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저출생 극복은 장난감도서관이 앞장서겠습니다.” 경북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협의회는 6월 13~14일까지 양일간 정원희(경주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장) 회장을 비롯해 이은영(안동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장) 부회장, 김명신(칠곡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장) 사무국장 등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난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통한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은 경북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예천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방문을 시작으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의 운영 경험 등의 정보 교류를 위한 간담회가 열려다. 또“안전한 장난감 선택요령 및 인증 가이드”라는 제목으로 전문가의 특강과 관계기관 방문이 이어졌다. 협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장난감도서관의 경제적 가치와 유용성을 홍보하고 이용을 장려한다는 방침이다. 정원회 회장은“합계 출산율과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며, “영유아 장난감 대여시설인 장난감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사교육비가 절감돼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무더위에도 6·25 참전용사를 위해 땀 흘리며 노래하는 초등학생과 감격에 겨워 눈물 흘린 노병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칠곡군 대교초 합창단은 6월 15일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 일대에서 열린‘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행사’에서 합창으로 참전용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호국과 보훈을 주제로 소통에 나섰다. 이날 대교초 행복합창단 소속 학생 35명은 10여 분간에 걸쳐 고음과 저음을 오가는 화음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이 끝나갈 무렵 학생들은 무대로 내려가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와 참전용사의 손을 잡고 노래했다. 한 남학생이 내빈석에서 노래를 듣던 박덕용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앞으로 다가가 진지한 표정으로 목청 높여 노래를 불렀다. 이에 박덕용 회장은 학생이 너무나 고맙고 기특해 흐뭇한 표정으로 눈을 맞추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한 학생이 비 오듯 땀을 흘리며 노래하자 손수건을 꺼내 땀을 닦아주며 격려했다. 박익성 대교초 행복합창단 지도교사는“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가 깊게 각인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박덕용 회장은“손주뻘 같은 학생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51,779건에 61억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상반기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의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연간 납부할 세액을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눠 부과하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한다. 이번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6월 17일부터 7월 1일까지이다. 자동차세는 은행에 직접 방문하여 납부해도 되지만 지방세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 ARS(1422-11)로 납부하면 공휴일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고지서를 받은 후 궁금한 사항은 전용콜센터(1661-6669)에 문의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군의 귀중한 재원인 자동차세의 기간 내 납부를 당부드린다.”면서 “납세자의 지방세 납부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세무 행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6월 12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청년 30명이 참여하는 2024년 첫 타운홀미팅 ‘청춘블라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칠곡군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세대별로 초청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고자 ‘타운홀미팅’을 추진 중에 있다. ‘청춘블라썸’은 첫 번째 타운홀미팅으로 근로자, CEO, 대학생 등 분야별 청년 30명을 초청하여 결혼에 관한 인식을 공유하고 결혼·출산 장려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격식없는 대화가 이어졌다. 참여청년은 “비혼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청년의 입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더 나은 칠곡군이 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결혼과 출산은 개인의 미래만이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미래와도 깊이 연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나눈 뜻깊은 자리로 청년들의 결혼 기피·저출산 현상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꾸준히 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12일 기후위기 탄소중립 공무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대한 공무원 인식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최병우 안동시환경교육센터장은 ‘기후위기, 탄소중립의 이해’와 ‘탄소중립 주요정책’ 등의 내용으로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날 기후환경사진 20점의 전시를 병행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였고, 교육 참여자에게 ‘eco칠곡’ 와펜을 전달하여, 친환경 생활문화와 확산을 위해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탄소중립은 전 세계적 과제로, 공직자들이 먼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와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석적)이 6월 12일 농촌지역 주민참여형 역량강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들은 주민참여형 역량강화교육 활성화를 비롯하여, 농촌 활성화 읍·면 단위 네트워크 구축, 각종 행사 연계 추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활동은 칠곡군 시군역량강화사업 활성화와 주민참여형 역량강화교육을 위한 ‘농촌공동체아카데미(육아/보육)’ 프로그램이 있다. 