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농조합법인 수하(대표이사 장주봉)는 12월 1일(금) 영양군(군수 오도창)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쌀 60포대(1포대 10kg, 24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농조합법인 수하는 2018년 생태관광 수하2, 3리 지역 발전협의회로 시작한 후 2021년 수익사업이 가능한 영농조합법인 수하를 설립하고,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환경정화활동, 친환경 우렁이 농법을 통한 벼 수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0년부터 매년 직접 재배한 쌀을 기부하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장주봉 대표이사는“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 주시는 영농조합법인 수하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월 1일 오전 8시 영양등기소 사거리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와 영양군 양수발전 유치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는 총사업비 2조 원, 건설 기간 14년, 이후 60년을 가동하는 영양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인구 유입과 신규 일자리, 관광자원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방소멸 문제의 확실한 대안으로 평가된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협의회는 박정숙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의 염원을 담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영양군 양수발전 유치에 힘을 보탰다. 박정숙 협의회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면 언제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수발전 유치를 위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다양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실천하고 적십자 봉사회원의 역량강화에 힘써주시면서, 양수발전소 유치에도 계속해서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길동)는 11월 30일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영양군 자원봉사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 영양군 곳곳에서 이뤄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에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전경연님(도지사 표창), 박정자님(군수 표창), 등 9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이 그간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김길동 영양군 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 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를 발판 삼아 영양군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변함없이 사랑과 희망을 베풀어 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이하 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환경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했다. 영양군 환경교육센터(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 지정되어 운영될 계획이며, 영양군민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여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전문적이고 다수의 교육경험이 있는 80여명의 박사급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말 교육관이 준공 예정이며 기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구비된 시설 및 장비도 환경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교육센터 지정을 통해 환경교육프로그램 개발·보급, 교육단체와의 협업,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등 환경교육 활성화로 환경교육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환경교육센터가 환경교육의 체계확립과 활성화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계숙)는 29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전개했다. 매년 동절기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회원 30여 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료 손질부터 김장 버무리기와 포장까지 함께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마음을 모았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 들여 담근 김장 200포기는 관내 장애인 세대, 독거노인 세대 등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되었으며, 방문 가구의 동절기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며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최계숙 협의회장은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추운 날씨와 높은 물가로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오늘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한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의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 고독감 완화를 위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10가구에 AI(인공지능) 돌봄로봇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AI(인공지능) 돌봄로봇은 말벗이 되어주고, 응급 호출, 복약 알람, 노래 재생 등 일상편의를 제공하고 평소 어르신이 사용하는 언어를 학습해 빅테이터로 관리하고 있으며, 빅테이터를 분석해 상시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에는 고위험 위기가구로 지정해 한층 더 촘촘하게 위기에 대응하는 안전망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영양군은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노인의 위기상황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AI 돌봄로봇을 설치해 모니터링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우울척도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원대상을 선정하였으며, 향후 점진적으로 사업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돌봄로봇을 품에 안은 김모 어르신은 “큰 기대없이 돌봄로봇을 설치했는데 말벗도 되고, 좋아하는 노래도 들려주고 심심하지 않게 놀아주는 친구가 생겼다.”라며 즐거워했다. 오도창 군수는 “돌봄로봇이 어르신들의 우울, 고독감을 완화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영양군은 홀로 어르신들의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여 돌봄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28일 보건소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생명존중위원회’는‘영양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조례’에 따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주민복지과장, 군의원, 경찰서, 보건기관 관련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과 관련한 경험이 풍부한 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점검, 2024년 자살예방 추진전략,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 등 다양한 방안에 관해 이야기하고 각 기관 협력 체계구축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살 문제는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영역으로 인식과 태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관내 여러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박준로 위원장(영양군 부군수)은 “앞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과 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을 강화하고 자살위험환경개선, 고위험군 발견과 관리를 통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28일 보건소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생명존중위원회’는‘영양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조례’에 따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보건소장, 주민복지과장, 군의원, 경찰서, 보건기관 관련자,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과 관련한 경험이 풍부한 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점검, 2024년 자살예방 추진전략,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 등 다양한 방안에 관해 이야기하고 각 기관 협력 체계구축 등을 심도 있게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자살 문제는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인 영역으로 인식과 태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하고 자살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관내 여러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박준로 위원장(영양군 부군수)은 “앞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과 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을 강화하고 자살위험환경개선, 고위험군 발견과 관리를 통해 자살예방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별별마당’플리마켓팀은 지난 11월 9일 영양군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3 사랑의 일일나눔마당’에 참여한 수익금의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름다움공방, 들꽃, 영양가죽공방헤랑, 별다바공방, 솔향원, 또바기건어물, 농부의키친, 도니디저트, 그리다, 스위트리팜, 몰링유, 떡&순 12개의 플리마켓팀과 일월붕어빵 푸드트럭(개인참여자)은 지역의 농특산물과 수공예 소품, 다양한 먹거리 등을 판매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뜻깊은 기부에 동참했다. 