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에도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두레교사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두레교사제는 농촌사회의 상호협력 및 공동 노동의 형태에서 본 따온 용어로, 담임교사와 기초학력 전담교사가 교실 수업 상황에서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학생의 참여를 유도하고, 학생의 특성에 맞는 개별 맞춤형 지원을 지향하는 경북형 협력 수업 유형이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 교사를 추가 배치하여,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교육 활동을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하여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초학력 전담교사는 저학년 학습 부진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1, 2학년 국어․수학 수업에 1수업 2교사제의 형태로 참여하며, 필요시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따로공부방 운영도 가능하다. 따로공부방은 지속적 학습 결손 누적으로 수업 내용을 재구성하여 별도 지도가 필요한 경우, 수업 중 교실 외 별도의 공간에서 두레교사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개별(모둠) 맞춤형 지원을 하는 수업 형태이다. 기초학력 전담교사제는 무엇보다 정규 교사 간의 협력 수업을 통해 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는 2월 21일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기 학위수여 인원은 학사 941명, 석사 160명, 박사 19명 등 총 1,120명이다. 대학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총장 및 보직자를 비롯해 학위수여 대표 학생들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졸업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곽현근 발전후원회장, 김영배 구미시소통보좌관 등이 참여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구미시갑 국회의원, 강명구 구미시을 국회의원은 축전을 전했다. 학위수여식은 곽호상 총장의 학위수여식사를 시작으로 △내빈축사 △학사 졸업증서 수여 △석·박사 학위기 수여 △졸업생 대표 인사 △졸업성적우수상 △특별포상 △외부포상(국회의원표창, 경북도지사 및 구미시장표창 등) △우수논문상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논문상 수상자 가운데 박사학위를 받은 신소재공학과 이상혜 연구원(지도교수 노재승)의 제1저자 논문은 SCI급 저널에 6편이나 게재돼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국립금오공대가 수행하고 있는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사업’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기계공학과 김익현 교수 연구팀의 극초음속 분출냉각 시스템 설계 연구 결과가 기계공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Applied Thermal Engineering(ISSN:1873-5606, ENGINEERING, MECHANICAL 분야 JCR 상위 5.2%)에 “Numerical investigations of transpiration cooling of N2–He binary mixture in hypersonic laminar flow (극초음속 유동에서 질소-헬륨 이원 혼합기체의 분출냉각에 관한 수치적 연구)”라는 제목으로 오는 6월호에 게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비행체는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비행하며 극한의 공기열역학 환경에 노출된다. 이에 따라 비행체 표면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효과적인 열보호 시스템이 필수적이다. 그중에서도 분출냉각 기술이 널리 사용된다. 전통적인 분출냉각 기술은 헬륨을 냉각제로 사용하여 비행체 표면의 경계층 내부로 주입함으로써 열을 흡수하고 방출한다. 냉각제를 경계층 내부에 투입하면 표면과 인접한 유동의 열전달이 억제되어 냉각 효율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을 중심에 둔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계획’을 21일 발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학교폭력, 학대 등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 대해 학교, 교육청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각 기관의 학생지원사업과 연계해 통합적인 해소를 이끌어 내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말한다. 2022년 5월에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사업이 교육부 국정과제로 지정되어, 대구시교육청은 선도학교·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지역 전문기관 협력 등을 연도별로 확대 추진해 왔고, 올해 1월 21일자로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되어 내년도 3월 1일부터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정책기반 조성, 운영모델 개발, 교육복지 안전망 확대, 운영 지원 등 4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내년도 전면 시행에 대비해 대구형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의 안정적 안착을 위해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행·재정적 지원, 학교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이영한 연구원(지도교수 박철민)이 2024년도 4단계 BK21(Brain Korea 21) 사업의 우수 참여인력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 우수 참여인력 표창’ 시상식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지난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부장관 표창은 4단계 BK21 사업의 교육연구단(팀)에 참여하는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 중 연구 성과가 탁월한 인재를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해 수여됐다. 올해는 전국 583개 교육연구단(팀)의 석·박사 참여인력 약 1만 9천명 가운데 29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영한 박사과정생이 참여한 신산업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단 8명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립금오공대 전지신소재연구실 소속의 이영한 박사과정생은 리튬이온 및 전고체 전지 음극 소재의 성능 향상과 열화 메커니즘 규명을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며 뛰어난 연구 성과를 창출해왔다. 