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청춘들이 자연스럽게 만나 인연을 쌓을 수 있는 만남 주선 프로그램 ‘코스로그’를 시행하며, 오는 8월 25일까지 문경 및 인근지역 거주 19세에서 34세 사이의 청년을 대상으로 남녀 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코스로그’는 5인 1조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문경의 다양한 장소를 함께 탐방하며 데이트 코스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며, 매 활동마다 새로운 공간과 체험을 경험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팀별로 만든 코스와 후기를 공유해 즐거움과 성과를 나눈다. 활동은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월 2회 진행되고, 참가자에게는 월 2회의 필수 활동 참여 시 회당 3만 원의 지역상품권이 지급되며, 원데이클래스와 네트워킹 파티, 1박 2일 숙박·식사·체험 등이 무료 제공되고, 커뮤니티 활동과 더불어 소정의 시상과 상품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구글폼으로 작성하면 되고,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25일 이후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전미경 정책기획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춘들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만들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는 문경시 주최, (재)세계유교문화재단 주관으로 전국에서 모인 총 731팀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1·2차 예선을 통과한 11팀이 결승 무대에 올라 지자체 최대 규모인 대상 3,000만 원을 포함한 총상금 4,100만 원의 주인공을 가린다. 본선에서는 경연뿐만 아니라 초대가수 박지현, 전유진, 윤진우, 윤윤서의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문경 홍보를 위해 디지털 영상·음향·무용 등을 결합해 문경의 문화·관광 자원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미디어 퍼포먼스도 마련돼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모바일 현장 투표로 관람객이 가요제 대상을 예측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상을 맞힌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함으로써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단순 관람을 넘어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트롯가요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문경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도 참가자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통해 소비경제활성화를 위한 ‘5,000원 할인 쿠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율로 인한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그에 따른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시행 10일 동안 주문 수는 5,695건, 매출액은 1억 2,500여만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주문 수는 230%, 매출액은 229% 증가했다. 다중 할인 혜택에 힘입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공공배달앱 2회 이상 주문 시 1만 원 할인 쿠폰’ 이벤트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맞물려 공공배달앱 이용은 꾸준히 증가 추세이다. 여기에 문경시가 지원하는 ‘5,000원 즉시 할인 쿠폰’ 혜택이 더해지며 그 효과가 극대화됐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배달앱 운영이 단순한 할인 프로모션이 아니라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만드는 핵심 장치”라며, “정책 시행과 홍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현국, 민간위원장 김경범)는 8월 18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복지사업 제안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앞두고 시민과 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소속 실무분과위원회에서 총 7개의 사업을 제안하고, 제안된 사업들은 전문가 검토와 행정협의를 거쳐 제6기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사업은 ▲세대통합‘할미 할비 품앗이’아이돌봄사업(보육가족분과) ▲수고했GO! 놀아 보삼!(아동청소년분과) ▲무장애 식당 인정 현판 설치 및 지원(장애인분과) ▲복지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받아콜센터(노인분과) ▲통합지역돌봄을 위한 밑반찬통합지원센터(지역사회분과) ▲저장강박 증상 주민 주거환경문제 해결 복지네트워크 시스템 구축(통합사례분과) ▲마음돌봄마을 조성사업(자살예방분과)으로, 지역 맞춤형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공유됐다. 신현국 공공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은 복지 발전의 첫걸음이며,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역의 복지 문제를 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보건소가 8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문경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별이 빛나는 밤! 이웃과 함께 운동해요!’라는 주제로 야간 체조교실이 열린다. 야간 체조교실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저강도 운동부터 근력 강화, 스트레칭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진행되며, 직장과 가정, 바쁜 하루를 보낸 뒤 잠시 몸을 움직이며 스스로를 돌볼 수 있어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루의 피로를 날리고 이웃과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마련됐다. 문경시민이라면 누구나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간단한 사전검사(복부둘레 측정 등)를 받은 뒤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사후검사를 통해 신체 변화를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해, 운동에 대한 성취감과 동기부여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문경시보건소 박애주 소장은 “건강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며, 이번 야간 체조교실이 시민 여러분의 건강한 습관 형성과 즐거운 저녁 시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쉽게, 더 즐겁게 운동에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농업인 재난안전 문화활동 공연예술단의 ‘단디하이소!!! 클납니다!!!’안전교육 예술공연 행사가 지난 8월 14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교육은 행사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딱딱한 교육보다 웃음을 유발하는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고, 방송인 한기웅의 안전 토크 & 노래교실, 김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가 주관하는 마당극 형태의 ‘농기계 교통관리 안전 통합공연’ ‘오! 마이 대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지속적인 폭염으로 여름철 농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가 어느 때보다 요구되어 12시~17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그늘 휴식 등을 안내해 실질적인 교육의 내용도 알차게 구성했다. 김미자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상북도 농업인 재난안전 문화활동 공연예술단의 이번 활동이 앞으로의 농업인 사고 예방과 재난안전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8월 16일 문경 에코월드에서 ‘2025 문경 좀비워터나이트’ 행사를 총 4,500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장에는 ▲좀비들과 함께하는 생존 탈출 미션 ‘사택촌 미션 체험’ ▲공포감을 극대화한 ‘호러 미로탈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존’과 ‘피크닉존’▲이색 타로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현장은 열기로 가득 찼다. 또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해피준’의‘벌룬매직쇼’,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브랜뉴걸’, ‘딴따라 패밀리’, ‘비스타’의 ‘워터쇼 공연’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며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었다. 특히 좀비에게 쫓고 쫓기는 실감나는 미션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남기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 좀비워터나이트를 문경 대표 여름축제로 만들어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아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늘봄영농조합법인, 문경타임즈, 정동회는 8월 18일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신현국)를 방문해 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늘봄영농조합법인(대표 홍의식)은 문경의 미래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늘봄영농조합법인은 영순면 율곡리 일대에‘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모델을 도입하여 농촌의 고령화 문제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면서 80여 명의 참여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역 기반의 로컬뉴스 매체인 문경타임즈(대표 김재용)도 이날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면서 후원에 동참했다. 