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4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 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명화 총무과장과 민주노총 경북지역지부 조창수 수석부지부장, 이종필 칠곡군분회장 등 노·사 양측의 교섭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임금 협약은 올 5월 중순 상견례를 시작으로 4차례의 본교섭과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원만히 성사됐다. 협약사항에는 각 직군별 기본급 인상 및 일부 수당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교섭은 상호 양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합의안을 도출하며 성숙된 노사문화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항상 동료애로 다함께 화합하고 협력한다면 칠곡군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 확신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칠곡군은 9월 2일 왜관읍 동정천에서 내수면 토속어자원 보호 및 동정천 생태계 보전을 위해 토종 미꾸라지 5만마리를 방류했다. 미꾸라지는 늪이나 농수로 하천등에 주로 서식하며 퇴적층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생태계 환경·수질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하루에 모기 유충 1000마리 이상을 포식하는 천적으로 모기 방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기 한 마리는 일생 동안 700개 정도의 알을 낳고, 유충 한 마리를 없애면 모기 700마리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그동안 동정천에 토종미꾸리와, 미꾸라지 15만마리를 방류하였고 최근 개체수가 크게 증가하여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적 모기퇴치와 하천생태계 보전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8월 30일과 9월 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관내 참외 재배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8월 30일에는 한증술 참외수출농업기술지원단장의 ‘2024년 참외 산업의 수출 동향 및 발전 방향’과 현해남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의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한 비료 사용과 토양 관리’특강이 있었으며, 9월 2일에는 참외 대표 종묘사들의 신품종 소개와 우수품종 특성 및 품종별 재배 방법 교육이 이루어져 2025년 고품질 참외 생산과 품종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는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참외재배에 참 많은 어려움이 있던 한 해였다. 앞으로 이런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농업 신기술을 개발·보급하고 농업대전환 특화작목(칠곡) 들녘특구를 기반으로 칠곡참외의 품질‧생산량‧브랜드가치 향상으로 칠곡참외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30일, 칠곡군 북삼읍민 화합과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도심 속 작은 인평체육공원 야외 무대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북삼읍이 주최하고, 북삼이장협의회(회장 박호봉)와 북삼읍체육회(회장 장일희)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휴식과 더불어 한 여름밤의 낭만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음악회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특히 지역에서 활동하는 동아리와 지역 출신 가수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북삼읍 이장들로 구성된 이장협의회에서는 북삼읍장과 함께 뱃놀이 퍼포먼스를 준비하여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셀러들로 구성된 프리마켓과 지역을 대표하는 각 금융기관인 북삼농협(조합장 김영규)에서 쌀 1kg 1,000개, 북삼 새마을금고(이사장 장일희)에서 각티슈 1,000개, 금오제일신협(이사장 최문식)에서 부채 및 물티슈 1,000개, 그리고 북삼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연수)에서 타포린백 1,000개를 기부하는 등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약 800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청년리더 양성을 위한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 오픈특강으로 ‘교통사고 안내고 안당하기’ 라는 주제로 한문철 명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지역내 거주하는 칠곡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재발굴을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자질 및 전문성을 키우고 성장한 인재들과 함께 지역의 고민의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활성화 방안을 키우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8월 2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출발한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오픈특강으로 한블리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하여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안전한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과 사고예방법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피해자 권익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강연, 교육,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2회차 도시문헌학자 김시덕 연구원의 ‘한국 도시의 미래’ ▲3회차 The Common 강경민 대표의 ‘지구도 우리도 오래가는 라이프 스타일’▲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군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5g(책 한 장의 무게는 5g에 불과하지만, 책을 한 장씩 넘기면서 경험하는 바는 무궁무진하다는 의미),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표어로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의 만남, 국악 공연, 독서문화 체험행사, 원화 전시 등이 있고 관내 작은 도서관과 독립서점이 참여해 수강생 작품과 주요 활동사진 등을 전시한다. 먼저, 작가와의 만남으로 9월 7일은 국민 감성 멘토 ‘정여울 작가’의 나를 돌보지 않는 나를 위한 감수성 수업, 14일에는 그림책 ‘곰공콩’ 원지현 작가의 ‘1인 인형극’이 펼쳐지고, 21일에는 경북도립국악단의 국악 공연 ‘흥겨워라, 우리가락’, 22일은 아동 대상으로 가야금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독서문화 체험행사로 연체자 탈출 이벤트, 2배로 데이, 내가 사랑한 문장들 나무에 꽃 피다, 책보수 체험, 책갈피와 자개 손거울 만들기, 국악기 컬러링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책을 뒤쫓는 소년(칠곡군립도서관), 고양이 해결사 깜냥(북삼도서관), 내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진, 김연수)는 지난 8월 30일 인평체육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한 ‘찾GO 알리GO 돕GO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북삼읍 한여름밤의 음악회 행사일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주민들에게 칠곡호이복지톡과 마음안심서비스 앱을 설치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 제보를 안내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여름밤의 음악회 부대행사로 나눔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판매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비로 사용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8월 29일, 캄보디아 시엠립에 위치한 따포크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나눔의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제 NGO 레인보우가 주최하고, 칠곡군의회 박남희 의원과 국제종교문화뉴스, 천주성삼병원이 후원하여 진행됐다. 