특히 에너지 분야 최상위 저널인 Joule(IF: 38.6)을 포함해 총 10편의 SCI급 논문을 게재했으며, 특허 15건을 출원·등록하며 연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0일 김천시에 있는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지역공동 및 단위학교 영재학급과 중등수학영재교육원, 예술영재교육원 등 108개 기관의 영재학급 운영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재학급 운영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저출산․디지털 시대에 맞춰 영재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 맞춤형 영재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 사례를 공유해 영재 지도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영재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활용해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 운영, 학생 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성장 과정은 GED 시스템 내 영재성발달기록부에 누가 기록되며, 이를 통해 영재 교육 대상 학생이 이수한 영재교육기관과 프로그램, 성취와 특성 등을 영재교육기관 간 공유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역량 중심 영재 교육프로그램과 GED 시스템의 기록 절차 등을 안내하고, 2025년 영재 교육 운영 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영재교육기관을 통해 수학과 과학, 융합, 언어, 예술, 체육 등 10개 영역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신학기를 맞아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도내 늘봄학교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늘봄학교 운영 전반과 학생 귀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여 학부모와 학생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늘봄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도내 46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완료했으며, 각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시스템을 지원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모든 초등학교가 늘봄학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마쳤으며, 비상벨과 CCTV, 화상 인터폰 등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월 1회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귀가 시 학부모 동행을 원칙으로 하되, 학부모가 직접 동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학부모가 사전에 희망한 동행자가 학생을 인계해 귀가하는 ‘대리인 사전 지정제’를 도입해 운영한다. 또, 늘봄과정이 이뤄지는 정규수업 전후 학생 안전과 관리를 책임질 인력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2월 20일 금오산호텔에서‘재정지원사업 통합 성과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육성사업(HiVE)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전문대 혁신지원사업(Ⅰ,Ⅱ유형)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반도체 분야) 등의 2024년 재정지원사업 성과를 대학 구성원 및 관계 기관과 공유하고 2025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5개 재정지원사업의 통합성과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RISE사업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이승환 총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 사업 참여 부서 교직원 및 50여개 대학 가족회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격려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특강, 재정지원 사업성과 공유, 간담회 및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포럼은 구미대 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재정지원사업의 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한편, 고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0일과 21일, 2회에 걸쳐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교감과 교무(연구․교육과정)부장으로 구성된 학교 리더십팀 58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대전환 대비 학교리더십 함양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적합한 학교관리자와 교사의 디지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 비전 설정과 교육과정 운영 등 학교 경영 전반에 걸쳐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1기 연수는 20일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열렸으며, 2기는 21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Apple Distinguished School(ADS) 사례 공유 △우리 학교 진단하기 △학교의 골든서클 구축하기(비전, 학습, 성공) △리더십팀 구축과 역할 설정 △학교 간 골든서클 및 리더십팀 구성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Apple Distinguished School(ADS) 우수 사례를 통해 디지털 기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교육청 우수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여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 주최로 개최됐으며, 국회와 교육청, 교육단체 관계자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교육청별 우수사업 5건을 제출했으며, 이 중 경북교육청을 포함한 7개 교육청이 현장에서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질문이 넘치는 교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학교 업무 경감 △사이버독도학교 △학생 마음건강 지원프로젝트 등 5개 우수사업을 발표하여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AI를 활용한 학교 업무 경감 사업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백승아 의원은 해당 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할 추가적인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적인 성과를 거두며, 세계적인 표준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과 연계해 ‘K-EDU 박람회’를 개최하여 경북교육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경북교육청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의 