김재용 대표는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쉽고 신속하게 전달하여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민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도 참여하고 있다. 정동회(회장 박종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백만 원을 문경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정동회는 호서남초등학교 41회 졸업생 등으로 구성된 골프동호회로 관내 초등학교 졸업 후에도 문경 발전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고자 각종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 각계각층의 많은 분들께서 매해 저희 장학회를 잊지 않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영강체육공원과 흥덕생활공원에서 각각 ‘2025 영강 어린이 물놀이축제’와 ‘흥덕생활공원 어린이 물놀이터’를 운영, 총 1만 7천 5백여 명이 방문해 이용객들의 큰 호응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영강 어린이 물놀이 축제’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됐으며, 초대형 슬라이드와 다양한 에어 슬라이드, 대형 그늘막과 냉방 쉼터를 갖추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끌었다. 주말에는 마술쇼, 인형극, 버블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하루 평균 700여 명, 최대 1,700여 명이 찾았고, 총 1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도심 속 대표 여름 피서지로 자리매김했다. 운영 기간 동안 안전요원 15명을 배치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진행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마무리했으며, 배달존 운영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또한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 ‘흥덕생활공원 어린이 물놀이터’ 역시 총 2천 5백여 명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정글조합놀이대, 워터슬라이드, 버켓워터플레이, 워터건 등 다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선조들의 세시풍속인 칠월칠석을 맞이하여 ‘제27회 문경칠석차(茶)문화제’가 오는 8월 23일 오후 1시,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제4회 다석(茶席)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찻자리, 칠석다례, 각종 부대행사가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차인연합회 문경차문화연구원(원장 고선희)이 주관하는 ‘제27회 문경칠석차(茶)문화제’는 칠석의 풍속이 가진 의미와 찻사발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문경의 차 문화를 조화시킨 행사로 전국의 차인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칠석은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은하수를 건너 만나는 날로, 사랑과 기다림의 상징으로 전해온다. 이때 두 연인을 이어주는 다리가 까마귀와 까치가 만든 오작교이고 바로 이 오작교가 오미자 넝쿨로 만들어져, 다섯 가지 맛을 지닌 오미자처럼 기쁨과 슬픔, 설렘과 그리움, 그리고 희망이 어우러진 만남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예로부터 훌륭한 찻잎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전통 도자기 발전과 함께 지역의 특색을 담은 차 문화가 발전했으며, 이번 차 문화제를 통해 차를 사랑하는 차인 여러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8월 13일 뮤지엄웨딩홀에서 시낭송가, 동호인, 이웃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명사 초청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지부장 김태옥)에서 주관하고 김서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박봉조의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시의장 등 명사들이 나서 어머니의 은혜를 떠올리는 시를 낭송했다.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둥근, 어머니의 밥상’, ‘별 헤는 밤’등 시낭송과 시노래, 악기연주를 곁들이며 시낭송회에 운치와 낭만을 더했다. 김태옥 한국문인협회 문경지부장은 “너무 가까워서 소중함을 잊고 지내는 현대인들에게 어머니의 감사함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문화행사가 활성화되어 현실의 삶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시와 낭송이 따스한 위로와 치유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시낭송회가 우리 시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삶에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학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8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스포츠 상품권을 지급한다. 1차 신청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https://ssvoucher.c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국민체육진흥공단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 절차를 거쳐 9월 중 모바일 스포츠 상품권을 지급하고 10월 31일까지 전국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 시설 및 공공 체육시설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모바일로 상품권을 지급하기 때문에 선정 후 발송된 PIN번호를 ‘비플레이' 앱에 등록해야 사용 가능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상품권 사용으로 인한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회장 박경호)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1회 문경오미자축제에서 운영될 미각체험관 부스 운영자를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미각체험관은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총 10개의 부스를 설치해 오미자 음료, 디저트, 이색 레시피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청은 개인․단체․업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팀에 제출하면 되고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부스비뿐만 아니라 재료비와 인건비도 지원된다. 박경호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장은 “문경오미자는 오미자 특유의 상큼한 맛과 건강 효능으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미각체험관은 오미자를 활용한 색다른 요리를 선보이고 관광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 “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맛있고 건강한 문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신하고 열정적인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보건소는 8월 12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주2회 문경시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비만지수(BMI) 30 이상 위험군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평소 운동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과 주부 등을 위해 퇴근 후나 가사 활동 이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참가 시민들은 강사의 지도 아래 스텝박스를 활용한 다양한 동작을 배우게 되며, 이는 심폐지구력 향상, 하체 근력 강화, 균형감각 증진 등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스트레칭과 유연성 운동을 병행하여 전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이번 맞춤형 스텝박스 운동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신체활동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8월 5, 7, 12일 3일에 걸쳐 센터에 등록된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요리쿡 조리쿡 건강 간식 만들기’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평소에 즐겨 먹는 간식을 건강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달걀 채소 샌드위치와 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편식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간식을 만들어보니 너무 즐거워하고 싫어하던 채소들도 먹게 되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런 체험활동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앞으로도 많이 진행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성취감과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 기회를 많이 만들어 어린이들의 좋은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