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풍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중)는 12월 31일 연말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라면, 휴지, 커피 25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식품 등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25개소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김명중 주민자치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취약한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오규태 풍천면장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경로당에 오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린다.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더욱 큰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풍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31일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대책위원회(위원장 천성용)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 김원)에 장학기금 2,196,546원을 기탁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대책위원회는 경북 북부권 지역의 소멸 가속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통합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난 11월 7일 지역 시민단체 대표들이 주축이 돼 결성했으며, 그간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해 목소리를 높이고 시민궐기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경북도청 앞 집회도 꾸준하게 열어 왔다. 이번 장학기금은 지역민들의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에 대한 열망이 대책위원회의 활발한 활동 지원에 대한 후원으로 이어져, 후원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천성용 위원장과 손경식 사무국장이 참석해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인재 육성에 밑거름이 돼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과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새기며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는 기탁 취지를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힘써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은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안동의 미래를 그리며 달려온 과정에서 안동의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안동시의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권 시장은 “사계절 축제가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하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안동의 희망을 보았고, 대한민국 최초로 3대 특구를 석권하며 새로운 기회의 땅 안동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새해에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안동’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먼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안동을 만들겠다”며 “바이오·백신, 헴프, 물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안동호와 임하호를 보물단지로 만들어 줄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사계절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고 중앙선 1942 안동역을 복합문화단지로 만들어 관광거점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이어 “청년의 정착, 청춘 남녀의 만남과 결혼, 출산과 보육, 노인복지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저출생을 극복하는 모범적 복지 도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경상북도 주관 도민안전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안전경북 실현 ▲재난관리(사회재난 예방 및 자연재난 대응) ▲비상·재난 대비 능력 강화 3개 부문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안동시는 시부(市部)에서 최우수 실적을 거뒀다. 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도민안전교육 추진,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개정 실적, 재난관리기금 운용, 여름철‧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지역 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실적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규 지표인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부분에서 상황관리 전담인력 확보, 재난상황보고훈련 실적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으며 12월 기준 경북도 내 시부(市部) 중 유일하게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어 행정안전부에서도 수범사례로 꼽으며 표창을 수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는 전국 시군구에 2026년까지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동시는 이미 2023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확보해 ‘앞서가는 안전행정’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 안전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안기동 2통 주민 일동(통장 김경자)은 ‘2024안동시 이웃사촌복지센터 안기2통 다(多)가치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12월 30일“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에 안기동을 지정해 기탁했다. 안기동 2통은 2023년 “안동시이웃사촌복지센터 시범마을”에 선정돼, 지역의 자원과 주민의 욕구에 맞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으로 관내 기관과 함께 매월 1회 동네 청소 및 전문가 강사 초빙을 통한 교육으로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김경자 통장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뿌듯하며, 앞으로도 서로를 보듬어주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권숙자 안기동장은 “지난 2년간 안기동 2통의 시범마을 운영은 민관협력체계 강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은둔생활 청년의 사회 진출 등의 성과를 이뤘으며, 또한 바자회 수익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선한 영향력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용상제일교회는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도경, 변광희)에 1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평소 용상제일교회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24년 갑진년 한 해, ‘활력 넘치는 성장 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 만들기에 노력한 안동시의 성과가 눈길을 끈다. 시는 올해 ‘시민과 함께 힘을 모으면 태산도 능히 옮길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시정 각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왔다. 지역 교육 혁신을 이끌어낼 교육발전특구, 지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산업화할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이어 기회발전특구에 선정되며 3대 특구를 석권했고, 더불어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으로 「산업도시 안동」으로 발돋움할 전기를 마련했다. 거리형, 참여형으로 전환한 사계절 축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는 역대 최다인 148만 명이 방문했으며, 봄 축제에 45만, 여름 축제에 30만 명이 방문하며 ‘안동이 만들고 세계가 즐기는’ 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용상 다목적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을 포함해 맨발로 걷기 길준공과 강변 수세식 화장실 설치 등으로 시민의 건강한 체육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로 청정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드러냈다. 저출생 극복과 인구 증가라는 문제에 대응해 대학생 학업 장려금 지원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새해부터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를 확대 지원한다. 2024년 7월 서울 시청역 역주행사고 이후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올해까지 65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회에 한해 안동사랑상품권 20만 원을 지급했으나, 운전면허 자진 반납률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10만 원을 인상한 3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고령 운전자에게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승차 사업’이 시행 예정임에 따라 65세부터 69세까지 운전면허 반납자도 시내버스 무료승차 대상자에 포함해 운전면허 반납에 따른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생계유지, 대중교통 이용 불편 지역 거주 등으로 운전면허를 반납할 수 없는 고령 운전자에게는 차선을 이탈하면 경고음을 알려주는 ‘차선이탈경고장치 지원사업’을 상반기 중 시행할 예정이다. 강석영 안동시 교통행정과장은 “시민이 공감하는 현실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률을 높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민의 시정 만족도가 7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도 안동시 시정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 평가가 70.4%(긍정평가 70.4%, 부정평가 21.7%, 모름 7.9%)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73.6%)이 남성(67.0%)에 비해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층별로는 장년층(76.1%), 청년층(66.2%), 중년층(66.0%) 순으로 높았고, 지역별로 읍면지역(71.7%)이 동지역(69.8%)에 비해 만족도가 더 높았다. 