의 하나인 문화교류사업으로, 서울시합창단이 성주군을 방문하여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합창단인 (재)세종문화회관 서울시합창단의 <모두의 합창> 콘서트는 그야말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특히 성주군합창단이 함께 공연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성주군과 서울시는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2019년 4월 1일 상호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농산물판매와 문화교류를 해왔다. 성주군은 올해 들어 우호교류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울시를 방문해 업무 협의를 했으며, 지난 4월 30일에는 서울시장과 성주군수의 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한 면담을 진행하고, 교육 분야와 문화교류 분야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주군과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는 우호교류사업으로는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유통 판로 확대(농정과) ▲서울시민을 위한 “성주에서 살아보기” 운영(농업기술센터) ▲문화예술분야 상호교류(문화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2023년 참외 조수입 6,014억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6,200억을 달성하여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2024년 성주 참외소득 행정조사 결과, 조수입 6,200억원, 생산량 18만톤, 억대농 1,880호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참외조수입 6,014억 대비 3% 증가한 수치로 6천억시대에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의미가 깊다. 올 한해, 성주참외는 1~3월 강우량 증가, 일조 부족 등 이상기후로 인해 생산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주군의 적극적인 재해대응과 참외시설현대화에 연간 100억 이상 지원, 외국인 근로자 확대 도입, 참외 저급과 수매시스템 정착, 전국 최고로 꼽히는 참외재배농가의 재배기술, 지역농협·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등의 통합마케팅을 통한 홍보전략 등으로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조수입을 기록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참외조수입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것은 행정,생산자,유통 등 민‧관의 단합된 노력 덕분이다. 그 중에서도 명품 성주참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참외 재배농가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상기후‧고령화‧농업인구 감소 등 농업‧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및 관리를 위한 ‘사랑 쿡 희망 Cook 사업’ 업무협약을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5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준비가 힘든 사회적 고립 위험 1인 가구와 협의체 위원들의 1:1 결연으로 정기적인 방문을 통한 반찬지원과 안부확인을 목적으로 관내 취약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3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기 민간위원장은“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수시로 안부를 묻고 살피며, 주민모두 행복한 성주에서 살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는“항상 최일선에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곳곳을 돌보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도움이 손길이 필요하거나, 후원을 원하시는 분은 성주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성주가야산 활성화를 위해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협업하여 가을 성수기(9~11월) 주말 및 공휴일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가야산은 올해 6월 24일 법전리 신규탐방로의 개방 후 백운동~칠불봉~법전리로 이어지는 성주가야산 종주코스를 찾는 탐방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산행 성수기인 가을철 탐방객이 급증할 것을 예상한 성주군과 가야산국립공원의 선제적 대응이 눈에 띈다. 셔틀버스는 법전리 임시주차장(가천면 법전리 1100-3번지)과 백운동 주차장(수륜면 가야산식물원길 17)을 왕복하는 노선으로 9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한시적으로 주말 및 공휴일 하루 4회(13:00~17:00) 운행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가야산을 찾는 전국 산악인들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낙후된 가야산의 가천면 법전리 지역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가야산국립공원과 노력해 나가겠다. 또한, 10월26일 개최되는 가야산 산행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9월 25일 성주향교 명륜당에서 성문회 주관으로 제5회 별고을 경전 암송 및 성독대회를 개최했다. 성문회는 초전서당, 문화원 별고을 고전반, 월항서당, 수촌서당, 성주읍 서당으로 구성된 관내 5개 서당 모임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개인 암송부 · 단체 성독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결과 영예의 대상은 개인 암송부에 장헌동씨(수촌서당)가 차지했고, 단체 성독부에서는 월항서당에게 돌아갔다. 이날 대회는 잊혀져가는 유학 경전의 강독법을 재현하고 전승·보전하는 행사를 통해 현대인들이 경전에 담긴 옛 선인들의 지혜를 음미하고 올바른 품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문회 이광환 회장은 “성주 유림을 이끌어나갈 차세대 청장년들이 생업 틈틈이 주경야독으로 공부한 경전을 대내외에 더욱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유림의 고장이자 선비의 고장인 성주에서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해, 각박한 세상 속에서 유교경전에 담긴 선조들의 깊은 뜻을 본받아 내 삶의 가치를 상승시키고, 전통의 미덕을 기리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호원, 민간위원장 이정기)는 9월 26일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 참석한 가운데 특화 사업 ‘희망텃밭’의 고구마 10kg, 150여 상자를 수확하는 결실을 이뤘다. 이날 고구마 수확은 이병환군수, 가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위원들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이병환 군수는 “희망텃밭가꾸기로 생산된 고구마 판매금액이 가천면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가천면지역회보장협의체는 “사람이 먼저인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돕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가천면장(이호원)은 “희망텃밭을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 해주신 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가천면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더욱 노력 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는 참외의 고장이다. 타지 사람에게 성주에서 왔다고 하면 “아 ~ 참외 맞죠?”라는 대답을 심심치 않게 듣는다. 성주는 전국 참외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참외 조수입 6천억 시대를 이어오고 있다. 참외라는 이미지에 가려져 있지만, 사실 성주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경북의 관광지 중 하나다. 