박남희 의원은 현지 학생들에게 따뜻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그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 자리에서 박남희 의원은 의약품, 책가방, 학용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과 학교 발전 기금을 따포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박 의원은 현지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캄보디아 시엠립시 시교육청은 박남희 의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며, 현지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 이는 박남희 의원이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중요시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한 결과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박남희 의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 덕분에 현지 교사들과 학생들은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따뜻한 미소와 함께 마무리된 이번 행사는 시엠립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2일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2025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군민들이 예산편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효과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심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사업제안서 예시 및 작성 방법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등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사례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읍·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계기를 마련하여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주민의 소중한 의견이 모여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반영될 때 칠곡군이 발전할 수 있다.”며 “주민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2024년 본예산에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12건, 3억3천8백만원을 편성했으며, 9월부터 주민건의사업을 검토 및 심의하여 내년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9월 7일 칠곡평화분수에서 ‘2024 칠곡꿀맥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특산품인 꿀을 활용한 수제맥주와 왜관수도원 독일식 분도소시지를 콜라보하여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관광 및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이색축제이다. 행사장에는 칠곡 꿀을 활용한 수제맥주와 독일식 소시지, 다양한 안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과, MZ들이 열광하는 박명수, DJ윈디가 출연하는 ‘칠곡DJ파티’,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그리고 △맥주빨리마시기대회, △소시지 반띵 대회, △비어퐁 게임 등 유쾌한 체험이벤트 및 (구)왜관터널에 마련된 프리마켓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행사장 곳곳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행사장 주변 현수막,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음주 및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위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긴 폭염에 지친 군민 그리고 방문객들 위해 재미있고 알차게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이 방문하셔서 잠시 무더위를 잊고 친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스펀지자두를 활용한 가공시제품화를 통해 농가 돕기에 나섰다 자두 만생종 “추희” 품종이 최근 이상기후로 지속적인 고온과 게릴라성 호우로 인해 내부갈변, 스펀지현상 피해가 확산되어 자두재배농가의 시름이 증가하고 있다. 자두 속이 갈색으로 변하고, 스펀지처럼 푸석푸석해지는 현상이 나타나 상품으로써의 가치가 떨어져 판매가 어려운 실정이다. 가공 시제품은 스펀지자두동결건조칩, 스펀지자두말랭이, 스펀지자두잼, PBC잼(자두+비트+당근), 자두참외잼이다. 이번에 시제품은 검증과정과 판매를 위한 상품화과정을 거쳐 낙동강세계평화축제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오는 9월 5일 석적 금호어울림 아파트에서 열리는 “퍼뜩시장”에 가공한 시제품을 시식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현장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농업인들의 근심이 증가하고 있다. 상품으로써의 가치가 떨어지는 농산물을 가공으로 상품화하여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야 한다. 다양한 방향으로 고민해서 농가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아 9월 8일부터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를 무료 나눔을 실시하여 악취 해소 및 자원 활용 등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가로수로 식재된 은행나무 열매가 매년 가을철이 되면 인도에 떨어져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보다 신속하게 열매를 수거하기 위해 은행나무 낙과 기계장비인 ‘진동수확기’를 도입하여 오는 8일부터 왜관 등 6개 읍·면 내 통행이 잦은 인도에 심어져 있는 은행나무 암그루 1,044주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채취한 은행 열매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 위해 9월 6일까지 은행열매 나눔 신청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전화 접수를 받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진동수확기 도입으로 열매를 조기낙과 시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군민들이 아름답고 노랗게 물든 가을의 정취를 불편 없이 즐기도록 녹지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제304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12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액 7,610억 원보다 340억 원(4.5%)이 증가한 7,950억 원 규모이다. 이번 2회 추경예산안은 국·도비 사업예산을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동시에 재해·재난에 대비한 시민 안전 확보, 지역 현안사업 및 민선8기 공약사업 등 필수적인 주요 사업 추진과 지역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데 역점을 두어 편성했다. 재난 및 안전 관련으로는 ▲집중호우(7.9.∼7.10.) 수해복구비 69억원 ▲지하차도(교동, 동안복성 등) 진입차단시설 설치공사 3억 2천만원 ▲신남원지 원격계측정보시스템 구축사업 3억 2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35억원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사업 부지매입 12억원 ▲인평리 다목적광장 조성 30억원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 6억원 등을 편성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해 선제적 재난대응과 미래 성장동력 마련 등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6회에 걸쳐서 진행된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기간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있었으며, 총 20명의 교육생 중, 19명이 수료하여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교육은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교육생들의 큰 지지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론 교육에서는 법률 및 세무 상식 등 귀농에 필수적인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현장 교육으로는 선도농가 방문 및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해 귀농과 관련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고, 교육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귀농 준비와 실천에 있어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교육이 귀농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8월 2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칠곡군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칠곡군의 투자 여건에 대한 진단과 분석을 통해 중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용역보고회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칠곡군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인 오종열 칠곡군의회 의원, 구윤철 前국무조정실장,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디지털혁신본부 상무이사, 전창록 대구대 교수 등이 참석해 보고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칠곡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기업체 유치를 위해 필요한 관내 개발 가용지 발굴 및 입지 분석, 투자의향기업에 대한 수요조사, 중단기 유치활동 대상 기업 발굴 등 투자유치 활동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투자유치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칠곡군이 발전할 수 있는 큰 기틀을 마련한 것 같다. 이에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군을 잘 아는 우리의 몫이므로 앞으로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전력을 쏟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칠곡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