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문경 관광 홍보에 나섰다. 시는 이번 박람회의 “대한민국 대표 축제”라는 주제에 걸맞게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올해 27회를 맞이한 △문경 찻사발축제와 더불어 지역 특산물인 사과·오미자·한우축제 △문경새재·에코월드 등 대표 관광지 △2025 친환경 캠크닉, 달빛사랑여행 등 다양한 체험형 행사까지 문경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한 번에 홍보했다. 특히 문경시 홍보관에 찻사발 명장의 작품과 올해 찻사발 축제 기획 상품인 우려나눔이(개완)를 전시하고 사과·오미자를 활용한 특산품 홍보 및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는 굿즈 증정,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수상작 ‘문경으로’ 상영 등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2025 문경찻사발축제는 오는 5월 3일부터 11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에게 더욱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한복체험장과 조선시대 방탈출 게임 등 콘텐츠를 신규 개발하여 가족 여행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5일,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지역 발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문경시 문경읍 마원리 일원에 35만 7천㎡ 부지에 주거, 상업, 공공, 업무, 산업, 관광숙박시설 등을 포함한 복합 도시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958억원 규모이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함께 주요 참석자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관계자들은 주흘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스마트그린 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향후 문경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문경의 미래를 위한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출산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지원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출산으로 인한 영업 공백을 최소화하고 육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출산한 소상공인이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할 경우 월 최대 200만원, 연속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의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2025년 당해 출산한 소상공인 또는 그 배우자이며, 출산 후 3개월 이내 신청하면 된다. 거주지와 사업장이 모두 경북에 소재한 소상공인 중 출산일 기준 해당 사업장을 1년 이상 지속해 왔으며 작년 매출액이 1200만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경상북도 모바일 앱 ‘모이소’의 소상공인관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 소상공인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들의 출산 및 육아 환경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출생 문제 해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역량을 총동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14만 5,941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듣는 사전절차로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 알리미를 이용한 인터넷 제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문경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열람기간 내에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하여 “즐거운 문경! 빛나는 문경! 행복한 문경! 으로 오세요!”를 중심 콘셉트로 문경시의 행정, 축제, 관광지,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에 나선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문경시는 시의 핵심 프로젝트 ▲‘에코월드 및 관광테마열차' ▲‘영강보행교 및 봉명산 출렁다리’▲‘문경 돌리네(doline) 습지’와 오는 5월 3일 개막하는 ▲‘2025 문경찻사발축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 시대 배경까지 완벽한 현장감을 갖추어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급부상중인 ▲ 가은·마성 오픈세트장 ▲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을 활용한 문경실내촬영스튜디오 ▲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장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유일의 석회암 지대 습지로서 람사르 습지로 선정된 돌리네(Doline)습지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쌍룡계곡, 선유동계곡, 진남교반 등 문경시만의 개성 넘치는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오미자·사과 등 다양한 농·특산물도 전시·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21일 영순면 달지 상수원보호구영 일원에서 ‘줍깅’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줍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신체활동량이 현저히 줄어든 시민들의 일상에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먹는 물의 소중함을 느껴보자는 작은 마음으로 동참해보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검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달지상수원 보호구역 내성천 구간에서 각종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하고 물 사랑 캠페인도 같이 전개했다. 천도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화활동으로 먹는 물의 소중함이 다시 한번 각인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세계 물의 날을 통해 맑은 물 확보에 대한 의미와 물 절약 등 생활 속 실천 운동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먹는 물의 수질이 오염되고 부족해지자,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UN에서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동참해 기념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3월 20일 문경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봄철 산불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문경소방서, 문경경찰서, 3260부대 2대대, 문경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 문경시산림조합 등 6개 기관이 참여하여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간에 협력 강화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체크하였으며, 소각산불예방을 위한 범시민 참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에 의견을 같이ㅅ했다. 특히, 문경시산불대책본부는 유관기관 간에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산불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유관기관 간에 긴밀한 협조와 가용자원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봄철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새마을문고회(회장 지용현)는 3월 2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범도민 독서 생활화 사업의 일환으로‘한 도시 한 책 읽기’운동을 실시했다. ‘한 도시 한 책 읽기’운동은 문경시민이 한 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독서문화 확산 프로젝트로, 이번 행사는 2025 문경상무 여자축구 홈경기 개막전에 맞추어 실시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새마을문고회에서 올해 선정한 책은 윤정은 작가의 장편소설‘메리골드 마음사진관’으로 누적 판매 30만 부를 돌파한 인기작이다. 