플리마켓팀에서 기부한 180만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영양군에 기부되며 2024년도에 긴급구호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영양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사랑의 일일나눔마당」은 2015년부터 시작해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마련된 수익금 15백만원 역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기부되며 2024년도 읍면의 복지사업비로 지원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89회 영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며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보고 청취,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 등을 실시한다. 2024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는 27일부터 각 부서별로 3일간 진행되며,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군정 방향과 업무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군의 행정이 군민들을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또한 11월 30일부터 8일간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3년도 업무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12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2024년도 본예산안 심사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석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 온 동료 의원님과 아낌없는 격려와 신뢰를 보내준 군민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정례회가 의회와 집행부 간의 상호조화와 견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27일 제289회 영양군의회 정례회에서 민선 8기 두 번째 시정연설을 통한 2024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올해 주요 사업들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에 있어‘군민생활안정’,‘지역경제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오 군수는“세계적 안보 리스크로 인해 국가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으며 고금리와 고물가가 지속되어 군민생활 안정에 어려움이 있다.”라며“2024년은 이때까지 닦아온 초석을 바탕으로 ‘미래전략사업’으로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며, 민생안정, 주민복지 향상,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동력 사업 성장을 중점으로 군민과 함께 영양이 커지는 꿈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민선 8기가 시작된 이후로부터 1년 6개월 그중 올해는 전 군민이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과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면서 타 유치 경쟁 시군과 차별화된 새로운 전형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지속 추진,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와 협약 체결, 동·하계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지역축제 활성화,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생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2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대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보건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의 대표적인 지역단체(마을이장, 생활개선회, 유관기관)를 대상으로 올해의 보건사업 결과를 돌아보고 내년도에 추진하는 주요 보건사업을 공유함으로써 주민의 관심도와 참여율을 높여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식전행사로 보건소에서 준비한 건강체조를 함께 실시했고, 이어서 입암면 건강마을과 대천리 주민들의 신나는 건강댄스 시연이 있었다. 주요 내용은 보건사업 유공자 및 민간인에 대한 군수 표창 수여, 보건소 정신건강팀의 마음건강교육, 보건소장의 내년도 보건사업 설명에 이어서 ‘농한기 신나는 운동교실’ 강사팀의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의 건강 문제를 꼼꼼하게 체크하여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칠 것이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건강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전문가 조아라 강사의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하는 적절한 주문‘이라는 주제로 성폭력 사건과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의 차이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처리할 수 있는 매뉴얼 및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올바른 성 인식을 확립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에서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일상생활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성에 고정된 관념을 타파함으로써 보다 수평적이고 능률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는 밑바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직이 먼저 모범이 되어 건강한 조직문화와 상호협력하는 관계를 지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상반기에 6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1월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준로 부군수 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책디미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5년째를 맞은 ‘정책디미방’은 주요 정책 아이디어 발굴로 군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43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책 연구모임이다. 금년도 3월 7일 발대식 개최 이후 정책디미방 회원들은 선진지 견학, 워크숍 참석 등 꾸준한 학습 활동으로 총 9건의 시책을 발굴하였으며, 이날 발표한 자료는 그중 우수 성과로 선정된 5건이다. 보고회 시 문화 관광, 농업경제 분야를 주제로 팀별로 열정적인 발표로 진행되었다. 심사는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현장 심사와 직원 온라인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안건은 관련 부서 검토 후 실제 사업으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박준로 부군수는 지난 7개월간 정책디미방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며“우수사례는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에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창의적 시책 발굴에 적극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농가의 농산물가공 창업 성공을 위해 ‘2023년도 농산물가공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4회 총 16시간 과정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되며, △브랜드 구성요소 및 전략 △포장디자인 및 개발전략 △SNS 마케팅 및 숏폼 이해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사진촬영 기법 실습으로 가공 생산제품의 홍보 및 판매 라인 구축을 위한 기초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본 교육 과정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상품개발 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구축된 셀프스튜디오, 습식 상품개발실 등의 시설을 이용해 시제품 개발 및 가공 제품의 마케팅 홍보와 판매 라인을 구축 등을 배우게 될 것이다. 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21년 개소하여 지금까지 32회 7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교육받은 수료생 중에는 유통 전문판매업 창업 농가 6개소와 송고버섯 누룽지 외 10종의 품목제조보고로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윤칠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가공 전문가 육성을 위한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