정남극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칠곡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주민들의 역량확보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칠곡군 주민들이 많은 사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혜택과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신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석적) 관장은 “칠곡에 사는 아이들 뿐만아니라 육아, 보육을 하는 분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과 칠곡소방서는 6월 7일 왜관읍, 6월 11일 동명면을 시작으로 관내 8개읍면 합동 소방안전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칠곡군에서 보급한 보이는 소화기함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사용법 교육을 통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기키고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칠곡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이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의 정확한 사용법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화재 및 응급상황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지속적인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11일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공연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친절서비스, 청소년 주류 제공에 대한 예방, 주방 청결 개선,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등 식품위생법에 대한 내용을 뮤지컬 형태로 각색해 진행되었으며, 전문 연극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위트 있는 구성으로 영업자들의 흥미를 유발해 위생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다소 지루한 주입식 강의 형식의 틀을 벗어나 뮤지컬 공연으로 참여자들이 적극 공감하는 현장감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영업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식품위생법 및 준수사항,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 노무관련 교육도 같이 진행되었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칠곡군수(김재욱)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칠곡군의 외식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영업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과 위생수준이 더욱 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자연보호경상북도칠곡군협의회(회장 하태용)는 6월 5일 동명면 동명지 수변공원 일원에서 수변공원 및 수변가에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맑고 푸른강산 우리마을 가꾸기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태용 회장을 비롯한 동명면사무소 임무경 부면장, 관계공무원, 군임원, 동명면협의회 권학근 회장, 석적읍협의회 장준호 회장 및 명예지도회원 10명이 참석했다. 또한 아름다운 칠곡, 우리 마을 가꾸기, 매월 10일은 1회용품 안쓰는 날, 일회용품 zero day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7일 석적읍에 위치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칠곡 휴(休)레스트’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호흡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이완 “나눔과 명상”, 무장애 수변데크 숲산책 “오감빙고”, 편백베개 만들기 “잘자, 숲” 등 숲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동안이라도 딱딱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숲을 시각·후각·미각·청각·촉각으로 체험함으로써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 및 긍정적 정서를 높였다. 군은 앞으로 분기별 1회씩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흡연의 위해성과 금연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주간에 걸쳐 캠페인 등 다양한 금연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칠곡군 공식SNS를 통해 ‘이참에 금연’ 해시태그 챌린지를 진행하고,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심화형 운영교인 왜관초등학교 등 7개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 토크콘서트와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낙산초등학교에서는 숏폼공모전, 금연매점, 금연미션부여,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6월 9일)과 연계하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 24개소 96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실시하여 흡연의 폐해와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을 해롭게 하는 담배를 근절하고 전 인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기간이었다.”며“앞으로도 군민건강증진을 위하여 담배 연기 없는 칠곡군을 만들 수 있도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6월 5일 군청 강당에서 마을순찰대원 및 관계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예측 불가능한 재난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장, 공무원 및 지역 특성 및 지리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순찰대는 마을예찰, 위험징후 감시와 재난 상황을 전파하고 주민대피 지원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마을순찰대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자연재해로부터 우리 마을을 보호하는 1차 방어선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활동이 많은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다는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 왜관읍 소재 천재어린이집 원생들이 현충일을 맞아 나라 사랑 운동에 동참했다. 천재어린이집(원장 김태순)은 5~7세 원생들에게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현충일의 의미를 알리고 포토존을 마련했다. 원생들은 고사리손으로 태극기를 흔들고 포토존에서 경례 자세를 하며 기념 촬영을 이어갔다. 이영민 천재어린이집 교사는“아이들은 진지한 눈빛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며“6월은 물론 평소에도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군수 김재욱)은 6월 6일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충절과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하여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애국가 제창 후,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공연, 현충일 노래제창 등의 순서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명예와 긍지를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늘부터 365일 현충일이고, 우리 집이 현충원입니다!” 현충일을 앞두고 현충 시설이 아닌 집에서도 가족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성을 기리기 위한‘이색 챌린지’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전사 장교 출신으로 칠곡군 홍보대사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강철부대에서 마스터를 맡고 있는 최영재씨는 6월 4일‘집에서 감사’챌린지를 시작했다. 집에서 감사 챌린지는 특정한 장소와 특정한 시기가 아닌 일상의 삶의 공간인 집에서 365일 국민 누구나 대한민국을 위한 값진 희생을 기리기 위해 대구지방보훈청이 마련했다. 대구지방보훈청은 챌린지 동참을 통해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보훈이 행사가 아닌 일상의 문화라는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챌린지는 우선 감사와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본인에 이어 릴레이를 참여할 사람 3명을 지명한다. 이어 #집에서감사챌린지 #일상의보훈 #365일현충일을 해시태그를 달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최영재씨는 개인 SNS를 통해“제복 입은 군인의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이 현충 시설을 넘어 국민의 일상 공간에서도 기억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