일환으로 ‘삼일절 태극기 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독립지사와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도내 기관과 학교는 물론 일반 국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3·1절에 태극기 달고 인증샷 찍기’와 ‘태극기 찾기 퀴즈 참여하기’ 두 가지로 진행된다. ‘3·1절 태극기 달고 인증샷 찍기’ 이벤트는 경북교육청 SNS를 팔로우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태극기 달기 인증 사진(손하트 포함)과 내용을 업로드 한 후 이벤트 응모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태극기달기운동, #경상북도교육청, #나라사랑, #제106주년 삼일절, #광복80주년 등이다. ‘태극기 찾기 퀴즈 참여하기’는 경북교육청 SNS에서 댓글과 링크로 참여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벤트 참여자 중 각 100명씩 총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간식 상품권(5,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3월 17일 이후 경북교육청 공식 SNS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대구특수교육의 더 넓고 두터운 지원을 위한 ‘2025 대구특수교육원 운영 계획’을 20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대구특수교육원은 미래역량 UP 맞춤형 체험교육, 전문성역량 UP 연수 및 연구, 행복역량 UP 가족역량 강화, 지원역량 UP 특수교육센터 운영 지원 강화 등 4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특수교육대상자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직업교실, 대학생활 체험, 드림UP 드림RUN 방학 프로그램 등 진로·직업 교육과 건강 체육교실, 안전 수영, 찾아가는 체육 교실 등 체력증진과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교사 및 지원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과정, 개별화교육, 행동중재, 진로직업 등에 대한 연수를 연중 운영하고, 교사 연구회 운영 등을 통해 과제연구, 특수교육 자료를 개발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위해 각 지원청 내 특수교육센터와 함께 통합교육지원단, 행동중재지원단,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등 지역사회 전문가들로 구성된 각각 6개의 지역별 지원단을 운영하며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특수교육대상자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주최하는 ‘2025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테크페어(Tech-Fair)’가 2월 19일부터 양일간 구미코에서 개최됐다. 지역 기술창업 문화 및 제조혁신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열린 테크페어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경북구미강소특구 수혜기업의 성과와 2025년 추진되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이 공유됐다. 2월 19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곽호상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과 김호섭 구미부시장을 비롯해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강소특구육성사업 수혜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테크페어는 △기업 전시부스(40개사) 운영△지역 창업지원기관의 2025 기업 지원사업 안내(구미전자정보기술원등 11개 기관) △연구소기업 현판 수여 △경북구미강소특구 혁신기업 시상 △강소특구사업 우수사례 발표 △2025년 강소특구육성사업 설명회 △특별강연(주요 산업 키워드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전략_최동철 와디즈 임팩트 대표) △테크 챌린지 경진대회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졌다. 지난 2020년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선정된 국립금오공대는 지역 기술창업 문화 활성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년 새 학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AI 비서 꾸러미’를 제공하여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지원한다. 이번 꾸러미는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 연구소(G-AI Lab)에서 개발한 것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원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보급한 ‘AI 비서 꾸러미’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원스톱 기능이 대표적이다. ‘학교자율시간 올인원’ 프로그램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용 승인 신청서와 나이스 업로드용 진도표 등을 자동으로 생성하여 교사의 업무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AI 기반 맞춤형 학교자율시간 설계 지원 기능을 통해 학교자율시간 내용 체계, 성취 기준, 교수․학습․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를 생성하여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 새 학년 준비 주간에 꼭 필요한 ‘업무계획서 작성도우미’와 ‘개념기반 교육과정 챗봇’, ‘예산 활용 계획 계산기’ 등을 통하여 선생님이 연간 계획 수립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임으로써 학생들의 수업과 생활교육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이주 배경 학생들의 원활한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알림장 자동번역 앱 서비스’와 ‘다문화 가정 상담 통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알림장 자동번역 앱 서비스’는 교사가 작성한 알림장과 게시글을 베트남어를 포함한 16개 언어로 자동 번역해 제공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을 쉽게 파악하고, 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사 역시 학부모와의 소통 부담을 덜 수 있다. ‘다문화 가정 상담 통역 서비스’는 초․중․고 이주 배경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되며, 담임교사와의 상담 시 언어 장벽을 해소해 학교 적응을 돕는 역할을 한다. 전문 통역 인력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이주여성들이 사전 연수를 통한 통역 역량 강화로 정확하고 친절하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학교 담당자의 요청이 있는 경우에는 다문화 교육지원 관련 공문과 학사일정 안내문 등을 번역해 제공하여 한국어에 서툰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서비스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