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보건소는 6월20일 영양플러스 대상자들의 건강한 식습관형성을 돕기 위하여 ‘배우고, 맛보고, 소통한다’는 주제로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 보충식품제공, 가정방문 등으로 추진하며 개별 영양상담 및 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보건소 영양사가 진행하며 보충식품을 활용한 빈혈개선 요리(소고기 야채말이), 제철 완두콩을 이용한 영양만점 간식(호박송편)만들기에 대한 교육과 실습으로 참여자들이 함께 만든 요리를 맛보고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가 행복한 영양군 만들기’를 위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024년 6월 19일 10시 30분 영양읍 이장회의를 맞이하여 이장, 읍사무소 및 산림녹지과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사태 위험성, 전조 현상, 행동 요령 등을 포함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치산기술협회의 전문 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다수는 “산사태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라며 “특히 실제 사례를 통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는 예측하기 어렵고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자연재해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산사태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경쟁력 있는 가공 제품 생산과 레시피 개발로 지역식품산업 발전과 농외소득 창출을 위한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 사업은 영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용완)에서 용역을 추진하여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가공 상품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은 지난해 농촌진흥청의 농산물상품개발기반조성사업(국비 2.5억, 군비 2.5억)을 통해 증축한 습식 상품개발 설비를 이용한 우리 지역 주요 농산물인 고추와 사과를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과 레시피를 개발하고자 한다. 이번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 사업을 통해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우수한 가공상품 레시피 및 기술 개발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이용 농가의 제품 개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창출 및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려면 매년 6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지난 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92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제1차 정례회를 통해 △2023회계 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2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3회계 연도 결산 총규모는 5,765억 4,010만 9,112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6,097억 8,990만 9,636원, 세출 결산액은 4,289억 532만 6,219원, 결산상 잉여금은 1,808억 8,458만 3,417원이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김귀임 의원 외 6인이 발의한 『영양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의결하여 의회운영위원회의 세부사항들을 구체화하고 보완함으로써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김석현 의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제9대 전반기 의회와 2024년도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온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영세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공모한 2024년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2024년 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은 농식품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소·여성농 등 취약 농업인에 체계적인 유통 서비스를 지원하고 판로 확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농식품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오프라인형 판로 확대 유형으로 선정되었으며, 5,000천원 이내의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상자, 포장지 등 농산물 판매용 포장재를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10종류의 친환경 소분 포장지에 4종류를 추가 제작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소분 포장지의 종류를 다양하게 함으로써 출하품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 농가 소득 증가에 이바지할 것이다. 영양군수(오도창)는“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지원사업이라는 좋은 기회에 선정된 만큼 고령·소·여성농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통구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18일(화) 군청 전정 및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 2대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 운동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 인구 증가, 저출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우려하여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6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영양군청 전정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운영할(점심시간 오전 12시~오후 1시 제외) 예정이며, 헌혈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65세 이상은 60~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의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간이 검사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 희망 등록 활성화를 위하여 홍보 캠페인을 함께 한다. 또한 장기 등 인체조직기증희망자 등록도 함께 실시하여 새 생명을 이어주는 희망의 씨앗을 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지난 6월 15일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2024년 제17회 경상북도 세무공무원 지방세 세입정보 교류대회를 개최했다. 2004년 개최를 시작으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세무공무원협의회가 주최하고 세무공무원영양군협의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지방자치단체의 세수를 책임지는 도 및 22개 시‧군의 세무공무원 8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업무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서로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해 영양군의회 김영범 부의장 및 군의원, 지난 5월에 신임된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자치재정의 근간이 되는 세정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세무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국제밤하늘공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별천지 영양군에서 개최된 이번 교류대회를 통해 세무공무원의 위상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관장 최은영)은 6월 14일(금) 영양군 입암면 선바위권역주민복지센터에서 권역지역 장애인 및 마을주민, 청기면 보호작업장 이용자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모디소! 맛보소! 즐기소!」