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년 하반기 모자보건 프로그램으로 ‘맘(mom)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임신부 및 6세 미만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고령군아이나라키즈교육센터’와 연계하여 2층 교육실(3회차 카페 포카오)에서 8월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3회차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에서 3시까지 진행한다. 특히 이번 모자보건 프로그램은 정신건강팀과 연계하여 육아기 부모를 대상으로 산후 우울증 사전사후 검사도 진행하며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임신출산 장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1회차 ‘프리저브드 꽃을 활용한 만들기’, 2회차 ‘나만의 감정 향수 만들기’, 3회차 ‘육아맘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평상시 육아로 나만의 시간을 가지기 힘들었던 부모에게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이번 모자보건 프로그램 진행으로 임신부에게는 심신의 안정을, 육아기 부모에게는 평상시 육아로 인한 불안산후 우울감을 해소하여 건강하고 긍정적인 양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3년 9월, 고령군을 비롯한 우리나라에 큰 경사가 있었다. 고령군의 가장 대표적인 유적 중 하나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7개 지역 가야고분군이 “가야고분군”으로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이다.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대중에 널리 홍보하고자 대가야박물관에서는 2023년 10월 26일 기획특별전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개막하여 지난 8월 4일에 종료했다. 약 9개월의 기간동안 9만 명의 관람객들이 기획특별전을 관람했다. 특별전시를 통해 지산동 고분군의 특징, 우수성, 세계유산적 가치를 확인한 관람객들은 산 위에 위치해 있는 지산동 고분군까지 올라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최근 언론에 보도가 많이 되어 궁금해서 왔다는 관람객부터, “가까이 이런 유적이 있는지 몰랐다”를 시작으로, “이 작은 도시에 아주 큰 유적이 있네요.”, “주차하고 박물관 입구로 올라오는데 그 광경이 그림같다.”, “1,500~1,600년 전의 유적인데 어떻게 이렇게 잘 남아있어요?”, “대가야사람들은 어떻게 산위에 저런 큰 무덤을 만들었을까. 정말 대단하다” 등의 감탄사를 아끼지 않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광복, 79주년을 기리다!”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맞이한 광복절을 기념하여 문화의집을 방문하는 또래들에게 ‘태극기 스트링 아트’, ‘태극기 깃발 안경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들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나의 한마디” 남기기에 ‘광복절을 만들어 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대한 독립 만세’,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멋지다.’ 등의 메시지를 남겼고, 자치기구 청소년들은 “부스 운영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광복절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미 있는 활동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운영대표자 조백섭)은 “광복 79주년을 기념하는 청소년들의 마음에 애국심이 가득하다.”며, “의미 있는 활동에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남철, 김종태)는 폭염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구에 ‘함께모아 행복금고’(구.대가야희망플러스) 지원으로 에어컨을 설치했다. 이번 지원은 드림스타트 담당자의 요청으로 다산면 맞춤형복지팀과 군청 희망복지팀의 협조로 긴급하게 우선 지원됐다. 해당 가구는 5살 아이가 있는 한부모 가정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었다. 폭염에 취약한 가구(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는 냉방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집에만 있을 경우 열기가 잘 배출되지 않아 온열질환의 위험성이 크다. 특히, 어린 자녀가 더운 날씨에 실내에서 생활하고 있기에 너무 힘들다는 사연을 접하고 긴급으로 설치햇ㅆ다. 김종태 위원장은 “매년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온도 또한 높아짐에 따라 여건이 된다면 냉방용품 사용은 이제 복지사업으로 인식하고 지원해야 저소득가구의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특히 고령자나 아동이 있는 가구는 긴급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폭염 기간에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경로당, 마을회관, 공공기관에 폭염대피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노일조, 공공위원장 최용석)는 8월 13일 오전 11시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차 정기회의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관내 저소득 어르신가구 태양광 LED 설치 사업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4 대가야 전국철인3종대회가 다산면 은행나무 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낙동강변 경관정비를 위한 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노일조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헸다. 최용석 다산면장은 “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이 되어 복지사업이 필요한 이웃을 도와줄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대가야읍은 8월 13일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자 247명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58명을 대상으로 대가야읍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회장 이성구)의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통안전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보행 중이나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예방 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내용을 강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제일 우선이니,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10일, 건물청소 봉사단체 청정인(고령회원 권도경)은 대구, 부산, 울산의 회원들과 함께 7~8월에 성산면 내에서 경로당 2개소(득성리, 사부2리)와 성산면행정복지센터 주민이용시설에 대하여 건물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정인은 전문청소교육을 수료한 전문가 모임으로 전국에서 100여 명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사회복지시설과 노인시설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물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성산면 봉사활동은 고령 회원의 추천으로 하게 되었는데 연일 폭염 속에 휴일을 반납하고 경로당과 성산면행정복지센터 건물 안팎 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회원들은 “전문 청소일을 하면서 그 재능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석성철 성산면장은 “무더위 속 시간을 내어 청소 봉사활동을 해준 청정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재능기부 활동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8월 8일 금빛마실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 상공협의회 소속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령군상공협의회와의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상공협의회에서는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고, 소통콘서트를 통해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논의,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군과 지역 상공인 간 상생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자리부서도 참여하여 기업의 일자리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기로 하였다. 