삶의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로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팍팍한 삶 속에서 한줄기 따스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주택가격(안)에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다. 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또는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한국부동산원 안동지사에 우편·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주택은 가격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4월 30일 최종 가격을 결정해 공시한다. 세정과장은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2025년 주택지원사업을 통해 단독주택 또는 공동주택에 신재생에너지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비용을 한국에너지공단과 지자체가 보조 해주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건물 등기부등본이나 건축물대장상 문경시에 있는 기축·신축 주택을 소유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3월 2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로 진행되며 1차 비태양광(선착순), 2차 단독주택 태양광(배분), 3차 태양광 단독·공동주택(선착순) 순이다. 단독주택에 3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경우 총 설치비 493만원 중 320만원(국비 179만원, 지방비 140만원)을 보조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https://nr.energy.or.kr/home)에 회원가입 후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경북 소재지의 시공업체와 협의하고 계약을 체결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에너지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연료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하부승강장 진입로 공사를 3월 24일 발주했다. 본 삭도공사에 앞서 하부 승강장 지반 조사와 자재 운반, 작업 인력 통행로 확보를 위한 진입로 공사는 계약 절차를 거쳐 4월 중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지난해 공익성 검토 협의와 삭도 설비의 외자구매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를 반영한 설계 프로파일을 기반으로 현재 삭도 설비 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또한, 가설삭도 운영과 설계 안전도 검사 등 본 공사 발주를 위한 사전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부분의 행정절차는 상반기 내 마무리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본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문상운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신속하게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신현국)는 3월 2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2025 한국여자축구리그(WK리그) 문경상무 홈경기 개막전을 800여 명 관중 앞에서 개최했다. 2023년부터 문경시를 연고지로 활동하고 있는 문경상무 여자축구팀은 홈경기 개막전을 우승 후보로 주목되는 수원FC위민을 상대로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축하공연에는 지역가수 장혜진, 김다나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경 홍보대사인 영기의 멋진 무대와 포퍼먼스로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시즌 홈 첫경기인 만큼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되었고, 문경상무 여자축구팀의 가족이라 할 수 있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장병 300여 명도 문경시민운동장을 찾아 승리를 위한 열띤 응원을 펼쳤다. 문경상무 여자축구팀 다음 홈경기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서울시청과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봄이 오는 4월에도 3번의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연고지로 3년 만에 첫 홈경기 개막전 승리를 시민들에게 선사한 문경상무 여자축구팀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국군체육부대와 문경시가 상생할 수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0일 가수 영기와 그의 팬카페 ‘영기흥신소’ 회원들이 문경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문경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영기는 지난해 3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도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200만 원을 문경시에 기부했다. 기부 금액의 30%에 해당하는 60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 답례품을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에 재기부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가수 영기는 “문경시 홍보대사로서 문경시와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가수 영기씨와 팬카페 회원들이 문경을 응원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 사회에 나눔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하여 개인 기부 한도가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문경시(시장 신현국)와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3월 20일 성남시청 제1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신상진 성남시장,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 양 시의원 등이 참석해, 양 도시 간 협력 의지를 굳건히 다졌다. 이날 양 지자체는 ▲4차 산업 및 신성장 동력사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및 사업 발굴 ▲예술·축제·공연 교류 및 관광자원 활성화 ▲행정 우수시책 정보 교환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및 홍보 ▲청년·청소년·교육·체육 분야 민간교류 촉진 등을 주요 협력 과제로 삼고 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벨리를 비롯한 첨단 산업 클러스터와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서로의 강점을 살린 상생 발전 모델을 구축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지난해 11월 KTX 중부내륙선(문경~판교) 개통으로 두 도시 간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관광·경제·청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도 “문경시는 새재도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합기도협회는 3월 23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제106회 전국체전 합기도 경북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선발전은 개인전 경기(대련, 호신술) 총 26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선발된 선수들은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경북을 대표하여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합기도가 남녀노소 즐기고 올바른 인성을 키워가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합기도인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해주신 경상북도합기도협회장님 및 대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