대구, 구미, 김천 등 대도시와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으로 매년 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찾아오는 관광객이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항상 노력하고, 성주에 터를 잡고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이 되는 이벤트 기획으로 성주는 “성주는 즐겁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발전하고 있다. ◆ 사계절 축제로 1년 내내 풍성한 축제의 도시 성주 생명이 약동하는 봄에 열리는‘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는 3년 연속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될 만큼 인정받는 축제이다. 5월 16 ~ 19일 4일간 개최된 올해 축제는 군민 참여 콘텐츠인“군민 길놀이”를 처음 시도하여 군민 1,000여명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여 함께 즐기는 민간 주도형 축제로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참외시식 및 판매, 참외 활용 체험 등 특화프로그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도시재생사업(2단계) 일환으로 건립된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에서 다양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프로그램들을 사전에 조사하여 주민주도의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학생,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수강생 80여명과 함께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의 실내 미관을 조성하는 ‘별의별 문화교실(청소년 이끼공예 교실, 실버 원예 교실)’,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을 도모하는‘별의별 예체능교실(실버 라인댄스 교실, 노래교실)’로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이끼, 원예 공예)들은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 내에 전시하여 방문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체능 교실은 10월 중 수강생들이 성주군민대상으로 성과공유회를 열어 다양한 장기를 뽐내며 성주 어울림 복합타운에 활기를 불어놓을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민들이 문화체험을 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도시재생사업과 성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원도심의 활성화 실현에 좋은 밑거름이 됐다. 또한, 준공예정인 별의별문화마당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도심의 바쁜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성주군 기자)성주군은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를 대비해 관내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9월 25~26일 농기계 안전 및 현장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마다 실시하는 안전교육으로 최근 3년간 480명이 수료했으며,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안내와 농용 굴착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추진된다. 교육에는 주요 농기계의 안전주의 사항과 굴착기 작동원리에 대한 이론을 시작으로 자체강사 5명을 투입하여 1:1 맞춤형 운전, 굴착, 상하차 등의 내용을 안전하고 정확하게 실습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주섭은“ 농기계를 자주 접할 기회가 많지 않던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용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부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사고율이 높은 농기계를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함으로써 안전한 영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 최종아 18세미만)을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천절 연휴인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오후 4시부터9시까지 성밖숲 및 헬스로드 일원에서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10월 3일 및 5일에는 야간 걷기, 10월 4일에는 체험 페스타 형태로 진행될 예정인 이번 행사는 성밖숲 및 헬스로드의 야경을 활용한 야간 걷기 프로그램이 중심이며 ▲문화공연(퓨전국악, 버스킹 등) ▲체험(각종 만들기 체험, 비누방울 놀이터 등)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3박자를 고루 갖춰 구성했다. 특히, 참여자들의 드레스코드 콘셉트를 노란색으로 설정, 가장 부합되는 인물을 베스트드레서로 선정하여 선물을 증정하며 행사 만족도 조사 및 트윙클 성주(야간관광 공식계정)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LED 풍선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지역 관광자원인 성밖숲 및 헬스로드에서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임대 농기계를 대상으로 야광 반사지 부착을 대폭 확대한다. 농기계 사용과 도로운행이 많아지고 교통사고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수요가 집중되는 임대 농기계 100여대를 대상으로 야광 반사지를 추가 및 확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본격적인 벼베기 등이 진행되는 영농철은 이른 아침이나 늦은 귀가 시 농기계 도로운행 추돌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농기계 주행시에는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여 후방에서 진행하는 차들이 먼 거리에서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향후,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오지마을 농기계 순회수리와 병행하여 야광 반사지를 보급할 계획”이라며,“안전을 위해 야간에는 가급적 농기계 운행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해 9월 25~26일 관내 농업인 7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현장실무 교육을 추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금수강산면체육회(회장 여상훈)는 9월 23일 오후 2시 금수문화예술마을에서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 금수강산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월 5일 개최될 제52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열린 이날 발대식은 군의원 및 체육회 이사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종목별 팀장 및 선수 소개와 훈련일정 논의, 화합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여상훈 금수강산면체육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연습하는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노력한만큼 군민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제52회 군민체육대회가 금수강산면으로 참여하는 첫 대회인만큼 면민이 하나되어 즐기는 마음으로 안전하고 성공적인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경로당 행복선생님’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사업을 지원받아 운영 하는 것으로 경북도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경로당 활성화 및 어르신 복지 증진을 돕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299개소의 경로당에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와 함께 20명의 행복선생님이 각 15~17개의 경로당을 주 1회 방문하여 경로당별 맞춤별 프로그램제공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성주군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2019년 10월부터 추진돼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복지 코디네이터△경로당 코디네이터활동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성주군은 경로당행복선생님의 특화 사업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이 설치된 스마트경로당에서‘미니운동회’와‘해피레크레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경로당이 동시에 접속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행복선생님이 강사로 나서 실버 체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자극과 신체 기능 유지를 도와준다. 경로당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2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허윤홍 부군수 주재하에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안전관리계획에는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구성의 적정성, 비상시 조치사항,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교육지원청,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실무위원과 축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계획에 대한 사항 등이 꼼꼼히 논의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군 대표 축제로서 수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