군은 중소기업 지원,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중견기업 투자유치와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있어 상공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뤄 지방소멸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소통콘서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소상공인의 현장 애로를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군과 단체간 협업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역상공인의 경영혁신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8일 치러진 2024년 제2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 8명을 응원하기 위해 대구 시지중학교와 강동중학교 고사장 앞에서 점심 도시락과 응원 물품을 전하며 합격을 응원했다. 검정고시가 끝난 후에는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야구를 관람하는 등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멘토링 및 검정고시 교재, 인터넷 강의 지원을 통해 학력 취득을 돕고 있다. 또한 원서접수 대행 등 청소년들의 편의를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다가오는 내년 4월에 치러질 검정고시에 응시할 청소년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조백섭)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력을 취득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여 각자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과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서철현)은 8월 9일 오후 2시 행복드림센터에서 청년 창업가 상호 간의 네트워크 강화 및 창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스스로 모색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리빙랩을 개최했다. 리빙랩은 지역주민들이 해당 지역문제에 대해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이날 모인 청년창업가 20여 명은 창업과정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청년 창업 기반 확립을 위한 정책 제안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또한, 청년의 삶과 함께하고자 하는 고령군의 청년 정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여 정책 방향의 고도화와 새로운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리빙랩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기업의 경력직 우선 채용 등 청년이 직면한 취업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창업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며,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또래의 청년 창업가와 소통하며 정책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청년이 미래의 희망임을 강조하며, “청년 여러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하며 이번 리빙랩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8.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회장 변태우)는 8월 9일 오전 10시부터 대가야읍 5일 장날을 맞춰 시장 입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대비 건강지키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탈수증상 등 연이은 폭염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이 모인 장날에 상인들과 손님들을 대상으로 얼음물을 300여 개 무료 제공했다. 변태우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은 “더운 날 소중한 시간을 내시어 폭염대비 건강지키미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시장 상인들과 손님께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보람차고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건전생활실천운동, 사랑나눔 헌혈봉사, 탄소중립 환경정화활동, 야간순찰 등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마움봉사단체(회장 박용범)는 8월 11일 오전 9시 개진면 옥산 2리에 거주하는 복지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가구는 비위생적인 거주환경으로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노후된 씽크대와 장판 등을 폐기·교체하고, 주방과 거실 등의 세간을 청소 및 정리 정돈을 실시했다. 고마움봉사단체(회장 박용범)는 “회원들의 손길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 드려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서 작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박장하 개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아낌없는 재능 기부와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고마움봉사단체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의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무더위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노인 및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 발생 등 건강이 악화될 위험이 높아지므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한 온열질환 및 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고령군보건소에서는 지역내 건강취약계층 2,000여 가구 및 건강취약마을 30개 리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등을 활용하여 전화 및 가정방문, 어플리케이션 알림을 통해 폭염시 주의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는“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린이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여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과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서철현)은 8월 8일 대가야 행복 드림센터에서 ‘고령군 사회적경제 발굴을 위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고 수상자 6팀을 선정했다. 이 대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모델로 창업을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가들의 아이디어를 겨루는 대회로서, 지난 7월부터 사전 서류심사와 창업캠프를 거치며 선발된 팀들이 참여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팽하림 대표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딸기 단백질 모찌’ 아이디어로 대상에 선정됐고, ‘먹거리 만들기 및 봉산늪 생태체험’ 아이디어를 발표한 허자빈 대표가 최우수상, ‘지역농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수제맥주’ 아이디어를 제안한 장현덕 대표 및 ‘원예 치유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한 서혜정 대표가 우수상 등 최종 6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6팀은 창업에 필요한 시제품 개발 및 홍보물 제작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3,500천원(대상 기준)까지 지원받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향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사)지역과소셜비즈를 통해서 사회적경제기업 관련 컨설팅이,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창업 관련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호흡기감염증이 동시에 크게 유행함에 따라,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4주차 기준 63명에서 7월 4주차 465명으로 증가했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바로 의료기관 방문하여 진료받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령군 보건소에서는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발생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관리 강화, 원활한 코로나19 치료제 공급 등으로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여하고 있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하계 휴가지 등에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상황”이라며, “마을회관을 방문해 코로나19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