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영양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27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난희 안동소방서장, 영양의용소방대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2001년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22년간 의용소방대원, 대장으로서 영양군의 각종 산불, 화재현장 및 실종자 수색 등의 봉사활동을 한 김연직 영양 남성의용소방대장에게는 그간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공로패를, 취임하는 권재우 영양남성의용소방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하였고, 이어서 안동소방서장의 격려사와 오도창 영양군수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권재우 신임 의용소방대장은 2005년 입대하여 영양남성의용소방대 부대장을 거치며 각종 화재예방 및 봉사활동 등 지역 안전을 위해 일해 왔고, 27일 취임사에서는 후배 및 동료 대원들과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취임하는 의용소방대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하였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힘든 일이 발생할 때마다 군민들 곁에서 도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3월 중순부터 올해 첫 산나물인 어수리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영양의 맑은 물과 공기를 잔뜩 머금고 얼어붙은 땅 밑에 숨어있다 봄과 함께 싹을 틔우는 어수리는 예로부터 왕삼이라 하여 혈액순환과 염증에 효능을 보여 한약재로 사용했고 수라상에도 올라가는 등 귀한 대접을 받았다. 어수리는 향이 좋아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에도 도움을 줘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겹살과 찰떡궁합이다. 쌈 채소로 먹어도 좋지만 생채로 만든 겉절이, 샐러드도 특유의 향이 어루러져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고 4~5분 정도 데쳐서 만드는 어수리 무침은 별미이다. 영양군에서 어수리 농장을 운영하는 정OO 씨(가곡리 53세, 남)는 “어수리는 매일 새벽 따서 당일 전국에 택배로 보내고 있다.”라며 “맛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아 어수리 데친 물로 매일 세수하는 것이 내 피부 비결이다.”라고 밝혔다. 어수리를 시작으로 청정영양이 키운 두릅, 산마늘, 곰취, 취나물, 참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영양 산나물 축제가 5월 9일에서 5월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니 직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7일(화) 13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농업산학협동 심의회는 안동대학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고추연구소,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심의회에서는 금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농가 및 단체를 선정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 및 신속한 기술 확산을 위하여 2024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4개 분야(인력육성분야, 생활자원분야, 작물환경분야, 채소원예분야) 20개 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분야별 토론과 현지조사 자료를 토대로 심의위원들의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영양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범사업의 발굴과 농업현장에서의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3월 5일(화) 오후 2시, 유인경 작가를 초청해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영양 별빛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영양군이 마련한 3월 영양 별빛 아카데미 강연에는 소통전문가 유인경(前 경향신문 선임기자) 작가를 초청해 ‘행복과 성공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우리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인간관계를 맺는 법과, 그러한 관계를 위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하여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인경 작가는 기자로 활동할 당시, 경향신문 부국장, 주간경향 편집장을 역임하였고, 저서로는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내일도 출근하는 딸에게〉등이 있으며, 현재는 MBC TV 생방송 오늘아침, MBN 프로그램 동치미를 비롯한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진정한 소통을 배우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또 다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양 별빛 아카데미는 무료 강연이며,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자치행정과(054-680-6312)로 문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영양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동욱)이 지난 26일 관내 어렵고 생활이 힘든 독거노인 15가정을 발굴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라이온스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써 쌀 30포대, 라면 15박스(총 2백만 원 상당)를 읍면 독거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영양MJF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과 독거노인가정에 물품을 전달해 왔다. 이 회장은 “명절이 지나고 외롭고 쓸쓸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건강은 괜찮은신지 안부를 묻고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에서 오래도록 묵묵히 발 빠르게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라이온스회원 가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4년 2월 27일 관내 영양전통주연구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전통 발효주 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농촌 여성 전통주(발효주) 교육은 3월 19일까지 총4회 16시간에 걸쳐 전통주(가양주) 제조 이론 및 실습으로 여강연 선생님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멥쌀)을 이용해 직접 손으로 빚고 발효시켜 우리 술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리 술의 역사와 전통주의 분류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 교육과 고두밥과 누룩을 비벼 넣어 가양주를 만들고 걸러서 청주를 만드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농촌여성들에게 건강한 전통 식생활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쌀 소비 촉진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양군(군수 오도창)은 22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박준로 부군수 주재로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수립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점 발굴사업 담당 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시달한 ‘2025년 투자계획 평가계획’을 설명하고 신설·변경된 평가항목(지표)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가점사항에서 평가항목으로 평가기준이 상향된 계속사업의 집행률 제고 방안과 영양군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해결책이 될 신규 투자사업의 발굴 및 보완·수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영양군은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정·고시하는 인구감소지역에 포함었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한 바 있으며, 2025년 투자계획에 대한 평가를 앞두고 있다. ※ 평가 등급별 기금 배분금액 : S 144억(5%), A 112억(15%), B 80억(30%), C 64억(50%) 또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군민들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되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사업발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20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했으나 경북 북부에 위치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이미 수년 전부터 인구절벽을 마주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초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영양군은 23년 사망자 수가 281명인데 반해 출생자 수는 29명으로 출생인구가 사망인구의 10%도 미치지 못했고,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생애주기(예비 부모-영유아·아동-청소년-청년-어르신)에 따라 인구정책사업(46개)을 마련, 1인 당 최대 1억 4,405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혼인율 증가를 위해 결혼장려금 5백만 원, 결혼비용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하고 출산을 독려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산모 의료비 지원 ▲엽산제, 철분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음 놓고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출산 축하용품지원 ▲ 출산장려금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부모급여 및 보육료 지원 ▲ 둘째 이상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등을 포함해 다양한 영유아·아동 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들에게는 ▲교복구입비 지원 ▲교육급여 ▲위생용품지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운영, 청년들에게는 ▲대학생 장학금 지원 ▲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21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난희 안동소방서장, 영양의용소방대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임하는 동안 수많은 봉사활동과 재난현장에서 활약한 김화순 영양군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이현숙 연합회장을 환영하기 위해 공로패와 임명장을 각각 전수 했다. 