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교통이 불편해 복지관의 접근성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요 복지서비스로는 △안동의료원 행복병원 진료, 공공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홍보△영양군보건소 한방진료, 정신건강체험부스△해피포토△이동세탁△영양목재문화체험장목공예체험△이미용서비스등을 운영하여 장애인 및 주민들이 필요한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여성회, 재향군인회 여성회, 입암면 건강지킴이단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은영 관장은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해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 분관 및 자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일월면 체육회(회장 손병열)가 주최하는 2024년 일월면민 화합 한마음 큰잔치가 6월 13일 일월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하여 일월면민과 출향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4개 마을, 5개팀(빛깔찬, 나잘난, 칠성초, 강건한, 마니따)으로 구성하여 3종목의 생활체육대회, 면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점 등으로 진행되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면민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손병열 일월면 체육회장은 “바쁜 농번기 속 일월면민이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어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면민 화합 한마당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일 일월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하여 준비한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한마음 큰잔치가 일월면민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인이 사랑하는 떡볶이는 국경을 넘어 K-푸드의 상징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떡볶이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고추, 한국에서 명품 고추로 사랑받고 있는 ‘영양고추’에 대해 알아보자. 영양고추는 맛과 향이 뛰어나면서 매운맛이 적당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고추는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영양고추의 명성이 가장 높은 이유는 맛있게 매운맛 때문이다. 매우면서도 당도가 높아 한국인의 입맛에 꼭 맞는 맛을 가지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그리고 영양고추로 만든 고추장은 적게 사용해도 진한 맛을 낼 수 있어 떡볶이와 찰떡궁합이다. 영양고추는 비타민 A와 C의 함량이 많고 과피가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생산되고 색깔이 선명해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영양군은 국제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재래종 고추 복원에 힘을 쏟았으며 복원한 재래종인 수비초는 청양고추 못지않은 매운맛을 가지고 있다. 매운맛이 강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수비초를 김장용 고춧가루로 사용하면 김치가 깊은 맛이 나면서 붉은 색깔이 잘 변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비초는 캡사이신 함량이 일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6월 13일(목) 오후 2시 영양군청 잔디마당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군민들이 직접 판매하여 수익금 일부를 자율기부하는 2024년 영양군 나눔마당을 운영한다. 영양군 나눔마당은 2024년 영양군 환경교육주간의 일환으로 육아용품, 유아동의류 등 사용에 문제가 없어도 필요성이 없어지면 대부분이 폐기물로 버려지는 중고물품을 필요한 주민에게 판매하여 자원을 재사용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주민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개인판매 부스, 군민에게 기부받은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부스, 폐자원교환부스, 플리마켓(공방, 먹거리) 등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판매 수익금의 10%를 자율기부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께서 중고물품을 판매 및 구매함으로써 자원의 재사용과 지속가능한 소비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11일에 이어 6월 13일 2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석보 두들마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장계향과 함께하는 군자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군자 장계향 삶의 지혜를 배우기 위해 이영우(영양축제관광재단 이사장) 강사를 초빙하여 석보 두들마을 고택 탐방, 군자의 정좌 명상과 두들마을 장계향의 흔적을 찾아 이야기 나누기, 다도 체험, 음식디미방 소부상체험 등으로 지역 문화이해 및 문화자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글 최초의 요리서 ‘음식디미방’을 저술한 장계향(張桂香, 1598~1680)은 조선 중기 학자인 경당 장흥효(張興孝, 1564~1633)와 안동 권씨 사이에서 외동딸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와 서예, 문학에 뛰어났으며 13세에 지은 「학발시(鶴髮詩)」 등의 작품도 알려져 있다. 19세(1616년, 광해군 8년)에 석계 이시명(石溪 李時明)과 혼인하였고, 43세가 되던 1640년 지금의 재령 이씨 종가가 있는 경북 영양군 석보면으로 이주하였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무스토노바◯◯◯(33세, 우주베키스탄)는 “한글로 정리된 음식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주1일 총 8회기 과정으로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 헤아림을 운영 중이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헤와 돌봄역량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와 보호자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헤아림은 총 8회기(치매알기 3회기, 돌보는 지혜 5회기)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및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기술 및 지식을 습득해 치매 환자의 증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헤아림’외에도 경도인지장애를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교실, 정상군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환자쉼터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영양군의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영양군 군세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은 6월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2회 영양군의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 건과 영양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제안설명과 군정에 관한 보고를 들을 예정이다. 6월 11일은 군정에 관한 보고가 있으며, 12일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건 제안설명과 예산결산위원회 구성 결의안, 군정에 관한 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13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을 검토하고 심사보고서를 채택한다. 마지막 날인 6월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영양군 군세감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함으로써 제292회 영양군의회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김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는 지난 6. 7.(금)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문화교류, 인적교류 및 화합도모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와 친선교류행사를 수비면 청소년수련원 및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류행사에는 70여 명의 영양군과 봉화군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자작나무숲 방문, 선물교환, 양 협의회의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인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 운동을 전개해 영양군과 봉화군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일할 것을 다짐했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 “교류와 협력이 강조되는 시대에 화합의 자리를 통해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겠다.”라며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 협의회가 친선교류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