이와 함께, 각종 정책 사업에 대한 만족도 평가에서는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 완전 개통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89.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상수도 요금 50% 감면(긍정평가 86.0%)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긍정평가 84.7%) △기회발전특구 지정(긍정평가 83.3%)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긍정평가 83.1%) △수페스타, 문화유산야행 관광객 유치(긍정평가 81.6%)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및 KPlay hub-안동 사업추진(긍정평가 80.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역대 최대 방문객 유치(긍정평가 78.1%) 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월 30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2024년도 4분기 시정발전 등 민간인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해온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상식에 앞서 전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묵념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에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8명을 포함해, 총 55명의 민간인 유공자가 표창패(장)를 받았다. 그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이들의 발자취가 고스란히 담긴 이날 시상식은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권기창 시장은 시상식에서 “우리 안동시가 발전을 거듭하며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사명감과 봉사정신 덕분이다.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안동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안동시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이 보여주신 봉사정신을 본받아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태화동 주민자치회는 12월 27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태화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제3기 태화동 주민자치회는 공개모집으로 구성된 21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제3기 위원들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의 임기로 연임 위원들과 신임 위원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주민 중심의 태화동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2기 태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년간 다양한 나눔과 봉사 등의 활동에 많은 족적을 남겼다. 특히, 주기적으로 관내 각 경로당에 방문해 말벗이 돼드리며 나눔 물품을 전달했고, 나누리 재단과의 마음나눔 협약을 통해 관내 소외된 계층에 봉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정기적인 내내내 실천운동과 안동탈춤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항상 앞장서서 임했으며,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제3기 태화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된 조달흠 회장은 “제2기에 이어 주민자치회장으로 연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도입기였던 제1기, 성장기였던 제2기에 이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 명륜동 소재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교장 김정기)는 12월 27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내에서 열린 알뜰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함께모아 행복금고’ 명륜동 지정 기탁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알뜰시장은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교생이 함께 참여해 알뜰시장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기탁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기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구교대 안동부설초는 이번 알뜰시장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민명원 명륜동장은 “매년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시는 안동부설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정성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립박물관은 12월 27일 시립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제20기 박물관대학 수료생들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안동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해 3월 8일 개강한 제20기 박물관대학은 9회의 전문 특강과 전국을 대상으로 한 문화유산 답사 10회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10개월의 교육과정을 마친 68명의 교육생이 수료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참석한 한 수료생은 “안동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잘 알지 못했던 문화유산을 깊이 배우고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은 20년 넘게 운영 중인 우리 지역의 문화교육프로그램으로, 주제별 전문가 특강과 다른 지역의 문화유산을 현장에서 살펴보는 답사로 구성돼 있다. 우리 역사 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에 목적을 두고 있다. 2025년 제21기 안동시립박물관 박물관대학은 2025년 2월 중 모집 예정이며, 자세한 교육 내용과 모집인원은 2025년 1월 안동시립박물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신정 정기휴장에 들어간다. 청과부류 시장은 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휴장하며, 수산부류 시장은 신정 1월 1일(수) 오전까지 휴장하고 12시부터 개장해 수산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신정 정기휴장은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설치 및 관리 업무에 관한 조례 및 업무규정’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예년과 같이 3일간 휴장한다. 한편 청과부류(과일 채소류)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 영업을 실시해 휴장 기간에도 신선한 과일을 구입할 수 있다. 1월 4일 오전 8시부터 경매를 재개하며, 청과부류 출하품 도매시장 내 반입은 1월 3일 오전 7시부터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신정 정기휴장 기간에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련 유통종사자들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생산자는 정기휴장 기간을 유념해 도매시장에 출하하시기 바라며, 정기휴장 기간에도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니 많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관광두레센터는 12월 26일‘관광두레 연계 역량강화 사업’에 따라 3년간 육성한 주민사업체 중 3개소가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안동관광두레는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 사업체를 운영하도록 상품 개발부터 디자인, 홍보 마케팅까지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다변화하고, 주민들을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의 주요한 일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문을 연 주민사업체는 3개소로 ▲두두두(전통 장류의 현대적 재해석 기반 가공 상품 판매 및 체험) ▲호두가(MZ세대 타깃 힐링과 ‘편안한 잠’ 테마 한옥체험업) ▲이랑(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 타깃 맞춤형 투어 및 민박 체험 제공)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안동관광두레는 3년간 ▲원도심권(호두가, 이랑, 사휴원, 안동단) ▲동부권(물길스테이) ▲서부권(두두두, 나르므로) 등 권역별로 특색있는 콘텐츠를 가진 주민사업체 7개소를 개장했다. 2025년 1월 중 250여 년 역사를 가진 풍산 김 씨 고택스테이 ‘학남유거’의 개장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기후변화, 노동력 부족 등 농업이 직면한 위기에 대응해 농업의 전문화 및 규모화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기술보급, 미래 농업․농촌 기반 구축 등으로 차세대 농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 농업의 전문화 및 규모화로 경쟁력 강화 정예 농업인력 육성, 농업·농촌 복지 인프라 구축, 고품질 농산물 안정생산,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했다. 청년농업인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 영농정착을 지원해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여성농업인을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지원,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등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1만7천여 농가에 공익직불금을 제공하고, 농작물 재해보험료 자부담률을 15%에서 10%로 낮춰 농가 부담을 줄였다.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으로 안정적인 과수 생산기반을 구축, 시장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했고 다양항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채소·특용작물생산 기반을 다졌다. ‣ 영농복지서비스 실천으로 안정적 농업 여건 마련 3,000여 명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