이어서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의 축사 및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의 격려사도 진행됐다. 이임하게 된 김화순 영양군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2018년 임명되어 산불과 같은 대형화재 현장지원 및 실종자 수색과 같은 체력, 정신적으로 힘든 활동에서도 솔선수범하여 현장을 지원하였고, 지친 여성 대원들을 잘 격려하여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끝까지 활동할 수 있도록 이끄는 등의 여성 리더십을 보여 주었다. 이현숙 신임 연합회장은 ‘김화순 회장의 리더십을 이어받아 여성의용소방대를 잘 이끌어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취임하는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1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영양군 직원 및 업체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없는 안전한 영양 실현을 위한 위험성평가 실시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목표를 세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계획서, 매뉴얼 제작에 따라 이를 활용한 부서별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방법, 부서별 조직과 관리감독자의 역할, 사업장 및 건설현장의 안전보건 확보사항에 대하여 중점을 뒀다. 이날 강의를 맡은 행복건설안전기술원 대표 산업안전지도사 안홍기대표는 경영책임자 안전보건확보 의무사항과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위험성평가, 적격 수급인 선정방법, 안전보건법령 이행점검, 특별교육, 발주자의 의무와 도급인의 역할 등을 교육했다. 특히, 안 대표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인 위험성평가 실시 주체, 시기, 방법, 절차, 기법을 제시하고 상시적 위험성평가 실시로 근로자가 참여하여 안전보건활동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청 종사자와 군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월 21일 군청 전정 및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 2대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 인구 증가, 저출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우려하여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헌혈이 가능한 연령은 16~69세까지로 65세 이상은 60~64세까지 헌혈 유경험자에 한 해 가능하고, 헌혈 전 약물 복용자 및 국외여행자 등은 상담을 진행하여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기증 희망 등록 활성화를 위하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장기 등 인체조직기증희망자 등록도 함께 실시해 새 생명을 이어주는 희망의 씨앗을 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장여진 보건소장은 “동절기 혈액 수급량이 감소하여 수혈 환자의 생명에 큰 위협이 우려되는데 귀한 시간을 내어 생명나눔에 적극 실천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루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수비전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19일 수비면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과 의원, 소방공무원, 영양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조희석 수비전담 의용소방대장에게는 공로패를, 취임하는 최용욱 수비전담 의용소방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전달했고, 이어서 안동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의 격력사와 오도창 영양군수의 축사가 진행되었다. 최용욱 신임 의용소방대장은 ‘산불, 주택화재와 같은 지역에 각종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사고 현장에서 솔선수범해 주시고, 후배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시며 잘 이끌어 주신 조희석 의용소방대장의 뜻을 이어받아서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수비전담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취임하는 의용소방대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달하는 한편, “바쁜 생업을 뒤로 하고,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도움을 주는 의용소방대가 재난관리 및 안전문화 활동 담당 지역단체가 될 수 있도록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및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23년도 안전한국훈련은 영양군-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 대형화재‧인파 사고 및 산불 발생”이라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군청과 유관기관, 민간인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특히“토론 훈련과 통합훈련의 통합 연계훈련 실시”, “재난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상황실과 재난 현장 간 실시간 유기적인 소통 체계 구축”“초등학생 참관단, 고등학교 밴드부,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의 훈련 참여”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안전한 영양군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준비한 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영양군은 재난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안전한 영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일월청년회(회장 홍영기)는 19일 면내 25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음료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의견을 나누었다. 일월청년회는 현재 20명의 회원으로 창설 이래 24년간 연초 꾸준히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 새해 인사를 드리는 등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꾀하는 데 열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공원이나 숲 등에서의 쓰레기 줍기, 풀베기, 자연보호 홍보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관내 화합과 상호 유대를 위해 격년으로 윷놀이를 개최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일월 발전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일월 분회경로당 우홍석 회장은 지역민의 쉼터이자 소통 공간인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청년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준 데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 하였으며 박형일 일월면장은 "이번 방문으로 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되고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의 시간이 되어 모두가 행복한 일월면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전국 최대 규모 자작나무 숲외에도 반딧불이가 서식할 만큼 국내에서 손 꼽히는 청정지역이며, 2022년 말 주민등록 통계 기준 100세 이상 장수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급격한 인구감소로 2023년 말 기준 인구수는 15,661명에 불과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지역 소멸 위기감이 팽배해지고 있으며, 글로벌 경제 위기로 국가 긴축재정 기조 아래 몇 년 전부터 정부 재정 지원이 하향식 배분에서 상향식 공모 방식으로 바뀌고 있어, 기존 공직 시스템으로는 한계에 달했다고 판단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 영양군 발전 원동력, 결국 공무원 이에 영양군은 민선 8기 후반기를 앞두고 제대로 일하는 공직분위기 확산을 위해 조직 내 29%를 차지하고 있는 6급 공직자들의 중추적 역할 주문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에 앞서 오 군수는 민선 8기에 들어서며 84개 공약 중‘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신뢰 받는 군정 구현’이란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실천 계획도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6급 팀장이 예전처럼 단순히 결재만 하는 역할에 머물러서는 안되며, 열심히 일하지 않는 6급은 승진할 생각도 말라”라는 언급